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23일 정인화 시장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 광양서울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인 다나소아과를 방문해,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인 운영을 점검하고 설 연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연휴 기간 응급의료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의 협조와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광양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여러분들께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서 설 연휴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은 광양사랑병원과 광양서울병원 2개소다. 병 · 의원 56개소, 보건의료기관 5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48개소 또한 문을 열고 다나소아과, 미래여성의원 등 4개소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등 의료 취약 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 연휴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현황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광양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업체, 보조사업자, 전 공직자에게 청렴 실천 의지가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인·허가, 보조금, 민간 위탁 운영자 등 청렴 관련 3개 분야 330명에게 부조리한 관행을 서로 근절하기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공직자들에게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건전한 명절 문화의 정착을 위해 청렴 의지를 한층 더 굳건하게 마음에 새기고, 청탁금지법을 준수해줄 것을 강조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보냈다. 특히, 길어진 이번 설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각종 부정 청탁이나 금품 수수의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청렴한 자세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직자들은 청렴 서한문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길 바란다. 모든 공직자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는 청렴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침체된 여행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여행사 홍보마케팅비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광업계가 직면한 경영난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신청일 기준 장흥군에 등록·운영 중인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남도와 1대1 매칭해 업체당 최대 300만원의 홍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온라인 홍보(홈페이지 개설, SNS 콘텐츠 제작 등)와 오프라인 홍보(신문 광고, 현수막 등), 홍보상품 제작 및 판매 마케팅 비용이다. 간판 제작·설치 등의 시설사업은 제외된다. 신청서는 다음 달까지 접수 예정이며, 적합성을 검토한 뒤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여행사 홍보마케팅비 긴급 지원뿐만아니라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침체된 관광시장을 회복하고, 지역 여행업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교육과 준비에 나섰다고 전했다. 11개 읍면과 3개의 수행기관에서 총 1,41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집합교육은 참여자들이 활동에 앞서 필요한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강화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단순한 사고 예방을 넘어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다양한 효과와 그 의의를 알리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곡성군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고, 사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경찰서와 협력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동절기 건강 관리 교육을 통해 겨울철 건강 위협을 최소화했다. 또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병행되어 참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곡성군에서는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총 25개 사업 총 1,41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 참여자는 곡성군을 비롯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설 명절을 앞둔 23일 조상래 곡성군수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날 직접 지역 상품권을 활용하여 지역 특산물,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의 품질 좋은 상품의 공급과 합리적인 가격 설정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곡성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들도 함께 참여하여 전통시장의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23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24일 옥과 전통시장, 25일 석곡 전통시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조상래 곡성군수는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조 군수는 배포자료를 통해 “지난 100일은 소기의 성과를 올림과 동시에 보다 더 가까이 군민을 살피고, 보다 더 멀리 미래를 바라보는 시간이었다”며 지난 100일간의 5대 성과로 △2025년 농림업 예산 역대 최대 확보, △군민과의 소통 강화,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승격 예고, △고향사랑 기부금 역대 최대 모금액 달성, △섬진강기차마을 특구지역특화발전 우수 특구 선정 등을 꼽았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곡성군은 민선 8기 5대 군정 방침 중 하나인 ‘농민이 살맛나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2025년 농림업 예산을 최근 5년 내 역대 최대액으로(980억 원, 예산 비중 21.26%) 확보했다. 곡성군의 주 산업인 농림업의 유지 발전을 위한 여건을 강화한 것이다.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성과도 눈에 띈다. 특히 조 군수의 공약 중 하나인 ‘바로폰 제도’를 출범 2개월여 만인 지난 12월 말 시행하여 신속한 공약 이행과 함께 군민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월 23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개최된 우원식 국회의장과 시도의회 의장 간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는 국회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의 소통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지방의회 자율권 확대와 자치분권 실현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태균 의장 등 9개 시도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충 등 지방의회의 현안을 시도의회 의장들이 국회의장에게 건의했다. 아울러, 김태균 의장은 국회의장에게 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권한의 지방이양을 건의했다. 2017년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지자체가 해왔던 대기 및 폐수관리 등에 대한 인허가와 지도 단속 등의 사무가 환경부로 이관됐다. 이에, 지자체에 관리 권한이 없어 대규모 대기·수질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에서 환경 사고가 발생해도 지자체는 환경부의 허락 없이 제대로 된 실태조사도 하지 못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김태균 의장은 “이번 국회의장에게 지방의회의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전달했으며, 국회의장님으로부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의회가 주민조례청구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이 연서(서명)하여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제정・개정・폐지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기존에는 주민이 단체장을 경유해 의회로 제출해야 했으나, 2022년 1월 13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및 「영광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개정・시행되면서 의회에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됐다. 이에 개정된 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회 및 군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홍보, 전광판 및 권역별 읍·면 현수막 게시, 의회소식지 게재, 포스터 배부 등의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제도와 청구 절차를 알릴 예정이다. 김강헌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주민들이 지역의 주인으로서 직접 정책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제도다.”라며, “영광군의회는 다양한 홍보활동과 지원으로 보다 많은 주민 참여를 도모해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둔 2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를 비롯해 화순군의회, 화순교육지원청,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등 각급 관계기관·단체장과 직원 등 100여 명이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찾아 함께 대목장 보기를 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을 돌면서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 상품과 다양한 농산물 등을 즉석 구매하며 상인들을 위로·격려했다. 이와 함께 가격표시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화순군청 각 실과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들은 관내 전통시장 6곳에서 각 부서 여건에 맞춰 장보기 행사를 자율 추진하여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물가 상승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소통을 통해 응원의 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설 연휴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화순군 관계자, 경찰서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과 상인에게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배부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화재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화순군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화재에 대비해 각 세대에 안전 수칙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안내 방송을 내보내는 등 화재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부서별 양대체전 준비상황 점검 시간을 가졌다. 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전남체전 및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부서별 전담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체전까지 80여 일을 앞두고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부서별 전담업무 세부사항을 담은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개선‧보완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자원봉사 모집 △교통‧주차대책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등에 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양대체전이 ‘1000만 관광시대’를 여는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작은 차이가 특별함을 만드는 것처럼, 작은 것 하나도 소홀함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옐로우시티스타디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의 전 단계로 해외 인재를 도내 5개 직업계고등학교에 유치하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 3월 직업계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해외 인재 77명이 2월 16일 입국해 사전교육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베트남과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서 선발된 이들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뒤 3월 구림공고(28명), 목포여상고(24명), 한국말산업고(10명), 완도수산고(8명), 전남생명과학고(7명)에 입학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해외 인재들이 전남교육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학업과 생활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사전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어 능력 배양, 전남 지역의 교육환경 적응, 한국 문화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습뿐 아니라 새로운 생활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와 심리적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은 23일, 설을 앞두고 청렴 실천 운동을 전개하며 공직사회의 청렴한 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이번 운동은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청렴동아리(청렴하마) 회원들은 군청 로비에서 직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었고,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청렴한 신안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이번 운동에는 청렴 복권 행사도 있어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했고, 업무 집행에 방해가 되는 금품・향응을 받지 않겠다는 직원들의 청렴서약도 같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의 자존심은 청렴하고 일 잘하는 직원들이다. 작은 것에 흔들리지 않는 신안의 자존심이 되어달라”고 말하며 새해 덕담도 잊지 않았다. 군은 청렴주의보(청탁금지법) 발령, 청렴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청렴 실천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군부대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먼저 21일 조례종합복지관, 인선원 등 3개소 위문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성신원,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23일에는 은빛마을, 95연대 제5대대 등 9개소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형구 의장은 “사회가 혼란하고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 묵묵히 고생하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순천시의회는 시설 종사자 및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사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22일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장흥지역자활센터,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같이도시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같이도시락’ 사업은 장애부모·한부모·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로컬푸드를 사용한 고품질 식단으로 구성된 3, 4인분의 도시락을 제조하여 대상자 가정까지 배달하는 사업이다. 도시락은 상반기는 2월부터 5월,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간, 주 1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 군은 사업 대상자를 발굴·변동 확인, 사업의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예산 지원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도시락 제조·배송, 그리고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단 구성 제공 및 위생교육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이 영양적으로 취약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흥군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