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지역 내 복지기관들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첫 운영일은 지난 3월 19일로 영도구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남항시장 쉼터에서 보건복지 상담소를 열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을 비롯해 건강상담 및 복지상담, 지역 복지관의 사업 및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혜택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면서“지속적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3월 19일 부산은행 영도구청영업소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겨울동안 사용한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건조 시킨 후 세탁물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여 온정의 따뜻함을 나눴다. 신을임 영도구새마을부녀회장은 “이불 세탁이 힘든 어르신을 위한 세탁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교 눈높이 부산영도교육국은 지난 3월 20일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아동 전문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저소득층 성장기 아동의 전문 독서교육 지원서비스인 초록무지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자리로, 앞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부진 해소와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록무지개는 대교 눈높이의 후원으로 8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저소득층 아동 5명을 선정하여 매월 맞춤형 도서 4권을 전달하고 주 1회 방문을 통해 전문적인 독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명순 위원장은 “아동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학습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저소득층 아동들이 교육과 문화에서 겪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19일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봄맞이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어촌뉴딜 친수공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깨끗한 하리항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수진 동삼2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환경정비 활동에 함께 동참해 준 동삼2동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의 입주 기업인 한다컴퍼니(대표 박주희)와 버디바스켓(대표 정소은)이 지난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광역권 DX-Academy 사업단이 주최한 'S-MBA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디지털 및 AI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책을 개발하는 대회로, 산업체 및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배양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입주기업인 ‘한다컴퍼니’ 박주희 대표와 ‘버디바스켓’ 정소은 대표가 팀으로 참가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반려견 맞춤 영양죽 추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반려견 나이, 건강 상태, 식습관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영양죽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창의성과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수상 성과는 연제구의 맞춤형 청년창업 지원 및 체계적인 창업 교육의 성과를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의 청년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3월 19일 거제종합사회복지관 및 연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제 희망잇 발굴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제 희망잇 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연제구 이웃들의 희망을 잇는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단'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기가구 관리·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 △동별 자조 모임 등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복지관은 발굴단 구성, 모니터링 및 관리를 담당하고, 구는 발굴단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갈수록 지역사회가 고령화되고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민간 복지관 및 지역주민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이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온천천시민공원과 연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제6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거칠산국의 숨결, 판타지로 되살리다’로, 역사와 판타지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로 축제를 구성했다. 축제 첫날인 3월 28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식전행사(대북공연) △개막식(왕가의 부활 퍼포먼스, 원두대도 전달 등) △개막뮤지컬(평화의 나라 거칠산국) △개막콘서트(초대가수 진해성, 안소미, 편승엽) 등이 펼쳐진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평화의 나라 거칠산국'은 거칠산국과 신라군의 대치 속에서 사랑과 평화를 노래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둘째 날인 3월 29일에는 △고취대, 왕·왕비·왕자, 기수단, 호위무사, 무용단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된 왕가의 행렬 △어반스케치, 고분군을 그리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연제딴따라 오시오 △연제락판타지콘서트(초대가수 싸이버거, 딴따라패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3월 18일 토곡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등교 수업에 따른 유해업소·약물·물건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제경찰서 △구청이 참여하여 평소보다 더 면밀하게 토곡사거리 및 학교 인근 일반음식점·편의점·유흥업소 등을 현장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사상강변동원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낙상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 소속 물리치료사 김정원 강사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상사고의 정의와 위험성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유연성 증가와 근력유지를 위한 체조,스트레칭 시범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낙상사고가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에도 보건소에서는 매월 2회씩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낙상예방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며 일정에 따라 결핵 및 천식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건강관리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관련 정보제공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치매 조기 검진 독려와 치매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모라3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안심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모라3동 마을건강센터, 백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사업안내, 치매조기검진(CIST),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이정민 보건소장은“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치매안심센터는 ▲ 치매조기검진사업 ▲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 치매지원서비스제공 ▲ 치매인식개선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진행중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주 토요일 ‘초등교사와 함께하는 상반기 토요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교사와 함께하는 토요특강’은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 및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의 우수한 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독서와 교과과정을 연계한 강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6월까지 ▲놀이로 키우는 사고력! 그래비트랙스 미니 올림픽 ▲동화책과 놀이로 배우는 수학과 미술 ▲나만의 페이퍼타운: 우리 동네 만들기 ▲세상을 바라보는 해상도를 높이는 문해력 키우기! ▲보드게임으로 기르는 수학적 공간감, 5개 프로그램을 매월 하나씩 토요일마다 실시한다. 지난 3월에는 ‘동화책과 놀이로 배우는 수학과 미술’강좌가 시작되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동화책과 놀이를 통해 수학 원리를 이해하는 학습을 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나만의 페이퍼타운: 우리 동네 만들기’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례열린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연제구협의회는 2025년 3월 20일 17시 30분 연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주석수 연제구청장,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부산연제구협의회 정기회의(제21기 7차)”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향후 협의회 평화통일 사업 계획 논의, △공지사항 전파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통 부산연제구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의회 기획관광행정위원회는 지난 3월 20일 오후,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회는 첫 일정으로 송정동에 위치한 '유기동물 입양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를 찾아 동물보호시설 운영 실태를 살펴봤다. 입양센터는 유기 동물의 구조와 입양을 위한 공간으로, 전문 자격을 갖춘 인력이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놀이터는 잔디와 모래가 어우러진 공간 구성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위원들은 최근 대형견 입장 확대, 진료비 단가 조정, 전기 안전관리 강화 등 시설 운영 개선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이용자 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내 '진로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청소년 진로 교육과 진학 상담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특히 상담 공간 축소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 횟수가 줄어든 현실에 공감하며, 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 기장읍은 지난 20일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서부주공 공인중개사 사무소, 휴마트 내리점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이웃사랑 희망 올빼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웃사랑 희망 올빼미’ 사업은 관내 민간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2019년부터 기장읍이 소형 마트, 아파트 관리사무소, 병원 등 관내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운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은 모두 13개소로 늘어났으며, 지역 내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상식 기장읍장은“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선뜻 관심을 가져주신 서부주공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휴마트 내리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주민의 일상과 밀착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서 복지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정종복 기장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께 올해 첫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수축하물품 지급 사업은 기장군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생활하고 있는 100세(올해 기준 1925년생) 어르신에게 50만원 상당의 7종 품목(▲청소기▲제습기▲공기청정기▲이불세트▲카본온열매트▲전기밥솥▲발마사지기)중 신청한 1개 물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역과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부터 기장군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미 100세를 초과(1924년 이전 출생)한 어르신에게도 지급된다. 지난 17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정관읍에 거주하는 100세(1925년 1월생)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장수축하물품과 장수축하카드를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건강한 삶을 기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100년의 세월 동안 헌신하며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