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제329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산광역시 동구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어 2년여의 기간동안 설립 절차를 밟아온 동구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도시재생사업과 생활SOC사업 및 북항재개발에 따른 기반시설물 이관 등으로 늘어나고 있는 공공시설물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복리증진 및 양질의 지역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동구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 지방공기업의 한 형태인 시설관리공단은 행정이 담당해야 할 업무를 지방자치단체가 100% 출연한 독립법인에 의해 운영하는 행정대행기관으로 사적인 이윤추구가 아닌 공공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76개의 공단이 설립운영중에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3일 부산시민공원 내 부산콘서트홀,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 현장과 도시철도 범내골역 태그리스게이트 시범운영 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27회 임시회에서 예정된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먼저 부산시민공원을 찾아 올해 6월 부산콘서트홀 개관을 대비하여 주변 교통체계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콘서트홀 개관 시 공원 주변 교통․주차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원회는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와 주차 공간 부족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어 도시철도 범내골역을 찾아 태그리스게이트 시범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로부터 태그리스게이트 도입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위원회는 태그리스게이트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고, 혼잡 시간대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혁신적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의회 주민도시보건위원회는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를 방문하여 다양한 지역 명소를 견학하며 우수 시설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는 해운대구의회 장성철 의장을 비롯한 주민도시보건위원 6명이 참여했으며, 거제시의회와 청년센터를 시작으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맹종죽 테마파크 ▲구조라성 ▲씨릉섬 출렁다리 ▲칠천량 해전공원 ▲매미성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거제시의 역사와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특히, 거제시 청년센터 '이룸'을 방문한 의원들은 실질적인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룸' 센터는 과거 농업기술센터로 사용되던 공간을 LH의 마실살림터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 취·창업 지원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다. 주민도시보건위원들은 센터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해운대구의 청년센터가 지역 특색을 고려한 밀착 지원으로 지역 청년의 도약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거제시 청년 단체 '거제로(GOZERO)'의 활동을 벤치마킹했다. 이 과정에서 실천적 환경보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은 3월 13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석칠(동구2)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김태효(해운대구3) 부위원장, 김창석(사상구2), 반선호(비례대표), 배영숙(부산진구4), 송현준(강서구2), 양준모(영도구2), 정채숙(비례대표)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자유시장 상인회 관계자, 부산시 중소상공인지원과장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부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 주요 시책을 공유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지역 특색을 살린 특성화시장 육성 등, 전통시장 지속과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위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산시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전통시장 및 민생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황석칠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중앙동 주민센터는 지난 12일 동 단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찾아가는 방문형 사랑나눔 냉장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사업체가 기부한 물품을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사랑나눔 냉장고’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주민센터 방문 없이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발대식에는 중앙동 주민센터 단체원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짐을 나누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노주희 중앙동장은 “사랑나눔 냉장고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실현하는 우리 중앙동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방문형 사랑나눔 냉장고’ 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주고, 물품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더욱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민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신체활동 프로그램인‘제1기 뱃살 탈출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실 내에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그리고 에어로빅 댄스를 통한 유산소 운동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비만율 감소와 합병증 예방을 도모하고자 한다. 제1기 뱃살 탈출 운동 교실은 3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 기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 운동재활실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방위협의회는 3월 13일 영주2동 예비군 통합동대에서 주관한'2025년 전반기 지역예비군 작계훈련'에 참가한 예비군 100여 명에게 빵, 음료수 등 간식을 지원했다. 전희열 위원장은“우리 지역 안보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예비군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훈련을 수행하는 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서정기 동대장은“예비군 대원들을 위한 영주2동 방위협의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대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빈틈없는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주민센터와 청년회는 지난 12일,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3세대를 방문해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영주1동 주민센터는 매월 유관 단체와 함께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을 찾아가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복지상담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성민우 청년회 회장은“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 뜻깊었다. 케이크 전달뿐만 아니라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나누며 마음을 보듬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2일 혜광고등학교와 '혜광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사업'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중구는 다목적강당 건립비 10%의 지자체 대응투자액을 지원하고, 혜광고등학교는 다목적강당을 주민들에게 문화·체육공간 등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학 협력을 통해 학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구청 직원들과 함께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준수사항이 적힌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며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점검·단속을 통해 청소년유해환경을 근절하고, 관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3월 12일 서면 놀이마루 일원에서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부녀회,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 홍보단,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내 집(점포) 내가 쓸기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구 역점시책인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실천하기 위하여 개최됐으며, 주민의 대표인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와 홍보단이 솔선수범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약 한 시간 동안 서면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하수구 준설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석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살기좋은 부산진구를 위해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앞장섰으며,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이 부산진구 전역으로 확산되어 쾌적하고 살고 싶은 부산진구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부산진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비결 부산진구 새마을회장은 “많은 분들이 이 운동에 참여하여 자기 집 앞뿐만 아니라 마음도 깨끗해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동참을 격려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 역점시책인 내 집(점포) 앞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 자원순환과에서는 지난 3월 11일 서면 만취길 및 부전시장 일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민원이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과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15여 명이 쓰레기 무단투기에 취약한 저녁 시간대 현장을 방문해 직접 단속했다. 올해 계속 시행할 야간단속은 품목별 배출날짜와 배출장소를 지키지 않거나 종량제 봉투 내 혼합배출을 하는 등 불법적인 쓰레기 배출 행위를 실질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현장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 부과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불법쓰레기의 실질적인 근절을 위하여 구청 및 동에서도 자체 단속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쾌적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신중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농촌일자리 연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월 13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부산진구 취업정보센터와 합천군 농촌인력은행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능력이 있는 도시 유휴인력과 농촌 일손부족 농가를 매칭하여 농번기 인력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농촌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진구 취업정보센터와 합천군 농촌인력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참석자 10여 명은 농업 인력 수급 및 지원 범위 등 사업 운영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 분담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농촌일자리 연계사업은 50~70세 농작업이 가능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자는 5~6월과 10~11월 경 합천 소재 양파 재배 농가에 연계되어 수확 및 정식 작업을 하게 된다. 신청은 4월 한 달간 부산진구청 1층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신중년층 일자리 창출과 농촌지역 일손부족 문제 해결 등 도·농상생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임차 가구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 소규모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층의 임차 가구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임차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임차인의 거주기간을 고려하여, 4월 말 기준 임차 계약기간이 1년 이상 남은 가구만 신청 가능하다. 최종 대상자는 현장 조사를 거쳐 선정되며, 집수리 전문 자활기업이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해운대구 사회복지기금을 통해 시행되며, 지난해 32가구에 집수리가 이루어졌다. 각 가구에는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되어 도배, 장판, 싱크대, 방충망 교체, 전등, 샤워기 교체 등 집수리 작업이 지원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저소득 임차 가구가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3월부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해 ‘스마트태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배회 또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의 소지품 등에 부착하여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다.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발견과 가정으로의 안전한 복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자는 기장군민으로서 배회 및 실종 위험이 있는 ‘재가 치매환자’ 또는 실종신고 경험이 있는 ‘인지저하자’이다. 또한 공통 요건으로 ▲기장군치매안심센터 등록자 ▲배회감지기를 신청하고 관리할 보호자(갤럭시 스마트폰 사용)가 있는 자 ▲경찰서 사전지문등록 완료자 등을 갖추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스마트태그와 고리형 케이스 각 1개가 지원된다. 특히 기존에 보급하던 손목시계형 GPS는 잦은 충전이 필요하고 무상 사용기간 종료 시 통신비용이 발생하는 등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스마트태그는 건전지 1개로 최대 500일 동안 사용가능하며 별도 통신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갤럭시 스마트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