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20일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홍역과 코로나19 등 해외에서 감염병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들을 준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울진군보건소는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하여 이용 아동 및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법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결핵의 전반적인 사항, 손 씻기 6단계 시연, 손 씻기 체험 장비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재채기 시 깨끗한 손수건, 휴지, 소매로 입 가리기 △주기적인 환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미래의 원동력이 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방책에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박물관은 개관 37주년 기념전시로 ‘거창으로 돌아온 보물, 연안이씨 종중 문적 특별전’을 5월 23일부터 6월 18일까지 박물관 별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6월, 거창박물관이 전북 익산시에 보관 중이었던 ‘연안이씨 충간공 종중’의 고문서 200여 점을 기탁받은 것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조선 시대 정치·역사·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귀중한 문헌 자료들이 다수 공개된다. 전시 자료 중에는 조선 성종(成宗)의 즉위 과정에 기여한 충간공(忠簡公) 이숭원 관련 자료인 보물 제651호, 조선 영조 4년 1728년에 일어난 무신난(戊申亂)과 포충사(褒忠祠) 관련 자료 등 연안이씨 종중이 대대로 소중히 간직해 온 고문서들이 포함되어 있어 높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문중에서 귀중하게 보관해 온 자료들을 거창박물관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해 그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연안이씨 충간공 종중회장은 전시를 준비한 거창박물관에 고마움을 표하며 “선조의 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노태)가 주최한 ‘한들산들 플리마켓’이 지난 22일 한들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당일 1,000여 명의 주민이 현장을 찾아 활기를 더했으며, 총 800여만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며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플리마켓에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20개의 팀이 셀러로 참여했다. 소심마켓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먹거리 등을 선보였으며, 도시재생지원센터 홍보 부스와 기타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한들광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민의 문화·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한들산들 플리마켓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와 공동체의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들산들플리마켓은 향후 정기 행사로 매달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지역공동체형성 및 활성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시민들의 삶에 지적 영감을 더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율곡 인문학 클래스: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일상日想 인문학' 2기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율곡 인문학 클래스 2기 첫 강연은 5월 28일에 진행되며, 허지원 교수를 초청하여, ‘임상심리학으로 살피는 나의 마음, 나의 자존감’을 주제로 자존감의 구조와 심리적 회복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임상 사례를 통해 스스로의 감정과 자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5월 29일에 열리는 두 번째 강연은 김 헌 교수를 초청해, ‘신화의 숲에서 지혜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고대 신화를 통해 삶의 통찰과 지혜를 전하는 이번 강연은 신화 속 이야기와 인물들을 현재의 삶에 연결 지으며 사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율곡 인문학 클래스' 참가 신청은 현재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열린 시립국악단 제38회 정기연주회 ‘춘화경명(春和景明) - 따뜻한 봄날에 만나는 국악 선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온라인 사전예매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주회에서는 국악관현악 ‘역동의 강’을 시작으로, 가야금산조 협주곡 ‘파사리길아’, 판소리 중창 ‘십장가’ 중 “황성가는 길·방아타령”, 모듬북 협주곡 ‘태허’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으며, 전통 악기의 깊고 섬세한 음색과 현대적 편곡이 어우러져 봄의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음악과 봄날의 정서가 한데 어우러진 작품이었다.”라며 높은 완성도를 칭찬했다. 특히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가 민요 부분을 맡아 국악 감상과 함께 트로트 선율이 더해진 무대에 더욱 큰 호응을 보였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문화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산책 음악회 및 특별음악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시립율곡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1시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창원시 소재)에서 도내 정신 응급 사각지대 해소 및 소방을 비롯한 대응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정신 응급 위기 대응 기관 협력 강화 워크숍 『틈새 공(共)감』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신 응급 대응의 사각지대라는 ‘틈’을 함께 공감하고,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협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워크숍은 도내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정신 응급 대응 주요 기관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정신 응급 대응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과제 ▲기관별 역할과 한계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 전략 등 토론 주제를 가지고 참여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공감대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성규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정신 응급 상황의 위기 대응은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문제로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며, 이번 워크숍 계기로 정신 응급 대응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를 매주 점검하는 등 추이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점검 결과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수는 4월 넷째주 0명, 5월 첫주 0명, 5월 둘째주 1명, 5월 셋째주 2명을 기록해 별다른 증가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름철을 앞두고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울산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하고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접종대상은 고험군인 65세이상,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로 현재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미접종자 대상이다. 이미 접종을 완료한 대상도 시간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를 고려하여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예방접종 연장 기간동안에는 제이엔(JN).1 백신이 사용된다. 이 백신은 국내·외에서 유행하는 신종변이에 예방효과가 있고, 특히 고위험군인 면역저하자 등의 면역 형성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중증·사망 예방에 효과적이다. 접종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예천군보건소↔예천군 가족센터 업무 협약’을 5월 23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다문화가정 임신부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예천군보건소는 예천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임신부의 신속한 발굴과 정보 수집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 건강관리를 수행하고, 예천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임신부에게 언어 및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다문화가정 임신부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내 보건복지 수준 향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예천군 가족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임신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세 달간 치매가족 6가구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가치돌봄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가치돌봄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돌봄으로 보호자에게 생길 수 있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하고 올바른 돌봄 정보를 제공하여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운영되며 ▲치매 단계 이해하기 ▲자기 자신 돌보기 ▲가치돌봄 함께하기 등 보호자의 건강한 돌봄과 치매환자 이해도 향상을 위해 구성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가족을 돌보는 기간 중 서로 간 이해와 치매에 대한 지식을 알아감으로써 돌봄에 지쳐 우울감을 가질 수 있는 보호자에게 쉼을 주는 시간으로써 가치를 더하며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와 함께 내방 시에는 보호자가 치매환자 걱정 없이 가족교실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동반 치매 환자 보호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가족교실에 참여하는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걱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돌봄에 대해 함께 배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족교실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자조모임 운영 지원, 환자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캐나다 ‘2024~2025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이 오는 5월 29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첫 내한인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오케스트라(이하 “NAC 오케스트라”)와 한국 피아니스트 손열음 공연을 선보인다. NAC 오케스트라는 수도 오타와를 거점으로 하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대담한 연주와 사회를 반영하는 예술적 비전을 보여주며 시대와 함께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감독 알렉산더 셸리의 지휘 아래 특유의 품격 있는 사운드와 손열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가 만나 혁신과 열정의 선율을 들려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 사회 친화적 메시지와 함께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오케스트라 최초 내한! NAC 오케스트라는 세계에서 가장 대중 친화적이고 협력적인 단체 중 하나로, 포용, 창의성, 관용, 지속 가능성, 참여라는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모든 활동의 근간으로 삼으며 음악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해왔다. 이들은 다양한 학생 참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7일 개실마을 점필재 종택에서 국가유산청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길찾아 떠나는 점필재 종가여행 1박 2일’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겨레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대표적 성리학자인 김종적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종가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종직 선생이 차를 공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백성들을 위해 조성한 '관영다원'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며 전통 다례문화를 체험하는 ‘점필재 종택의 접빈다례’, 점필재의 후손인 한학자 김기박사가 소학(小學)의 의미와 가르침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점필재의 소학(小學)사랑 토크콘서트’, 그리고 점필재 선생이 고령 현감으로 재임할 시절 지은 시를 가야금 선율에 맞춰 참가자들과 함께 낭송하는 점필재 시(詩), 가야금 선율을 타다!’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점필재 선생의 참된 삶과 종가의 전통문화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 ‘길찾아 떠나는 점필재 종가여행 1박 2일’은 오는 11월 8일에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기온 상승에 따라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5년 하절기 방역을 5월 22일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고령군 8개 읍면 전역의 주거 밀집지역, 취약지역,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연막소독과 분무소독을 병행하여 위생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고령군보건소는 이번 방역소독사업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9명을 채용하고, 직무 배치 전 방역약품 및 장비 사용법 등 안전관리 실무교육을 철저히 실시했다. 이를 통해 방역소독업무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나아가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선제 대응 수단”이라며, “군민 건강 보호와 함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임신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임신 축하금’을 ‘임신 지원금’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원 금액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평균 출산 연령 상승, 물가 인상 등으로 인한 임신부의 신체적·경제적 부담 증가에 대응하고자 「김천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추진된 것으로, 5월 22일부터 시행되며, 임신확인서 상 분만예정일이 2026년 1월 1일 이후인 임신부부터 적용된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임신 지원금 확대를 통해 임신부가 출산 준비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신 지원금의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임신부로 임신 기간 내에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단계전통시장 장날 공연행사’를 24일 신등면 단계시장에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 침체와 대형 산불 등으로 위축된 지역 전통시장과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단계시장 장날(4,9일장)에 맞춰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공연은 대중가요, 고고장구,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시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장날 공연행사가 물가 상승과 대형 산불 등으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날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기온 상승과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철저한 위생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5월에서 6월은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등 다양한 세균성 식중독균이 활발히 번식하는 시기로,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의 증식을 더욱 촉진시킨다. 이로 인해 음식의 조리나 보관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학교 급식소, 집단급식소, 외식업소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자칫 집단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영주시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 전 손 씻기, 식재료의 충분한 세척, 음식은 중심 온도까지 익혀 조리하기, 조리된 음식은 빠르게 섭취하거나 소분하여 보관하기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은 대부분 사전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개인의 작은 실천이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