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 어린이집에서 제15회 이팝나무 어린이 마을축제 ‘친구야 같이 갈래? 친구야 같이 가자!’ 행사를 개최했다. 아동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자이크 어린이의 풍물놀이와 흥해중 댄스공연, 그림그리기 대회, 전래놀이를 결합한 장애·비장애 통합놀이터, 각종 체험부스, 어린이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자유발언과 가족 토크 콘서트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했다. 2007년 이후 1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장애·비장애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테마로 장애·비장애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놀이와 각종 체험활동의 장을 제공한다.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 내 호평을 받고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포용과 통합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뜻깊은 행사를 주관한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와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포항시도 장애인식 개선과 우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포항북부자율방범연합대가 20일 기계 새마을발상지 운동장에서 ‘범시민 기초질서 선진화 다짐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대원, 유관기관,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안전과 지역 선진화를 위한 뜻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시민 모범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 치안 유공자 표창패 수여, 대원 간의 화합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한마음 명랑운동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방범대는 마을 범죄예방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봉사단체로 경찰 업무 보조, 범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안전과 직결되는 큰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다. 특히 지난해 4월 자율방범대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70여 년 만에 법적 지위를 가지게 됨에 따라 대원들의 신분 보장은 물론 순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등에서 명시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돼 단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상도 포항북부자율방범연합대장은 “언제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자율방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11월 8일과 11월 13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남구 구립도서관 인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이슬아 작가와 6월 윤홍균 작가, 10월 정호승 시인과의 만남을 운영한 바 있다. 11월 8일에는 24년 차 전업 작가 김호연이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면모와 함께 대표작 ‘불편한 편의점’과 최신작 ‘나의 돈키호테’를 통해 책이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어떻게 성장하는지 들려줄 예정이다. 김호연 작가는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과 제1회 부천만화스토리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으며, ‘나의 돈키호테’, ‘김호연의 작업실’, ‘망원동 브라더스’ 등 다수 저서를 출간했다. 특히, 대표작인 ‘불편한 편의점’은 2022년 공공도서관 최다 대출 도서과 전국 37개 도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으며, 전 세계 23개국에 판권이 수출돼 한국 문학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nb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건강한 직원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력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조직 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동락관에서 자기경영 헬스케어 특강과 함께 ‘10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초부터 쉼 없이 바쁘게 달려온 직원들의 건강을 한번 점검하고, 더 행복하게 활동적인 삶을 살기 위해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기회를 가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강으로 무대에 선 정성훈 대구한의대 교수는 ‘자기 경영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우울증, 무기력 등 사회 구조적 질환 예방과 극복을 위해 육체와 정신의 에너지를 균형 있게 충전하고, 스스로 감정과 마음을 조절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타인 의존적 건강관리에서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고차원적인 사고력 훈련을 통해 잠재된 창조력을 발현하는 심신 통합 건강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애국가 힘차게 부르기 운동’의 일환으로 여운영 청년정책과 주무관 외 직원 5명이 무대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오는 19일 시작되어 20일까지 진행된 1차 행사에 이어 26일부터 27일까지 2차 대가야생활촌 일대에서 “대가야생활촌에서 즐기는 가을피크닉”을 개최한다. 오는 19일 시작되어 20일까지 진행된 1차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을피크닉”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고령’을 바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놀거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가야생활촌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요 행사로는 ▲미니 특공대 ▲대가야 가을 운동회 ▲순환열차 ▲피크닉 세트 및 빈백 대여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외 디퓨저, 석고 방향제, 핸드크림 만들기, 탑로드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피크닉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니 특공대’ 공연이 1시, 3시 개최된다. 공연 관람과 함께 동반 사진 촬영의 기회도 주어지니,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가야 가을 운동회를 개최하여 딸기물풍선 던지기, 딸기볼링 굴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 제1회 울진군수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시작으로 골프, 궁도, 바둑 등 총 4종목의 울진군수기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하었다. 이번 대회에는 울진군민뿐만 아니라 봉화, 영주, 삼척시 등 인근 지역의 클럽 회원들이 함께하여 지역 간 화합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궁도대회는 경북지역 40개정에서 약 3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궂은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경기를 마무리하며, 스포츠 정신을 발휘했다. 또한 바둑대회에서는 초등학생 선수들이 어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기의 즐거움을 더했다. 울진군수기 체육대회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볼링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들이 계속해서 펼쳐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며, 남은 경기들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1일 ‘동구를 담은 자유 주제’로 개최한 ‘2024 울산동구 사진·숏폼 공모전’ 입상작을 선정하고 울산동구 사진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동구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해 기획 사진 13건, 일반 사진 281건, 숏폼 17건을 접수받아, 온라인 심사를 해 입상작 총 26점을 최종 선정했다.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기획 사진’ 분야에 공모받아 이순남 작가의 ‘Geometric Thinking Donggu’를 선정했다. 이 작품은 반사경을 이용한 3차원적인 시각으로 동구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 사진 분야에서는 금상에 김성자씨의 ‘댑싸리와 일몰’, 은상에 신경희 씨의 ‘슬도 해무 일출’과 안점옥 씨의 ‘불꽃축제’, 동상에 박양심 씨의 ‘갯바위 속 등대’, 최순금 씨의 ‘생태학습’ 등 변화무쌍한 동구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작품 18점이 선정됐다. 숏폼에는 공텐츠의 ‘반가워, 동구!’, 시골양말의 ‘동구라미-동구를 찍먹하다’ 등 젊은 세대층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스토리 구성이 돋보인 7점이 선정됐다. 이번 공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10월 19일 고령대가야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제9회 고령대가야시장 어린이 미술대회가 개최됐음을 알렸다. 이번 미술대회는 고령대가야시장의 정기적인 대표 행사로 전국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원생의 경우 한 가지 주제인 '고령대가야시장 풍경'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의 경우 '역사문화도시 대가야 고도 고령군'과 '고령대가야시장 풍경' 중 하나를 선택하는 주제로 개최됐다.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대회 이외 판토마임, 마술, K-POP 댄스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추억의 오락실, 물고기 낚시, 사격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역시 운영됐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특별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을 선정했는데 유치부에서는 안림어린이집 이루리 어린이가 초등부에서는 죽곡초등학교 최지원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고 유치부 늘푸른유치원에 윤시은 어린이, 초등부는 고령초등학교 이채민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9개의 작품이 선정되어 시상 됐다. 고령군은 “이번 행사가 대가야시장을 찾는 어린이들과 학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가 19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제3회 ‘울주 간절곶에서 백두를 잇다’ 자유민주 평화통일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주평통 자문회의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음악회가 열렸다. 성악, 통일메아리공연단, 퓨전공연 등 통일을 잇다 문화공연에 이어 울주군 출신 가수 박성온의 공연이 펼쳐져 자유민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감동과 예술의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는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사회 여론 형성 및 공감대 확산의 지역 중심체로 활동 중이다. 평화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평화통일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10월 19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어린이 안전보안관 연수회(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안전보안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을 몸에 익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것으로, 울산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어린이 안전보안관 제도를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다. 연수회(워크숍)는 어린이 안전보안관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보안관 활동 영상 시청 ▲활동 소감 발표 ▲안전 구호 제창 및 기념 촬영 ▲가상현실(VR) 안전 체험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정초등학교 5학년 이모빈 학생, 명촌초등학교 6학년 송지연 학생이 활동 소감을 발표하며, 안전보안관 활동 중 보람된 점과 울산시에 바라는 점을 나눌 예정이다. 안전 인생 사진 촬영 공간(부스)과 안전문화 영상 시청 등 부대행사도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보안관 제도를 통해 어린이들이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직접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10월 19일 오전 9시 중구 청소년푸른쉼터에서 ‘2024 울산 중구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30여 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 중구 자원봉사의 날’은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행사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성남동 일대에서 버스승강장 및 거리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태화강 수질 정화를 위해 황토와 미생물이 포함된 EM 원액을 섞어서 만든 흙 공을 태화강에 던져 넣었다. 이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1365 자원봉사포털 및 온기 나눔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한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묵묵히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자원봉사 현장을 만들기 위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이 19일 ‘제4회 울산 청소년 로봇축제-2024년 청소년 창의융합 로봇페스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로봇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로봇을 쉽게 접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봇과 같이 놀기(캐논 배틀 로봇, 로봇 개 축구, 마리오카트 홈서킷), 로봇과 함께 살기(AR 양궁, AI웹툰 제작하기, 로봇 퍼포먼스), 로봇을 만들어 봐요(나무DIY 로봇만들기, 평형감각 자이로 로봇 만들기)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눈으로 보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직접 조립해서 만들어보고 게임을 하는 새로운 경험이 됐다는 점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소양을 함께 배양하여 청소년들에게 AI신사업 분야 진로체험을 경험한다는 취지를 통해 청소년 방문객을 만족하게 하고 지역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제4회 울산 청소년 로봇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남으로써 울주군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가 지난 19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밤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밤 음악회는 포항시 청년새마을연대가 기계면민과 세대 간 화합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인수 경상북도 청년새마을연합회장과 경산시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및 가족, 포항시 청년새마을연대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해금연주, 밴드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시원한 가을밤 풍경을 배경으로 연주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성민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이번 음악회가 지역 농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 기계천 환경정화활동 등 주민들의 삶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지난 19일 칠곡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군민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63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칠곡종합운동장에서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대회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정희용 국회의원, 이승호 칠곡군체육회장, 도․군의원과 지역 유관․단체장 및 8개 읍면 선수와 주민 등 8천여 명이 참여했다. 경북그린실버 관악합주단의 식전공연 후 해군군악대와 함께 간소화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후 예정됐던 8개 종목의 명랑운동회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취소했다. 중식 후 읍면별 노래자랑 시간을 통해 우천으로 인한 아쉬움을 흥겨운 노래로 풀며 모든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한바탕 잔치가 이어졌다. 김재욱 군수는 “궂은 날씨로 읍면별로 특색있게 준비한 입장식을 하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이지만,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며 다시 한번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군민들을 뵈니 운수대통할 일만 넘치는 럭키 칠곡임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하나되는 다양한 체육행사 지원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2024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우천으로 행사장 인근 실내로 옮겨 포항음악협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 이시은 예술감독의 올해 전시에 대한 소개,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이 이어졌다. 올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전환’을 주제로 기존 축제와는 다른 전반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특히 ‘스틸 지금도 움직이는(Steel’s still moving now)‘ 주제 전시관을 조성해 국내·외 정상급 작가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존 작품을 재조명하거나 스틸 분야의 확장성을 위해 금속공예를 선보이는 등 총 100여 점을 선보인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처음 선보이는 스틸 픽, 스틸 멍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형 전시인 ‘두드림, 철의 변주(Knocking, variation of Steel)’는 관람객이 신체에 대고 철을 두드리며 예술 창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틸아트 투어, 철철놀이터,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