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새마을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지난 13일 BIFF광장 일대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회‧부녀회‧문고 동 회장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태극기 200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차가운 생수 300개를 배부하는 냉기나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형목 회장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국가에 헌신한 선열의 넋을 기리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최진봉 중구청장은 캠페인 현장을 찾아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땀 흘리며 캠페인을 펼치는 새마을회 회원분들을 존경한다”며 격려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은 지난 13일 동광동주민센터 1층에서 여름철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팥빙수 나눔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준사례관리자(5명)가 중심이 되어 방문 주민 180여명에게 직접 만든 시원한 팥빙수와 생수, 부채를 나눠주며 복지멤버십과 무더위 쉼터 안내 및 어려운 이웃 발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으며, 행복수놓기 후원금으로 운영됐다. 엄양숙 동광동 준사례관리자 대표는“폭염 속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가는 나눔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청소년들의 보건 및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보건환경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과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환경과 위생의 중요성을 배우고, 모기 관찰 및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생물교실’ 수업을 통해 모기의 종류와 특징,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학습한 청소년들은 실제 모기 표본을 관찰하며 모기의 구조와 생활사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더불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위생 관리 방법을 익히고,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및 해충 관리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모기를 이렇게 자세히 본 건 처음이에요. 작은 곤충이 사람을 아프게 할 수도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앞으로는 더 자주 씻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숙 관장은“청소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주기(2023~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조기검진, 사례관리, 예방사업, 가족지원, 지역사회 협력 등 치매관리사업 전 반에 대한 운영체계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상위 10%만이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다. 부산 동구 치매안심센터의 이번 성과는 치매예방부터 환자관리, 가족지원,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치매관리체계를 충실히 운영한 결과이며, 특히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치매예방부터 돌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회장 노학양)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서면 교차로 국민은행 앞에서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구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구·동 회장단을 비롯해 시의원과 구의원, 부산진구 자원봉사 센터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서면 일대에서 구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광복절을 비롯한 국경일에 전 가정이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노학양 지회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태극기를 다는 작은 실천이 나라사랑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는 앞으로도 애국심 함양과 국가정체성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관내 4개 복지관(사직종합사회복지관, 동래종합사회복지관, 동래구노인복지관, 동래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예방 및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한된 복지 재원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부정수급을 근절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마련됐다. 동래구와 4개 복지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정수급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 ▲수급자의 변동사항 사전 신고 독려 ▲부정수급 의심 사례 발굴 및 제보 활성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기관으로서, 수급자가 자격 유지에 대한 불이익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복지관의 핵심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주민 가장 가까이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통해 부정수급이 없는 동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등 302명에 대한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유·초등 126명, 중등 99명의 학교관리자가 배치됐으며, 유·초등의 경우 교(원)장은 승진, 전직, 중임 및 공모완료 38명과 전보 18명 등 56명이, 교(원)감은 승진 및 전직 29명과 전보하는 41명 등 70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중등의 경우 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39명과 전보 18명 등 57명이, 교감은 승진 및 전직 35명과 전보하는 7명 등 42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이와 더불어,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32명, 중등 교육전문직원 45명도 승진·전직·전보 임명 배치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권혁제 부산일과학고 교장을 교육국장으로 임명하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말숙 부산여고 교장을,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변상돈 성남초 교장을,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최경이 명진중 교장을,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류광해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순량 민락초 교장을 각각 발령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13일 2025년 행복공동체 마을만들기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원데이클래스'내 손안의 캐릭터: 디지털아트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부민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결과물을 활용한 키링을 제작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최태범 주민자치위원장은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원데이클래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는 청년이 주체적으로 지역 정책을 발굴하고 설계하는‘제3기 서구 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 20명을 오는 8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권리보호와 고용 촉진 등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영역에서 청년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청년 스스로 제안하고 기획하기 위해 구성된 청년 참여 기구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며,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증빙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선발 시 2025년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 1년간 △청년 관련 행사 참석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서구는 청년이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형 주민복지 설계 방안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 협력체계와 부서 간 네트워크 현황을 분석하기 위한 사회 네트워크 조사를 오는 8월 13일과 8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남구 복지정책의 기반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에는 ▲복지 관련 부서 팀장 20명 ▲동행정복지센터 17명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 23개소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구청 복지 부서 내부의 업무 협업 정도와 네트워킹 구조를 함께 분석하여, 부서 간 정보 공유·자원 연계·문제 해결 과정에서 장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정 내부 협력체계 강화와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 마련에 활용한다. 사회 네트워크 조사는 각 기관과 부서 간의 정보교류 빈도, 자원 연계 경로, 협력 관계의 밀접도를 시각화·정량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석 결과는 향후 남구형 맞춤 복지 모형 설계와 민·관·부서 간 협력 네트워크 재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구 고향사랑기부금 제18호 고액 기부자로 등재된 유재욱 원장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오륙도페이, 150만 원)을 부산광역시 남구에 재기부하여 지난 12일(화) 전달식을 진행했다. 새힘병원 유재욱 원장은 최근 부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열여덟 번째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그에 대한 답례품으로 받은 오륙도페이 150만 원을 다시 남구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하였다. 유재욱 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이라며 “답례품은 저보다 더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유재욱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나라키움 부산 온타워’ 건립 과정에서 사용한 중고 분말소화기를 부산광역시 남구에 기증하여 자원순환과 함께 지역 안전이라는 목표를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된 분말소화기는 총 89대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온타워 건립현장에서 안전관리를 위해 비치했던 소화기 중 사용기한이 충분히 남은 물품을 대상으로, 이를 단순히 폐기하는 대신 꼭 필요한 곳에 재사용함으로써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기증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준태 남부개발처장은 “온타워 준공 후 남은 자산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소방 안전 물품 재활용이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안전은 사소한 것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기부해주신 중고 소화기는 관련부서를 통해 화재에 취약한 장애인시설, 어린이집 등에 배부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중고 소화기 기증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원재활용을 통한 사회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부산 남구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기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3년 이내의 초기창업 청년으로,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 형태로 참가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남구 지역 인프라와 연관성이 높은 문화·관광·해양 항만·금융·핀테크 분야나 기술창업 아이디어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예선을 통과한 10명(팀)의 참가자에게는 아이디어 고도화 지원금(최대 50만 원)과 1:1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된다. 본선에서는 총 4팀을 선정해 최대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정부 지원사업 대비 전문가 컨설팅 등 후속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고, 9월 중 예선(서류심사)를 거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상구는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 사상구장애인복지관 3층에서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향기 톡톡! 음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 공모사업인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90여 명이 참여해 음악과 향기가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의 시간을 즐겼다. 무대에는 청년예술가 ‘옐로은밴드’가 올라 ‘잘 부탁드립니다’, ‘오빠야’, ‘붉은 노을’ 등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곡들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박수를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큰 호응을 보였다. 공연에는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와 사상드림봉사단이 마술 공연과 간식을 후원해 즐거움과 풍성함을 더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년예술가들이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문화의 즐거움을 전하는 것은 단순한 공연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오늘 공연이 마음에 향기처럼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상구는 오는 9월 보훈공단 부산요양병원에서 다음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빈백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아이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즐기며 문화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령별로 상영작을 구성해 유아 대상 애니메이션‘엄마 까투리(극장판)’는 1회, 초등학생 대상 애니메이션 ‘루카’는 2회 상영했다. 관람객들은 빈백 소파에 앉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영화관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빈백에 앉아 영화를 보니 집과는 다른 분위기에 소풍 온 기분이 들었고, 무더운 여름에 이런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참 좋았다”며, “특히 기념품을 아이가 무척 마음에 들어했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간식과 쾌적한 환경 덕분에 아이와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루카를 관람한 한 초등학생은 “진짜 바다에 다녀온 것 같고 또래 친구 이야기라 더 재밌었어요! 기념품도 예뻐서 친구랑 바꿔 가졌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고영복 영선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