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칙칙팜팜(Farm) 농스탑(農-Stop) 투어’ 4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스탑은 농촌과 Non-Stop(논스톱, 멈추지 않는다)을 결합한 단어로, 기차를 타고 방문한 청주시 농촌에서 쉼 없이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농스탑 투어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30명이 참여해, 상당구 문의코스를 관광했다. 문의코스는 청남대 봄꽃과 문의문화유산단지의 유서 깊은 건축물과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산골 깊숙이 자리한 명이마을에서 건강한 식사를 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명이나물을 채취하고 및 딸기를 수확하는 체험에도 참여했으며, 이후에는 마동창작마을과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견학을 마지막으로 관광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마동창작마을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여자들과 만나 지역에서 생산한 자두, 체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포함한 청주 주요 관광 자원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농스탑 투어는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의미있는 첫 관광 프로그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올해도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문화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동네방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콘서트는 모라, 주례, 괘법·감전, 삼락덕포, 학장엄궁 5개 권역을 돌며 문화생활에 갈증을 느꼈던 사상구 주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4월 19일 모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26일 주양초등학교 ▲5월 10일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 ▲5월 17일 덕포초등학교 ▲5월 24일 학진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공연은 권역별로 키즈댄스, 인간풍선 마술, 중국 전통 변검, 8090 혼성보컬그룹, 전자바이올린 연주, 퓨전국악, 색소폰·보컬 공연, 미스트롯 강승연, 가수 윤이나, 아라 등 20개 팀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공연 시간은 토요일 오후 6시 개최한다. 단 5월 10일 감전유수지 공연은 분수대 음악공연에 맞춰 7시에 개최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2016년부터 진행한 ‘동네방네 콘서트’는 주민들이 가장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사상구의 대표 문화공연이다”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부문에 『사상희망우산』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부문에 『한번 더 살핌배달』사업이 선정되어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상희망우산'사업은 사상구와 12개 전 동,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4개 복지관과 협력하여 복지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사상구 전 동 인적자원을 활용한 안전협의체“사상행복지킴이단”을 신설하여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상행복지킴이단은 위기가구 발굴 및 재난‧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한번 더 살핌배달'은 부산 사상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2025년에는 3개 동에서 12개 전 동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사상우체국의 집배원 68명을‘살핌파트너’로 위촉하고 월 2회 생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난 15일 오전 부산 남구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진행사항을 확인했다. 개관한 지 약 30년이 지난 부산 남구도서관은 친환경 도서관으로 탈바꿈 중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쾌적한 거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여기에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하 1층 공간을 자연도서관으로 조성하여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남구는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곧바로 추진되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사 기간 동안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임시 휴관하며 중단 없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 읽는 남구 조성을 위하여 남구청 광장에서 팝업도서관과 야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도서관을 넘어 지식과 소통, 휴식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가장 먼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6일, 반려동물을 동반한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동물보호법 준수사항 지도·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자, 명예동물보호관 등과 함께 주요 반려견 산책지역인 평화공원, 동명대 동숲 일대을 순찰하며 동물보호법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계도를 실시했다. 동물보호법 주요 준수사항은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의무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2m 이내) 및 인식표 착용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맹견 소유자는 입마개 착용 및 책임 보험 가입 등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의 성숙한 인식 개선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홍보 활동과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새마을지도자남구협의회(회장 강대근)는 여름철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17개 동 주민자율방역단으로 구성된 ‘남구 방역단’을 구축하고 16일 BIFC 광장 앞에서 ‘2025년 남구 방역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동 주민자율방역단 운영의 효율성, 체계적인 방역단 협력 등을 위해 기존 동별로 개최하던 발대식을 대신하여 통합으로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자율방역단은 여름철 해충 질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사명감과 보람을 가지고 전염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함께 다짐하며, 모기방제 및 안전교육과 장비시연 및 약품배부 등을 실시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상고온 등 환경 변화로 갈수록 증가하는 해충 및 감염병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당부하며, 남구 주민자율방역단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구 방역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 예정이며,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구민 불편 사항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군청 대통마루에서 ‘2025년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출범한 ‘혁신 어벤져스 2기’는 곡성군의 미래 발전과 행정 혁신을 이끌어갈 곡성군청 공직자들의 자율적 혁신 모임이다. 이번 2기에는 총 19명이 선발되어 농업 혁신 및 경쟁력 강화, 주민 복지 및 서비스 향상, 환경 및 생활 인프라 개선 등 5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과제 발굴과 실행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상래 군수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각 팀 소개와 팀별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곡성군의 미래를 위한 혁신 의지를 다지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혁신 어벤져스는 곡성군의 변화를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2기 참가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향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 혁신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군정 혁신에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제22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이 17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열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 개강식에는 제22기 교육생과 이재준 수원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이성엽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22기 여성지도자대학은 7월 17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아주대학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여성의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강의로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미래사회 리더십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리더의 소프트 파워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 ▲리더의 말하기 ▲작은 변화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ESG) ▲리더의 워킹과 메이크업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이 지난 20년 동안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수원시는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를 열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담아봄’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체육관 밖에서 열린 복지박람회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홍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우리 사회를 바꿔 나가는데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청년 노동권 보호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무사 6명을 위촉하고, ‘청년 노동 상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촉된 노무사들은 ▲근로계약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청년 근로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청년 노동 상담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책이다. 상담은 평일 상시로 운영되며, 유동적인 근로 환경을 고려해 찾아가는 상담과 집단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권리 구제와 기초 노동법 교육까지 함께 지원해 청년들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근무 중인 19~39세 청년 근로자는 5월부터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노동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노동권 보호에 대한 인식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가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124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아동의 권리와 인권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동 존중 문화 환경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이현주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는 ▲아동과 권리의 이해, ▲아동권리의 실현(아동학대와 신고 및 대응방안, 아동권리가 침해될 수 있는 사례/정책 공유)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부공무원이 아동 인권 보장 및 존중에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2023년 8월 30일 아동권리 증진 활동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유니세프가 지정하고 있는 아동친화도시의 5개 평가영역에 맞춰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12월 2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다. 현재 서면심의를 통과하여 오는 5월 대면심의를 앞두고 있다. 최종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평택 포승·현덕지구 일원에서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외국인투자기업 초청 현장 투자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최대 일본계 기업 커뮤니티인 ‘서울재팬클럽(SJC)’ 주요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지구(포승BIX, 현덕) 투자 환경을 직접 소개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비전과 투자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재팬클럽(SJC)은 1997년 설립돼 약 350개의 일본계 법인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사·금융·운수·전자·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활동 중인 대표적 외국기업단체다. 이번 행사에는 SJC 마츠우라 테츠야 회장을 비롯해 도레이첨단소재 등 주요 회원사 한국지사장, 김․장법률사무소, 일본금융기관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 엄재철 회장도 자리를 함께해 경기도 투자환경의 강점과 투자 매력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경자구역 개발 현황과 투자여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과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전개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과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을 지명했다. 한편 용산구는 산모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자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셋째아 이상 가정에 대한 출산지원금 지급하고 양육 공백 가정을 위한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는 더 이상 미래 세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사회적 위기”라며 “용산구는 앞으로도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17일 안동시를 직접 방문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 2,012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에는 서울관광재단의 성금 1천만 원을 비롯해 서울관광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12만 원이 포함돼 더욱 의미가 깊다. 더불어, 지역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한 안동시-서울시 관광·MICE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안동시와 함께 지역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직접 방문해 기부해주신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구로구는 17일 오전 구청 창의홀에서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본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5급 이상 간부가 참여한 가운데 부서‧동별 주요업무를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고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다”며 “중장기사업은 연차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구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이 될 수 있도록 필요시 구민이나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공약사업을 잘 다듬어 주길 바란다”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 장 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이자 무거운 책무”라고 강조하며 “모든 부서가 공약사업 이행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