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11월 1일 오전 11시 대가야 종묘에서 2024년 추계 대가야 종묘대제를 봉행했다. 대가야 종묘대제는 서기 42년부터 562년까지 16대 520년간 대가야국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하는 것으로, 초헌관으로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으로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종헌관으로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고령군은 “매년 봄과 가을에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대가야 종묘대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잘 계승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사)청도군장애인연합회는 1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인 ‘2024년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청도군 장애인 가족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로서, 장애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장애와 비장애의 차별과 편견을 없애며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체육활동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전을 촉진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다. 이날 대회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관련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력 넘치는 체육대회로 서로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1부 행사는 안병순 이사의 개회 선언과 최미숙 장애인연합회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김하수 청도군수와 전종율 군의장, 도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인 2부 행사는 초청 가수 전상명, 한순남 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링 끼우기, 한궁 등 4개 종목의 레크리에이션 경기와 경품 추첨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n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청송사과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을 매료시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시작된 제18회 청송사과축제는 첫날 청송문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성황을 이뤘고, 이튿날에는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 외에도 청송골든벨 사과 올림픽 3종 경기,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만유인력-황금사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연일 성황을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매일 밤 이어지는 공연 프로그램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를 가을밤의 즐거움으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11월 1일 저녁 6시에는 장민호, 김연자, 마이진, 서지오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헬로콘서트 좋은날’ 공연에 대규모 관객이 몰려 축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셋째 날인 11월 1일에도 ‘시니어 한마당’, ‘어르신 가요제’, 청소년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6시부터는 손태진, 정서주, 우연이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산악회 워크숍을 10월 31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장(김재원), 수석 부회장(배종태), 여성회장(김순희), 산악회장(이재철), 고령군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 워크숍은 의식행사, 건강관리 특강, 세계 유산도시 역사체험 및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등반하는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변태우 회장은 “고령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산악회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고 의미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고령군은 “세계유산의 도시, 대가야의 고도(古都) 고령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워크숍을 우리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쉬지 않고 펼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늘 박수를 보낸다. 우리군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520년간 찬란했던 대가야의 숨결을 느끼고 가시어 좋은 인상, 즐거운 추억 갖고 돌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지난 31일 오후 5시부터 호명읍 예천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청년 문화행사 ‘젊음의 행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해 열렸으며, 청년정책 소개, 할로윈 코스프레 대회, 나이트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 가운데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활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자들과 농촌활력지원센터 액션그룹이 전시와 시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참여한 청년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예천군의 지원사업과 청년정책을 가까이에서 체감했으며, 지역사회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감을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청년들과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오늘 행사가 예천 청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석곡기념관에서 ‘석곡’이라는 이름, 호(號) 이야기 특별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후기 유학자이자 한의학자인 이규준(1855~1923)의 호 ‘석곡(石谷)’의 의미를 소개하고, 과거 사람들 간에 허물없이 쓰기 위해 지은 이름인 호(號) 이야기와 포은 정몽주, 진각국사 배천희 등 포항을 빛낸 인물들의 호를 전시한다. 전시 관람과 함께 스스로 자신의 호를 지어 보고, 인생네컷 사진을 찍어 앞으로 더욱더 빛날 나의 모습과 이름을 전시해 보는 ‘포항을 빛낼 이름들’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은 오는 11월 2일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소강당에서 ‘석곡의 사상, 의학 그리고 이름’ 특별전시 연계 학술강연회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 꽃차·다식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석곡기념관 관계자는 “석곡 이규준 선생의 업적이 후대에 널리 알려질 수 있었던 것은 선생이 남긴 저서와 편지에 호 ‘석곡’이라는 이름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보고 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31일 포스코국제관 대회의실에서 포스텍 주관 양자대학원 개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김성근 포스텍 총장, 정규열 포스텍 교학부총장 등 주관대학인 포스텍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등 참여대학 관계자, 한국연구재단, 그래핀스퀘어 등 연구기관 및 산업계 관계자, 고려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양자대학원 협의체 관계자 도 자리에 함께 했다. 개원식은 ‘양자정보과학 분야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고급 전문인재 양성’이라는 대학원 운영을 목표로 개회식, 양자대학원 비전 및 운영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2년 양자대학원에 선정된 고려대, 2023년 선정된 카이스트, 2024년 선정된 포스텍과 한국양자산업협회 간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양자대학원은 양자정보과학 최고급 전문인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구룡포 아라광장 일대에서 ‘구룡포 해양미식마켓, 마켓피어나인’을 2차에 걸쳐 개최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1차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2차는 11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열린다. 다만 구룡포 과메기 축제 기간인 16일과 17일은 휴장한다. 올해는 행사장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룡포 아라광장에 주요 미식체험 공간과 무대, 쉼터를 마련하며 ‘미식’이 콘셉트인 만큼 취식존의 규모를 상반기 대비 두 배 이상 늘렸다. ‘지역상인 먹거리 부스’에서는 유명 요리사인 에드워드 권이 개발한 해산물 메뉴와 지역 전통주 및 맥주를 구룡포 지역자생단체가 판매한다. 푸드트럭 먹거리 부스와 함께 씨푸드 그릴존에서는 꽁치·청어 등 바다의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취향에 따른 다양한 맛의 선택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은 인기가수의 공연이 펼쳐지고, 일요일마다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식인 11월 9일에는 요리 연구가 ‘신효섭’과 유명 유튜버 ‘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한흑구 선생 타계 45주기를 맞아 7일 포항시민의 이름으로 처음 마련한 추모식이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영상으로 보는 한흑구의 문학적 행장(行狀), 추모 인사, 추모시, 추모노래, 한흑구의 시·영시(英詩)·소설·수필 대표작 감상, 그리고 방민호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의 미니 강연 ‘한흑구 문학의 한국문학사적 의의와 한흑구 아리아’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제3회 한흑구문학 학술대회로 방민호 교수와 이희정 대구대 문화예술학부 교수가 발제를 하고 토의가 이어지는 ‘한흑구 수필문학 연구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추모식에 맞춰 한흑구의 문학적 일대기를 세미 평전으로 펴낸 이대환 작가의 ‘한흑구 아리아 : 모란봉에 모란꽃 피면 평양 가겠네’ 증보판이 양장본으로 출간된다. 1909년 평양에서 태어난 한흑구는 1948년 포항에 정착한 이후 1979년 11월 작고할 때까지 포항을 지키며 장르를 가리지 않은 문학인이었지만 시, 소설, 번역, 평문 등을 크게 줄이고 수필 문학에 전념한 가운데 ‘흐름회’를 창립해 지역문화운동을 일궈냈다. 선생은 일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1월 2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4 포항시 농특산물 가공식품대전’이 기상악화 예보로 인해 23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행사의 개최도 중요하지만,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부득이하게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변경된 일정에 맞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 2일 영일대 장미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세계적인 고전극으로 자리 잡은 안톤체홉의 ‘벚꽃동산’ 공연이 12월 6일부터 이틀간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강성우 경주시립극단 예술감독 취임 후 야심 찬 기획으로 첫선을 보이는 리얼리즘 연극의 걸작이다. 특히, 이 작품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세밀한 이야기를 통해 희극적이면서도 비극적인 요소가 혼합돼 있어, 안톤체홉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시립극단 단원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오는 12월에 펼쳐질 명작 ‘벚꽃동산’은 단원들의 역량과 연기력, 그리고 강성우 예술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꽃 피울 작품으로 기대해 볼 만하다. 또 공연일을 약 일주일 앞둔 11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경주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오픈 리허설로 처음 만날 수 있다. 공연은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러닝 타임은 120분이다. 공연 티켓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하고 입장료는 전 좌석 5000원이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경주시립예술단 운영팀 으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10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창작 스튜디오 131’에서 예술창작촌 레지던시 입주작가의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각 예술 분야 반가연 작가와 김소형 작가와 용하현 작가 등 3명의 작가가 장소적 영감으로 작업한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릴레이 개인전이다. 3명의 작가들은 10개월간 외부 프로젝트 수행과 전시 활동을 펼치면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의 첫 전시전은 창작스튜디오 131 레지던시 9기 반가연 작가의 개인전으로 '집으로 가는 길'이며, 전시 작품은 산업의 형태나 공동체의 규모, 전경 등을 관찰한 것을 조각 내 콜라주로 표현한 그래픽아트 20여 점이다. 창작 스튜디오131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13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개최한 제10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에서 선정한 총 30점의 입상작을 10월 29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성조문국박물관의 전시 유물과 설화를 주제로 하여 그리기 및 만들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그리기 부문에서는 유치부 대상 입상자인 윤서호(구미 동아유치원)가 “조문국의 보물여행”을 제목으로, 문화재의 특징을 순수하게 표현했고, 만들기 부문에서는 박지한(의성 비안초)이 “나의 애마”라는 제목으로, 문화재를 찰흙으로 생생하게 재현하여 초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입상자 전원에게는 개인 작품이 새겨진 상패가 박물관에서 제작되어 학교 및 유치원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박물관 유물과 전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입상작을 전시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도 깊은 의미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31일 오전 11시 제90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기타, 에어로폰, 판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애와 피아니스트 박정혜는 클로드 아실 드뷔시의 ‘아름다운 저녁’과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애는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 학사,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디오오케스트라, 앙상블 노바팔라에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박정혜는 성신여자대학교 기악과,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포항시립합창단 상임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에서 활동 중인 폴인클래타 소속 포크기타팀 ‘로얄젤리’(기타 신두학, 기타&보컬 박선아, 퍼커션 신판섭)는 정태춘의 ‘떠나가는 배’, 버티 히긴스의 ‘카사블랑카’를 들려준다. 에어로폰 김재완은 디지털 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페루민요 ‘철새는 날아가고’,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연주한다. 판소리 유수복은 무형문화재 제11호 판소리 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29일 2024년 인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인지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 경도인지장애, 인지 저하,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미술·음악·회상·인지요법 및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치매 발병을 늦추고 악화를 방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 소감 발표, 수료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 지나온 시간을 추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유의미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프로그램 참여 사전·사후 평가 및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만족도 조사도 실시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덜어졌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 기회 제공으로 삶의 활력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