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은 지역 내 우수한 음식을 밀키트화하여 판로를 확대하고자 오는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19일간 밀키트 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3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밀키트 판매 영업장의 적합 여부 검토와 영업신고 절차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1순위는 강진군에 ‘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중 1개 영업 이상 신고된 강진 10대 먹거리(한정식, 회춘탕, 장어요리, 짱뚱어탕, 돼지불고기, 바지락회무침, 생선요리, 추어탕, 보리밥, 국밥) 취급 영업장이며, ▲2순위는 1순위 대상자를 제외한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본 사업에 관심이 있는 영업자로 본 사업에 적극 동참할 의지가 있는 자가 해당된다, 또한, 추후 대상자 확정 시 자발적으로 필요한 영업 신고 처리와 맛 개선 등 전문가 코칭에 적극 참여하여야 한다. 현재 관내에서 밀키트를 취급하고 있는 곳은 5개소로 강진읍 소재 정희네 밥상에서 짱뚱어탕과 추어탕, 마량면 소재 궁전식품에서 장어볶음, 성전면 발효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은 지난 6일 2024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번 인센티브는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동기를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급 대상은 강진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며 2024년 동안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실적에 따라 강진사랑상품권을 차등 지급했다. 봉사 시간에 따른 상품권 지급 기준은 25시간에서 45시간 봉사자는 5만 원, 46시간에서 99시간 봉사자는 10만 원, 100시간 이상 봉사자는 15만 원이다. 이번 인센티브는 총 125명에게 1천만 원 규모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강진군은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사기를 북돋워 지역사회에 더욱 활발히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 제도가 군민들 간의 자발적인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강진군 공동체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센티브를 지급 받은 자원봉사자 김수영씨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월 3일, 2025년 동계 초등 축구 스토브리그 개막과 함께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 시즌에 돌입했다. 강진군은 겨울에도 온화한 기후와 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축구 전용구장 2개, 천연잔디 구장 3개, 제1다용도 실내체육관, 제2다용도 실내체육관, 웨이트트레이닝센터, 수영장 등 훈련과 경기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강진군은 종목별 경기장 사용료 면제,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강진군을 찾는 선수단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작년 동계 전지훈련에 강진군을 찾은 선수단은 6개종목 약 3천여 명이었으나, 올해는 축구(127팀), 테니스(61팀), 배드민턴(36팀), 볼링(15팀), 싸이클(15팀), 럭비(4팀), 배구(10팀) 등 약 70% 증가된 총 7개 종목 5,1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강진군의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과 전지훈련 최적지의 경기장 인프라 확충의 결과이다. 덕분에 전지훈련 기간 동안 강진군 지역 상권은 큰 활기를 띠고 있다. 선수단과 대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의회는 8일 황룡면에 위치한 제설작업장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군의회는 7일부터 8일 장성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제설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만나 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 상황 등 작업현황을 보고받고, 현장근무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심민섭 의장은 “제설작업에 나서준 근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도로 제설작업에 15톤 덤프트럭 등 12대의 장비와 읍면 제설봉사단 175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의회는 1월 8일 여수시의회 의장실에서 여수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백인숙 의장과 문갑태 부의장,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외식업계, 숙박업계, 상인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방안을 요구했다. 백인숙 의장은 “소상공인연합회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시정부와 함께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에 귀기울여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시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며, 향후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재논의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월 8일 오전 11시, 신년을 맞아 도의회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국정 혼란을 야기한 12.3 비상계엄부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까지 많은 일들이 발생하여 도민들의 위로와 치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김태균 의장은 “올 한해 의정활동 목표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념하고 지역소멸에 대해 적극 대응하며, 의정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민들의 소비가 위축되고 경제 상황이 IMF보다 더 힘들어 질 것을 감안하여 내수 진작이 급선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공공기관부터 선집행‧선결재를 통해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지역사랑상품권도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 의장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남도 차원을 넘어 정부 차원의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라남도가 적극적인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여 건의하는 등 역할을 다해 줄 필요가 있다”고 어필했다. 그동안 진행되어 왔던 의대 통합 추진과 관련해서도 “의회 차원에서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고 소통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차질없는 추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가 지혜와 변화, 성장을 상징하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K-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2025년 광양관광 비전을 내놨다. 시는 백운산, 구봉산, 섬진강 등의 권역별 핵심인프라 구축 및 민관협업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로 시너지를 창출, ‘글로벌 관광도시’를 향해 힘차게 비상한다. 특히, 광양만이 가진 독특하고 차별화된 관광자원의 연계 활용을 강화해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고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권역별 핵심 관광인프라 구축 박차 광양시는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등 각 권역의 경쟁력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개발로 천만 관광객이 찾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백운산권은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산림박물관, 토종식물원, 광양읍 미디어아트 관광명소화 사업 등이 어우러진 역사, 생태, 문화, 예술 등을 아우르는 웰니스 관광지를 구축한다. 구봉산전망대를 중심축으로 하는 구봉산권은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광양소재전문과학관, 상상놀이터 등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POSCO 체험형 조형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조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주 장관, 김산 무안군수, 한승주 전국상인연합회 전남지회장, 문정수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산 군수는 “무안전통시장이 중기부 주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무안전통시장이 전남의 대표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인회에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오영주 장관은 간담회 이후 시장 내 점포들을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고, 이후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조문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향한 2025년 새해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8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500만 나주관광시대,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차별화된 정책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2024년도 시정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시정 방향을 담은 영상 시청, 언론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태 시장은 2025년 시정 주요 방향으로 ‘농축산 생명산업 무한한 가치 창출’, ‘에너지신산업 중심지 도약’, ‘500만 나주관광시대 개막’, ‘삶의 질이 최고인 빛가람 혁신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교육도시’, ‘모든 세대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 확대’ 등 6대 전략을 제시했다. 나주시는 지난해 유치한 105억원 규모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를 올해 착공한다. 농축산 식품산업에 최신 기술을 접목하는 푸드업사이클링을 통해 농생명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nbs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구례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례 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관람 환경 개선과 지역 소득 증대를 핵심 목표로 삼고, 보다 품격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꽃축제 본연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불법 야시장을 단속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강력히 추진한다. 또한, 지역 음식점의 참여를 확대해 풍성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주 행사장의 기능을 개선해 방문객 편의성과 축제장의 활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주제 프로그램을 강화해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상생·화합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황종성 위원장은 “올해 산수유꽃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다음 달 3일부터 농업인의 효과적인 영농설계를 위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현장 문제해결 능력과 농가 경영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다목적면민회관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전문반(매실, 감, 수박, 미생물, 시설감자, 벼, 콩)과 종합반(읍면) 총 8과정 15회로 편성됐으며, 공익직불제 도입에 따른 농업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과정별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기술, 달라진 농정 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내용은 구례군청 및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7일 관내 애호박 재배농가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애호박 맞춤형 미래전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함평군은 2024년 11월 전남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 ‘2025년 애호박 연중생산 종합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애호박 재배단지 규모를 확대하고, 연중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애호박 맞춤형 미래전략 교육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애호박의 연중 생산 체계 구축과 재배 기술 향상을 목표로, ▲하우스 관리 ▲대설·한파 대비 등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내용을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 애호박 시설재배 수세 유지와 착과 증진 관리법, 겨울철 시설하우스 환경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탄산가스 시비와 농업용 보광 LED 활용법 교육은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교육 종료 후 ‘2025년 애호박 연중 생산 종합기술 보급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장흥군은 평가결과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총 5개 분야 11개 지표 평가에서 87.2점을 받았다. 지역민의 알 권리 충족 및 적합한 정보공개 운영 절차를 준수했다는 평가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과 소통하며 투명한 군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적합한 절차를 준수해 정보공개를 운영하겠다”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하는 유가족과 자원봉사자, 사고 수습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무안군은 공항 내에 물티슈 2천개와 손소독제, 라텍스글러브 등 위생 물품을 비치하고 공항 구내식당과 밥차 등에서 현장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철저한 위생 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독감·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항과 분향소 곳곳에 마스크를 배치하고,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하여 난간, 손잡이 등 다중접촉 표면을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유가족과 조문객의 안전을 위해 식중독 예방 관리와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항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도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이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전남형 만원주택 건립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군은 지난 8일 진도군청 2층 상황실에서 김희수 진도군수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만원주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신혼부부 30세대를 포함해 청년 등을 위한 만원주택 60세대를 오는 2026년까지 진도읍 일원에 건립할 계획이다. 만원주택에는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되며 32평형 30세대(신혼)와 24평형 30세대(청년)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매월 1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만 내면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이다. 특히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일자리, 교육, 주거 문제 등으로 발생하는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으로 진도군은 사업부지 제공과 부지 조성,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전남개발공사는 만원주택의 설계와 건설, 입주자 모집과 선정, 관리·운영 등을 통해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