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2024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 행사가 10월 30일부터 이틀간 구미시 구미코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서 구미소재 ㈜디에프에스와 라씨가 ‘2024 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투자 IR 오디션 결선에 총 10개 팀이 진출했으며 그중 구미 기업인 ㈜알에프온과 에프에스엔메디컬코리아의 최종 수상 여부가 31일 결선에서 확정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 수상 시 자금지원 융자한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투자 IR 오디션에서 선정된 기업에는 참여 투자사로부터의 투자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2024 The Day of G-stars’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구미기업 ㈜씨더코퍼레이션이 대상을, ㈜디에이치티가 우수상을, ㈜알에프온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엘엠케이는 투자사 ㈜와이앤아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칠곡군은 국립칠곡숲체원과 협력해 2024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녹색 시민 7곡 쉼,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여, 생태와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강좌는 숲해설가의 강의와 더불어 경북문화재단 ‘경북예술로(路)’연계 예술인 강사와 협업하여 산림의 아름다움과 예술을 결합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폐현수막으로 진행하는 마크라메 등 자연과 예술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과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30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주향교가 주관하는 '2024년 기로연'행사를 개최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상읍례를 시작으로 효행상 시상, 축사, 헌주례 순으로 진행했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성주향토민요보존회의 민요공연, 한국예술인협회에서 전통가요 공연을 하며 어르신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효행상 대상자는 성주읍 이순희, 대가면 최윤주님이 선정되어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됐으며, 벽진면 이우식(94세) 옹이 관내 원로를 대표하는 융로로 추대됐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을 예우하기 위하여 나라에서 베풀던 잔치에서 유래되어, 현재는 향교문화를 전승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을 담은 행사로 재현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로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친목도모 뿐만아니라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소중한 우리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는데 큰역할을 할 것이라고”고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0월 29일 오후 6시, SJ컨벤션에서 성주군 어린이집에 근무 중인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성주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정서발달, 건강,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직무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방우정 강사를 초청하여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란 주제로 한 강연과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등을 실시하여 현장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전원화 회장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항상 헌신하시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털어 버리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보육교사들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한우의 날(11월 1일)’을 맞아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울주군청에서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주관으로 한우 할인 판매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주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경기 침체로 위축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한우 등심, 갈비살, 안심, 불고기, 국거리 등을 최소 10%에서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한우의 날은 온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는 날”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한우 암소고기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3층 회의실에서‘2024년 울산고래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동욱 구청장을 비롯한 축제 주관사인 고래문화재단과 구청 축제 지원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상영과 축제 결과 보고, 평가 용역 보고,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고래문화재단은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한 전문 평가기관의 분석 결과를 포함한‘2024년 울산고래축제’의 성과 등을 보고했다. 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의꿈, 울산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한 올해 울산고래축제는‘화합과 행복, 우정과 희망’이라는 고래의 상징성을 담아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공간별로 차별화하고, 다채로운 주제 공연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주민과 함께한 울산의 대표적인‘지역 축제’로 발돋움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지역 축제에서는 최초로 “페스티벌 송, Whaley(웨일리)”를 제작해 쇼케이스와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면서 축제 홍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자녀를 키우고 있는 아버지와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좋은 아빠 훌륭한 아빠’ 부모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보다 더 말 걸기 어려운 내 자식, 내 속으로 낳은 자식에게 말 걸기가 가장 어려운 부모를 위한, 보통 사람의 자녀와 대화법에 관해 이영주 작가를 초청해 ‘좋은 아빠 훌륭한 아빠’라는 주제의 콘서트 형태의 부모 교육을 제공했다. 판소리 대목 중 가족 관련 대목을 석지연판소리연구소의 석지연 명창이 특강에 앞서 공연했으며 이어 이영주 작가의 경험담을 토대로 좋은 아빠 훌륭한 아빠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특강과 자녀 양육에 있어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토크콘서트 형식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아빠,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에 좋았고 이번 부모콘서트를 통해 부모가 먼저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작가분의 자녀 양육 경험담을 통해 아빠들이 특히 힘이 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일대 장미공원에서 ‘2024 포항시 농특산물 가공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40여 개의 부스로 홍보·판매 부스와 체험 부스·홍보테마관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홍보테마관은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홍보하는 홍보관 및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튀김 로봇 전시 및 6차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농식품 만들기(즉석빵, 약과), 밀랍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또한 무대 행사로 시민 노래자랑, 마술쇼, 치어리딩, DJ음악방송(현장 사연접수), 즉석 농특산품 경매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가공식품대전은 농업과 가공, 체험이 함께하는 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포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높아져 가는 K-푸드의 인기와 포항의 우수한 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예술문화연구소가 주관하고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6회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이 11월 1일부터 한 달간 ART436, 포항시의회 로비 등 8개 장소에서 ‘Space of Art:-공동구역’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 행사는 각기 다른 장르(설치, 회화, 사진, 서예, 영상, 조소, 서각, 판화, 공예, 도예, 기타)의 국내외 예술가 및 초빙 작가가 ‘Space of art: 공동구역’을 주제로 200여 점의 작품과 설치 전시 및 공연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관으로는 ART436(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436)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로비, 갤러리포항 3층, 더 코르소, 아트앤포럼갤러리, 조선소커피, 제이드826커피, 세탁소커피 등 다양한 곳에서 국내외 유수의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하며, 주말 이벤트로 문학과 영화에 대한 감상과 해설에 다채로운 공연이 더해질 예정이다. 또한 주 전시장인 ART436은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예술잇다’가 오래된 여관 건물을 개조해 작가들의 작업실과 전시 공간으로 만든 곳으로 현재 10여 명의 지역 예술인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북구 죽장면에 위치한 태산농원에서 ‘2024년 사과 다축수형 재배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 사과 재배농업인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축수형 재배 기술로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연찬회에서는 다축수형 재배의 기본 개념 및 관리 기법이 중점적으로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은 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학습했다. 사과 다축 수형은 사과 재배 선진국인 이탈리아, 미국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과원체계로서 사과나무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가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여러 축으로 세력을 분산시켜 나무 키는 작게, 가지는 짧게, 수관은 2차원 평면 형태로 키우는 새로운 수형이다. 기존의 재배 방법보다 전정 작업이 용이하고 농작업이 줄어들어 적은 인력으로 재배 가능하며,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9월 포항 태산농원에서 다축형 수형을 포함한 경북형 과수원 모델 도입을 위한 사과산업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어, 다축형 재배는 미래 사과 산업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정원에서 열린 플플마켓(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 ‘플’랫폼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플플마켓은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만끽하는 ‘EAT, PLAY, LOVE’라는 주제에 맞게 도심 속 잔디밭에서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가을 페스티벌을 컨셉으로 청년 창업가 40여 팀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해 청년 창업가들이 초기 창업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포항시가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 창업가와 올해 청년창업LAB의 청년창업자 지원사업 대상자들이 함께 참여해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행사는 전시존, 문화존, 마켓&체험존의 섹션별 구성과 함께 청년 미술 작가의 창작 퍼포먼스, 페스티벌의 활기를 북돋을 DJ부스와 추억을 남길 포토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으로 1,000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현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플플마켓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하고 포항시, 포항시의회가 후원하는 도심 속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행사를 가졌다. 크루즈 요트, 파워보트, 카약 3개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행사에는 시민 및 관광객 등 이틀간 3,2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 행사는 매년 가족, 친구, 연인 등 포항 시민을 비롯한 포항 방문객과 심지어 외국인들도 참여해 해양레저 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지역 인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호성 해양산업과장은 “이번 행사의 다양한 종목의 해양레포츠 체험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28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빈 힐튼비엔나파크와 오스트리아 비엔나센터에서 2024 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을 개최했다. 28일 힐튼비엔나파크에서 펼쳐진 관광 홍보설명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메이어-슈토킹어 토마스(Mayr Stockinger Thomas) 오스트리아 연방 상공회의소 총괄이사, 리스 카타리나(Riess Catharina) 비엔나 관광청 이사, 모니카 클링거(Monika Klinger) 오스트리아 노동경제부 국제관광본부장, 임진홍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원장, 은유리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현지 여행 업계와 미디어 관계자 등 국내외 내빈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행사에서는 경북문화관광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비엔나 한인소년소녀합창단의 노래가 이어졌고, 참석한 내빈이 합창단원에게 신라의 왕과 왕비 복식을 한 인형을 전달하며 화답했다. 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개회사와 만트리드 카첸슐라거(Manfred Katzenschlager) 오스트리아 연방상공회의소 관광레저부문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릉군은 2024년 6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씩 총 10회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힐링원예프로그램 교육을 성공리에 마치고, 지난 25일 “울릉군민의 날과 독도의 날”맞아 도동 해변공원에서 회원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한 작품들은 다육식물, 온열대식물, 반려식물, 선인장류, 국화류 등을 소재로 20명의 교육생들이 직접 만들어 작품을 출품했는데.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다 독도모형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울릉군과 독도의 날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전시장에 참석한 A씨는 “반려식물 만들기 및 다양한 원예프로그램 운영은 군민들의 심적 치유 및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본인도 교육에 참가하여 힐링원예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힐링원예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군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예활동에 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군민들의 심신 치유와 밝고 긍정적인 생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11월 9일 일상이 고고학 시리즈를 집필한 황윤 작가를 초청해 ‘대한민국 박물관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윤 작가는 역사학자이자 박물관 마니아로 혼자 박물관과 유적지를 찾아 감상·고증·공부하는 것이 휴식이자 큰 즐거움으로 여기며, 유물과 미술 작품에 대한 높은 안목으로 고미술에서부터 현대미술까지 관련 일과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일상이 고고학 시리즈》외에 《박물관 보는 법》, 《김유신 말의 목을 베다》등 박물관과 일상에 스며든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쓴 출간 작품이 있다. 이번 여행 강연은 일상적으로 늘 해왔던 산책 같은 여행은 마음 끌리는 대로 움직이지만 내용은 진지하고, 사뭇 깊을 뿐만 아니라 유물 유적의 가치에 눈을 트이게 해주고, 왜 그것이 예술적으로 아름다운 것인지 작가 특유의 통찰력으로 풀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박물관의 흐름과 역사를 통해 그 의미와 가치를 함께 이해해 보는 특별한 역사 여행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