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7월 19일, 강북구 리틀야구단 실내연습장에서 열린 ‘단장 취임식 및 실내연습장 개관식’에서 신임 단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강북구 리틀야구단 정관에 ‘단장은 강북구의회 의장으로 한다’는 규정에 따라, 역대 구의회 의장이 단장직을 맡아왔으며, 이번에도 김명희 의장이 그 역할을 이어받게 됐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리틀야구단 학부모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최선호 감독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명희 의장의 단장 취임사, 선수단 조우진 주장의 축사, 학부모 회장의 감사 인사, 실내연습장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1985년 창단된 '서울특별시 강북구 리틀야구단'은 서울 동북권 최초의 유소년 야구단으로, 현재 약 30명의 초등학생 선수가 활동 중이다. 1,2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며 중·고·대학·프로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 왔고, 42년 이상 지도 경력을 가진 최선호 감독이 오랜 기간 유소년 야구 육성과 지역 체육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김명희 의장은 “수많은 자리에 섰지만, 오늘처럼 떨리고 감격스러운 자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에 대응하기 위해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강화 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구는 고독사 위험가구, 지하·옥탑방 거주자, 사회적 고립가구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보호 활동기간을 운영하고, 유선 및 방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청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전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안부확인 전수조사를 벌이고,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일 유선·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 지난 폭염특보 기간 동안 구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 7,300여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로 안부를 확인했다.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동 복지업무 담당자 교육도 강화했다. 상반기 중 2회에 걸쳐 모니터링 업무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해 맞춤형 복지욕구 파악과 지원 역량을 높였다. 여기에 ‘우리동네돌봄단’,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 등을 활용해 위기신호 감지 시 신속한 방문 조치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냉방용품과 생수 등 실질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최근 16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십대의 눈으로 십대의 문제를 고민하고, 십대다운 해법을 조례에 담아 발의, 심사, 의결하는 청소년을 위한 지방의회 체험학교가 문을 연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제3대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의회 본회의장에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 중에서 청소년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80명의 제3대 청소년 시의원은 개원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의정활동 체험을 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호정 의장, 김형재 의원, 박칠성 의원, 우형찬 의원, 이민석 의원, 이종배 의원 등이 함께해 축사 및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직접 시의원 선출부터 원 구성, 정당과 상임위원회, 본회의 활동을 통해 실제 안건을 발의하고 처리하는 실질 의정 과정을 5개월에 걸쳐 체험하는 의회 민주주의 교실이다. 1996년 일일 모의의회 체험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출범한 2023년부터는 실제 연간 의회 운영 일정과 유사한 형식으로 청소년의회를 구성·확대 운영 중이다. 제3대 청소년의회는 총 80명의 청소년 시의원이 활동하게 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동구는 이달 권역별로 3회에 걸쳐 개최한 '지역생활권 발전 방향 및 생활 SOC' 강동 그랜드 디자인 구민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실행계획 수립의 마무리 단계에서 ‘50만 구민이 생각하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그랜드 강동’을 주제로,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 실제로 19개 동에서 총 206명의 구민이 고르게 참여해 권역별 비전과 생활권 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의 추진 배경과 핵심 방향을 공유한 후, 권역별 발전 비전에 대한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2040 미래 강동’을 실현할 핵심 지역을 구민이 직접 선정하고, 그에 따른 장애요인과 해결방안을 함께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권역별로 생활편의, 교통, 문화‧여가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마지막으로 구민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생활 SOC의 용도와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구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동구는 이달 권역별로 3회에 걸쳐 개최한 '지역생활권 발전 방향 및 생활 SOC' 강동 그랜드 디자인 구민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실행계획 수립의 마무리 단계에서 ‘50만 구민이 생각하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그랜드 강동’을 주제로,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 실제로 19개 동에서 총 206명의 구민이 고르게 참여해 권역별 비전과 생활권 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의 추진 배경과 핵심 방향을 공유한 후, 권역별 발전 비전에 대한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2040 미래 강동’을 실현할 핵심 지역을 구민이 직접 선정하고, 그에 따른 장애요인과 해결방안을 함께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권역별로 생활편의, 교통, 문화‧여가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마지막으로 구민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생활 SOC의 용도와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구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8일,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에서 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해 ‘성과공유회’를 열고, 그간의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운영 결과 보고를 넘어, 지난 2년간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복지 활동을 이끄는 주민 리더들과 프로그램 참여자, 강일·상일동 지역주민 등 50여 명,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는 2023년 7월 개소 이후, 스마트 기기와 체험 공간을 기반으로 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맞춤형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밀착형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왔다. 특히, 강일·상일동 지역의 복지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며, 생활권 중심의 복지 거점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해소뿐만 아니라 디지털 교육, 여가 프로그램, 맞춤형 소모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과 끊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상 중 하나인 ‘A’ 디자인 어워드(A’ Design Award · Competition) 2025’ 시상식에서 미래형 버스정류장 ‘성동형 스마트쉼터’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단순한 공공시설을 넘어, 폭염·한파·미세먼지·방범 등 다양한 도시 생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이다. 태양광 발전, 냉난방 공조장치, 미세먼지 저감 필터, 공기질 센서,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AI 기반 CCTV 등 첨단 IoT 기술을 접목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약자 보호, 도시환경 개선을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쉼터는 2020년 8월 전국 최초로 설치되어 일상에서 안전과 편리함을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시설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지난해 7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이용자의 95.1%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도입 초기부터 꾸준히 이어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통해 전국으로 뻗어 나가고 있는 데 이어, 이제는 세계적으로도 스마트쉼터의 혁신성을 인정받게 됐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일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성장지원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성수ON: Meet-up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동구와 한양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창업기업 35개사와 투자사 및 대(중견)기업, 유관기관 26개사가 참여해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성동구는 관내 창업기업의 역량강화와 성장지원을 위해 한양대학교와 함께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참여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창업기업과 대기업·투자사 매칭, IR자료 보완 및 컨설팅 등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투자유치 검토 및 정책자금(보증 등) 지원, 업무협력 연계 등 총 17건의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판로개척 등 실질적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 리버스피칭 ▲ 1:1 비즈니스 미팅 ▲ 참석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리버스 피칭 세션에서는 투자사와 대기들이 주력 투자분야 및 펀드소개, 관심 기술 분야 등을 소개했으며, 이어진 1:1 비즈니스 미팅 세션에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7월 16일 '도봉 여름 와글와글 물놀이장' 개장 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한강 수영장에서 발생한 영유아 사고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장 전 미리 안전 사항을 챙기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참석했다. 이날 오 구청장은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물놀이장 전반을 살펴봤다. 오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후 시설 관리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유아 안전사고에는 각별히 신경 쓰길 바란다. 안전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휴식시간 전‧후 안내 방송을 해 보호자가 영유아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많은 인원이 물놀이장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물놀이장이 안전관리계획 심의 대상은 아니지만,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조치였다. '도봉 여름 와글와글 물놀이장'은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성균관대 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도봉구 지역 내 누적 강수량이 261mm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도봉구가 수해 피해지역 복구에 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19일 오전 해제된 이후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9일~20일 양일간 중랑천, 도봉천변 산책로 등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폈다. 연이은 집중호우로 중랑천 등 하천 지역은 범람으로 인해 토사 퇴적, 각종 협잡물 유입 등 피해를 입었고 일부 하천변 시설물이 훼손됐다. 구는 피해 복구를 위해 즉시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으며, 훼손된 시설물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 오염된 자건거 도로와 산책로에 대한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피해 현장을 찾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며, “피해 복구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라고 관계 부서장들에게 지시했다. 앞서 구는 하천 범람 시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하천 출입을 원격으로 차단하고 하천순찰단을 운영, 현장 상황을 관리한 덕에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7월 18일 롯데홈쇼핑과 ‘지역사회 상생과 구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대표 캐릭터인 ‘벨리곰’의 지식재산권(IP)을 지역사회에 활용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에서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벨리곰 캐릭터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구정 홍보와 기업-지역 간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추진 ▲벨리곰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는 벨리곰 지식재산권을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벨리곰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2018년 탄생했다. 큰 덩치에 분홍색 몸을 가진 벨리곰은 둥글둥글한 인상으로 귀여움을 뽐내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구독자 수가 174만 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많다. 벨리곰은 지난 4월 영등포 대표 축제인 ‘여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0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구로고등학교 2기 졸업생들과 함께 ‘황금빛 세월,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는 지난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연 2회(7월, 9월)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에게는 의미 있는 선물을, 봉사자에게는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에는 구로고 2기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42명의 어르신에게 의상 대여, 화장(메이크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인화 후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장수 사진은 단순한 사진을 넘어 인생의 한 장면을 기념하는 소중한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봉사단체와 협력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8일, 루카쉬 블첵(Lukáš Vlček)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한 체코 대표단이 서초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30여 명으로 구성된 체코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체코 정부의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 중 하나로, 한-체코 간 산업·무역 및 과학기술 분야 협력 강화와 경제사절단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서초구를 찾아 양국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루카쉬 블첵(Lukáš Vlček)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은 체코 장관급 인사로는 최초로 서초구 양재천에 설치된 ‘바츨라프 하벨 벤치’(이하 하벨 벤치)도 함께 방문했다. 세계적으로 체코, 미국, 일본, 프랑스 등 18개국에 설치돼 있는 하벨 벤치는 1989년 체코 혁명 당시 민주주의를 이끈 초대 대통령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고 개방성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한국에는 지난 5월 서초구 양재천에 최초로 조성됐다.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한 ‘팀 코리아’가 체코와의 원전 수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한-체코 간 우호 협력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9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서리풀 청소년 축제’에서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2025 서리풀 청소년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인 만큼 수상자 중심의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해 다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표창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올해 표창은 리더십·봉사선행·창의활동·효행우애 4개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청소년 47명과 상담·진로지도·유해환경 감시 등 올바른 청소년 육성에 힘쓴 유공자 5명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각 수상자들은 학교, 동주민센터, 청소년 기관 등의 추천과 공적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수상자 중에는 탈북청소년으로서 본인도 새로운 곳에 적응하면서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해 온 학생이 포함돼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남은 가족을 위해 학업과 생계를 병행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 청소년도 표창을 받았다. 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광진구의회가 7월 18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1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4일부터 진행된 제284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의원발의 및 구청제출 조례안 등의 심사가 이루어졌다. 광진구의회는 먼저,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9일부터 16일까지 ‘2024 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앞서 구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421억 규모였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와 계수조정 끝에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원안가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수정가결했다. 17일에는 위원회별 심사 보고가 있었으며, 정례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김상배 의원, 김상희 의원, 김강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상배 의원은 자양4동 황톳길 조성 건 등 주민 설문 방식의 개선 필요성과 정책결정을 위한 제도 개선 및 공적 책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