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풍수해 감염병의 유행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울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그리고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침수지역에서 수해 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고무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 이후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모기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병, 안과 감염병 등의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 특히 설치류나 가축 등의 소변에 오염된 물·토양을 통해 전파되는 렙토스피라증을 유의해야 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후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해 지역에서는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물과 음식 섭취에 주의하고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라며 “발열·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5월 1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22일 오후 2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6층 유(U)-스타홀에서 ‘해오름동맹 청년정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해오름동맹 지역 간 청년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지역 청년 지원체계 구축과 공동협력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울산시를 비롯한 해오름동맹 지자체 청년정책 담당자 및 청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유토론을 통해 공동 추진 가능한 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종하이노베이션센터와 울산청년지원센터 현장도 함께 둘러보며 정책 연계 가능성도 점검한다. 울산시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계기로 해오름동맹 차원의 실질적인 청년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안정적 사회 진입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각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상호 협력하는 일이 중요하다”라며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7월 22일 오전 11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5층 소회의실에서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수출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이 내달 1일부터 품목별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정부에 발송한 가운데, 지역 기업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와 울산수출중소기업협회 회원사,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울산지원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지역본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관세 영향권에 놓인 지역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 해소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수출 지원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국의 관세 정책이 지역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세심히 파악해 보다 신속하고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식품소재 반가공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복순도가(주)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원료 농산물과 완제품을 제외하고, 완제품을 생산하는데 중간재로 투입되는 반가공품과 식품첨가물 등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한 농산물을 원료로 식품소재 및 반가공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산 농산물 수요 확대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울주군 상북면 소재 농업회사법인인 복순도가(주)는 울산시 자체 심사, 농림축산식품부 현장평가, 발표심사를 거쳐 지난해 10월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복순도가(주)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국비 2억 1,000만 원 등 총 4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복순도가는 식품소재 관련 시설장비 도입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쌀을 이용한 반가공제품(쌀가루, 화장품 원료 등), 건강기능식품, 발효식품(식초, 고농도 알콜) 등을 개발·보급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실시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총 9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97건의 제안을 받았다. 이후 1차 적정성(비규제, 단순건의) 심사와 2차 규제개혁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6건 등 총 9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울산하늘공원 부부형 안치시설 규제를 개선해달라”는 제안이 차지했다. 이 제안은 장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울산하늘공원 운영규정 부부단(장) 안치방법에 ‘부부 동시 안치’ 조건 삭제 또는 사전 사용허가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우수상은 “국가 유공자 등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비행 승인 및 항공촬영 신청 처리기간을 통일해 드론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 해달라”는 제안이 선정됐다. 이밖에 장애인 주차표지 일괄 갱신제 및 차량번호 연계 자동 전환제 도입 등 6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가 큰 혼선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는 구군과 긴밀한 협조체계, 그리고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시스템)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울산시는 신청 첫 주에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고령자 등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약 30만 장(약 650억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사전에 일괄 제작해 각 구군에 배부, 현장에서 즉시 지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선불 카드제작은 농협은행(중·남구)과 경남은행(동·북구·울주군)이 분담해 효율성을 높였다. 접수 현장에는 현장 인력도 대거 투입됐다. 읍면동마다 시와 구군 공무원, 자원봉사자, 대학생 등 총 550여 명이 신청 안내와 대기 질서 유지, 접수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 혼선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병행됐다. 울산시는 이용 안내 스티커 1만 부를 제작해 55개 읍면동에 배포했고, 현수막과 홍보물 등도 현장에 비치했다. 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1일 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를 방문하여 현안 사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센터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해 행정자치위원들과 시 사회재난산업안전과 및 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통합안전관리센터에 대한 주요 업무 및 시설 운영 등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에 대한 격려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현장활동을 통해 통합안전관리센터의 지하배관 센서, 유해 악취 센서, 화재 감시 카메라의 운영 상황 등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첨단 AI와 IoT기술을 융복합한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확인하며 안전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이장걸 위원장은 “울산은 국가산업단지 노후화로 인해 화재, 폭발, 유해 화학물질 누출 등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통합안전관리센터의 운영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더욱 체계적이고 지능적으로 관리 할 수 있어 인근 기업과 시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한 “향후 울산의 산업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1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울산 미래비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과 금속노조 울산지부·현대자동차지부·현대중공업지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트럼프 관세전쟁과 관련하여 울산지역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미 관세협상의 전망과 과제(나원준 경북대학교 교수) 및 △트럼프 관세폭탄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김성혁 민주노동연구원 원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트럼프의 관세전쟁 울산 노동자의 대응 전략(최태성 김속노소 현대자동차지부 교육실장) △트럼프 관세정책에 따른 부품사 영향 및 금속노조 대응 △트럼프 관세정책에 따른 울산시의 대응방향(손근호 울산시의원) △트럼프발 관세 정책 자본-노동-사회의 역할(권순정 윤종오 국회의원 지역 사무국장) 4개의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발제자와 발표자, 객석의 시민들이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자동차, 조선업, 플랜트까지 전방위적인 관세 영향으로 인해 울산지역이 위기에 몰리는 상황으로 ‘지속가능한 울산의 미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7월 21일, 제258회 임시회 기간중 경남 남해군‘설리스카이워크’등 문화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탐방하고 비교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태화루 스카이워크’의 9월 준공을 앞두고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비대칭형 켄틸레버 교량 기법*으로 만들어져서 2020년부터 운영중인 남해‘설리스카이워크’등 현장을 둘러보고 개장초 안정적인 운영과 인근 관광자원들과 효율적으로 연계한 관광명소화 방안을 검토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쪽 끝은 받쳐지지 않은 상태로 있는 보를 비대칭적으로 배치하여 만든 교량 이날 문화복지환경위원들은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 안내로 △설리 스카이워크 △물미해안 전망대 △남해각 등 문화관광시설을 차례로 살펴보며, 사업의 추진 배경과 운영 과정, 성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현장에서는 △관광객 증가로 인한 인근 상권 변화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법 △장기ㆍ지속적인 관람객 유치 △시설물 관리ㆍ점검 체계와 안전사고 대응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홍유준 위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58회 임시회 회기중인 7월 21일 월요일 충청북도의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이하, 진로교육원)과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갖춘 충청북도교육도서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올해 개관 예정인 (가칭)어린이독서체험관과 2026년 개관 예정인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과 ‘(가칭)울산미래교육관’ 등 기관 설립 전 타 시도 시설 장비 및 프로그램 견학을 통해 울산교육에 접목하고자 마련됐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진로교육원(원장 오병미)은 2017년 개원하여 ‘꿈꾸며 성장하는 미래희망 진로교육’을 비전으로,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지닌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충북 진로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학생들에게 자기 이해와 미래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해 11개 체험 마을과 53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을 둘러본 교육위원들은 “진로교육원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생들이 꿈을 디자인하도록 지원하고, 교원의 학교 현장 수요에 맞는 진로교육을 기획하며, 학부모에게 진로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여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7월 21일 오후 2시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에서 근무 중인 공공 일자리 참여자들을 직접 찾아 폭염 대응 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고 생수를 전달했다. 울산 동구에서 운영 중인 총 44개 공공일자리 사업에 13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37개 사업 117명이 야외 현장 근무를 하고 있다. 동구는 7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14일간 폭염 대비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점검 사항은 근무자의 폭염 노출 실태, 안전 수칙 이행 여부, 휴게시설 이용 상황 등이다. 특히 동구는 공공일자리 근무자들의 건강을 위해 생수 200병을 준비하여 점검 시 배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 시간대 근무 자제, 휴식시간 확대 등 추가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한낮 폭염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성실히 근무 중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1일 낮 12시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와 ‘청년친화도시 조성 및 RISE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울산과학대 조홍래 총장,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청년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역량 및 인프라 공유와 협력 △ RISE(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 등 지자체 연계사업 추진 협력, △ 지역 특화 산업 및 청년 일자리 연계 인재 양성 △ 지역의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 상호 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문제 발굴 및 대응 지원 등이 포함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의 미래는 곧 청년의 성장에 달려 있으며, 이들의 잠재력은 우리 동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지속 가능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1일 10시 책놀이터 북적북적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회장 20여 명을 초대하여 ‘2025년 두근두근 톡톡(talk talk) 학부모 반상회’를 개최했다. 2023년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두근두근 톡톡(talk talk) 학부모 반상회는 학교별 맞춤형 방문 소통 방식으로 운영되며, 구청장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부모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한다. 이번 반상회는 지난 3년간 추진해온 학부모 반상회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관련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학부모들의 질문과 의견에 대해 동구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상호 간 대화를 통해 관내 교육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학부모 반상회는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와 직접 만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중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목도서관은 7월 21일 오후 4시 3층 다목적실에서 ‘찾아가는 우리 동네 책상자’ 사업을 위한 서가(책상자)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와 마을기업 ‘평상’은 남목도서관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책상자’ 사업에 필요한 서가(책상자) 20여 개를 남목도서관에 전달했다. 남목도서관이 8월부터 시작하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책상자’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카페와 음식점에 책상자를 비치해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목도서관은 청소년 자립카페를 운영하는 ‘티카페 마성’과 복합문화공간 ‘은하수 201호’ 등 동구 지역 음식점과 카페 4곳에 이번에 기증받은 책상자를 비치하고 남목도서관이 보유한 도서를 비치해 독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는 2025년 구성원 각자가 한가지 재능을 찾아 개인과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인일기(一人一技)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가 나눔에 참여했다.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직원들은 마을기업 ‘평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1일 오전 7시 HD현대중공업 정문에서 동구 안전 보안관, 동구청, HD현대중공업 임직원과 함께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서 동구는 지난 7월 16일 HD현대미포에서 앞에서도 출근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정착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를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의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과 안전부문 임원들도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여 근로자가 지켜야 할 사업장 기본 안전 수칙과 구민을 위한 각종 생활안전 정보 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를 배부하고 유사시 신속한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협력하여 지속해서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더 안전한 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