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 사업 중 승강기 안전관리 사업에 참여 중인 고운문(69세) 어르신은 지난 3월 5일 16:00경 문현역 지하철 역사 내에서 에스컬레이터 탑승객들의 안전에 도움을 드리는 활동을 하던 중 지하철 이용객으로부터 흉기 소지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흉기 소지자’가 지하철 탑승을 위해 내려가는 것을 확인하고 재빨리 상황실에 그의 인상착의와 이동 동선을 알려 ‘흉기 소지자’를 체포했다. 지난 3월 20일, 지하철 탑승객들의 안전을 조치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교통공사(제2운영사업소장 김현주)로부터 소정의 포상금과 감사장을 수상했다. 고운문(69세) 어르신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착용한 형광조끼를 보고 최초 발견자가 제보했기에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었다고 하시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고 겸손해했다. 부산광역시 남구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의 형광조끼 착용은 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의 제안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고심한 결과물이다. 한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와 함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토너먼트 국제대회’ 중 하나인 MSI에 출전할 국내 대표 두 개 팀을 결정하는 국내리그 대표 선발전(LCK, 로드 투 MSI(Road To MSI))이다. 기존 스프링, 서머 두 시즌제에서 단일 시즌제로 리그 구조가 변경됨에 따라 2025년부터 신설된 대회다. ‘MSI 2025 LCK’ 대표 선발전 대회가 열리는 사직실내체육관은 2023년 월드 챔피언십 8강과 4강전이 개최된 바 있어 이미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팬들에게는 친숙한 곳이다. 총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표 선발전 중 대미를 장식하게 될 3~5라운드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게 된다. 올해(2025년) 처음으로 개최하는 'MSI 2025 LCK' 대표 선발전은 정규시즌 상위 6개 팀이 참여하여 '1위 결정전과 킹 오브 더 힐(K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시가 요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2025년도 본예산 16조 6,830억원 대비 3,612억원(2.2%) 증가한 17조 442억원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확대 및 내수 소비 진작,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업환경 개선, 살기 좋은 행복한 생활환경 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안전도시 등을 위해 편성한 예산으로 부산시의회 예결특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임말숙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되, 추경예산은 시급하고, 필요성이 있는 경우로 한정하여 엄정하게 편성되어야 하므로 재정건전성 확보와 함께 소모성 예산 등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삭감하는 등 추경예산안을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안은 3월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3월 24일 오전 경남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대형 산불로 인하여 숨진 희생자 4명을 애도했다. 이날 부산광역시의회에서는 안성민 의장, 강철호 운영위원장, 이복조 원내대표, 박대근 의원를 비롯하여 사무처장 등도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조의를 표했다.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가슴아픈 사고로 세상을 떠난 분들을 추모하며, 부산시민을 대표하여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다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동분향소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08:00~21:00) 5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4월 5일부터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2025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나로 살기 색다른 하루'를 주제로 총 4개 강좌(△퍼스널 컬러 진단 △퍼스널 칼라 립스틱 만들기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 △나만의 개성 도장 만들기)로 운영된다. 18~39세 부산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문의와 참여 신청은 연제구청년창업센터(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로 하면 된다. 구는 '동네 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기계발과 즐거운 취미 활동을 경험하며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활기찬 청년 커뮤니티를 형성할 계획이다. 올해 동네 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은 매월 다채롭게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연제구 청년톡톡(카카오톡 채널), 부산청년플랫폼(청년G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취업과 문화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소통과 교류 확대 위한 정책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MG북부산새마을금고(박태익 이사장)에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곡동은 이번 성금을 건강취약계층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기운쭉죽! 영양쭉죽!’ 영양죽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금곡동의 ‘기운쭉죽! 영양쭉죽!’ 지원사업은 치아 상태가 좋지 않거나 소화 기능이 약해져 일반식 식사가 어려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월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 죽 조리, 배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죽 사업은 전적으로 지역사회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번 사랑의 좀도리 지원금이 매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익 이사장은 “금곡동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뜻깊은 사업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건강상 어려움으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금곡동 어르신들을 위한 죽 사업에 올해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들을 모아 어려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덕천2동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회장 진정희)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덕천2동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봉사단은 독거노인과의 유대감을 향상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웃과 이웃이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1:1 멘토링 서비스, 밑반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들은 지난 11월, 부산자성대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61지구)의 강우선 회장이 후원한 100만 원을 재원으로 진행하여 더욱 뜻깊다. 진정희 회장은 “부산자성대로타리클럽의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강우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의 편의를 돕기 위해 경희요양병원과 (주)한국이지스에서 수동휠체어 2대(총 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덕천1동은 기탁받은 휠체어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이동 편의를 돕는 데 활용할 예정이며, 필요한 관내 주민들에게는 무료 대여도 시행할 예정이다. 경희요양병원 김종신 부원장과 한국이지스 박철우이사는 “덕천1동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 이웃과 상생하며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최근 안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래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 고위험군 등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더 빠른 일상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가 단체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마음 건강서비스 제공하고 더불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캠페인, 홍보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박홍준 동래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정신건강 문제는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과제로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복합적인 문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튼튼한 생명 안전망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안락2동장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튼튼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극복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KT부산경남 광역본부로부터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177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정재욱 KT부산경남 광역본부장은“부산의 중심인 동래구 신청사 개청을 축하드리며 KT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뜻깊은 날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신청사 개청에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나눔의 손길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KT의 앞날에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은 동래구 노인시설인 경로당 155개소와 저소득세대에 전달됐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월 명륜동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나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하여 명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문),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송자), 새마을문고(회장 조윤기), 자유총연맹(위원장 강명임), 명륜동 새마을금고(이사장 황용강), 자비암(주지 자관스님)은 세쌍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467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세쌍둥이 가족에게 △자비암에서 300만 원, 명륜동 새마을금고에서 100만 원 △명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7만 원 상당의 기저귀 △새마을부녀회에서 20만 원 상당의 미역과 기저귀 △새마을문고에서 15만 원 상당의 유아 도서 △자유총연맹에서 15만 원 상당의 장난감 등이 다양하게 전달됐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지역 단체들은 “온 마을이 아이 하나를 키운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세쌍둥이의 탄생은 가족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6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도 부산 초·중학생 체육대회’에 관내 초·중학교 68교, 137팀, 381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초·중학생 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운동 잠재력 계발과 우수선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 대회는 오는 5월에 펼쳐지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경남 김해)에 참가할 부산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대회는 종목별 경기규칙에 따라 토너먼트 및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동래교육지원청 학생선수들은 육상, 수영, 체조, 테니스 등 총 22개 종목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인 및 단체 1, 2위와 공동 3위에게는 시상도 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선수에 대해서는 참가를 제한한다. 이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참가선수들의 건강 관리 및 컨디션 조절을 통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총무학교 및 주관 회원종목단체에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및 부장교사 등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별 담당장학사가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는 각 지구별 관리자 10명 내외를 하나의 소그룹으로 구성해 모두 7차례 실시한다. 협의회에서는 ▲자율적ˑ창의적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 방안 ▲유치원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예방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2025학년도 부산유아교육방향에 따른 교육청 정책사업 및 사업부서별 중점 반영사항을 전달하고, 청렴·소통·공감의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소통과 공감의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치원의 현안을 잘 살피고, 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이해 ‘관광·여행 특성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여행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인문학을 접목한 특강과 지식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해운대도서관은 특강‘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과 독서체험행사‘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을 준비했다. ‘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4월 12일 우동분관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인문학당 달리의 박선정 소장이 실크로드의 통로 중 하나였던 중앙아시아 국가 도시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설명한다. ‘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 프로그램은 우동분관 어린이실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2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한 가족들은 사서가 선정한 ‘바다여행’테마 어린이 도서를 가족과 함께 읽고, 바다유리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은 4월 1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부산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프로그램실‘시민공감책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공감책방’은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 북큐레이션 특강을 수강한 시민이 직접 북큐레이션을 기획해 도서관에 마련된 공간에 전시하는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3회에 걸쳐 북큐레이션 주제 선정, 도서 선정 등을 알려주는 특강을 실시한다. 이후,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수강생과 사서가 함께 시민공감책방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문학언어역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이 시민과 책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책을 경험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