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3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2025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이하, 정책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책기획단’은 대구미래교육의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구로서,‘함께 만든 변화, 지속가능한 대구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대구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활동을 한다. 올해는 급별·분야별 내·외부 전문위원 48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총괄, ▲유치원·특수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일반 행정의 6개 분과를 운영한다. 주요 운영 방침은 ▲대구미래교육의 방향 모색을 통한 중․장기 교육 정책 의제 수립 및 관련 교육 정책의 정교화, ▲현장중심 정책 기획을 위한 학교급 기준 분과 구성 및 연령과 성별의 균형을 고려한 분과원 구성,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사전 인식조사를 통한 의견수렴 및 이를 바탕으로 한 교육 정책 의제 발굴 등이다. 특히, 올해는 ‘성과분석위원회’를 별도로 두어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정병우(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마음학기제’를 도입하여 교육과정 내에서 연간 15시간 이상 마음교육 수업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중·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특색 있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마음 습관을 기르고 회복탄력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감사하기 실천, 마음챙김 명상, 감정조절 프로그램 등 마음챙김 프로그램 중 1가지 이상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학교별 특색 있는 명상활동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대륜중학교는 교과 수업 도입부에 3분간 마음챙김 명상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차분한 상태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명상 동아리 ‘Mindful Bing I’를 운영하며 바디스캔, 표정명상, 걷기명상, 감사명상, 마음지도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인식 능력과 감정 조절력을 키우고, 매 시간 활동 후 ‘알아차림 마음챙김 노트’에 느낀 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이달 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모든 경로당(총 52개소)에 ‘실버구급함’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국민제안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어르신 건강지킴이! 경로당 실버구급함 보급’이라는 명칭 아래 중구청이 자체 예산을 투입해 전 경로당에 벽 부착형 구급함을 비치했다. 실버구급함에는 반창고, 파스, 소독약, 멸균거즈 등 기본 응급처치를 위한 의약품 16종이 포함되어 있다. 중구청은 구급함 설치에 그치지 않고, 향후 의약품 보충과 관리 체계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가벼운 부상이나 긴급 상황 시 어르신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작은 구급함 하나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환경 개선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의류 수거함 전면 정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2~3월 관내 의류 수거함 106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수거함, 쓰레기 무단투기 등 민원이 발생한 구역의 수거함 85개를 철거하고, 18개는 디자인을 교체하며, 신규 3개소에는 새롭게 수거함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수거함 디자인 개선뿐 아니라 운영체계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사단법인 대구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와 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연합회는 지정된 관리 번호를 부여받아 수거, 청소, 민원 대응 등 체계적인 운영을 맡는다. 새롭게 설치된 수거함은 원형 상단 구조와 색상별 품목 구분을 적용해 가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높였으며, 향후 이전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바닥 고정식으로 설계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의류 수거함 정비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시각장애인 자활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도 함께 실현하는 정책”이라며, “자원 순환과 주민 편의를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주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 최초'모기유충 구제 드론방역을 실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식을 6월 23일 오후 3시 팔거천 동천교 하단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대구 북구는 23일 팔거천 동천교 아래 행사장에서 구청장,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 강북지역 동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기 방역을 위한 ‘친환경 감염병 예방 드론방역 시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연식은 사람 및 방역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하천, 저수지 등에 모기 유충의 근원지를 방역 소독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드론방역 사업설명 및 시연 등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드론방역 사업은 이날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되며, 팔거천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리지, 운암지 생태수변공원에 열흘에 1회 정도, 총 25회를 방역하게 된다. 또한 사용되는 약제는 미생물을 이용한 약품으로 모기 유충에만 선택적으로 살충작용을 하여 수서생물에는 안전하고, 잔류 기간이 짧아 주변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AI시대에 발 맞추어 대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강북청년회의소와 대한안경사협회 대구시안경사회에서는 지난 6월 22일 대구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어르신 시력지원사업”후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밀 시력 측정과 안경테 피팅, 구강검진, 손목시계수리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는 7월 중 맞춤형 안경이 제작되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진과 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시력 측정 보조와 안경테 피팅을 도우며 의미를 더했으며, 참여 어르신에게는 검진 완료 후 주최 측이 마련한 수건, 컵라면, 간식 등이 함께 제공되어 따뜻한 정을 더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정확한 시력검사도 받고 시계까지 고쳐서 너무 기쁘다”며, “눈이 침침해도 어디 물어볼 데가 없었는데, 이렇게 와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래구 대구강북청년회의소 회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으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독려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각 부서의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구광역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진행을 맡아 제도 안내, 구매 가능 품목, 타 기관 우수사례 등을 설명해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특히 전년도 대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이 향상된 6개 부서 담당자에게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상품으로 증정하는 구매 유도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또, 대구 소재 직업재활시설 10개소가 참여해 다양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전시·홍보하고 직접 상담을 통해 품질을 알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는 단순한 거래가 아닌 사회적 책임”이라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구매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로, 모든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청년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각 지역 청년센터가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공모사업으로, 동구는 ‘갓생오피스’ 사업으로 선정돼 총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갓생오피스’는 청년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상회사 체험 및 실제 직장 업무 경험 등 단계별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취업 준비 및 조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등이며, 7월 10일까지 동구 청년센터 the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0명을 최종 선발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갓생오피스’를 통해 실무 경험과 역량을 쌓아 성공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24일, 큰고개오거리 일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의 고난을 상징하는 보리 주먹밥과 보리떡 시식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되새기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후림 동구지회장은 “전쟁의 아픔을 직접 겪지 않은 세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보훈 가족분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국민 계몽 운동을 전개해 온 단체로, 안보 현장 견학,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19일,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로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동구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 및 교육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탁금은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1,700만원을 기탁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6월 20일 경상공업고등학교 전교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학교 일대에서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간부 학생 등 총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 주도의 금연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학교 경계 30m 이내는 금연구역임을 홍보하고, 학교 주변에서 담배꽁초를 직접 수거하는‘담배꽁초 줍기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에게 간접흡연의 피해와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청소년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과 중독성 홍보도 병행하며 흡연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자발적인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휴일 및 심야 시간대 구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긴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2025년 7월부터 ‘세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정된 세왕약국(명덕로 382)은 365일 연중무휴로 21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며, 의사 처방전에 따른 전문의약품 조제 및 복약지도는 물론, 해열제, 진통제 등 응급의약품 구입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구민들이 적절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앞서 수성구는 2013년 8월부터 기존 심야약국(희망로 175)을 매일 22시부터 익일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지정은 운영인력의 적합성과 구민 접근성을 고려해 지정한 것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심야 시간대 의약품이 필요한 구민들이 공공심야약국을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약국 및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북구 학정동로에 위치한 ‘쿠킹토킹’과 동구 팔공산 파계로의 ‘힐링숲’에서 청소년동반자의 소진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위기 청소년 대상 상담 업무가 장기화되면서 누적될 수 있는 청소년동반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건강식 만들기 및 음식 체험’과 ‘힐링숲 산책과 티타임’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상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 공감하며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명소인 팔공산 파계로 힐링숲을 함께 산책하고 자연 속에서 티타임을 가지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위기 청소년들을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지원하는 청소년동반자들이 이번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더욱 나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외국 공무원을 초청해 수성구의 아동·보육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호주, 독일, 일본의 외국지방공무원 3명이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K2H)을 통해 수성구청에서 파견 근무하고 있다. 수성구는 이들 3명의 외국지방공무원과 함께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부모교육, 상담지원 사업을 홍보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인 고산하나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갖는 한편 공공 보육시설 운영모델과 행정지원 구조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지난 5월 2일 개소한 파동 장난감숲을 방문하여 장난감 대여 사업을 비롯한 아이돌보미, 가정양육수당 등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소개했으며, 각 나라별 보육정책을 비교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외국 공무원의 시선으로 우리 구의 아동·보육 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나아가 각국의 우수한 아동·보육 정책과 사업을 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9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웰컴박스’ 총 400개(8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1인가구 웰컴박스 지원’사업은 타 지역에서 수성구로 이사해 온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1인 가구를 전입 초기에 방문해 웰컴박스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웰컴박스’는 화장지, 칫솔, 치약,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동의 복지공무원과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이웃돌봄단’이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수성구는 가정 방문 시 대상 가구의 생활 환경, 주변 환경, 건강 상태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나 맞춤형 지원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1인 가구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희망나눔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