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2025년 남구 관광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2020년부터 남구관광의 온라인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된 남구 관광크리에이터는 지난해‘SNS 관광 모니터단’에서‘남구 관광크리에이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젊은 감각과 열정을 담은 콘텐츠로 남구 관광 홍보를 이끌고 있다. 남구 관광크리에이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한 달간 공개모집을 통해 80여 명의 지원자 중 구독자 수나 팔로우 수가 많고, SNS 숏폼 활용능력이 뛰어난 21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사계절 즐거운 남구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활동기간을 기존 7개월에서 10개월로 연장하고, 남구 대표 축제와 주요 행사 참여 활동을 늘려 더욱 생생한 관광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관광 콘텐츠로 남구 관광 홍보에 기여한 크리에이터에게는 연말 포상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남구 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활동 요령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위촉된 관광크리에이터는 여행과 체험, 축제, 사진 명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와 문화교육, 복지경제, 참여권리 4대 분야 48개 사업에 22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2024년 말 기준으로 울산 남구의 19세~39세 청년인구는 79,916명으로 남구 전체 인구의 약 26.2%를 차지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구직 포기 청년의 증가와 사회‧정치적 불안 요소 등은 청년층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지난해 울산의 도심융합특구 지정과 석유화학 산업 투자 확대와 같은 기회 요인은 청년 유입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 남구는‘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라는 비전 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첫째, 청년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초등학생을 위한 겨울방학특강‘도란도란 즐거운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작년 12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겨울방학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지원사업’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강은 오는 2월 12일부터 2월 14일까지 3일간 울산종갓집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해당과정은 자유와 평등을 주제로 토론 및 독후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에게는 독서노트‧스티커와 독서교실 활동 배지를 제공하며 우수 수강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중구 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접수는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월 24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와 함께 2024년도 운영기관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올해는 공모 절차 없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중구는 올해 지난해보다 1억 3,070만 원 증액된 5억 8,860만 원을 들여 지난해보다 30명 많은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비구직 니트(NEET) 청년 자립 계획 수립 및 지원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대상 도전 지원프로그램 운영 △지역 거점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직무 체험·기업탐방·취업 역량 강화 기회 제공 △은둔형 청년, 한부모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월 6일까지 겨울방학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초등학교 101개교를 대상으로 서면 점검과 학교 돌봄교실 20곳을 현장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돌봄교실 운영 전반, 안전 취약 분야, 급‧간식 위생 관리, 참여 학생 안전귀가시스템 등이다. 2025학년도 겨울방학 초등돌봄교실은 전 초등학교에서 총 305개 실이 운영 중이며, 학생 4,814명이 참여하고 있다. 돌봄교실은 오후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로 나뉘어 다양한 학생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으로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의 안전 취약점을 파악하고 운영 관리 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주군 이장협의회가 24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이임 읍면 이장협의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신임 읍면 이장협의회장의 소개가 이뤄졌으며, 2025년 울주군 이장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의 결과, 울주군 이장협의회 회장은 온산읍 차동관 협의회장, 부회장은 언양읍 정인순 협의회장, 감사는 서생면 김영수 협의회장, 사무국장은 삼남읍 강주갑 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울주군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차동관 협의회장은“올 한해 울주군 이장협의회를 이끌어 가며 주민 화합과 울주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대상지 주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암임도 신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사 대상지는 대암댐 일원 삼동면 둔기리에서 하잠리로 이어지는 구간 총 4.2㎞로 계획됐다. 울주군은 올해 1구간 2km, 2026년 2구간 2.2㎞으로 나눠 연차별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대상지 현황, 사업개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 등은 최대한 검토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들과 이심전심의 마음으로 상호 화합하고 공감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24일 오후2시, 상수도사업본부 및 시 체육지원과 관계자와 동구 전하체육센터 인근 전하배수지를 찾아 배수지 상부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홍 위원장은 “전하배수지는 남목배수지 건립으로 지난 2019년 3월 31일자로 폐쇄되어 현재는 장기유휴부지로 방치되고 있다.”며, “전하체육관 배수지 상부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 놀이터, 그라운드 골프 등 휴식․여가 공간으로 재정비 해 배수지로서의 기능도 유지한 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4월 동구청에서 전하체육센터의 만성주차난을 해결하고자 전하배수지 상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구조 안전성 검토 용역'을 추진했지만, 배수지 내력 보강이 필요하고,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등 주차장 사업이 중단된 상황으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른 용도로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배수지 상부의 활용은 최초 설계부터 고려되어야 하는 사항이나 타․시도의 사례를 참고하여 영구적으로 활용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 경남권 질병대응센터와 협력해 2월 3일부터 6일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울산 동구 방어동에서 진행되며, 질병관리청 소속 전문 조사원이 이동 검진 차량에서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표본 25가구를 대상으로 혈액 검사, 체성분 검사, 골밀도 검사, 그리고 비만, 음주, 정신건강 등의 건강 설문조사와 영양조사를 포함한 다양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와 영양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향후 지역 보건 정책 수립에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조사 결과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건강관리 및 개선을 위한 맞춤형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보다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보건사업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자의 개인정보 보호 및 비밀 보장이 철저히 이루어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경제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2월 6일 ‘연말정산’교육을 시작으로 총 4회 경제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회차에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자신의 소비와 연금 등 금융흐름을 점검하고 연말정산 개정 내용과 소득공제, 세액감면을 위한 똑똑한 경제생활을 돕기 위해 울주군민과 직장인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지역주민의 경제생활에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하고 경제마인드를 제고할 수 있도록 공개특강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은 선착순 30명이며, 참여 희망자는 2월 5일까지 서부종합사회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귀성객과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5곳(995면)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전통시장 인근의 3곳 언양강변공영주차장, 덕신공영주차장, 온덕공영주차장이며, 2곳은 상가와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구영공원공영주차장, 대리공영주차장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모두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며,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 군민이 OK할 때까지 지방공기업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대상 서비스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사랑나눔안마서비스 ▲일상돌봄서비스 등 17개 사업으로, 특히 일상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부터 64세)과 가족돌봄 청년(9세부터 39세)에게 재가돌봄·가사 서비스 및 특화서비스(식사관리, 영양관리, 병원동행 등)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700여 명으로, 서비스 이용자는 연령, 소득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 대상자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에서 3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 희망자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필요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구정소식/알림마당/알림사항)에서 확인 가능하고, 동행정복지센터와 북구청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n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소규모 주차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함께 쓰는 안전 주차 문화 확산을 위해 내집 주차장 갖기, 사유지 개방 주차장 조성,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담장 또는 대문을 철거하고 주차면을 조성·증설하면 단독주택은 최대 300만원, 아파트는 최대 3천만원(1면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사유지 개방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 수요가 있고 노외주차장으로 조성 가능한 사유지로, 2년 이상 토지 사용 승낙에 동의를 하면 참여자에게 해당 부지의 재산세를 감면해 준다.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위치한 학교, 종교시설, 상가, 공동주택 등 건축물 부설주차장 5면 이상을 2년 동안 하루 7시간, 주 35시간 이상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해 준다. 참여 시설에는 안내 표지판과 옥외 보안등, 방범용 카메라, 바닥 포장, 주차구획선 도색, 안전시설 설치 비용 등을 지원한다. 사업별 예산 소진 시 까지 신청을 받으며, 북구청 교통행정과 전화 또는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올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2025년 청소년 진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울주군과 중구 지역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학급별로 2회씩 총 54회 운영된다. 전문 독서 지도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진로 관련 주제 도서를 활용해 학생들의 적성을 반영한 진로 탐색과 설계를 돕는다. 세부 프로그램은 모둠활동, 진로 관련 영상, 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울주도서관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진로 독서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신청은 울주도서관 독서문화과 독서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최종길 관장은“진로 독서 프로그램이 자아 성장기인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 강사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행정 업무와 관련한 소송과 자문 업무를 담당하는 고문변호사 4명을 재위촉했다. 고문변호사는 곽지환 변호사(곽지환 법률사무소), 박영선 변호사(박영선 법률사무소), 정희권 변호사(합동법률사무소 민가율), 채시호 변호사(마이더스 법률사무소)로 총 4명이다. 울산교육청은 공공기관의 고문변호사 위촉에 투명성을 높이고자 공개 모집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활동한 데 이어 이번에 재위촉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 2년이다. 이들은 앞으로 교육청의 행정심판·소송사무, 법령의 해석·적용, 자치법규의 제정·개정·폐지, 교직원의 직무 관련 민·형사 사건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교육과 행정 분야에 조예가 깊고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이 있는 만큼 울산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