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5월 31일, 월봉서원에서 열린‘단오날 달빛 아래 K-국악 음악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2025 국가유산주간 향교서원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선비문화의 상징적 공간인 장유 월봉서원에서 우리 전통의 멋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됐다. 특히 봄밤의 정취와 어우러진 국악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에 앞서 진행된 ‘단오날 부채 들고 월봉십이곡 행진’ 프로그램도 주민과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을 이루며, 마을과 서원이 함께 만드는 전통문화축제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월봉서원은 주민들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립하고, 전통 인문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인문학 특강인 ‘월봉그린 감성학교’, 전통다도, 월봉 인성스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수연 문화유산과장은“향교서원의 공간을 단지 과거의 유산이 아닌, 우리 삶에 살아 숨 쉬는 교육문화 공간임을 시민분들이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문화재단은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거리공연 ‘낭만 잇-는 거리로’를 개최한다. 문화의 문턱을 낮추고 거리라는 열린 공간을 통해 예술이 스며드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연은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지산샛강생태공원(구미시 대평길 67), ▲금오산 배꼽마당(구미시 남통동 182) 두 곳에서 개최되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도심 속 생태휴식처이자 산책과 여가 공간으로 시민의 사랑받고 있으며 금오산 배꼽마당은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상징적 장소로 일상의 쉼터이자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해당 장소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은 지역 공연 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5년 3월부터 구미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무대를 계기로 활기차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낭만 잇-는 거리로’ 공연은 클래식, 퓨전, 재즈, 국악 등 장르별 대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1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지난 5월 30일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기념 음악회인 '캐나다국립아트센터 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 공연이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전석 매진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스포츠의 열기와 예술의 감동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감동 속에 진행됐다. 공연의 시작은 구미시의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지휘자 알렉산더 셸리의 축하 인사말로 장식됐다. 그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영광이며, 뜨겁고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첫 곡으로는 슈트라우스의 '돈 후안'이 연주됐으며, 이어 캐나다 작곡가 켈리 마리 머피가 '돈 후안'에 대해 재해석한 작품, '어두운 밤, 빛나는 별, 광활한 우주'가 국내 초연됐다. 연주가 끝난 뒤에는 작곡가 켈리 마리 머피가 무대 위로 올라와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무대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협연으로 펼쳐진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손열음은 화려한 기교와 섬세한 감성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및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힐링타임’과‘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와 심리적 피로도가 높은 근로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으로, 울진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및 한울본부가 주관하고 전문 심리상담 인력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찾아가는 힐링타임’은 사업장 내에서 진행되는 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정신건강 체험형 △심리안정 활동 클래스 등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마음안심버스’도 현장을 찾아가 △마음건강검진 △스트레스 검사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근로자들의 정신건강은 곧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로 이어지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지속적인 심리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30일 울진읍 일대에서 담배판매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울진군보건소, 울진교육지원청, 경북금연지원센터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청소년의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주변 담배판매점 4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금지 관련 법규 안내 △법정 금연 구역 지정 시설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울진군은 이번 합동점검 이후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학교 주변 담배판매점 총 242개소의 담배판매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소년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상인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숨 쉴 수 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13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시 군위군의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지난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1,5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단오와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지역 예술 동아리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의 식전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기념식과 ‘군위의 1300년’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이어지며 군위의 역사적 배경과 군민의 화합, 안녕을 감동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에서는 제기차기, 팔씨름, OX 퀴즈를 통해 남성·여성·어린이 각 1명씩 총 3명이 오늘의 삼장군으로 선발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점심 시간에는 정성껏 준비한 무료 비빔밥이 제공되어, 도시에서 온 관람객들에게 군위의 따뜻한 정과 시골 인심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민속놀이 체험, 모내기 체험, 수리취떡 만들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월 31일 단포축구장에서 경북 축구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천시보건소와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몸 튼튼 마음 튼튼’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지역 31개 축구 동호회에서 모인 800여 명의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캠페인에 활기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생명사랑 캠페인,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마음 건강검진, 스트레스 측정 등이 무료로 제공됐으며, 정신건강 전담 인력과의 상담도 이뤄져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8회까지 지원하는 ‘마음투자 지원사업’도 함께 홍보됐다. 참여자들은 상담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으며, 일상 속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운동만큼이나 마음 건강도 함께 돌보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송군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자연재해로 인해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보호막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재민의 경우 고령자 비율이 높고, 경로당이나 임시주거시설 등 다수가 밀집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호흡기 감염병에 특히 취약하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이재민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방접종 안내에 나서고 있다. 예방접종은 매주 수요일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무료로 시행되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면역저하자는 병력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보건의료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이재민 보호를 위해 임시시설을 대상으로 한 방문 홍보와 접종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재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해외 홍콩, 중국, 태국 등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재확산 대비하여 고위험군 질환자에게 예방접종 권장을 당부한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기간을 종료일 4. 30.에서 오는 6. 30.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마지막 접종 후 90일 이상 지난 경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영덕 아산병원 촉탁의사가 방문접종을 할 계획이며, 그 외 대상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5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영덕읍(영남의원, 김수환의원, 서창수의원, 경대연합의원, 파티마의원, 서울연합의원, 봄날의원), △강구면(신세계의원, 강구성모의원), △축산면(동해의원), △영해면(영덕아산병원, 김연수의원, 권외과의원, 선한의원, 서울한결의원)이다. 지원백신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유행에 효과가 있는 화이자 백신(JN.1)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서 예방이 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산불 피해로 임시 조립주택에 입주한 주민들에게 심리상담과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낯선 주거환경으로 인한 불안과 트라우마를 해소하고, 기초 건강관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팀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과 보건진료소장, 방문간호사 등 총 3개 반 6명으로 구성돼 임시 조립주택에 입주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심리상담과 건강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산불 재난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주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지난 5월 29일, ‘암 생존자 건강 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증산면 소재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암 진단 후 치료를 완료한 암 생존자 24명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및 숲 트레킹, 아로마테라피, 소도구테라피, 명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숲의 치유 효과를 활용하여 암 생존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중앙보건지소는 암 생존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암 생존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39사단과 기업체의 집단급식소 25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이 증가하는 6~8월을 대비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단계별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달 어린이집 및 다중이용시설 급식소의 조리식품 등 다소비 식품 111건을 수거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배달음식점 및 전통시장 내 취약 위생업소 181개소를 점검하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개소에 대해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조치를 내린 바 있다. 군은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점검과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인 ‘2025 경산자인단오제’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남천둔치 야외공연장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막을 내렸다. 올해 경산자인단오제는 전통문화의 깊이를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자인단오 다섯 마당’과 함께 ‘서울 송파 산대놀이’, ‘부산 좌수영 어방놀이’ 등 국내 대표 무형유산 공연은 살아 숨 쉬는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고택음악회, 현대무용, 지역 예술인 공연, 랜덤플레이댄스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도 큰 인기를 끌었다.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의 조화를 통해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축제의 예술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 축제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전환되며 더욱 열린 축제로 거듭났다. 도심 속 남천둔치에서 열린 전야제는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전통의상 패션쇼, 시민노래자랑, 외국인 유학생의 창포머리감기 시연, 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릴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다수의 축제 감독상을 수상한 장진만 감독을 총감독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30회 동래읍성역사축제는 24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의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 이후 재개된 동래읍성역사축제는 임진왜란 동래성 전투를 재현한 실경 뮤지컬 등 역사와 전통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축제로 변화를 시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 놀이를 재현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더해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장이 됐으며, 역사 교육이 가미된 40여 개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동래읍성역사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과 청소년들이 늘어나면서 그 어느 축제보다 활기와 젊음이 느껴지는 역사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래구는 이번 제31회 축제의 슬로건을“동래성 사람들, 역사와 미래를 잇다!”로 정하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장진만 총감독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축제 기간 총 4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전체 매출은 약 1억 8천만 원으로 집계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외국인 선수단과 해외 관광객도 축제를 함께 즐기며 ‘구미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 다채로운 먹거리 구성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다 이번 행사는 일본·태국·베트남·터키 등 4개국의 대표 음식을 선보인 ‘아시아 미식존’, 구미 지역의 외식 업소 20개소가 참여한 ‘구미맛집존, 수제맥주 ‘구미당김라거’와 지역 식품기업이 함께한 ‘G-푸드마켓존’,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끈 ‘푸드트럭존’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총 37개 업소가 참여해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였다. 5월 27일 개막식 직후 야간까지 인파가 몰려 당초 운영 예정 시간을 연장해 21시 30분까지 운영했고, 30일과 31일에도 21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많은 시민이 늦은 시간까지 축제를 즐겼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