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의회는 1월 15일, 의장실에서 2025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고홍원 사무처장, 박연근 달성군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성금은 각종 재난 및 재해 이재민 구호활동과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은영 의장은 “달성군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매년 적십자 특별성금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성군이 ‘2024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관리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국 시도, 시군구 및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분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후관리, 개인정보보호 등 6개 분야로, 달성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AI초기상담 시범운영)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다각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해와 읍·면별 복지사각지대 발굴건수가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으로, 2024년도의 경우 9,800여 건에 달한다. 또,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시범사업에 참여해 AI 초기상담에서 발생하는 기능오류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과 보완점을 제공하는 등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운 점을 높게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주민자치위원장 대구서구협의회(이임회장 손완규, 취임회장 우승협)는 지난 1월 14일(화) 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ㆍ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 김성호 市 주민자치연합회장,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자치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이임회장에게 감사를, 취임회장에게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축하 화환 대신 쌀 250포(10kg)를 받아 서구 관내 불우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증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장 서구연합회원 일동 모두의 뜻을 모아 우수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021년부터 주민자치위원장 서구연합회 이끌었던 손완규 회장은 “여러 어려운 상황도 많았지만, 지역사회의 화합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한 일들이 모두 보람됐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주민자치위원장 서구연합회를 이끌게 된 우승협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서구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법 광고물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내달 2일까지 특별정비 기간을 운영하며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중구는 사거리, 대로변, 주택가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귀성객에게 깨끗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아파트 분양 광고 불법 현수막과 서민을 유혹하는 불법 대부업체 명함형 전단지 살포 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특별정비 대상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사거리에 불법 설치된 현수막 △인도등에 설치되어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등 입간판 △주택가 등에 살포된 불법 대부업체 전단지 등이다. 구는 단속 기간 동안 특별 정비반을 운영해 정비결과 시정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이를 따르지 않거나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으로 올해 많은 관광객이 중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구민들의 자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5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대비 가스‧석유 안전공급 및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수소충전소를 비롯한 주요 충전시설 10개소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관리사항, 시설 및 기술기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 중 주요 관문도로변 주유소(49개소), LPG충전소(8개소), 수소충전소(1개소), CNG충전소(1개소)에 영업시간 연장(24시간 운영 등) 협조 및 영업 가능한 LPG가스판매업소 4개소를 지정해 가스·석유등의 안전한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연료공급 차질로 인한 구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맞춤형 복지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신청인을 대상으로 조사 과정을 안내하는‘알림톡 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달서구는 신청서류 확인 후 신청인에게 알림톡을 통해 담당자, 조사 기간과 절차를 안내하고, 추가 문의를 위해 담당자 연락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복지급여 신청 후 소득·재산 및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쳐 수급 여부가 결정되었으나, 평균 30일부터 60일의 조사 기간 동안 절차나 진행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가 많아 불편이 있었다. 서비스 도입 후 연간 약 4,286건의 알림톡을 발송하며, 민원 문의를 선제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주민의 알 권리 충족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5년에도 알림톡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이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5일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장기동 먹거리상가’와 ‘성서계대 로데오거리’를 달서구 최초의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곳에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대책이다. 달서구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장기동 먹거리상가는 8,708㎡ 면적에 88개 점포가 밀집한 맛집 거리이며, 성서계대 로데오거리는 12,913㎡ 면적에 147개 점포가 형성된 상권으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동문 맞은편에 위치해 음식점과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다. 지정 요건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 25개, 비상업지역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의 과반수 이상 동의를 받아야 지정될 수 있다. 지정된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치솟는 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북구 제3산업단지 내 구(舊) 삼영초등학교 부지에 ‘대구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공사를 착공했다.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첨단기술 제조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R·D 지원시설 및 장비구축, 기관 연계 개방형 혁신 프로젝트 추진 등 지역 제조창업의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3년 4월 부지를 확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계획평가를 거쳐 같은 해 6월 대구시가 최종 선정돼 협약체결, 중앙재정투자심사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여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대구그린스타트업타운은 2,500여 개의 제조기업이 밀집된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이며, 제조기반 창업기업의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되는 제3산업단지 내 구(舊)삼영초등학교 부지에 총 282억 원(국비141, 시비141)을 투입한다. 연면적 6,872㎡,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제조업 분야 창업기업 입주 공간, 공동 제조시설·데이터센터, 커뮤니티 활동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창업·벤처 입주기업의 시제품 제작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가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철도로 건설한 대경선이 개통 한 달여 만에 이용객이 총 87만 2천 명을 넘어섰다. 특히 개통 초기 운행 관련 장애가 없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대경선 개통 한 달 수송현황은 지난해 12월 14일 개통 이후 1월 13일까지 총 87만 2천 명, 하루 평균 2만 8천 명이 대경선을 이용했다. 이는 당초 예측 수요 4만 7천명(기본계획)의 59.9% 수준이다. 평일 평균은 26,123명, 주말 평균 32,391명이고 최대 수송일은 지난해 12월 25일(수) 45,118명으로 나타났다. 또,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역은 대구역, 구미역 순으로 하루 평균 6,283명, 5,795명이 이용했다. 수송 현황분석 결과, 대경선은 1, 2호선과 달리 평일보다 휴일이, 출·퇴근 시간대보다 낮 시간대 승객이 많아 아직 고정승객보다는 개통으로 인한 호기심, 관광, 쇼핑 등 비고정 승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역의 경우 전체 수송의 22.3%를 점유, 동성로 젊음의 거리 조성과 인근 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14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iM뱅크와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 지정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SPC 방식에서 대구시 공영개발 방식으로 TK신공항 건설사업을 전환함에 따라 향후 대규모 사업 재원 차입을 앞두고 이뤄졌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일반 재정사업과 구분하여 TK신공항건설기금을 설치·운용하고 있는데, 이 기금을 통해 향후 본격적으로 시행할 사업 재원 전반(공공자금관리기금 차입금, 민·군 공항 통합시공 정부 재정, 종전부지 개발사업 분양 수입)을 운용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TK신공항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대규모 사업자금을 운용하는 TK신공항건설기금의 출납, 보관 등을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iM뱅크를 지정했다. iM뱅크는 앞으로 대규모 사업 재원의 운용으로 자금 유동성이 커지는 만큼 대구시에 TK신공항 사업에 대한 우대금융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iM뱅크가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해 지난해 지방은행으로서는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월 14일에 대구e-스터디 수강 우수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부산수학문화관’과 ‘LG디스커버리랩(부산)’을 방문하는 ‘기관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연구원은 자기주도적 개별화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형 수업 모델 개발과 확산을 위하여 대구e-스터디(e-학습터) 학생 맞춤형 온라인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해 2학기 대구e-스터디 수강 중학생 중 ▲과목별 학습시간, ▲학력지원과정 수강·이수 이력, ▲출석 일수 등을 고려해 선정된 수강 우수 학생 대상으로 긍정적 자기주도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사회에 대한 현장 경험을 통해 미래 진로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참여 학생들은 부산수학문화관을 방문해 수학학습에 흥미를 일으키는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체험해 본다. LG디스커버리랩(부산)에서는 로봇지능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인공지능, 로봇,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래 사회에 대해 체험해 보고 진로 탐색의 시간도 가진다.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열심히 공부한 학생으로 선정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14일 오전 11시 서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동백꽃 선물함’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원청 관계자 8명과 굿피플 대구경북지부, 북구‧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백꽃 선물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추진하는 위기가정지원사업의 하나로, 취약계층 여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위생용품, ▲화장품, ▲세면도구 등 15여 종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서부교육지원청은 굿피플로부터 전달받은 총 600박스(7,200만 원 상당)를 북구‧서구 지역의 저소득층 여학생 600명에게 지원한다. 이 중 400박스는 취약계층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북구 45곳, 서구 33곳)와 연계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나머지 200박스는 초‧중학교의 교육(상담)복지사를 통해 복합적인 위기상황으로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학생과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 가정을 교육복지사가 직접 방문하는 동틈망 사업을 통해 1월 중 전달할 계획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과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달성군을 비롯한 대구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iM뱅크 화원지점, 달성군 읍·면 새마을금고는 물가상승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성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10억 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출연금의 12배인 120억 원에 대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으로 농협은행 달성군지부와 iM뱅크 화원지점, 읍면 새마을금고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1차 84억 원, 추후 2차 36억 원의 규모로 나누어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가산금리를 대폭 낮춰 달성군의 이자지원을 받을 경우 소상공인들은 2%대의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저신용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가 1월부터 8개월 간 ‘2025년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실무실습 교육은 전국 약학대학의 ‘통합 6년제’ 커리큘럼에 포함된 필수 교과목으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 제약산업에 특화해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1월 영남대학교와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재학생을 시작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조선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전국 19개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14년부터 11년 동안 전국 18개 약학대학 재학생 3,746명에게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조사에서는 응답자 99%가 교육 전반에 만족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3월 공연 예정인 ‘2025 콘서트오페라 ‘Amopera’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는 얼리버드(조기예매)를 1월 14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국 초연으로 펼쳐지는 콘서트오페라 ‘Amopera’를 2025년, 오직 대구에서 만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펼치는 이번 무대를 오는 3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클랑포룸 빈(Klangforum Wien)이 주축이 되어 얀 라우어스가 이끄는 벨기에 공연예술 단체 니드 컴퍼니(Need Company)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메타 오페라 장르이다. ‘Amopera’는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다루며 유토피아와 상반되는 디스토피아적인 발라드의 형태로 무대를 선보인다. 현대음악의 빈 필하모닉으로 불리는 클랑포룸 빈의 연주에 니드 컴퍼니의 다양한 몸의 움직임이 더해져 낯설지만 인간 내면의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애호가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