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정국에 따른 민생 불안을 해소하고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월 2회에서 주 1회로 구내식당 휴무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청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를 통해 1천750여 명의 직원(무안 1천500·순천 250명)이 인근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년간 구내식당 직영화를 통해 구내식당의 지역 생산품 구매 비율 확대(12→70%), 도내 농수산물을 활용한 메뉴 제공(7회) 등 지역특산물 판매를 촉진했으며, 앞으로 지속 추진해 지역 농·어가에 경제적으로 보탬을 줄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일수록 도민의 일상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골목상권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탄핵정국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비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19일 전통시장을 찾아 어려운 지역경제와 민심을 살피면서 지역사랑상품권·경영안정자금 확대 등 민생 안정대책을 설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목포 동부시장을 들러 상인, 방문객 등의 어려움을 귀담아 들으며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명석 상인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사태로 더욱 소비 심리가 위축될까 걱정하는 상인들이 많다”며 보다 적극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도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다양한 민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실질적 지원 대책으로 ▲지역사랑상품권 3천500억 원 발행 및 할인율 최대 10%까지 확대 ▲영세 음식점 약 2만 개소에 공공요금 30만 원 지원 ▲배달비 지원에 따른 공짜배달로 소비 증진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 확대 및 이차보전 추가 지원 등 지원시책을 소개했다. 또한 민생회복 관련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도민이 최대한 수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은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주민참여형 햇빛연금으로 전체 군민 38,106명 중 16,000명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 확대에 따라 발생하는 폐패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모듈 재활용연구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센터는 폐패널의 체계적인 횟수 및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힘입어 태양광 발전은 지속적으로 보급되고 있으며, 특히 2027년 이후로는 폐태양광 패널의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군은 전국 태양광 발전 용량의 23%를 차지하는 전라남도의 중심지로서 현재 337개의 태양광 발전소가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폐패널에서 알루미늄, 은, 구리, 실리콘 등 유용 자원을 회수해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먹거리를 발굴하는 기회이자 매우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오는 2025년부터 재활용연구센터의 본격적인 건립에 나설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전력설비사업협동조합이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나주전력설비사업협동조합은 이앤엠테크, 위테크, 테크윈, 이엔테크, 에이스테크 등 5개 기업이 뜻을 모아 설립된 조합으로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왕곡면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간편 죽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윤경식 이앤엠테크 대표, 전재영 테크윈 대표, 김은희 위테크 부대표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윤경식 이앤엠테크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 사랑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항상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나주전력설비사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나주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인 소상공인 점포 개수를 15개소 이상으로 완화했다고 19일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해서는 2천㎡내 소상공인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소, 비상업지역은 20개소 이상 밀집하고 있어야한다. 하지만 특정 지역을 제외, 지역 상권 대부분이 해당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워 사실상 지원 기회를 받지 못해왔다. 현재 나주시 관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운영 중인 곳은 점포 32개소가 입점해있는 빛가람동 하나로플라자이다. 시는 이에 지난 11월 소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전 협의를 거쳐 12월 ‘나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 밀집구역 점포 개수 기준을 완화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자격이 부여된다.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와 동등하게 시설현대화, 주차환경개선, 특성화시장 등 정부와 지자체에서 공모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19일 초당대학교에서 송환 교수 외 2명의 학생들이 장흥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당대학교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장흥에서 열리는 통합의학박람회 행사에 12회차 참여를 통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 통합의학박람회 보완대체의학관에 참여기관으로서 방문객에게 타이 두피 마사지, 두피 검사, 허브류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인재육성장학금 4회 약 4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이번 박람회에도 수익금 1백만 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송환 교수는 “박람회 기간 동안 학생들의 의료 봉사 활동에 감사드리며, 수익금을 기부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성 이사장은 “매번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뜻깊은 장학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가 대폭 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 향우회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등 다양한 행사가 서울, 광주,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면서 향우회원의 친목 도모는 물론 고향 발전을 위한 열띤 성원이 한창이다. 특히 올해 장흥에 뿌리를 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고향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진 향우들의 축하의 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재경장흥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도 위성구, 김재흠, 김형천, 김미영, 김태경 5명의 향우가 6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의 열기가 오늘 재경장흥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향우들이 장흥에서 태어나고 자랐음에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지역 8개 기관단체와 힘을 모아 제각 관리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새 집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19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양지애 국제로타리3610지구 총재,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윤동필 장흥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축에 함께한 관계자들과 마을 주민들도 참석해 새 집 입주를 축하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신축가구는 장흥중앙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15호이며 장흥군이 추진하는 희망가꾸기 44호로 알려졌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에 복지재단과 후원자를 연계해 주택을 신축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목표로 추진했다. 주택은 장흥중앙로타리클럽에서 회원들이 모금한 3천만 원의 사업비와 건축 재능기부를 약속하면서 신축이 추진됐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거복지매칭그랜트지원사업 4천만 원, 장흥군나눔복지재단 1천만 원, ㈜일등에서 철거 및 폐기물 처리와 후원금, 장흥지역건축사회 준건축사에서 건축설계 및 인허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계측량을 지원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지난 18일 곡성군은 귀농귀촌협의회에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임준섭 회장은 “이웃들의 관심으로 잘 정착할 수 있어 지역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고 타 단체의 귀감이 되어 기부 문화 확산에도 일조하고 싶다”라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상래 군수는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의 기부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2024년도 제36회 곡성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약 200여 명의 곡성군 연합회원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는 홍영신 한농연 전남도연합회장,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장, 진호건 전남도의회 의원,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및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농업경영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읍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스마트 농법 도입, 전국적 브랜드화 추진 등 지속 가능한 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확대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강화하는 등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와 곡성군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에 대한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강성진 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힘든 지역주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협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도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기부는 우리 지역에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훌륭한 본보기가 된다. 또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이어주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8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순천시 관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순천 관광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순천 관광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광업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 청춘여행길잡이, 숙박업 관계자, 관광택시 기사 등 다양한 관광 종사자가 참석했다. 올해 순천은 관광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발표한 ‘올여름,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으며, 트렌드 랭킹 서비스 ‘랭키파이’에서는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해 에버랜드를 제치고 입장객 수 전국 1위 관광지로 등극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행사는 순천 관광의 성과를 담은 ‘2024 순천관광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8일 순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2024년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노동계, 경영자단체, 시민단체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실무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주요성과 보고, 상생 임금체계 및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이 함께 채택한 ‘상생 임금체계 및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는 ▲상생 임금체계 구축을 위해 직무·성과중심의 임금체계 구축 방안에 협력 ▲산업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행복일터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선언은 지역 경제주체로서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일류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제 여건 악화와 급격한 노동환경의 변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일류 순천을 만들어 나가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19일 오후 1시 순천 동부청사에서 열린 ‘2024 전남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참석해 “창의와 혁신은 무한한 만큼 충분한 준비를 통해 성공하길 바란다”며 응원 · 격려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도내 스타트업 지원 성과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전남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과 박경미 의원, 기업 · 기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에 이어 성과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투자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스타트업은 창의성이 아주 중요하고 혁신이 있어야 하지만, 자금과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광양은 글로벌기업 포스코가 있고 여수에는 국가산단이 있어 동부권은 스타트업 생태계가 아주 잘 만들어져 있어 얼마든지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충분한 준비를 통해 혁신과 도전으로 가능성을 갖고 세계적 회사인 구글이나 페이스북처럼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정책과 예산을 뒷바침하여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 으뜸도가 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추진한다.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강진 계산초와 장흥 용산초·중학교 교육가족들과 만나, 전남 미래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 방문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지역 중심 글로컬교육의 추진 사례와 ‘초·중 통합학교’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강진 계산초에서는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을 주제로 한 특색있는 교육활동 운영 사항을 공유했다. 계산초는 ‘지성과 감성을 품은 강진자랑’이라는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다산 정약용과 영랑 김윤식 시인, 아름다운 강진의 생태를 담은 지역 연계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