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청 구민공원과 실내 정원을 새로 단장했다. 구민공원에 수선화 5,000본, 꽃무릇 5,000본을 심어 다가오는 봄과 가을에 노랗고 빨간 물결의 화단이 구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청 1층과 2층 실내 정원에는 개청 50주년 로고 조형물을 설치하고 화이트사파이어 등 800여 본의 초화를 심어 봄의 시작을 알린다. 남구는 2023년 생활밀착형 숲(실내)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공기정화 효과가 우수한 식물을 활용한 실내 정원을 조성했으며, 2024년 구민 정원 잔디를 교체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사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올해 2025년에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한 특화 정원 전시도 계획되어 있어 더욱 다채롭고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열려있는 녹지 환경을 조성하여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분들께서도 남구청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즐겁게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 부산시에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오륙도 트램사업이 좌초되지 않도록 '남구 트램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 및 실행방안 검토 용역'을 지난달 2월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오륙도 트램노선 사업은 사업비 증액으로 인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타당성 재조사 중에 있으며 그 결과는 3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남구에서는 오륙도 트램 사업이 무산되지 않도록 향후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안 반영 건의를 위해 우암·감만선과 통합한 오륙도선 구축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해당 용역은 경제성 평가를 높이기 위해 사업비 감축, 수요증가·편익 등을 보완할 수 있는 우암·감만선 및 오륙도선 통합노선에 대한 종합적인 타당성을 검토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추후 부산시 도시철도망 변경계획에 오륙도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용역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고, 사업 주체인 부산시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2025년 3월 13일 오후 5시 남구청 별관 1층 다목적홀에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남구협의회는 통일 대북정책, 남북관계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건의와 연계하고,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날 25년 첫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정기 회의는 △ 1분기 통일 의견 주제 보고, △ 2025년 민주평통 활동 방향 보고, △민주평통 협의회 2025년 주요 활동 계획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헌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국내 상황으로 유례없는 불확실성의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민주평통은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대통합을 위하여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일이라는 민족적 과제이자 우리 모두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목표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정책건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3월 17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부산시의 문화시설 개보수 예산의 효율적 운영 필요성을 제기하며, 체계적인 문화시설 관리방안을 촉구했다. 정채숙 의원은 “부산시는 국제적인 문화도시를 지향하며 다양한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시설 노후화에 따른 관리는 부족한 실정이다”며, “현재 문화시설 개보수 예산이 대부분 긴급보수에 집중돼 있어 중장기적인 관리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부산시가 관리하는 문화시설 중 20년 이상 된 시설이 52.6%가, 30년 이상 된 시설도 36.8%에 달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처럼 노후화된 문화시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개보수 예산편성 및 운영은 체계적으로 되지 않아 시설 유지보수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부산시는 최근 5년간(2020~2024) 287억 원 이상을 문화시설 개보수에 투입했으며(24년 3월 기준), 주요 5대 문화시설(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부산박물관, 부산시립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개보수비 예산(25년 2월 기준)은 32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11일 부산노인전문제3병원과 함께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반송2동 주민 중 올해 75세가 된 어르신과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이 대상으로 모두 280여 명이 참여했다. 치매인지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19명의 어르신에게는 2단계 검사인 진단검사와 인지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해운대구는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37만 5천여 명) 중 22%(8만4천여 명)를 차지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치매 유병인구 또한 증가해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시니어클럽,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민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낙상예방 교실’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물리치료사와 함께 낙상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낙상에 대해 알아보고, 균형감각과 중심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실시하여 낙상으로 인한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복합건강센터 6층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실시하며 4월 1일부터 주 1회, 총 4회에 걸쳐 운영 예정이다.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 운동재활실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7일 봄맞이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문고 회원들은 봄을 맞아 거동 불편으로 빨래방 이용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하여 겨울이불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다시 배달해 드리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문고는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1~2회 지속적으로 빨래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은미 회장은“겨우내 묵은 이불 빨래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봄을 산뜻하게 맞이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종심 영주2동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봉사에 참여해주신 문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 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청년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구직 의지를 불어넣는‘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개강식을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동래구는 △단기(5주) 30명 △중기(15주) 60명 △장기(25주) 30명 총 120명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및 지역맞춤형 기업탐방, 일경험 직무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료 시에는 참여 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지원액은 최대 단기(5주) 과정 50만 원, 중기(15주) 과정 220만 원, 장기(25주) 과정은 350만 원이다. 현재 수시로 모집 중이며‘NA(Not Alone)의 시작’을 함께 하고자 하는 청년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아 취업에 대한 막막함을 덜고 자신의 가능성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국가보훈부가 주최하는‘2025년'보훈 테마활동'보훈해봄’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동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허일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보훈해봄’은 청소년들이 예술·문화·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이해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은 D(digital)MZ가 만드는 대한독립 ‘Drone the 빛’을 운영할 예정이다. ‘Drone the 빛’은 호국·독립운동이라는 주제를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드론 라이트쇼(코딩 군집드론)’,‘카카오톡 이모티콘 개발’,‘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과 결합하여‘MZ가 만드는 독립의 빛’의 구현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동래구만의 특색과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이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과 호국 문화유산 이야기를 발굴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D(digital)MZ가 만드는 대한독립‘Drone t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회장 문영기)에서 독거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성품 꾸러미 6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동래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소연)으로 연계하여 건강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영길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 회장은“사회봉사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3개 조로 봉사활동 범위를 세분화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봉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관내 취약계층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성품을 지원해 준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 문영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은 장학금 및 성품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2024년 하반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3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1차 심사 주민 및 직원 설문을 거쳐, 2차 심사에서는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업무의 중요도 및 난이도, 사례의 확산 가능성 등 심사 지표에 따른 평가를 진행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3팀을 선발했다. 개인 부문 △최우수는 혁신어울림센터 조성! (누가 동래의 미래를 묻거든, 혁신어울림센터를 보게 하라!) 도시재생과 이병도 주무관 △우수는 30주년 축제의 시작! 온천천카페거리 드론쇼로 날개를 달다! 문화관광과 문대혁 주무관 △장려는 사람, 책이 되다: 휴먼북도서관 운영 사업을 추진한 평생교육과 정하영 안락누리도서관계장이 각각 선정됐다. 팀 부문 △최우수는 [積土成山 적토성산] 업무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모여 자랑스러운 신청사 건립 완료! 사업을 추진한 재무과 신청사 건립팀 △우수는 주민숙원사업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부지 및 90억 예산확보로 박차를 가하다! 사례의 총무과 체육진흥팀 △장려는 래미안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4월 2일 실시 예정인 부산광역시 교육감 재선거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선거인명부를 검토하다 쓰러진 직원을 함께 일하던 동료 공무원이 심폐소생술로 구한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위급한 상황에 동료 직원을 구한 주인공은 윤○○ 주무관으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에도 투표소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해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3월 15일 토요일 18시40분경 부산진구 한 동주민센터에서 선거인명부를 검토 중이던 한 주무관이 갑작스레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같이 검토 작업 중이던 직원들은 쓰러진 직원의 의식과 호흡이 없음을 확인하고 119구급대에 신고를 했으며, 동시에 윤○○ 주무관이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약 1분가량 심폐소생술이 이어졌고, 쓰러졌던 직원은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다. 곧이어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직원은 큰 이상 없이 건강을 회복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윤○○ 주무관은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받아왔고, 일전에 경험이 있어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위급한 상황을 넘길 수 있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김차순장학회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충무동에 주소를 두고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며, 올해 충무동의 입학 아동수는 30여 명이다. 김미순 님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고 축하하며,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힘차게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산 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민관합동으로 'TELL ME' 사업을 실시했다. 우리 동 'TELL ME' 사업은 1인 가구와 고시텔이 많은 동 특성에 맞게 거주 취약 시설(고시텔)에 거주하는 주민을 직접 찾아가 대상자의 욕구에 대한 복지 상담을 실시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있다. 민관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TELL ME' 사업은 대상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 상향 지원 사업, 자산 형성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 안내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서대신4동 우리 동네 역사 알기는 “제47회 사랑의 간편식 나눔”을 지난 12일 오후 2시 우리 동네 역사 알기 홍보관에서 감성낙곱새 대신동점, 땅스부대찌개 서대신점,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 부산점, 아리랑멋 퍼니태권도장, 금강, 제일종합정비검사소 ㈜신성ENG건축사사무소 꿈그림공방 휴대폰마트 수짱가 문민철 등에서 지원받은 성품을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병율 회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기한 대표, 김현애 대표, 박정성 대표, 김철 관장, 김용진, 심경란 대표, 이봉석 대표, 태웅수 대표, 최○희 대표, 공상미 대표, 장경국 대표, 문민철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전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추진하여 이웃사랑을 위한 좋은 사례들이 지역사회에 많이 이어지게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