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립교향악단이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9월 4일 19:30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희범 지휘자 외 100명의 연주자와 세계 정상급 연주자 세바스티안 쟈코의 특별 협연으로 진행되며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서곡과 카를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등 총 4개 부분의 연주곡을 선보인다. 특히, 플루트 협주곡(다장조, 작품 번호 283)은 카를 라이네케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작곡한 독주 플루트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으로 전통적인 형식 속에서 낭만주의 음악 요소를 보여준다. 선율과 화성을 세밀하게 다루는 거장의 감각이 잘 드러난 악곡으로 계승되고 있어 낭만주의와 모더니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곡이다. 협연자 플루티스트 세바스티안 쟈코는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수석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25일 남부동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한다.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인 도서관 서비스다. 스마트도서관은 키오스크 방식으로 운영되며, 도서 대출·반납은 회원증만 있으면 간단히 가능하다. 거주지와 도서관이 멀리 떨어진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더 편리하게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립도서관은 이번 개관을 통해 지역 독서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고, 생활권 가까이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남부동 스마트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서관”이라며, “시민들의 일상 속 공간에 책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남부동 스마트도서관을 많이 사랑하고 이용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회 추경 1조 4,914억 원 보다 865억 원(5.8%) 증가한 1조 5,779억 원 규모로 편성해 8월 2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의 경우 기정예산보다 865억 원 증액한 1조 4,005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특별회계는 1,774억 원으로 기정예산과 변동이 없다. 이번 추경은 지역내 소비 촉진과 경기회복에 중점을 둔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과 경산사랑 상품권 추가 발행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세 세입 증가분과 국․도비 보조금이며, 편성된 사업은 ▲민생 회복 소비 쿠폰 784억 원 ▲경산사랑 상품권 발행 81억 원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을 위해 긴급하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경기 진작 효과를 적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차질 없는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제26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6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59.8%(8.3.~8.9.)를 차지하며 5주 연속 증가했고 현재까지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향후 2주간은 증가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일상 속 감염 예방 수칙 실천이 필요하다. 예방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기침할 때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 및 감염 취약 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감염 취약 시설에서는 종사자·보호자·방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감염 예방 수칙을 강화해 달라”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는 21일 지부 사무실에서 봉사단원 20여 명, 내빈 및 관계자 1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손천사 미용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창단 취지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이 소개됐으며, 단원들은 정기적인 재능기부 봉사와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통해 경산 시민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홍)이 100만 원 상당의 미용 봉사 후원 물품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재능 기부 봉사활동에 뜻을 함께하며 봉사단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경산시 손천사 미용봉사단이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봉사의 길을 걸어가며, 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산시 손천사 미용봉사단은 앞으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미용 재능기부 활동은 물론, 각종 복지기관과 연계한 봉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나누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청양군은 26일 군청 접견실에서 ‘최익현 관복 재현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국가민속유산으로 지정된 면암 최익현 선생의 관복을 충청남도 무형유산 서천침선장 전승교육사가 전통 방식으로 재현해 청양군에 기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기증자인 황길남 전승교육사, 청양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황 전승교육사는 면암 선생이 실제 착용했던 관복의 문양과 색감, 소재를 충실히 고증해 재현품을 완성했다. 서천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침선을 익혀 2013년 서천침선장 이수자로 선정됐으며, 2021년 전승교육사로 인정받았다. 또 2023년에는 모덕사 소장 최익현 관복의 국가유산 지정 조사에도 참여하는 등 전통 침선 기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최익현 선생의 관복이 지난해 국가민속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었던 것은 학계와 장인들의 연구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특히 지정 1주년을 맞아 소중한 재현품을 기증해주셔서 뜻깊다. 잘 보존하고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 전승교육사는 “전통 침선 기술을 계승하면서 면암 선생의 충절과 기개를 되새기고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4월 20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8월 23일 발전을 재개하여 26일(화) 07시 15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신한울2호기 보고대상 사건은 원자로냉각재펌프 밀봉수 주입 배관 결함으로 인한 계통수 누설 건과 보조 건물 공기정화기로의 불활성기체 누설 건으로, 다음과 같이 원인을 조사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원자로냉각재펌프 밀봉수 주입 배관은 고온수 유입에 따른 손상으로 이후 신규 배관으로 교체했고, 용접부 등에 대한 비파괴검사를 수행한 결과 관련 기술기준을 만족했다. 또한 불활성기체가 공기배출구를 통해 보조건물로 누설되지 않도록 냉각재 시료 배수 절차를 개선했고, 이후 관련 검사를 통해 더 이상의 누설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상기 개선조치에 대해 검사항목과 검사결과가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원자로 임계를 승인했다. 더불어 한울본부는 계획예방정비기간 중 연료 교체, 설비 관련 정기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수행했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건축 정책 추진을 위해 26일 하동군 차체험관에서 ‘도-시군 총괄건축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경남도 총괄건축가, 시군 총괄건축가(계획가), 시군 담당과장 등 40여 명이 모여 총괄건축가 제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경남의 공공건축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주요 내용으로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 ▲'경상남도 설계공모 운영지침' 시행 안내 ▲총괄건축가 제도 운영 사례 발표 및 확대 방안 논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공건축 협업 체계 구축 등이 다뤄졌다. 특히 진주시와 하동군이 총괄건축가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진주시는 2019년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재 제4기 총괄·공공건축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건축물 디자인 개선, 목조건축물 확대, 건축문화제 개최 등 다양한 성과를 소개했다. 대표 성과로는 ‘물빛나루쉼터’가 있다. 전통 건축물인 촉석루의 지붕 곡선과 기둥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유리와 목재가 어우러진 공공 휴식·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물빛나루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도내 야영장 21곳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관광진흥법'을 위반한 미등록 야영장 영업행위 3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캠핑 성수기(봄·여름철)를 앞두고 지난 5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수사 결과 일부 미등록 야영장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채 영업을 지속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3건 중 2건은 과거에도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은 이력이 있는 재적발 사례로, 반복적인 불법 운영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강력한 사법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위반 사례로 미등록 야영장을 운영하면서 유효기간(10년)이 지난 소화기를 비치하거나 소화시설 자체가 없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위험 상황이 확인됐다. 또한, 전기설비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기 릴선을 멀티탭에 문어발식으로 연결해 각 캠핑사이트에 전력을 공급하거나, 전기시설 주변 누수 등으로 인해 감전·화재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드러났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25일 부산시의회 김효정 의원(북구 갑)이 국민의힘 부산시당 차세대여성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 의원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윤리특별위원장으로 당선되어 MZ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부산시당 차세대위원장직 또한 맡게 됐다. 김효정 의원은 차세대위원회의 경우 향후 새로이 보강되는 구성원들의 신선함과 다양함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참신한 차세대위원들로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부산 북구 만덕·덕천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 의원은 지역구의 차세대여성 발굴을 시작으로 부산 전역의 훌륭한 차세대 여성 인재들을 위원회에 모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중책을 맡겨주신 부산시당에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해서 부산 발전과 국민의힘 부산시당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온 '2025년 수비솔솔유아숲체험원 정비사업'을 8월 25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숲체험원을 찾는 유아와 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노후된 목계단과 로프 난간 교체 등 안전시설 보강, 이용객 휴식을 위한 평의자와 평상 보수 등 편의시설 개선,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균형잡기 및 야외강의장 등 유아놀이시설 정비가 포함됐다. 특히 이번 정비는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유아숲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의미가 있다. 수비솔솔유아숲체험원에서는 매년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숲 해설, 생태놀이, 계절별 자연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사업으로 인해 아이들이 보다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을 활용해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성장하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관내 72개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송이·능이·기타버섯류) 양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주·봉화 등 경북 북부권은 송이·능이 등의 임산물이 풍부한 지역이다. 특히 봉화군은 매년 송이버섯을 활용한 지역 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이번 양여를 통해 산촌 주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국유임산물 양여 제도는 신청량의 10%에 해당하는 대금을 국가에 납부하고 국유림 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이며, 양여 대상은 영주국유림관리소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마을 주민으로 올해는 72개 마을 618명에게 양여할 계획이다.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보호협약체결 마을을 대상으로 임산물 채취 시 주의사항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양여로 산촌 주민들의 실질적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해서는 산불등으로 부터 산림자원 보호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8월 3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즈니스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의 입국심사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의 후속조치로, 정부는 관계기관 회의, 경제단체 간담회 등을 거쳐 국내 경제단체가 추천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이 별도의 입국심사대를 통해 신속하게 입국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은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시 평균 2분 내외, 내국인 대상 유인(有人) 입국심사대 이용 시 평균 5분, 최대 24분이 소요되는 반면, 대부분의 외국인은 외국인 대상 유인(有人) 입국심사대 이용 시 평균 24~35분이 소요되며, 최대 92분이 소요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Airport Service Quality, 48개 대형공항 대상)에서 ‘국경/여권 심사 대기시간’ 분야 2025년도 1, 2분기 연속 1위(5점 만점) 달성, 2005년부터 12년 연속 세계 1위 달성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종료 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예상하지 못한 재난, 복합적인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해양수산분야 잠재재난 발굴·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 폭염 등 이상기후와 해상풍력, 자율운항선박 등 해양 신산업 확대 등으로 자연, 사회환경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유형의 위험 요소를 미리 발굴하고 관리하는 예측‧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양수산분야 잠재재난 발굴·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수산 현장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을 찾아내고 재난으로 확대되기 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재난관리 체계를 본격 추진한다. 먼저 해양수산부 차관을 단장으로 분야별 민·관 전문가로 구성한 발굴추진단을 운영하여 전국의 해양수산 관련 시설에 직접 방문, 종사자 면담 등을 통하여 현장에서 직접 위해요소를 찾는다. 또한, 일상 또는 업무 현장에 잠재된 위험요소를 발견하기 위해 매년 소속‧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잠재재난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발굴된 위해요소는 잠재재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예방관리가 필요한 재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환경부는 8월 26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낙동강권역 신규댐 후보지 4곳과 세계문화유산인 반구대암각화(울산 울주군 소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한다고 밝혔다. 낙동강권역 신규댐 후보지 4곳은 용두천댐 후보지(경북 예천군, 홍수조절), 감천댐 후보지(경북 김천시, 홍수조절), 운문천댐 후보지(경북 청도군, 용수전용), 회야강댐 후보지(울산 울주군, 홍수조절)이다. 김성환 장관은 올해(2025년) 7월 인사청문회에서 “신규댐의 홍수·가뭄 예방 효과와 지역 수용성에 대해 정밀하게 재검토하겠다”라며, “댐 후보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지역과 소통하면서 합리적인 댐 추진방향을 결정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곳의 신규댐 후보지 중에서 지역 찬반 논란이 있는 후보지 등을 포함하여 낙동강 수계 4곳의 댐 후보지를 우선 방문하기로 했다. 이에 김성환 장관은 이날 4곳의 댐 후보지 현장에서 지자체,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여러 이해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김성환 장관은 반구대암각화 현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