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꽉 막힌 해운대를 시원하게 뚫는 해결 방안 찾겠습니다” 해운대구는 차량정체에 따른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체계 개선 방안 용역을 시행한다. 이번 용역은 교통혼잡 완화를 목표로 하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상습적인 교통 체증 지역에 대한 최적의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장래 교통수요에 따른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예상되는 문제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해운대 전역은 각종 개발사업과 송정∙동부산권 교통량 증가로 주요 교차로의 교통혼잡이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도로 시설 확충을 위해서는 많은 예산과 시간이 필요해 해결 방안 마련이 쉽지 않다. 구는 이번 용역으로 적은 투자재원을 단기간에 투입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주민과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보건소는 관내 사업장 근로자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직장IN 건강UP 건강동행' 캠페인을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직장IN 건강UP 건강동행' 캠페인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하여 보건소에서 사업장으로 방문하여 △ 내 혈압, 혈당 바로 알기(혈압, 혈당 측정) △영양표시인지도 조사 및 영양 성분표 활용법 △일상생활 속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 △음주 예방 고글 체험 △ 흡연의 유해성 및 금연 중요성 홍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제공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6곳으로 사업장을 확대하여 2월부터 노포 차량 사업소, 삼신교통, DRB 동일, 이마트 금정점, 일광엔지니어링, 부산시설공단 버스터미널 사업소 사업장 근로자 대상으로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엄지안 금정구 보건소장은 "캠페인을 통하여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속에서도 건강 생활 습관을 알고 실천하는 기회로 삼아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의 자율적인 영어 학습활동을 장려하고 주체적인 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여 지역사회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금정구 내 성인 영어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영어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어 학습동아리는 자발적으로 결성된 성인 학습모임으로서 어학 시험, 실용 회화, 직장인 비즈니스·여행 영어 등 영어 학습과 관련된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영어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4인 이상의 금정구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월 1회 이상 정기적·지속적으로 영어 학습활동을 갖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한다. 심사를 통해 총 2개의 영어 학습동아리를 선정하며 동아리별 30만 원 내외의 학습 활동비를 지원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8주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피란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피란학교'는 기념관과 관내 초등학교가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 수업으로, 기념관의 교육 강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평일 총 27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이라는 주제로 시청각 강의와 체험활동 '알쏭달쏭 퍼즐로 풀어보는 피란수도 부산'으로 구성됐다. ‘알쏭달쏭 퍼즐로 풀어보는 피란수도 부산’은 4~6명이 함께하는 모둠활동으로, 종이에 있는 퀴즈를 풀고 딱지를 접어서 퍼즐판의 그림을 완성하는 체험활동이다. 이번 시청각 강의와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쉽게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에 대해 배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학교별 체험 담당 교사가 학급별 신청 현황을 조사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4학년 이상)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보건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찾아가는 보건체험교실'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교육부 지정 우수진로체험기관’으로 2014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과학 실험 교육과 실험실 투어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더 많은 학생이 과학적 탐구력을 기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연구원에서 진행하는 ‘보건환경체험교실’과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의 방과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보건체험교실’도 병행 운영한다. '보건환경체험교실'의 실험 주제는 ▲모기관찰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식품 중 타르색소 분리 ▲화장품 만들기 ▲간이 정수기 제작과 정수 실험, 탄산음료, 비눗물 등의 수소이온농도지수(pH) 알아보기 ▲실내공기 중의 부유세균 측정, 생활 속 소음 측정 ▲동물 혈액으로 건강 상태 확인하기 등 생활 속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 활동으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보건체험교실’은 관내 청소년시설을 이용하는 방과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운영할 계획이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19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경찰교육센터에서 '부산 자치경찰 정책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제 도입 이후, 위원회는 시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치안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삼아왔다. 정책자문단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구로, 치안 정책 수립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민 중심의 경찰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출범은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구현을 위한 부산 자치경찰의 중요한 이정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참여해 자치경찰의 정책 수립 및 실행 과정에서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출범하는 정책자문단은 총 50명으로 구성되며, ▲자치경찰 제도 개선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자치경찰 사무 분야에 자문을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정책 점검(모니터링) 및 주요 시책 홍보 등의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치안 관련 요구와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위원회와 경찰청에 전달해 실질적인 정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청소년 업무에서 나의 마음 챙기기'를 주제로 '2025년 부산시 아동청소년 시설 종사자 마음치유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초등학교 교사 등 아동청소년 업무 담당자(종사자)의 정신건강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관련 시설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불안, 탈진 증후군(번아웃)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이들의 건강한 마음가짐을 키우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기획됐다. 시, 구·군의 아동청소년 업무 담당자와 시 위탁 아동청소년시설 종사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타트경영캠퍼스'의 대표이자 '1인기업 시이오(CEO)경영스쿨'의 주임교수인 김형환 교수가 '자신의 핵심가치는 무엇인가?',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수는 청소년캠프, 청년진로캠프 등을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아동청소년시설 종사자들이 아동청소년의 심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줄여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0일 시 여성가족국장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 29일 오후 6시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륙도 투나잇'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사)걷고싶은부산과 (사)부산걷는길연합이 주최한다. '오륙도(五六道) 투나잇'은 5색(色)의 길과 6락(樂)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56킬로미터(km)의 걷기 행사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산업은행 이전 등 시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원을 담은 자리로 마련돼 더욱 눈길을 끈다. 부산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부산의 길을 걷는다. 이날 참가자들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대저생태공원, 금정산성 고갯길을 거쳐 해운대해수욕장까지, 56킬로미터(km)의 풀 코스로 무박 2일을 걷는다. 이외에도 22킬로미터(km)의 하프 코스와 7킬로미터(km)의 노을걷기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는 시민 1천2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다대포해수욕장 해변공원에서 참가 등록과 준비운동을 마친 뒤 각 코스 걷기를 시작한다. 풀 코스의 경로는 갈맷길의 2, 4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차량등록 업무 접근성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해 동부산권 시민 숙원사업인 차량등록사업소 '동부산 현장지원센터'를 오는 21일 기장체육관에 개소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21일 오후 2시 기장체육관에서 시 교통혁신국장, 김재운·이승우·박종철 시의원, 정종복 기장군수, 신한춘 부산화물운송협회 이사장, 군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현재 시 차량등록사업소는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본소를 비롯해, 도시철도 구포역, 부전역, 금련산역에 3개의 현장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서부산과 도심 지역에 집중돼, 동부산 지역 주민들은 차량등록 업무를 보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도심 지역에서는 차량등록사업소(본소 및 현장지원센터)까지 이동시간이 편도로 평균 17~20분 소요되나, 기장군의 경우 최소 30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2023년 8월 부산운수정비단체협의회에서 처음으로 동부산권 차량등록사업소 신설을 요청한 이후, 기장군민과 관련 업계는 차량등록사업소 현장지원센터 추가 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어제(18일) 기준으로 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3월 18일까지 시(부산시청)로 기부한 건수는 1천986건, 모금액은 2억 원으로,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모금액인 1천380만 원을 14배 초과한 실적이다. 또, 지난해 모금액이 2억 원을 돌파하는 데 11개월이 걸렸으나 올해는 3월 중순에 달성, 지난해 대비 9개월을 단축했다. 이번 성과는 부산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각종 이벤트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평가된다. 시는 ‘봄맞이 부산 고향사랑기부 왕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기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부산시(부산시청)’로 기부한 순번 5의 배수에 해당하는 기부자에게 ▲커피 쿠폰 ▲대저 짭짤이 토마토 ▲한돈 생삼겹살을 증정하고 있다. 올해(2025년) 기준 답례품은 42개 공급업체의 29품목에 달하며, 모두 부산의 매력을 담은 특색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인기 품목인 ‘대저 짭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최근 부산역과 서면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가 연이어 개최되면서 인파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인파·교통 등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어제(18일) 오후 3시 30분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과 자치구가 참여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집회 시 관계기관별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파사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반적인 집회 관리를 맡은 경찰과 함께, 인파 운집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 장애 적치물 등을 사전에 정비하고, 집회 규모 및 인파 운집 정도에 따라 ▲안전관리요원 증원 ▲도시철도 증편 검토 ▲구급차 배치 ▲우회도로 안내 등 종합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동구, 부산진구, 부산시설공단 등과 함께 주요 집회 장소인 부산역 광장과 서면 동천로 일원 내 집회 장소 및 도시철도역 출입구, 주변의 혼잡 예상 구역 등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인파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이외에도, 부산교통공사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진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 중 쓰러진 동료 공무원 가 씨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윤종모 주무관에게 박 시장이 직접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장 수여식은 오늘(19일) 오전 10시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지난 3월 15일 오후 6시 40분경, 가 씨는 다음 달 2일 치러지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준비 업무에 투입돼 선거인 명부를 검토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주변의 동료 직원들이 즉시 119에 신고했고, 동시에 윤 주무관은 심폐소생술을 1분가량 실시해 가 씨는 다행히 현장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가 씨는 병원에서 회복 중이며,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주무관은 지난해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에도 부산진구 가야2동 투표소에서 쓰러진 한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적이 있다. 시는 부산진구청과 긴밀히 협의해 윤 주무관을 ‘모범공무원’ 등에 선정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고 지탱해 주는 좋은 공동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부산 마린시티 로타리클럽 10지역(대표 설경미)에서 포토 부스(1,2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포토 부스는 사직동에 위치한 청소년 자유공간 온나에 설치하여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래구는 열린 문화공간 온나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반기에 정비를 완료하여 운영된다. 설경미 부산마린시티 로타리클럽 10지역 대표는“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으로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청소년 전용공간을 확대하여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두 번째 토요일 복천박물관 연계 프로그램“유물탐험대, 박물관이 궁금해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복천박물관 실내·실외에 전시된 각종 유물을 탐험하며 △영상으로 만나는 고대 가야문화 △조별 미션 수행을 통한 야외 고분군 탐험 △전시실 내 유물 탐색 활동 △골든벨 퀴즈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매회 10가족이 참여한다. 첫 수업은 4월 12일이며,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에서 접수순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동래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유물탐험대, 박물관이 궁금해요!는 복천박물관 소속 강사진의 자세하고 흥미로운 해설을 통해 유물을 탐색하며 역사 속 이야기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라며“호기심이 가득한 초등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유물과 문화유산을 재밌게 탐구할 기회로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가족 간의 유대감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3월 18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부산 북부교육지원청 학교 운영위원회 협의회 회장(이금옥)을 비롯한 부회장(변주희), 사무국장(최은주, 임선미) 등 운영진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북구의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긍정양육이란 주제로 4행시를 작성하며 릴레이를 이어감으로써 참여자는 물론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챌린지 동참을 통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역점으로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월 오태원 북구청장이 첫 주자로 참여했으며, 챌린지 참여자가 다음 챌린지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오는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긍정양육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이금옥 회장은 “긍정의 시작은 정다운 눈빛과 사랑, 양육의 마법으로 육아의 기적” 4행시를 외치면서 긍정양육을 실천하면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질 것임을 강조하며, 다음 참여자로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장순 명예센터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