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자녀와 함께하는 바른자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보호자 1인이 한 팀으로 구성된 7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과체중, 거북목, 척추 비틀림 등 체형 불균형 문제가 증가하는 가운데, SNPE(Self Natural Posture Exercise) 운동으로 건강한 자세 형성과 가족 간 소통을 돕고자 마련됐다. SNPE는 벨트, 폼롤러, 웨이브 베개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척추와 골반의 올바른 정렬을 유도하는 자세 교정 운동으로, 8가지 기본 동작과 연령별 맞춤 운동법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바른 자세 습관 형성과 성장 발달, 보호자의 만성통증 완화에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31일 북구 청하면 일원에서 ‘광역살포기 방제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돌발병해충 긴급방제 지원 시범사업’의 하나로, 시에서 지원한 4,000L급 광역살포기를 현장에 직접 투입해 성능을 점검하고, 농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청하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지역 농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역살포기를 활용한 약제 살포 시연과 기계 작동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광역살포기는 고압 살포 방식으로 벼를 기주(寄主)로 하는 병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장비로, 최근 잦은 강우와 고온 현상으로 급증한 돌발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권기혁 기술보급과장은 “광역살포기 도입으로 이상기후로 확산되는 병해충에 대한 방제 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연시회를 계기로 해당 지역이 돌발병해충 긴급방제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31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린 ‘2025년 노인일자리 우수모델 및 2026년 신규아이템 시상식’에서 포항형산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노인일자리 모델의 전국적 확산성과 사업 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모델을 선정하며, 올해는 포항형산시니어클럽이 자체 개발한 ‘시니어소방안전지원단’ 사업이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포항형산시니어클럽의 ‘시니어소방안전지원단’은 소방도로 내 불법 주정차 금지와 아파트 내 물건 적치 금지에 대한 계도 활동을 수행하는 사업단으로, 8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화천 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더욱 보람차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중년 세대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령화 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비브리오패혈증 등 수산물 관련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오는 9월까지 2개월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여름철 급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을 포함한 식중독균 10종과 함께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Ⅰ-131), 세슘(Cs-134, Cs-137) 등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면 온도가 18℃ 이상일 때 급속히 증식하며,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해수에 노출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24시간 이내 피부 병변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간질환자, 당뇨·고혈압 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 수칙으로는 ▲어패류를 5℃ 이하로 보관하고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해 섭취할 것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할 것 ▲조리도구 사용 전후 세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뮤직웨이브 정기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한 여름밤의 꿈’공연을 진행한다. 2025 뮤직웨이브 정기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통영시 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하는 음악이 흐르는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 시민및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게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인 음악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 ‘한 여름밤의 꿈’공연은 세련되고 섬세한 연출, 드라마틱한 레파토아로 감동적인 공연의 완성을 추구는 타임컴퍼니 팀과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서범석의 중후하고 파워풀한 노래를 감상 하게 될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 통영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통영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고위험군 대상자 건강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폭염에 취약한 노인‧만성질환자,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를 집중 관리하기로 한 것이다. 보건소는 고위험군 관리 대상자인 70세 이상 노인 1,2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전화 통화 등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고 생수와 부채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고 있다. 더불어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는 방문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집중관리하고 있다. 보건소는 주민 건강과 폭염 대처를 위해 주말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건강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축제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건강한 축제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한 ‘은벤져스 서포터즈 캠페인’이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 기간 중 매일 30분 동안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바가지 요금 근절 ▲친환경 실천 ▲안전한 축제문화 조성을 목표로 봉화군 각 읍면 주민들과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봉화인 다 모였당’에 참여한 재산면과 상운면 지역민들은 축제장 내 상업부스와 곳곳의 시설을 순회하며 피켓과 플래카드 등을 활용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31일 오후 1시 30분 진행된 캠페인을 지켜본 관광객 이모(서울ㆍ42) 씨는 “단순 관람을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간다는 느낌이 들어 더욱 신뢰가 간다”며 “봉화은어축제가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 축제로 기억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은벤져스 서포터즈는 지역민이 직접 축제 문화를 지키고 가꾸어 나가는 실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캠페인을 확대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부터 70세까지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 22만원(자부담 22,000원 포함)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인원은 180명이며 현재까지 약 99%(177명) 신청을 완료했다. 검진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통영서울병원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예약하면 일정에 맞춰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병원에서 순차적으로 검진이 진행 중이다. 검진 항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5개 영역, 10개 항목, 4개 예방교육으로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검사 ▲농약중독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현재 잔여 사업량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외활동이 어려운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 4시까지 초전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19개소에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절튼튼 체조교실 및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초전면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운영시기에 직접 선정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도가 매우 높다. 2025년에는 6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절튼튼 초전 만들기'와 '주민참여 노래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 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내 및 홍보를 병행하여 주민들의 안전도 함께 챙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전면 어르신들이 건강마을조성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면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대한민국 농업 선진화의 주춧돌을 놓은 우장춘 박사 서거 66주기(8월 10일)를 맞아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고인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을 부산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장춘 박사 서거 66주기 추모 행사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추모식은 8월 7일 오전 10시 부산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동래구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극심한 폭염을 고려해, 지난해까지 우장춘기념관에서 진행하던 추모식 장소를 올해부터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으로 변경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식에는 시민과 단양 우씨 종친회 관계자, 이수태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동이사장, 김동건 이사를 비롯해 정상도 국제신문 논설주간, 서지영 국회의원,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 시설원예연구소 관계자 등도 함께해 우장춘박사의 남다른 생애와 애농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아울러,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관 등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에서 3년 만에 우장춘 박사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식에 앞서 8월 6일부터 시작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8개소, 병설 유치원 3개소 원생 80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충치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교육한다. 또한 불소바니쉬 도포를 통해 충치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 예방과 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것은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찾아가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실 운영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조기에 건강한 구강 습관을 형성하면 평생 건강한 치아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강한 혈관지키기 조기 교육을 실시하여 구강 건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건강한 치아는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어릴 때부터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이들이 스스로 치아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청년 버스킹 챌린지 사업’ 참가 단체를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 버스킹 챌린지 사업은 지역 내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음악을 비롯해 무용, 문학, 미술, 연극,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 공고 기간은 8월 4일 월요일부터 8월 14일 목요일까지이며, 신청은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함안군청 문화공보체육과에서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청년 문화예술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문화공보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접수를 8월 1일부터 시작해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대 규모 시상금(1억 원)과 독창적인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점에서 문단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 남구는 외황강 인근지역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콘텐츠와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응모 대상은 20세 이상 국내 거주 등단 작가이며, 200자 원고지 기준 1,000매 이상의 순수 창작 장편소설이다. 소재로는 외황강 인근지역(▲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처용암 ▲마채염전 ▲세죽유적 ▲성암동 패총 ▲선수마을 ▲가리봉수대 ▲함월산 ▲망해사 등)의 역사·전설·인물·자연환경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수상작은 출판은 물론 영상화와 관광자원화 등 2차 콘텐츠로 확장해 지역의 문화적 서사를 구축하는 행정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울산 남구는 오는 12월에 남구 누리집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공모 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진양향현록', '안성국·광주노씨 부부 만제록'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윤현진 유품'을 도 등록문화유산으로 각각 지정(등록)하고, '산청 정취암 치성광여래회도'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 했다고 밝혔다. 진양향현록은 고려 이래로 진주 출신 인물들의 행적을 시대순으로 정리해 놓은 필사본으로 서계(西溪) 박태무(朴泰茂, 1677∼1756)가 1752년에 편찬한 자료로 추정된다. 박태무는 진주 내동에 세거하던 태안박씨로 1623년 인조반정 이후 남명학파의 정치적 몰락이 격심하던 시기에 남명학파의 명맥을 계승한 인물이다. 진양향현록은 ‘진양향현록(晉陽鄕賢錄)’과 ‘유주록(遺珠錄)’의 합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록된 인물로는 진양향현록에 95명, 유주록에 9명이 기술되어 있으며 고려 전기의 문신인 하공진(河拱辰)을 시작으로 조선 영조 때 함경도 병마절도사를 지낸 한범석(韓範錫)에 이르기까지 총 104명의 행적이 담겨 있다. 진주 출신 인물들을 총망라한 자료로 지역사적 가치와 함께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유일본이면서 완질본이라는 점에서 학술 가치를 지닌다.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환경관리센터 내 매립장 및 선별장을 대상으로 8월부터 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무더위로 인해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근무자 및 인근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방역은 위생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시되며, 인체와 환경에 대한 독성이 낮고 살충 효과가 높은 약제를 사용하여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군위군보건소는 이와 함께 주거 밀집지역, 방역 사각지대 등 해충 다발 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연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읍면 자율방역단의 협조를 통해 촘촘한 방역망을 유지하고 있다.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환경관리센터는 군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지역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