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거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미경) 주관으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회원, 복지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 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다. 이어서 열린 2부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장기자랑과 초청가수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푸짐한 경품 추첨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체험 부스에서 혈압·혈당 검사 등 건강검진이 진행됐으며, 보장구 스팀 세척, 네일아트 체험,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조정되고, 시민들의 등산로 개방 요구에 따라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해제하고 입산 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 구간을 4월 19일부로 완화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건강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을 완화하지만,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림 내 흡연 및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산 연접지 화기 사용 금지, 농산물 폐기물 등 소각행위 금지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관내 작은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및 읍・면・동 이장단, 자생단체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소각행위 등 관련법 위반 시 행위자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156개 중소․소상공인의 참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해외 한상(韓商)들과 국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이다. 이번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4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개최된다. 동 대회기간 중 개최되는 기업전시회(4.17~20)에는 350여개 기업, 500여명의 바이어 등이 참석하며, 재외동포청이 보유한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기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뷰티, 식품, 의료기기 분야의 156개 중소‧소상공인을 선별하여 제품 홍보‧전시 및 기업 홍보부스 등을 지원했다. 최근 글로벌 관세 조치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해외 한인경제인네트워크가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의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영주 장관은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주최 인사들과 이석기 외교통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정부는 4월 18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2025년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통상문제, 산불피해, 더딘 내수회복과 AI발 기술경쟁 등 당면한 대내외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추경예산안 5조 112억원을 마련했다. ➊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➋민생회복지원, ➌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➊ 美 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위해 중점 지원한다. 美 관세 품목업종 영위 또는 對美 수출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원을 신설(’25년 한시)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의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국 다변화, 신시장 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 1천억원과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을 5천억원 추가 공급할 계획이며, 신속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법무부는 4월 18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제16대 이사장으로 김영진 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를 임명했다. 김영진 신임 이사장은 검사, 변호사로서의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법률구조 사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몰라서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에 대한 법률구조 목적으로 1987년 『법률구조법』에 따라 설치된 법률구조법인이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외교부는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상호 이해 제고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제6기'위고(WeGo)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4월 18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원우 외교부 북미심의관은 환영사에서 한미동맹이 국민들의 든든한 지지와 신뢰 속에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발전해왔음을 언급하며, 제6기 '위고(WeGo)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미래의 한미동맹을 이끌어나갈 중심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6기를 맞은'위고(WeGo) 서포터즈'는 한미 우호 증진 및 민간·공공외교에 높은 관심을 가진 우리 국민과 국내 거주 미국 국적 청년 등 약 80명이 지원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20명의 단원과 함께 이날 공식 출범했다. 제6기 '위고(WeGo) 서포터즈'로 임명된 단원들은 올해 연말까지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Camp Humphreys) 등 한미동맹 관련 장소 탐방 ▴주한미군과 그 가족 대상 일일 강좌 참여 등 주한미군과 관련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들을 전개하며 한미동맹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관련 사회관계망(SNS) 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생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18일,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충남 공주) 개교식에 참석한다.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는 장애학생 맞춤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장애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키우고 사회적 자립을 돕는 직업교육 전문 특수학교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그간 개교를 위해 공헌한 교직원들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아울러, 내빈들과 함께 학생·학부모를 격려하고 직업실습실, 첨단 인공지능(AI) 디지털교실 등 교육시설을 참관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는 최초 국립대학 부설 특수학교이자 직업교육 특성화 특수학교의 선도적 모델로서, 앞으로 이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서 더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SNS 광고를 보고 다이어트 약을 000만 원어치 구매했는데요, 제품을 추가 구매하라고 해당 업체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의심이 들어 검색해보니 식약처 인증이 안 된 제품 같아요." 정식 인증 여부를 알고 싶고 남은 제품의 환불은 가능할까요? 이럴 땐 어디에 물어봐야 할까요? · 식품안전나라에서 식약처 인증 여부 확인 메뉴 → 식품·안전 → 건강기능식품 검색 선택 불법 유통 의약품이라면 신고해주세요! 식품안전정보원 ☎1399 업체가 환불을 안 해줄 경우,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피해 상담을 신청하세요! 상담 이후 한국소비자원에 피해 구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식약처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이었으며, 남은 제품에 대해 업체에 환불 요청하여 전액 환불 받았어요!" ■ 온라인서비스 피해 및 불편 · 온라인피해 365 센터 · ☎142-235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다 같은 종이가 아니라니! 이건 도대체 어디에 버려야 하지? 다른 재질과 혼합되거나 음식물이 묻은 종이→ 일반쓰레기 잘못된 분리 배출은 재활용이 어려워요. 올바른 분리배출의 핵심 이것만 기억하세요! · 헹군다 · 비운다 · 분리한다 · 섞지 않는다 분리배출 방법이 헷갈린다면? '내 손안의 분리배출' 어플을 사용해 보세요! 손쉽게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6개,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 T28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T1 - 오늘만 6타를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1,2라운드 경기 돌아본다면? 어제 퍼트가 잘 안돼 연습을 많이 했고 첫 홀이었던 10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내면서 좋은 출발을 했다. 어제 11번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를 기록했기 때문에 오늘은 안전하고 영리한 경기를 하려고 했는데 잘 맞아 떨어졌다. 후반에 몇번의 버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해 아쉽지만 너무 욕심 부리지 않고 남은 라운드도 최선을 다해서 하고싶다. - 개막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어떻게 시즌을 준비했는지? 전지훈련을 베트남 하노이로 다녀왔다. 전지훈련에서 스윙을 고쳐서 공이 잘 안 맞았다. KPGA 투어 개막 전에 아시안투어 2개 대회에 출전했었다. 2개 대회에서 모두 컷탈락을 했다. 아시안투어에 다녀오고 난 후 스윙을 조금씩 다시 고쳤고 2주정도 지났다. 샷이 조금씩 잡히는 것 같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 김백준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20 2R : 5언더파 66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T1 - 5타를 줄였다. 2라운드 경기 돌아보면? 일단 생각한대로 계획한대로 경기가 잘 됐다. 전반에는 좀 쉽게 플레이했는데 후반에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했다. 코스 내에는 바람이 돌기 때문에 후반에는 좀 보수적으로 경기했다. 그린 스피드가 어제보다 빨라졌지만 다행히 퍼트를 할 때 거리감이 좋아서 큰 문제는 없었다. - 15번홀(파5) 이글 상황은? 일단 12번홀(파3)부터 14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흐름이 괜찮았다. 15번홀은 1라운드 때 버디를 한 홀이라 홀에 들어설 때부터 기분이 좋았다. 티샷을 드라이버로 했고 홀까지 241야드 정도 남은 상황에서 4번 아이언으로 2번째 샷을 했다. 핀 우측 5m 정도에 공이 떨어졌고 ‘버디만 하자’했는데 운이 좋게 이글에 성공했다. - 지난해 ‘명출상(신인상)’ 경쟁자였던 송민혁 선수와 1, 2라운드 함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차우진(2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컨트리클럽(파72. 7,0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차우진은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2위 그룹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부터 2번홀(파5)까지 2개 홀 연속 버디를 만들어 낸 차우진은 15번홀(파4), 17번홀(파5),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낸 차우진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고 조동민(32)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번홀에서 열린 연장 승부에서 조동민이 보기를 범한 사이 차우진은 파를 적어내며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조동민은 “지난해 원하는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번 대회서도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마무리가 좋아 이렇게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며 “부모님을 비롯해 항상 좋은 가르침을 주시는 정지호 프로, 한국체육대학교 박영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국기원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월 18일 오후 2시 조 씨가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시범단의 환영 속에서 국기원을 방문했다. 조 씨는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다. 바쁜 일정 중에도 조 씨는 대한민국과 문화예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뜻있는 행사 참여와 각종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차세대 성악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국제성악콩쿠르를 최초로 개최, 그 우승자들과 오는 6월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더 매직, 조수미 & 위너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국기원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태권도복 서명, 위촉장 수여 및 태권도복, 띠 증정 그리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 관람 순서로 진행했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의미 있는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이동섭 원장과 조 씨가 태권도복에 서명했고, 이 태권도복은 국기원박물관 등에 전시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