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 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남산2동 소재한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각 3만원 상당의 국과 반찬 9종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위원들은 매월 이웃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김세현 위원장은 “날이 추워지는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끼니를 챙겨 드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의 비상이 찬란하다. 대구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제2국가산단) 등 각종 국책사업 유치와 풍부한 관광자원 등을 토대로 꾸준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다른 지자체보다 두드러지는 성과 역시 적지 않다. 산업에서 복지까지, 여러 분야에서 ‘최초, 최대, 유일' 기록을 차례로 달성하는 중이다. 좀처럼 감출 수 없는 ‘낭중지추' 달성군의 성과를 모았다. 과감한 교육사업 도입, 출생률 변화로 입증 민선 8기 출범 당시 달성군이 내세운 군정목표 중 하나가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다. 지난 2년간 보육·교육사업의 혁신을 이어온 달성군은 슬로건에 걸맞은 결과를 하나씩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출생률이다. 통계청의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7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다. 같은 시기 달성군의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1.03명으로, 출생아 수 1천명 이상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열린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에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 전국의 지역 명소 중에는 유일하게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의 문화 명소, 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자원 100개를 선정해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지역문화대상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외에도 ‘청주 문화제조창’, ‘춘천 마임축제’ 세 곳을 선정했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2009년 방천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그의 삶과 음악을 주제로 조성된 벽화 거리이다. 이후 주기적으로 벽화를 새로 단장하고, 김광석 스토리하우스, 야외 콘서트홀, 공영주차장 등 인프라를 조성했다. 또, 김광석길 영화관, 매마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시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11월까지 운영하는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교실’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 동부 중독 관리통합지원센터,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교실’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 금연, 영양, 운동, 절주 등 영역별 건강증진 서비스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및 실습을 제공한다. 특히, 체험과 실습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가 안전에 주의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경북 경산시 일원에서 청소년동반자 소진 예방과 치유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위기 청소년을 상담하는 동반자 상담사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양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해 생활용품을 만드는 ‘양말 목공예’를 체험하고 반곡지를 산책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위기 청소년들을 일선에서 만나는 청소년동반자들이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더 나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러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청소년전화1388,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등 다양한 맞춤형 연계서비스 제공해 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수성구청 광장에서 저소득층 자립과 자활생산품 홍보를 위한 대구자활별별(別別)순회장터를 개최했다.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와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는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 의식 제고와 자활생산품 판매를 통한 매출 증대로 자활참여자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9개 구·군 내 지역자활센터 10개소가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제품, 홈패션, 먹거리 등 50여 종의 제품이 판매됐으며, 사은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자활장터 행사가 자활생산품 유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돼 저소득층 자활근로자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 구성에 따른 신규·연임위원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사업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10기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지역에서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 대표 등 총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장에는 김종배 수성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선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과정에 민간이 참여해 협력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등 현안을 해결하는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다. 지역 내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사회보장 서비스 연계·협력 사업 심의 ▲사회보장문제와 자원개발에 관한 협의 및 정책건의 등 역할을 맡는다. 김종배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10기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합심해 수성구 사회보장 증진을 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저출산 극복 부문에서 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2004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한 시책을 공모해 훌륭한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다. 수성구는 ▲폐원 어린이집을 활용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초등 돌봄 시설 운영 ▲아이뿐만 아니라 양육자도 보듬는 마을돌봄시설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구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13개소 중 가장 많은 7개소를 운영하는 수성구는 대구시 최초로 야간·휴일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돌봄 공백 해소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양육자 눈높이에 맞는 체감도 높은 돌봄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에 힘써 저출산 극복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26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에'로봇과 블록의 만남, 창의적 코딩 놀이'를 운영한다. 지역 내 여러 공간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로봇과 블록의 만남, 창의적 코딩 놀이’ 체험부스를 2024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인공지능 코딩을 체험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로봇과 블록을 이용하여 △자율주행로봇 교통안전 체험 △코디로키(스마트 로봇) 축구올림픽 체험 △악기 블록을 활용한 나만의 음악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융합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자원봉사 전문교육‘2024 봉사부일체’를 진행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자원봉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아로마테라피 및 손 마사지’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손마사지 및 손지압 방법을 습득 후 향후 관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손마사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와 자원봉사의 영역을 넓혀 지역 내 자원봉사자의 활발한 재능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자원봉사 전문교육 프로그램‘봉사부일체’를 진행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남부 학생 디자인교육 프로젝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는 초·중학생 25팀, 총 75명의 시각디자인 작품과 이를 활용한 제작물이 선보일 예정이다. 2005년에 시작되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미래인재 양성에 주력해 온 이 프로젝트는 올해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를 주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만화, ▲포스터, ▲캐릭터 등 다양한 형태로 주제를 표현했으며, 자기주도적 탐구와 시각적 표현 과정을 거친 학생들의 작품은 우수작 선정을 거쳐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로 나서 작품의 주제와 디자인 의도를 설명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다ː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의 긍정적 가치를 알리고자 방문객들이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이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체험활동도 마련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디자인 능력을 기르고 가족공동체에 대해 깊이 이해하며 긍정적 가치관을 기르는 계기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재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군위 지역을 탐방하는‘(손)자녀와 함께하는 지역 역사·문화 탐방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군위 지역 삼국유사 관련 전시물을 감상하고, 야외 조형물과 가온누리관을 관람하며, 해룡열차를 탑승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화본역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간이역 주변을 둘러보며 추억을 쌓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유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10월 19일에 열린 첫 회차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새로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역사 학습이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삼국유사에 대해 배우고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교육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고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11월 2일에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진행된 ‘글로벌 탐구 미래삶 글로벌 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삶 탐방 프로그램에는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고등학생 1학년 학생 29명을 비롯해 멘토 교사, 안전요원, 운영진 등 총 38명이 참가했으며, 일본 현지의 교육 기관인 ▲교토대, ▲교토국제중·고, ▲나라현립대학교부속고 등을 방문해 해당 기관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뜻 깊은 경험을 체험했다. 10월 17일(목)에는 교토대 캠퍼스에서 대학의 역사와 곳곳의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 유학생들을 만나 해외 유학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선배들과 진로 탐색 활동을 펼쳤다. 이어, 교토국제중·고를 방문해 2024년 일본 고교야구 대회(고시엔) 우승을 축하하며 현(現)두산베어스 이승엽 감독의 싸인이 담긴 삼성라이온즈 야구공 30개를 선물했고, ▲문화나눔, ▲학생자유교류, ▲일본 학교급식 체험 등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0월 18일에는 나라현립대학교부속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오후 4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 다:행복한 대구교육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믿어요. 함께 해요 우리학교’라는 주제로 속에 담긴 10가지 약속 실천 사례를 ▲수기, ▲그림, ▲영상, ▲육행시 등 4개 부문으로 공모했다. 접수 결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총 1,183명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대상을 차지한 강동초 학부모의‘신뢰와 공감, 소통으로 다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수기를 비롯해, ▲최우수상 4편, ▲우수상 4편, ▲참가상 20편 등 총 29편의 우수 콘텐츠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각 3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참가상 각 1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대구시교육청 Wee카페 (10.22.부터 10.29.), ▲반월당역 2호선 라인 (10.29. 부터 11.5.), ▲2・28기념학생도서관 (11.15. 부터 11.29.), ▲대구학부모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자활인문한마당은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와 대구광역자활센터가 함께 준비해 올해 21번째를 맞은 행사이다. 행사는 대구광역시 10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자활기업협회,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의회 등 관계자 1,300여 명이 참석해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이태훈 구청장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능력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