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야외 활동이 어려워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급식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급식 꾸러미는 중식 세트와 부대찌개 밀키트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외출 없이도 가정에서 영양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자택까지 직접 배송됐다. 밀키트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조리 경험이 적은 청소년들도 혼자서 쉽게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일상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급식 꾸러미를 받은 한 청소년은 “무거운 장을 보러 나가지 않아도 되고, 밀키트라서 혼자서도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상담, 교육, 자립 지원 등 다양한 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상구 모라1동은 지난 1일 통장협의회 37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예방에 관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상소방서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주민과 가장 밀접한 위치에서 활동하는 통장을 대상으로 화재대응 능력과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켜 모라1동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의무화 안내, 가정용 소화기 등소방시설 사용법, 화재예방 주의사항 등이다. 김민경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기회에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소방장비 사용법을 함께 배울 수 있었고, 평소 화재에 대한 작은 관심이 화재예방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태 모라1동장은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일상 속에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화재의 위험을 대비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진홍 동구청장,“완성도 높은 특별법만이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해수부 이전 성공 이끌 것” 지난 7월 해수부 이전이 부산 동구로 확정되고 연내 이전을 위한 부산시와 동구의 행정지원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수부가 내놓은‘부산 해양수도 이전 지원 기관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시작된 해수부의 이전은 단순한 행정기관의 이전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큰 틀에서 부산을 해양수도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으로 집권초기부터 신속하게 진행되어 왔다. 특히 해수부 이전지로 확정된 부산 동구는 원스톱행정지원 T/F를 구성하고 구내식당, 어린이집 신설, 청사 리모델링 등 단기적인 사업 뿐만 아니라 이전 이후 해수부 직원들을 위한 행정지원 종합계획 수립까지 부산시와 함께 해수부 이전을 위한 행정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부산항 북항재개발공사에 따른 불편을 감수해 왔던 주민들 역시, 해수부 이전이 결정되면서 인구증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환영의 뜻을 밝혀 왔다. 그러나 현재 공개된 특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BNK저축은행은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에 사용됐으며, 준비된 삼계탕은 지역 어르신 500명에게 정성스럽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BNK저축은행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배식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BNK저축은행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시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6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민원인이 가족관계 등록 서류 발급 중 정당한 절차를 안내하는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시나리오에 따라 부산진경찰서 부암지구대와 민원담당공무원, 청원경찰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폭언·폭행, 위험물 소지 등의 특이 민원인에 대해 민원실 출입제한과 퇴거 조치가 가능해지면서 ▲사전 고지 후 휴대용 영상 음성 기록장치 녹음·녹화 ▲청원경찰 및 비상벨 호출(112상황실 연계)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협조 퇴거 조치 이행 등의 절차를 실제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관내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와 협력해 동일한 방식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방문 민원인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며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 장안읍행정복지센터는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귀화), 착한손 바른안마원과 함께 ‘토닥토닥 손길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토닥토닥 손길케어’는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복합적인 건강문제를 지닌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지압, 안마 등 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은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착한손 바른안마원 이동욱 원장은 “장안읍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귀화 위원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지난 5일 기장로타리클럽(회장 정욱상)과 ㈜바이오포트코리아(대표 김성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성품은 ㈜바이오포트코리아가 직접 생산된 음료와 과자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장로타리클럽과 함께 기탁한 것이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욱상 기장로타리클럽 회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월내~고리 상습해일 피해방지사업’완료에 따라, 최근 신규 매립지 등 총 10필지 18,798.2㎡에 대해 지적확정 및 지적공부 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대상 부지는 장안읍 길천리 498 외 4필지(11,099.2㎡)와 월내리 665 외 4필지(7,326.0㎡)로, 지목은 ▲공원 ▲주차장 ▲제방 ▲도로로 구성돼 있다. 군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지적확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기존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이번 지적 등록으로, 사업부지 내 방파제, 호안, 방재공원 등 주요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행정적 활용도와 투명한 토지행정 기반 또한 한층 강화됐다. 기장군 관계자는 “방파제와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 지적확정에 따른 지적공부 등록으로 해일 등 자연재해 대응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와 체계적인 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지난 4일 정종복 기장군수 주재로‘제2차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하면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조직원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각종 청렴시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개최된 ‘제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및 실ㆍ과장 및 읍ㆍ면장 등 군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군 청렴 시책의 주요 추진 상황 ▲하반기 부패 취약분야 개선 계획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 등이 논의됐다. 군은 이번 반부패·청렴 회의와 함께 ▲반부패·청렴 관리시스템 운영 ▲내부체감도 향상 추진 ▲청렴 실천을 통한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 사전예방을 위한 체계 강화 등 4개 분야 33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 나아가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조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빈집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당감동 891-36번지와 891-39번지 일원에 ‘주민 참여형 텃밭’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빈집 정비사업은 자력 철거가 어려운 노후 빈집을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지원해 철거한 후, 해당 부지를 공공용도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번 텃밭은 자체 예산 마련 이후 그 첫 사례다. 텃밭 부지는 두 필지를 통합해 조성됐으며 고추, 상추, 오이, 방울토마토, 가지 등 실제 수확이 가능한 작물을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꾸는 체험 공간으로 약 2년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과 가족 단위 주민들의 호응이 높으며, 아이들에게는 도심 속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최근 빈집정비를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해 오직 빈집업무만 담당할 ‘빈집정비계’를 신설했다”며 “향후 이와 같은 유휴 부지를 활용한 다양한 주민 참여형 공간 조성을 확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8월 한 달간 2025년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납부 기간을 맞아 납세자 혼란을 방지하고, 납기 내 자율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북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부 대상이며, 세액은 1만 2,5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북구 내 사업소를 운영하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대상이며, 연면적 330㎡ 초과분에 대해서는 1㎡당 250원이 추가된다. 납부는 은행, 인터넷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자동이체, 스마트폰 앱 등으로 가능하며,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북구청은 주민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전단지 ‘헷갈리는 주민세, 이 한 장으로 끝!’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전단에는 납세의무자, 세액, 납부 방법과 함께 주민들이 자주 묻는 질문(Q&A)이 간결하게 정리돼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주민세는 도로·치안·복지 등 주민 생활에 직접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세자별로 세목과 납부 방법이 다른 만큼, 안내 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25년 하반기 성인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25년 하반기 성인독서문화강좌』는 9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주간 ▲드로잉 프로젝트_도서관을 그리다 ▲사유하는 필사 2과정, 야간 ▲가을밤의 인문학_한강 문학 여행 ▲나에게 주는 선물 2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강좌의 내용은 드로잉 기초부터 작품 완성까지 습득 가능한‘드로잉 프로젝트_도서관을 그리다’, 여러 작가의 작품을 깊이 읽고 필사를 통해 문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사유하는 필사’, 한강 작가 문학 읽기로 독서의 즐거움과 문학적 가치를 경험해 보는‘가을밤의 인문학_한강 문학 여행’, 2025년 한 해 동안 수고한 나만을 위한 선물 제작 과정인‘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례열린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독서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으면서 자기개발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8월 26일부터 주례열린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8월 5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시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정책 수립'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항노화 및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시가 추진 중인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정책 수립 연구용역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승우 의원을 비롯해 강주택 부산시의원, 부산시 미래전략국장과 바이오헬스과장, 그리고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항노화산업과 첨단재생의료산업의 개념과 기술·서비스·제품군 등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양 산업 간 중복되는 영역과 차별성을 분석하여 상호 보완적 연계 방안을 모색했으며, ▲부산의 지리적 특성과 기존 인프라를 고려한 특화 전략과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의 방향성과 추진 과제를 구체화했다. 또한,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반영되어야 할 핵심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전문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과업 범위와 세부 추진체계 구성에 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어린이·청소년 의원 24명의 위촉을 시작으로 ‘2025년 제5기 북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청소년 의원과 학부모, 구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제5기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이번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시작으로, 8월 5일부터 6일까지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안건을 상정한다. 이어 8월 8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북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지역 사회문제를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스로 고민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미래의 리더로서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며 “어린이·청소년의 소중한 의견을 잘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청년들의 삶과 목소리를 공유하는 이야기 프로젝트 ‘청년담(談)장’을 운영하며, 여기에서 펼쳐질 청년들의 이야기 영상을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담(談)장’은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삶, 고민, 꿈, 사회 이슈 등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부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8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주제와 형식에 상관없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5~7분 분량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신청하면 되며, 1차 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공감 스피커 3명이 선정된다. 1차 심사에서 10명이 먼저 선발되며, 이후 온라인 투표와 1차 심사 접수를 합산해 최종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감 스피커에게는 소정의 참여 수당과 1:1 스피치 컨설팅을 제공한다. 영상은 자유 형식이지만, 토크 콘서트에서는 영상 속 메시지를 직접 무대에서 말로 전달해야 하므로 컨설팅을 통해 발표 부담을 덜고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