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세상에서 가장 큰 구조대원이 해운대 피서객 안전 지킨다” 해운대구는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통해 공익 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큰 라이프가드’를 진행한다. 해수욕장에서 실제로 근무 중인 민간수상구조대원을 모델로 제작한 해운대해수욕장 실시간 입수통제 상황 알리미 영상을 송출한다. 영상은 날씨와 바다 상황에 맞춘 맑음, 흐림, 부분통제, 전면통제 등 4개 버전이다. 3D 아나몰픽 기술을 활용해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구현해 현장감을 더했다. ‘맑음’과 ‘흐림’은 맑거나 흐린 날씨를 배경으로 민간수상구조대원이 망루에서 망원경으로 바다를 바라보면 손을 흔들고 인사하는 모습을 담았다. ‘부분 통제’에는 바다에 부분 통제 깃발이 흔들리고, 몇 번 망루에서 몇 번 망루까지 통제하는지 안내한다. ‘전면 통제’는 수상구조대원이 호루라기를 불고 수신호로 입수 금지를 알린다. 그랜드 조선 미디어는 국내 최초 바다와 어우러진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해운대스퀘어’의 첫 광고판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 외벽에 설치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13교(초등학교 12교, 고등학교 1교)를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여름철 폭염대비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의 중점점검 사항은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이며, 여름방학 중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점검하여 근로자 및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자율점검표에 따른 냉방기 구비, 휴게시설 운영, 응급 조치 요령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폭염이 계속되는 만큼, 야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작업장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휴식 공간 제공, 음용수 비치,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대응 수칙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 작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근로자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청렴의식 제고와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렴 OX퀴즈 및 소통·공감의 시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육장이 직원들과 함께 청렴 OX퀴즈를 풀며 청렴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되새기고, 미리 제작한 ‘함께 키우는 소통나무’ 보드판에 포스트잇으로 교육장에게 바라는 점, 부서장에게 바라는 점 등을 적어 함께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렴OX퀴즈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사회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퀴즈로 제시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정답 발표 후에는 간단한 설명과 함께 관련 제도를 안내해 실질적인 청렴 학습효과를 더했다. 또한 이번 활동은 형식적인 교육이나 일방적 전달이 아닌, 교육장이 먼저 소통을 시도하고 경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인 애로사항이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언도 활발히 제기됐다. 하승희 교육장은 “청렴은 실천과 공감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8일간 부산과학체험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과학누리 메이커 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형 메이커 교육의 확산과 메이커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과학 원리와 창의적 메이커 감각을 일깨울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3주 동안 매주 7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흥미로운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Sci-Pop’특별 전시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접수해 참가할 수 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주는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9일 양일간 울산과학기술원 등지에서 부산정보영재교육원 재원생 4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정보영재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정보영재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내가 만날 미래: 전문가에게 듣는 AI 이야기’를 주제로 정보기술 핵심 주제인 AI, 소프트웨어, 피지컬 컴퓨팅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특강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학생들은 UNIST, KERIS, NIA, Google Cloud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의 전문가들을 만나 평소 궁금하던 부분을 해소하고, 이들의 실무 경험을 간접 체험하며 미래를 설계해 볼 예정이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특강과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의 흐름을 실감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계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관에서 중등교원 30명을 대상으로‘2025년 중등교원 AI 기반 수업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등교원의 AI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ChatGPT를 활용한 수업 설계, 학습자의 주도성을 높이는 수업 전략’,‘AI를 기반으로 한 형성평가와 피드백 제작 실습’등으로 구성됐다. 1일 차에는 이상수 부산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AI 디지털 전환과 교육 패러다임의 재구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교수는 AI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설계 원리와 Dx(Digital Transformation)시대 교사의 교육 비전 수립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이유나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연구위원이‘AI 시대 무엇을 어떻게 학습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 위원은 AI를 수업 설계 보조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중등교원 교과 맞춤형 ChatGPT 기반 수업 설계서 작성과 수업 활동 및 평가 문항 제작 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1982년 28학급으로 문을 열었던 괘법초등학교가 학생수 감소로 인해 올해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저출생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상구 괘법초등학교를 2026년 3월 1일부로 감전초등학교에 통합한다고 밝혔다. 괘법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올해는 입학생 수가 9명에 불과했고, 2015년 105명에 달하던 학생수는 현재 52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후 학생 수 증가 요인도 없는 것으로 분석되어 학교 운영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학교 통폐합의 필요성과 학생 지원 계획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지난달 11일 진행된 학부모 대상 찬반 설문조사에서 통폐합 기준인 50%를 웃도는 65.9%의 학부모가 찬성 의사를 밝힘에 따라 통폐합이 결정됐다. 지난 5일로 20일간의 행정예고도 종료되어, 통폐합 결정이 최종 확정됐다. 김범규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과 7일 이틀간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교육복지사·교육복지조정자 14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 취약학생의 통합적 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교육복지사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다.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사례관리 실천기법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개입 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이해 ▲AI 스킬업 클래스 4개 주제로 구성됐다.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사례관리 및 문제행동 개입방법 등을 익히고, ‘학생맞춤통합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이 포함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내년 3월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전면 시행되면 복지전문가로서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사 여러분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고, 학생 중심의 복지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공립 유·초·중등 및 특수교사 784명을 뽑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공립 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사전예고했다. 부산교육청은 사전예고를 통해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 장애인 구분 선발 여부, 2026학년도 시험 일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관련 내용, 출제 범위 및 2026학년도 달라지는 사항(실기평가 변경 등)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 수 변동 등을 반영해 초등학교, 특수(유·초)학교, 중등학교 교사 78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초·특수(유·초)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초등학교 276명, 특수유치원 10명, 특수초등학교 21명으로 총 307명이다. 중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중등교과 412명, 보건 23명, 사서 2명, 전문상담 18명, 영양 10명, 특수(중등) 12명 등 총 477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 선발예정 인원은 교육부의 하반기 정원 확정 배정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도 있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지난 4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입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금정구 어린이 영어캠프는 금정구와 동래교육지원청이 협약하여 추진하고 있는‘금정희망교육지구’지역특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꿈나무 어린이들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하여 여름방학․겨울방학 각각 1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는 8월 4일~8일까지 4박 5일 동안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합숙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5개 반으로 나뉘어 편성된다. 영어캠프 경험이 풍부한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원어민 교수진으로 구성된 강사들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일상생활 밀착형 영어표현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캠프 기간 운영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4박 5일간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와 가까워지기를 바라며, 향후 글로벌 인재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학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8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시즌제 기획 프로그램인 ‘서동에 가면’의 일환으로 서동 주민 참여 사진전 ‘화양연화:몽남’을 개최한다. ‘서동에 가면’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서동 지역 생활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화양연화:몽남’은 서동 주민들과 함께한 참여형 전시로, ‘과거의 꿈’, ‘나의 꿈’을 주제로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금정구 주민들의 삶의 한 켠에 머물러 있던 기억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주민 개개인의 이야기로 조명하고자 했으며, 오랜 세월이 지나 잊고 지냈던 주민들의 꿈을 그려내 보고자 기획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2025년 섯골문화예술촌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섯골 예술창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창작한 수채화, 아크릴화,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도 함께 열린다. 이홍길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서동예술창작공간이 주민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8월의 브런치 콘서트가䃴대의 바이올린이 있는 아침’이란 특별한 주제로 26일 오전 11시에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프랑스의 바흐’로 불린 작곡가 르클레르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E단조’, ‘프랑스 바이올린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작곡가 비오티의 ‘바이올린 2중주 중 G장조’, 그리고 당클라의 ‘베네치아의 사육제 –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환상곡’등 바이올린만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껴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연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김재영, 이지혜, 윤은솔이 함께하며, 음악 평론가인 조희창의 섬세한 해설이 곁들여진다. 2012년부터 14년째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襫시 브런치 콘서트’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부산북부경찰서 박상욱 서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아동을 체벌이 아닌 이해와 존중, 격려와 공감으로 양육하자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 오태원 북구청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후,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북부경찰서는 아동학대 신고 접수(112) 및 지자체에 관련 사실 통보, 아동학대 신고 시 동행 출동 및 현장 조사 등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박상욱 부산북부경찰서장은 “작은 말 한마디, 따뜻한 관심이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으며, 긍정양육은 가정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경찰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최일선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부산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손장희 관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긍정양육은 아동학대 예방의 출발점”이며, “앞으로도 북구는 아동이 안전하고 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인재개발원은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2025년 '제3회 열린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린강좌’는 ▲인문학 ▲자기계발 ▲재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지식 공유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열린 강좌에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가'시대예보: 호명사회'를 주제로, 시대의 흐름과 사회 변화 속에서 개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 '부산민원120' 또는 전화로 오늘(6일)부터 8월 29일까지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송광행 인재개발원장은 “시민 여러분이 사회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강연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농업기술센터는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30일까지 농기계 임대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농용굴착기·트랙터 등 20종 42대의 농기계를 당일 출고 및 입고하는 방식으로 임대했으나, 전날 오후 출고, 다음 날 오후 입고로 방식을 변경한다. 농업인은 작업 전날 오후에 임대 농기계를 미리 출고해 두면 다음 날 이른 새벽부터 작업이 가능하며, 작업 후 오후 3~4시 사이에 센터로 입고하면 된다. 센터는 농업인들의 오후 시간대(고온 위험 시간) 작업이 줄어 온열질환 위험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기계 임대는 누리집, 모바일,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방법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유미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 시간 조정은 농업인들의 온열 질환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변경된 농기구 임대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요령으로는 ▲고온 시간 피해 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