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가족 형태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편견 없이 성장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월 9일 하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재초, 테크노초, 비슬초 등 8개 초등학교에서 총 11회 걸쳐 약 1,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복화술 연극 공연과 참여형 놀이체험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방식으로 인구문제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공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인구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 공모의 3개 중점 과제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착수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7개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사업으로, 달성군은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분석’ △‘폭염 취약지 분석’ △‘소방용수시설 교체 우선순위 분석’에 모두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게 된 사례로, 달성군의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성과다. 이번 공모로 달성군은 총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3개 과제 동시 수행에 따라 군비 5천만 원을 추가 투입해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선정된 3개의 분야 분석에 나서며, 교통과·안전하천과 등 내부부서와 달성경찰서, 달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데이터 수집부터 공간정보 분석까지 단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분석’ 분야에서는 사고 이력, 보행환경, 유동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고다발지역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보호구역 확대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4일, 황촌마을활력소 도서관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억 행복 문열기(기행문)’ 프로그램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경상북도가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주민참여형 건강증진 특화사업으로, 지역주민의 표준화 사망률 감소와 건강행태 개선 등 실질적인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주시는 2014년 황남동을 시작으로 2016년 월성동, 2024년 황오동을 세 번째 건강마을로 지정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중심의 건강 실천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기억 행복문 열기’(기행문)는 어르신들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회고하며 이웃과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우울감 해소와 건강한 마을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건강위원과 60세 이상 주민들이 강사와 학생으로 참여했다. 수업은 ‘어린 시절의 행복했던 순간’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추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7일, 리모델링을 마친 송화도서관의 재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지역 학교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송화도서관의 재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송화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냉난방기 교체와 내부 공간 재구성 등 전면적인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이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주민 친화적인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났다. 도서관은 연면적 2,030.6㎡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구성돼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문화강좌실, 전시홀, 열람실, 휴게홀 등 다양한 독서 및 문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한편 송화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7일 미디어 매직쇼, 포토존, 스탬프 투어, ‘꿈이 자라는 도서관’, ‘달콤도서관’ 등 체험 행사 △14일 권문희 작가와의 만남 △29일 이희영 작가와의 만남 △7일부터 29일까지는 지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후원하고 감포읍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4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감포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최 측 추산 2만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감포의 맛과 멋, 바다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롭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광객을 물론, 지역주민과 외지 방문객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싱싱한 가자미를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감포의 자연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가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축제 현장에서는 회무침, 구이 등 갓 잡은 가자미를 활용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수산물 맨손잡기 체험과 전국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펼쳐졌다. 이 중 전국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해 감포항의 아름다움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마련된 ‘가자미 도시락 나눔 행사’에서는 1,0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소본부장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이 경주의 위기가 아닌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는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 계엄 선포 이후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국민이 선택한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다”며 “그간의 혼란이 조속히 해소되고, 국가가 안정과 회복의 길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TK지역의 지지 성향과 관계없이 새 정부 출범에 대한 막연한 우려보다는 현실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과거 김대중·노무현 정부 출범 당시에도 비슷한 우려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지금이야말로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흐름에 보폭을 맞추는 것이 경주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길”이라며 간부공무원들에게 정책 대응력 강화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의 공약집에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 지원이 포함돼 있어 추경 예산 확보 등 정부 차원의 협력이 기대되지만, 경주를 직접 언급한 공약은 거의 없다”며 “이러한 상황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순창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창읍 충혼불멸비를 비롯한 복흥면, 쌍치면의 현충시설에서 추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총 3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헌화와 분향, 유공자 표창, 군수 추념사, 헌시 낭송, 조총 발사 등의 순서가 차분하게 이어졌으며, 특히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과 함께 전 참석자가 고개를 숙이며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이날 유공자 7명이 군수 및 기관장 표창을 받았으며, 순창제일고등학교 학생의 추모 헌시 낭송과 현충일 노래 제창, 군부대의 조총 발사 등 다양한 행사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오찬이 마련돼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덕분”이라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서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박열의사기념공원 일원에서 ‘제13회 나라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본 대회에는 문경을 비롯해 안동, 상주, 김천, 대구, 대전,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약 1,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했다. 특히 예천 풍양중학교(인솔교사 이미화)에서는 3년째 전교생이 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박열의사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문경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했으며, 국가보훈부, 경상북도교육청, 문경시, 문경시의회가 후원했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박열의사의 독립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우수 작품에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어 학생들에게 뜻깊은 대외활동의 기회도 제공 됐다. 이날 대회는 ‘박열의사의 독립운동 과정에서 나타나는 나라사랑 정신’을 주제로 하여 글짓기(초등부·중등부)와 그림그리기(유치부·초등부·중등부)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캐리커처], [솜사탕·팝콘 나누기], [박열의사 부채·사모관대 만들기] 등 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축산 폭염 피해 예방 최소화를 위해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폭염일수는 평년보다 많고 시작 시점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 폐사, 생산성 저하 등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대응 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나주시는 여름철 폭염 등 기상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축산분야 폭염 예방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반을 운영하면서 평시에는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즉시 비상체제로 전환해 현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나주시는 여름철 재해 취약 축산농가 28곳을 사전에 점검하고 고온스트레스 완화제를 337농가에 1억8천2백만원 규모로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가축재해보험 지원(3억6천7백만원),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지원(1천5백만원), 환풍기 및 쿨링패드 설치 등 폭염 피해 예방시설 지원(7천만원)을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오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질환예방을 독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8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구강카메라를 활용한 구강검진 ▲구강보건 퀴즈 이벤트 ▲네컷사진 마이포토존 운영 ▲건치어린이선발대회 ▲구강인형극 공연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이 평생 건강의 밑걸음”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보건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연중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석보면 두들마을은 행정구역 상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1640년 석계 이시명 선생이 개척한 이후 그의 후손인 재령 이씨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마을에는 석계고택과 석천서당을 포함해 전통가옥들이 늘어서 있고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쓴 정부인 장씨를 기리는 안동 장씨 유적비를 포함해 동대, 서대, 낙기대, 세심대 등 석계 선생의 아들인 이숭일이 새겨놓은 유묵도 찾아볼 수 있다. 두들마을을 감싸고 있는 능선 아래에 자리한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에서는 ‘여중군자 장계향’선생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음식디미방』의 전통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음식디미방에 서술된 음식과 전통주를 만들고 다도·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고즈넉한 한옥에서 스트레스를 비우고, 마음의 안정을 채워갈 수도 있다. 풀벌레 울음소리를 들으며 한옥마을을 거닐고 석류탕, 섭산삼, 수증계, 어만두 등 조선시대 레시피를 재현한 음식들을 맛보는 경험은 ‘음식디미(知味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음성군은 9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재정 신속집행 철저 △음성품바축제 최종 점검 철저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최근 충청북도에서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음성군도 과수화상병이 7곳 농가에서 발생했다. 특히 과수화상병은 27도 이상의 기온과 습도가 높은 초여름에 발병 확률이 높다. 이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과수화상병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소독을 철저히 해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대응 바란다”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가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고 특히 병해충도 과수화상병의 매개체가 될 수 있으므로 병해충 방제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 1분기 실질 GPD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2% 역성장하면서, 지역경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 군수는 “재정 신속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승수효과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고, 각종 공사나 사업 추진 시 지역 생산 물품이나 지역업체를 최대한 이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진천군은 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충청북도교육청과 독립운동의 대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지역사회 보육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독립운동의 초석을 다진 진천 출신의 역사적 인물 ‘보재 이상설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후세에 그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합당한 서훈승격을 추진, 학생들에게 교육적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보훈 교육 발전과 미래세대 교육역량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서강석 진천교육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천군과 충청북도교육청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승격 추진을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한편 군은 2025년이 광복 8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인 만큼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적격의 해로 판단하고 발 빠른 움직임을 가져왔다. 지난 2월 28일 이상설기념관에서 열린 2월의 독립운동 기념행사에서 이상설 선생의 서훈승격 추진 공식 선언했고 다음 달 10일 충청북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6월 9일 오전 9시 4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기반 시설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조성사업에 막구조물 형태의 무대 시설 설치와 진입 보행로에 은행나무 20그루 규모의 식재 등 기반 시설 조성을 지원한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1317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32m, 둘레 16.27m에 웅장한 규모로 가을철 풍성한 노란 단풍이 유명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85억 원을 들여 지난 12월 주차장 개설을 완료했으며, 현재 진입로 및 광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은행나무의 장수 이미지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공단의 비전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또 단발적 지원을 넘어 차후 광장 조성이 완료되면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과 장수의 상징물로써 정책 홍보 및 다양한 행사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최근 이전공공기관과 다양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데, 이 협약은 은행나무의 상징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에 필요한 백신의 조달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에서 구매하는 백신 조달 물량은 총 1,207만 도즈로, 지난 절기 실제 접종 건수와 이번 절기 목표접종률 및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결정했다. 백신 조달은 조달청 공고(희망수량 경쟁입찰)를 통해 최저 가격(동일 가격 시 많은 물량)을 제시한 순으로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주), ㈜보령바이오파마, (주)녹십자 등 6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계약단가는 9,339원~9,660원(유통비・부가세 포함)으로 형성됐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조달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백신 배송 전 보관시설·수송설비(수송용기, 차량) 등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