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학교 감염병 예방 인생 네컷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만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감염병 예방과 실제 학교 현장 사례’를 주제로 한다. 울산 소재 초·중·고 재학생 누구나 제작한 사진 또는 만화 이야기(스토리) 네컷으로 응모할 수 있다. 학생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제작된 창작물과 참가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접수기간 내에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전자우편으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 20만 원 ▲최우수상 2명(팀) 15만 원 ▲우수상 3명(팀) 10만 원 ▲장려상 3명(팀) 5만 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 작품은 추후 울산시 및 울산교육청 누리소통망(SNS),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누리집 등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감염병관리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활동 실천에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5월 26일 오전 9시 남구 부곡동에 위치한 특수재난훈련센터에서 ‘자체소방대 훈련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특수재난훈련센터의 ‘자체소방대 훈련과정’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자체소방대협의회 16개사를 대상으로 △옥외저장탱크화재진압 △플랜트화재진압 △산업구조과정 △유해물질대응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개설하고, 연간 368명의 자체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 번째 과정인 ‘옥외저장탱크화재진압훈련’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자체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 과정은 옥외저장탱크 유출화재 및 전면화재 등 석유화학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자체소방대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소방공무원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가산업단지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올해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 Culex tritaeniorhynchus)가 발견됐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주군 청량읍에서 채집한 모기(145마리) 중 1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인 것을 지난 5월 22일자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작은빨간집모기의 첫 발견은 지난해(6월 12일)보다 21일 빠르며, 이는 채집기간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3.4℃ 높아 모기의 활동 시기가 당겨진 영향으로 추정했다. 또한 채집된 모기를 대상으로 모기매개 병원체 5종(▲일본뇌염바이러스 ▲웨스트나일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 ▲황열바이러스 ▲뎅기바이러스)을 검사했으며, 검출된 병원체는 없었다고 밝혔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한다. 남부지역에서는 6월부터 개체수가 증가하기 시작해, 전국적으로 7~9월에 밀도가 가장 높고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대부분 무증상이나,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환자의 20~30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울주군 온양읍 남창들녘으로 국제보호조류인 메추라기도요를 비롯한 희귀 나그네새 6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관찰된 새들은 ▲메추라기도요 ▲붉은갯도요 ▲노랑머리할미새 ▲쇠청다리도요 ▲민댕기물떼새 ▲진홍가슴 등이다. 이 중 메추리기도요 5마리, 붉은갯도요 1마리, 쇠청다리도요 1마리, 노랑머리할미새 1마리 등 4종의 나그네새를 발견한 시민은 조현표(새(鳥) 통신원)·조우진(월계초 5학년) 부자로 지난 2일부터 남창들녘에서 먹이 활동하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했다. 특히 ‘메추라기도요’와 ‘붉은갯도요’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관찰됐다. 이들 종들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적색목록 중 멸종위기에 빠질 우려가 있는 취약종(VU)으로 분류된다. 도요과 ‘메추라기도요’는 몸 윗면이 적갈색 기운을 띠며 특히 머리에 붉은색이 강하다. 옆구리에 브이(V)자형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갯벌보다는 물 고인 논, 습지에서 먹이활동을 한다. 함께 관찰된 ‘붉은갯도요’는 머리에서 배까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5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시내버스 파업 및 운행중단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교통국장 주재로 울산시와 구군 관련부서, 교육청, 경찰청,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시내버스 노사 간의 임금협상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파업 및 버스 운행 중단 시 대응 방안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조치사항을 논의한다. 주요 논의 사항은 재난 문자, 티브이(TV) 방송, 버스정보앱 등을 통한 대시민 운행 중단 상황 전파와 승용차 요일제 해제,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개방, 법인과 개인택시 운행 확대, 기업체·학교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 조정 등이다. 한편, 시내버스 임단협은 지난해 12월 대법원의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봐야 한다는 판결에 따라 이를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커 협상 기한인 5월 27일까지 교섭 타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상이 결렬되면 5월 28일 첫차부터 총 187개 노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의 실증사업을 통해 수소자동차로 한정돼 있던 수소충전소의 충전 대상을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으로 확대 개선했다고 밝혔다. 울산 특구는 수소 기반 혁신성장 공급망(벨류체인) 구축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 12월 지정됐다. 특구에는 23개 사업자*가 참여해 △수소연료전지 실내물류운반기계(지게차・무인운반차) 실증 △이동식 수소충전소 구축・실증 △수소연료전지 선박 실증 △선박용 수소충전소 구축・실증 등 규제특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선박수소연료전지설비 잠정기준’이 마련돼 지난 2023년 4월 4일부터 수소연료전지 선박에 대한 검사기준에 적용됐다. 이어 올해 5월부터'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과 '융・복합, 패키지형 및 이동식 자동차충전소 시설기준 등에 관한 특례기준'이 개정 시행돼 그동안 수소충전소에서 수소자동차에만 충전이 가능하던 규제가 개선됐다. 이에 따라 지게차, 선박 등 다양한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에 수소연료 충전이 가능하도록 확대 허용됐으며 충전규격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5월 26일 오후 4시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의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논의 사항은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자문단 운영 등 세 도시의 상생협력 및 발전 방안 등이다. 먼저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추진상황 점검에서는 3개 도시가 협력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총 43개로 특히 문화‧관광 분야 사업의 성과가 주목된다. △태화강‧형산강 사업(프로젝트)은 올해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8,028억 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한, △해오름동맹 이차전지 세계중심(글로벌 메카) 조성 △해오름동맹 세계적 수소 거대 도시(글로벌 수소 메가시티) 조성 △국가 도심항공이동수단(UAM) 기술산업연구단지(테크노비즈니스 벨트) 조성 △환동해 해양관광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우즈베키스탄 이민청과 인적자원개발 및 산업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이민청 대표단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단장인 마트라브 쿠라노프 부청장을 비롯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방문 첫날인 26일 오후 2시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3월 개소한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 운영 현황에 대해 환담을 나눈다.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방문해 인력양성사업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오후 3시에는 울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경제계와 우즈베키스탄 인력개발사업에 대해 협의한다. 둘째 날인 27일 오전 9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경영진과의 면담을 갖고 조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오전 11시에는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협력사 대표를 만나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의 인력개발사업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약 100명의 우즈베키스탄 출신 근로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이들을 격려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수상레저사고는 총 39건으로, 수상레저 활동자가 급증하는 5~10월 성수기에 약 74%(29건)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6월30일까지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단속 사전 예고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수상레저 활동의 고질적 위반사례인 △주취운항 △무면허 조종 △승선원 초과 ‘3대 안전무시 관행’ 및 안전과 직결된 위반행위 등 안전위해사범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 서장은“해상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안전규정 준수가 해양 사고를 막는 첫 단추임을 명심하고 사업자와 이용객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24일 울산 방어진항 일대에서 올해 두번째 연안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정화활동은 해양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23년 5월부터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구춘근 협회장)주관, S-0IL 울산공장(부문장 박성훈) 후원으로 울산해경이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은 해양경찰 경우회 울산지부 회원 20여명도 함께 힘을 보탯다. 수중정화활동에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해양경찰 청소년 기자단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회원 및 명예해양환경감시원, S-OIL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명이 울산 방어진항을 중심으로 항포구 수중 폐기물과 연안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처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기자단 정지유 양(19세, 함월고3)은 “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해양오염 예방활동에 직접 참여하니 보람있다”며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해경 안철준 서장은 “앞으로도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것” 이며 ”해양 환경 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 ‘2025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장미 축제는 2028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도시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정원문화 콘텐츠와 울산만의 색깔을 담은 차별화된 축제로 개최됐다. 특히 300만 송이 장미가 피어난 장미원은 개장(2006년) 후 수세가 약해진 노목장미를 향기가 풍부한 신품종과 입체적인 경관 조성을 위한 교목형 장미 등으로 대거 교체 및 보식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장미향으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장미원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더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축제 첫날인 5월 21일에는 장미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장미원 내 주(메인)무대에서 펼쳐졌다. 개막식은 ▲개막행진(퍼레이드) ▲초대형 에이비알(ABR) ‘장미(로즈)’ 조형물 점등식 ▲불꽃쇼 ▲레이저쇼 ▲울산시립교향악단과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어 22일부터 25일까지 국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5월 24일과 5월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시 일대에서 ‘가족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등 40명이 참여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앞서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복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가족 사이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가족 힐링캠프’ 행사를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첫째 날 오전 ‘스카이라인 루지’ 시설을 방문해 밀착형(카트형) 이동식 놀이 기구인 ‘루지’를 타고, 오후에는 물놀이 공원(워터파크)과 찜질방을 찾아 수영과 찜질을 즐기며 가족 및 또래 친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부산 롯데월드를 찾아 다양한 놀이 기구를 타고 행진(퍼레이드)을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부모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2025 푸른 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구청소년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시 중구가 후원했다. 또 울산광역시 반려동물문화센터, ㈜고려아연, ㈜해봄메이커랩, ㈜원더플라스틱, ㈜미래지식산업연구소가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청소년 유관기관장, 후원기관 대표, 청소년,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 △네잎클로버 열쇠고리 만들기 △목공예 샤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동물등록제 및 유기 동물 발생 방지 홍보 활동(캠페인)과 청소년 거리 공연 (버스킹) 등이 펼쳐졌다. 본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식전 공연 △개막식 △축하 공연 △청소년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소년 육성 유공자 및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가족 해피데이! 경주월드 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남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보호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에 위치한 경주월드 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경주월드 내 다양한 놀이시설과 공연 등을 함께 체험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일상 속에서 벗어나 아동의 정서 안정감을 높이고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365베스트봉사단(단장 이종인)과 함께 25일 신정3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 365베스트봉사단원 15명은 도배와 LED 조명 교체로 주거환경개선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이 자녀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은 지난해 4월 울산 남구 곳곳에서 자원봉사센터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주도 자원봉사활동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자원봉사단체로 올해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집수리와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365베스트봉사단은 올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이 단순한 주거공간 개선을 넘어 가정에서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주거환경은 단순한 생활공간이 아니라 가족의 안정을 지탱하는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가 맞춤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처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