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구례군 지산정 사대 준공식이 지난 30일 김순호 군수, 장길선 군의장 등 군 의원 및 강봉길 사두를 비롯한 사원 1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구례군은 전통 스포츠인 국궁의 계승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2년에 걸쳐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 지산정 사대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건물 1동(면적 418.5㎡)이 신축되며 국궁 활동을 위한 현대적이고 쾌적한 공간이 마련됐다. 군은 전국 규모의 궁도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지산정은 전통 스포츠 국궁의 계승·발전과 군민 건강 증진의 지렛대 역할을 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준공을 계기로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구례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2월 20일, 23일 이틀간 관내 자원봉사 단체들과 함께 포근이 방석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온정과 사랑을 나누는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자원봉사 단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루즈공방에서 청키실을 활용해 방석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방석 제작에는 매회 1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따뜻한 휴식을 위한 마음을 담았다. 자원봉사자들은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만든 방석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로당에 방석이 전달된 후 어르신들은 “손으로 만든 방석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 곳곳에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31일 발표한 송년사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및 유족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김 군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비통함을 조금이나마 나누어 짊어질 수 있도록 온 지역사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갖기로 함에 따라, 장성군은 해맞이 등 연례행사를 취소‧간소화하고 장성역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력해 가용 인력과 행정력을 동원하는 등 피해 회복에도 힘쓰고 있다. 재난‧재해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지역 내 대규모 건설 현장, 토목공사 현장 안전 실태도 빈틈없이 확인한다. 김한종 군수는 “안전은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울타리”라며 “울타리를 고치고 보강하는 일은 우리 군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군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900여 공직자와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2025년 1월 2일 함평문화체육센터 내에 위치한 ‘함평실내수영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함평실내수영장은 함평문화체육센터 부지 내에 연면적 2,624㎡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25m 길이의 7레인과 유아용 풀이 포함되어 있다. 수영장은 정식 개장에 앞서 10월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 시범운영 기간 무료로 개방됐으며, 일평균 130명, 총 6,000여 명의 군민이 방문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군은 시범운영 중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수렴하고, 주말을 활용해 탈의실 확장,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편의시설 추가 등 이용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함평군은 정식 개장 후 어린이와 고령자를 위한 걷기 전용 2개 레인을 추가하고, 나머지 5개 레인에는 수심안전판을 설치해 보다 안전한 수영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영장 운영 시간은 평일 새벽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그동안 군을 벗어나 인근 시군 수영장을 이용하며 불편을 겪었다“며 “이용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나주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나주를 아끼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비전을 함께 나누며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해 한 마음으로 힘써주신 시의회와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올해 역시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내수 침체,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등 쉽지 않은 도전들로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여기에 갑작스러운 비상계엄으로 인해 대한민국 전체가 큰 혼란과 불확실성 속에 휩싸였고, 엊그제 발생한 여객기 참사는 온 국민에게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생업에 최선을 다하시고, 시정에 힘을 실어주신 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우리 시는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나주발전과 시민 행복을 향한 길에 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총 25개 사업이 선정되고, 대외 평가에서는 36건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 함평군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지방재정 여건에서 지역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해 왔다. 군은 올해 초 국도비사업 발굴보고회를 시작으로 공모사업 선정률 제고를 위해 사력을 다한 끝에 값진 결실을 거뒀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고막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371억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 133억 원, 버섯배지관리센터 구축 공모사업 50억 원, 2024년 청정어장 재생사업 50억 원,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9억 원 등으로 총 25개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90억 원, 국도비 51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각종 대외 평가에 36건을 수상하여 탄탄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군은 올해 중앙부처 15건, 전남도 18건, 외부기관 평가 3건 등 총 36건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수상으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국무총리상, 2024년 어촌체험휴양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신안군은 맹그로브 도입 가능 지역을 선정하고 생태 관리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간척지 내 독특한 경지정리지구 용수로가 기수역 지형을 형성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맹그로브가 적응할 수 있는 최적의 갯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신안군 갯벌의 물리적 구조와 바닷물의 환경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맹그로브 식재 가능 지역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생태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금도, 자은도, 임자도를 포함한 다수의 지역에서 각각 100만 본 이상의 맹그로브를 식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맹그로브 적응 가능 조건으로는 △민물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갯벌, △백중사리 때 최고 수위에서 갯벌 바닥까지의 깊이가 1.8m 이내인 곳, △겨울철(1월 20일부터 2월 10일) 바닷물 표층 수온이 10℃ 이상 유지되는 갯벌환경이 제시되었다. 신안군 내 다수의 지역이 맹그로브 식재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립해양조사원이 분석한 신안 부근 갯골분포도을 분석한 결과 둥근맹그로브 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은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공모사업에 담양군 보건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재택의료팀을 꾸려 올해 장기요양 수급자 중 거동불편 어르신을 찾아가 방문·간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보건소 재택의료팀은 의사 · 간호사 · 사회복지사로 구성, 보건소 1팀과 보건지소 11팀으로 의사는 월 1회 이상 방문진료,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방문간호, 사회복지사는 주기적 상담을 통한 요양 · 돌봄 수요 발굴 및 연계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직접 찾아가 진료하기 때문에, 직접 살피며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거주 환경, 정서적 안정, 복지 연계 등을 제공해 이용자와 제공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업을 진행한 김종윤 공중보건의사는 “방문 진료 환자의 대부분이 독거노인이라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함께 돌봐야 한다”라며 한 독거노인 환자의 사례를 들었다. 그는 “큰아들이 사망한 이후 우울감과 무기력에 시달리던 노인은 입맛이 없다며 끼니를 거르기 일쑤였다”라며 “게다가 집은 정리되어 있지 않았고 난방설비도 갖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급 지자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물가 안정화에 노력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담양군은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방공공요금 동결뿐만 아니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으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담양읍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사업 △담양사랑상품권 정책공모 5% 추가 적립 사업 △담양시장 상설시장 개장에 따른 점포 사용료 인하 등 담양군만의 특색있는 정책 추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많은 군민의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물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8일 ‘금진리 당제 무형유산 기록화 조사’ 최종 보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금진리 당제 무형유산 기록화 조사’는 해양수산부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대표 김소영)이 조사를 맡아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마을 주민 50여 명과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금진마을에서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당제 문화의 가치와 이를 무형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거금도에 위치한 금진마을 당제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서남해안권에서 대부분 사라진 당제문화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는 점과 농업과 어업을 함께 영위하는 거금도 금진마을만의 독특한 당제 의식이 학술적 가치로 평가될 수 있다는 점이다. 금진마을 당제는 크게 할아버지당, 할머니당, 그리고 용왕에게 제사를 지내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제사를 주도적으로 주관하는 제주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의 당제와는 큰 차이가 있음이 조사에서 드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최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정 성과를 이룬 우수공무원 6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고흥 조생양파 한파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받고, 온라인 판매를 통해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한 농업정책과 김승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전국 조생양파 주산지 중 유일하게 고흥군이 농업재해 지원 대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256 농가에 3억 8,615만 원의 복구 지원비를 지급해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했다. 또한, 온라인 판매를 통해 22,162박스(약 100톤)를 판매하며 농가 소득 증대를 이끌었다. 우수공무원으로는 ▲공유 재산의 창의적 매각을 통해 우주발사체 기업 유치에 성공한 재무과 노형기 팀장과 ▲건축물이 있는 토지의 지목 현실화에 기여한 종합민원실 박석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 공무원으로는 ▲녹동항 드론쇼 개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우주항공추진단 강지수 주무관 ▲벼 종자의 적극적 확보 및 병해충 선제적 방제로 농업인 소득 증가에 기여한 농업기술센터 이문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이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 추출물을 활용한 한-중 합작 음료 ‘하이뉴’를 개발해 중국 시장에 수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음료는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프리미엄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 추출물을 주요 원료로 사용했다. ‘하이뉴’ 음료 개발은 올해 9월 공영민 군수가 고흥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 활동 중 고흥 유자를 활용해 중국 신제품 음료와 합작하여 새로운 맛의 음료를 개발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후 전남농업기술원과 협력해 레시피 개발에 성공했으며, 지난 27일 초도물량 30만 병을 생산해 중국으로 수출을 완료했다. 이번 한-중 합작 음료 개발은 고흥군, 전남농업기술원, 중국 산둥 불곤 그룹, 중국 해양식품영양창신연구원, 엔자임팜 등 한-중 양국의 여러 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이룬 성과로, 특히 예외적인 사례로 주목된다. 중국 측 파트너인 산둥 불곤 그룹의 캉빈 회장은 지난 30일 고흥군청을 방문해 시제품을 전달하며 “고흥군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음료 출시가 가능했다”며, “다양한 유통채널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성군은 저출산 위기 극복과 양육 가정 지원을 위해 2025년 1월부터 출생기본수당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전라남도-보성군 출생기본수당’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라남도에 출생신고를 하고, 부모와 아동 모두 보성군에 주소를 둔 가정에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을 지급한다. 부모와 아동이 타 지자체로 전출하지 않는 한 2025년부터 1 부터 18세에 매월 20만 원씩 총 4,320만 원이 지원된다.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10만 원은 현금으로 제공되고, 보성군에서 지원하는 10만 원은 모바일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면사무소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기는 아동의 출생일 이후 11개월부터 가능하다. 최소한의 서류와 절차로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양육 가정의 접근성을 높였다. 군은 아동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양육비를 제공함으로써 부모가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임원과 회원들은 지난 27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에 2028년까지 5년간 장학기금 5억 원 기탁을 약정하고 1억 원을 전달했다. 237개 농가 457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은 이날 가진 장학기금 1억 원 기탁 외에도 지난 7월 비금면 작목반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작목반에서 1억 8천만 원의 장학금 약정 기탁을 비롯해 일시 장학금으로 총 7천9백5십8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영철 이사장은 “주민 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했던 조합이 군의 협조와 조합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소득창출을 일궈내고 오늘 이렇게 장학금까지 기부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며 “도초고에서 서울대 의대 합격이라는 꿈을 이룬 문정원 양처럼 신안군에서 학업 중인 모든 학생들이 꿈을 이루길 소망하고 그 꿈을 활짝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도 장학금 지원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지난해 5월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출범 1년 6개월 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 군동면노인회가 지난 30일 마을노인회장, 노인회원 등 120명을 초청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귀동 회장은 “다사다난한 한 해였지만 여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을 증진하고자 노력했다”며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도 군동면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송년회에 참석한 강진원 군수는 “2024년 한 해를 잘 이끌어오신 정귀동 회장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강진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만들어 시행 중이다”며 “내년에는 특히 노인 일자리, 경로당의 효율적 운영에 더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섬기려 한다”고 말했다. 군동면 노인회는 정귀동 회장과 김일섭 사무장, 부회장 3명, 감사 2명 등으로 임원진이 구성돼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