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가평군은 ‘제1회 가평 잣고을 한우 소비 홍보 행사’가 지난 4~5일 자라섬 서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가평한우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가평군과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축하공연과 한우 시식행사, 한우 30% 할인판매, 한우 퀴즈 및 경품이벤트, 노래자랑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즉석에서 한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은 자라섬 꽃 페스타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소개된 ‘가평 잣고을 한우’는 생균제를 활용한 보조사료를 먹이고 고급육 생산을 위한 철저한 관리로 품질이 뛰어나, 학교급식 및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열린 행사에서 서태원 군수는 “가평 잣고을 한우는 청정 자연 속에서 정직하게 키운 우리 지역의 자부심이며, 이번 행사는 그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첫걸음이다”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축산인들이 함께 웃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가평군은 6일 오전 10시 가평읍 달전리 현충탑 경내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 66사단 장병, 지역주민과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추념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전국적으로 울린 묵념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전몰 장병을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서태원 군수는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피와 눈물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이들의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가평을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자손만대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가평 현충탑에는 육군 소령 이석봉을 포함한 292위의 영령이 모셔져 있으며, 이곳은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양군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 최종 결과보고회’를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김돈곤 군수 주재로 부서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총괄 보고, 관련 부서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향후 개선점과 보수 보강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공무원과 유관기관 외에도 청양군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해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자율안전점검표를 전 세대에 송부해 전방위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꾀했다. 관내 총 60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총 332명이 참여했으며 점검 결과 총 14개소가 현지시정과 보수, 보강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보수, 보강이 필요시설은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해 지속으로 관리하는 한편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집중안전점검에서 지적사항이 있었던 시설은 점검 이후 보수, 보강등의 후속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월 8일 점동면 덕평1리 마을회관 앞에서 ‘덕평1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시선 시의회 부의장, 이재성 점동면장, 임헌우 경기도노인연합회장, 이유식 여주시이통장연합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덕평1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5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회관 증축 ▲마을쉼터 조성 ▲마을정원사 양성 및 문화돌봄 등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이 포함됐다. 특히 마을회관은 노후 시설을 증축 및 개보수하여 주민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고, 마을쉼터는 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재운 덕평1리 이장 겸 추진위원장은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주민들이 함께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 김홍택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T10 2R : 2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4개)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 T6 3R : 5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2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T1 FR : 3언더파 68타 (버디 4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올 시즌 첫 컷통과인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돼서 행복하다. 지난주 GTOUR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그 자신감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웃음) - 최종라운드 경기를 돌아보면? 초반 샷이 상당히 좋았다. 그런데 기회를 놓치면서 흐름을 못 탔다. 샷감이 괜찮았던 만큼 더 많은 버디를 잡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 - 우승에 주효했던 순간은? 13번홀(파3)이다. 약 2m 정도 파 퍼트를 남기고 있었는데 ‘이 퍼트를 들어가야 우승한다’라고 생각을 했고 다행히 들어갔다. - 김비오 선수가 추격해오고 있는 것을 알았는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의회는 6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5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6월 10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9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는다. 11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 및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한다. 결산 승인안 심사를 통해, 전년도 예산 집행의 적정성 평가와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심사 결과 드러난 문제점은 향후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9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각 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들을 의결할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5일, 9일 2회에 걸쳐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운동부지도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는 매년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2회 실시되는데 전문 역량 강화와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상반기 연수에는 선수 컨디셔닝과 도핑 방지 교육 실시 및 청렴 실천 다짐 대회로 청렴한 미래형 학교운동부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사전 요구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고, 대전스포츠과학센터,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 강사에 의한 선수 컨디셔닝, 도핑 방지 교육 등 전문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의 자기 연찬을 통해 학생선수와 학부모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라며,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운동부와 지도자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마현산 충혼탑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넋을 위로하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념사에서 “대한민국이 반만년 역사의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분열보다는 화합을, 무관심보다는 연대를, ‘나’보다는 ‘우리’ 모두를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더 정의롭고 따뜻한 영천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보훈명예수당 증액 등 보훈가족의 예우 및 보훈‧복지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쟁과 분단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등 시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봉정사 교차로 e편한세상아파트 방면 좌회전 신설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2021년 e편한세상아파트 준공 이후 불법 좌회전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던 곳으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영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교차로를 2023년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지정하고, 도로교통공단 및 경찰서 등과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을 통해 좌회전 차로와 신호를 신설하고, 안전시설도 확충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통행 안전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영천시의 교통 인프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 실버복지관(관장 박미숙)은 병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종혁, 민간위원장 이인순)와 함께 지난 6일, 병곡면 오지마을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경주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국립경주박물관 견학, 월정교와 산림환경연구원(천년의 숲 정원) 방문, 그리고 이상복 경주빵 만들기 체험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경주의 유적지와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주의 유적지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특히 경주빵 만들기 체험이 매우 즐거웠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영덕군실버복지관 박미숙 관장은 "이번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주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뜻깊은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노년기 삶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번 탐방은 영덕군 실버복지관과 병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금년 3월 5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의 교육생을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에 꼭 필요한 기초 지식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생 간 정보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도 함께 도모한다. 신청은 6월 18일까지이며, 교육 신청서 1부를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도육성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6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1회, 45시간 진행된다. 농업회계, 농작업 안전교육,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 실용적인 과목 중심으로 구성된다. 강민호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은 영농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초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6월 4일,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헬스라이프(Health Life)’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체장애인, 뇌병변장애인, 청각장애인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감염병 예방과 허리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법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장애인복지관 영덕분관이 함께 주관했으며, 물리치료사와 간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전문 강사를 통한 체계적인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헬스라이프’ 건강교육은 오는 6월 18일, 7월 3일, 7월 17일 총 3회에 걸쳐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종호 영덕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만성질환, 건강검진 이해, 근골격계 통증관리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영덕군 축산면 경정1리·경정3리 권역이 최종 선정됐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어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행복한 삶터 조성, △다(多)가치 일터 조성, △시군 역량 강화의 세가지로 나뉜다. 영덕군은 이 가운데 ‘행복한 삶터 조성’유형으로 신청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7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정1리와 3리는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 전체 204세대 중 68동의 주택이 불에 탔고, 마을의 쉼터, 체육시설, 보호수, 전통문화시설, 어구창고 등 주요 기반시설도 대부분 소실됐다. 이로 인해 심리적 위축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어났다. 이에 영덕군은 ‘희망을 품은 삶터, 다시 빛나는 경정권역’이라는 비전 아래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마을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산불 피해와 노후화로 낙후된 공동체 기반시설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총 8,750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지난 3일 영덕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41.79%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43.21%인 2,547억 원이 증액된 8,442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1.44%인 32억 원 늘어난 308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최근 대형 산불 피해로 인한 긴급 복구와 주민 지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추경안에는 산불 피해 복구에 필요한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주택 피해 주민들의 주거비 지원에 883억 원, 임시 조립주택 설치비 289억 원, 건축 및 폐기물 처리 비용 415억 원 등을 포함한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복구비가 총 1,956억 원으로 책정되어 피해 지역의 신속한 재건과 안정적 생활 복귀를 돕는다. 또한 산불 피해 주민 긴급생활지원금 100억 원은 추경성립전으로 집행된 사안으로, 이번 추경안에 해당 비용을 반영했다. 이외에도 임시 조립주택 기반시설 설치비 109억 원, 이재민 식비 및 주거비 지원 76억 원, 산불 피해 농가 농기계 지원 39억 원 등 다양한 지원책이 포함되어 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달용 전몰군경유족회 영덕군지회장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유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오전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해 묵념을 올리고 시작됐으며. 이어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