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10월 27일 오전 11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코리아에어터보(주)의 후원금 1,0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와 가족, 친지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결혼식은 △신랑·신부 사진 촬영 △혼인 서약 및 성혼 선언 △주례사 △축하 공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다문화 부부 다섯 쌍은 결혼식을 올린 뒤 부산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주례를 맡은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주) 대표는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이 삶을 더 빛나게 할 것이다”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멋진 가정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최초의 회 축제인 ‘방어진 회 축제’가 10월 25일~26일 이틀간 울산 동구 방어진활어센터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상인들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항 일대 38개소 횟집과 해산물, 야채, 초장, 건어물, 카페 등 총 60여 곳의 상가가 참여했다. ‘방어진에서 다-해(海)’라는 주제로 방어진항에서 나는 싱싱한 회를 다양하게 즐기는 먹거리 행사가 열렸다. 개막행사는 10월 25일 오후 7시 방어진활어센터 주차장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및 시구의원, 축제추진위원장인 박문옥 동구의원, 정영숙 방어진활어센터 상인회장과 지역 상인, 지역 유관기관,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 방어진 회 축제는 이틀간 오후 5시~10시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방어진 활어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100여 개의 야외 테이블에서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과 어울려 싱싱한 회와 해산물을 먹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회와 잘 어울리는 청주, 와인, 위스키 등을 맛볼 수 있는 ‘찰떡궁합 회와 술’, 광어 세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온산읍 소재 덕신소공원에서‘응답하라 7090!(복고풍) 달빛 걷수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히, 중장년 세대가 친구, 가족 등과 함께 레트로 감성을 누릴 수 있는 복고풍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울주군 남부권 지역주민이 거리적 접근성 부족으로 다양한 문화 혜택에 대한 기회 부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는 ‘걷수다(걸으면서 수다 떨기)’스탬프 투어로 덕신소공원 주변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코스로 해 질 녘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고, 이어 2부는 운영진이 모두 옛날 교복을 입어 먹거리 체험을 진행하고, 사전에 신청 받은 DJ사연을 공연 중간마다 신청곡과 함께 사연을 읽어 주는 시간이 마련돼 주민들이 정말 오랜만에 레트로 감성에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행사로 포토존, 복지관 유튜브 채널 홍보 등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기획단 유경숙 회장은 “우리 지역을 보면 중장년 세대가 누릴 수 있는 문화 행사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해서 항상 많이 아쉬웠다”“이에 1970년 세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늦은 오후 ‘중부나눔놀이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된 중부나눔놀이터는 ‘나눔에 캠핑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재능 나눔과 캠핑을 접목하여 복지관 옆에서 캠핑장 형태의 분위기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다. 무대에는 마술과 우쿨렐레 공연, 마당극 형태로 진행된 동화구연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들이 재능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재능 나눔 부스에서는 아이싱쿠키, 캘리투명우산 만들기 등의 체험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 예방, 환경 캠페인 등 함께 진행됐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나눔에 캠핑을 더하다 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재능들이 모여 만들어 낸 행사로 따뜻한 순간들이 추억으로 기억되고 나눔의 가치를 느끼며,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7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구미시민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대회는 3km 걷기, 5km(개인 및 학생), 10km(개인 및 단체) 등 총 세 가지 종목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력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 행사장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다양한 홍보 및 판매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체육공원은 마치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3km 걷기 코스에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여유롭게 낙동강체육공원의 가을 정취를 즐기며 산책을 즐겼다. 5km와 10km 코스에서는 주로 30~40대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과 함께 젊은 층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 코스는 낙동강체육공원 일대를 감싸도록 설계돼, 참가자들이 가을빛으로 물든 공원을 배경으로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시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응급구조사를 500m마다 배치하고 250여 명의 안전요원을 투입해 참가자들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월 26일 나리분지 일원에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양성 함께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양성평등 함께 걷기 행사는 지난 10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더불어 연계되는 행사로 120여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나리분지 주차장을 기점으로 신령수를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최윤정 회장은 “양성평등기념식에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하여 모두 한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주어 감사하다”며 “가을 숲길을 걸으며 양성이 모두 행복한 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진행된 함께 걷기 행사는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 모두 “양성평등 주제” 색인 보라색 또는 “에메랄드 울릉”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색인 에메랄드색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추어 양성평등과 행복한 울릉이라는 의미를 단합된 마음으로 다졌으며, 코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신령수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더불어 양성이 소통하며 화합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같이놀자 온가족!'돌봄페스타 행사를 어린이,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많은 가족 단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을 소풍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짐에 따라 결혼,임신,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아이와 어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 1부에서는 ▲럭키 로(컬)키(즈)셀러단 ▲로컬푸드 부스 ▲글로벌 점빵 등 20여개 이상의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로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역 어린이들이 운영하는 알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2부 본 행사는 서삼열 ㈜다로리인 대표의 청도군의 성공적인 농촌형 저출생 극복 모델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농촌형 저출생 극복 성과 발표에 이어 1부 행사를 통해 얻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걸어서 가을 속으로’ 걷기 행사를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신동 학서지 생태공원 둘레길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걷기 습관을 실천하며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학서지 둘레길을 걸으며 지정된 스탬프를 찍어 쿠폰을 완성한 후, 건강증진사업 관련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미시민은 별도 접수 없이 행사 당일 시간 내에 도착하면 된다. 아울러, 행사 중간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은 가을 풍경 속에서 즐겁게 걷기를 즐길 수 있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소통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새마을 글·그림 문화경진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도민들에게 문학 창작을 통한 숨은 자질을 계발하고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 문화운동 실천을 이어 나가고자 새마을문고 경상북도지부 주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백일장 운문(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 ▲백일장 산문(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 ▲사생대회(유치부, 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 ▲오행시 짓기 등 총 4개 부문으로 백일장과 사생대회는 자유주제로 진행됐으며, 오행시는 ‘저출생 극복’을 주제로 진행해 참가자들은 저출산 해결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행사장에는 경상북도에서 자체 개발한 새마을 캐릭터(새벽이) 저금통, 열쇠고리, 해나 스티커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국내 최고 풍선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되는 등 행사장을 방문한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출품된 작품들은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대왕암월봉시장은 10월 25일~26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대왕암월봉시장 일원에서 ‘월봉 동구야 놀자! 달빛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1시부터 특설무대에서 국악, 댄스, 밴드의 버스킹과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오후 5시부터는 초청 가수 공연, 시민 노래자랑, 야시장 등을 개최해 다양한 재미를 제공했다. 특히 이틀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 야시장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300cc 맥주 1잔을 천원에 제공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마지막 날에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대왕암월봉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동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왕암월봉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대왕암월봉시장 상인회가 주관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구청 주차장에서 2024 동구 교육 박람회 ‘동구 어드벤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구 어드벤처’는 오전 10시부터 시작으로 축사, 교육 발전 유공자 표창식 개막 퍼포먼스, 개막공연 등의 내용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특히 탐험 모자를 쓰고 돋보기를 들었을 때 ‘동구 교육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라는 문구가 한눈에 보이는 이색적인 개막 퍼포먼스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동구 중고등학교 10개 교(남목중학교, 명덕여자중학교, 방어진중학교, 일산중학교, 화진중학교, 화암중학교, 대송고등학교, 문현고등학교, 생활과학고등학교, 화암고등학교)가 참여해 각 학교별 자치활동 및 동아리 활동을 홍보했으며, 이외에도 남목청소년문화의집,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도서관, 마을교사 동아리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내용으로 풍성하게 운영됐다. 특히 동구의 전설을 배경으로 한 ‘동구 모험존’의 경우 동구 마을 교사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직접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주민과 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흙, 바다, 나무를 테마로 한 놀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오는 26일 삼산동 디자인거리(현대백화점 야외주차장 옆)에서 남구 거리음악회 가을 특집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봄에 이어 ‘둠칫둠칫 페스타’라는 공연명으로 이번에는 가을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음악들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메인 아티스트로는 ‘밤’과‘저 별’ 등으로 알려진 R·B 인디가수 Dori(도리)가 출연해 감성적인 목소리로 가을밤을 잔잔한 음악으로 채워 줄 예정이다. 또한, 울산에서 활동하는 래퍼 XINO의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보이스와 함께 잔잔한 잔물결 같은 밴드 Wave의 감미로운 노래를 비롯해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하는 루체현악앙상블의 가을을 담은 클래식 공연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래문화재단과 현대백화점 울산점의 협업으로 운영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재)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깊어 가는 가을밤과 어울리는 장르의 곡들로 무대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야외 공연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고래문화재단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입주작가 출신인 수필가 송시내 작가와 소설가 이경숙 작가 등 2명의 특별 강연이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 열리는 송시내 작가의 강연은 ‘순간마다 가지 못한 길을 동경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자신의 저서 '싱글 오리진 혹은 블렌디드'를 송 작가의 설명과 함께 참석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음 달 2일 진행하는 이경숙 작가의 강연은 소설 속 인물을 통해 실패와 아픔에도 삶에서 놓지 못하는 것들을 다룬 자신의 소설집'새장을 열다'를 중심으로 이경숙 작가가 강이라 소설가와 대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 30명 이내로 모집하며, 저녁 7시 장생포 아트스테이 야외마당에서 진행한다. 장생포 아트스테이는 이번 강연에 맞춰 1층 전시실을 작가의 방으로 조성해 작가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별고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별고을 아카데미는 전한길 한국사 강사를 초청하여 “일타강사가 전하는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혁신”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전한길 강사는 메가스터디교육 소속의 한국사 인기 스타강사로 유명방송 출연, 대기업 초청강사, 유투브 구독자 47만명, 조회수 2억3천만뷰를 보유한 대한민국 쓴소리 일타강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열띤 강연을 해주신 강사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을 통해 군민의 삶과 생각의 폭을 더욱 높이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민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성주군 별고을 아카데미는 매년 진행되며,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오픈형 강좌로 성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2024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10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뱅크시'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뱅크시는 1990년대 영국의 작은 해양 도시 브리스틀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세계 곳곳의 거리와 건물 벽에 정치적·사회적 의미가 담긴 길거리 그림(그라피티) 작품을 남기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끌었다. 뱅크시는 정체를 숨긴 채 활동하고 있어, 아직까지 본명과 얼굴 등 어떤 정보도 밝혀진 바가 없다. 다큐멘터리 '뱅크시'는 뱅크시의 작업 이력을 따라가며 그가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와 예술관을 담아낸다. 예술계의 소비주의를 비판하는 의미의 작품이 경매에서 기록적인 금액에 거래되는 역설적인 상황이 빚어지고, 나아가 그 자신은 세상에서 가장 알려진 예술가인 동시에 가장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가 된 상황.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