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곤명중학교 체육관에서 농촌 왕진버스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사천시·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곤명농협이 주관한 행사로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곤양면, 곤명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농업인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힘찬병원과 봄안경원이 함께해 관절 척추 질환 정형외과 진료, 물리치료, 시력측정 등 기본적인 검사와 더불어 건강상담을 통한 정밀 진료 서비스를 제공헸다. 특히,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마을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마을별 시간대를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대기시간을 줄이고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참가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했다. 앞으로 사천농협, 사남농협은 6월, 용현농협은 7월에 일정을 잡아 추진할 예정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어 앞으로도 농촌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온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기억 채움 쉼터'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쉼터프로그램은 다양한 수공예 및 미술활동 등의 인지자극과 수준별로 제공된 디지털 인지재활 및 인지훈련으로 구성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양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프로그램 중 인지체험관을 여러 차례 이용하여 대상자들이 익숙해지도록 했고, 이를 통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치매안심센터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인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삼호동에 위치한 치매안심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보호자 및 대상자에게 안내했으며,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랜선 집들이로 치매안심하우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쉼터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경험과 사회적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치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한달간 ‘내 혈관 건강 다시 살펴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에 운영된 건강보듬마을과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상반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 습관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사후관리 성격의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동안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아울러,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한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한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은 만성 질환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6월, 4일간[6월14일~15일, 28일~29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동래부 동헌에서 가족당 하루 일정으로 참가할 수 있는 동래무형유산 캠프'무형유산 가족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형유산 가족 나들이'는 동래학춤(부산시 무형유산)과 동래야류(국가 무형유산)를 가족과 함께 직접 배우고, 달(불)빛 아래에서 소풍처럼 여유 있게 차를 마시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캠프는 1기(6.14), 2기(6.15), 3기(6.28), 4기(6.29)로 나눠 진행되며, 전문강사로부터 무형유산을 배워 생생한 실습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기는 동래학춤을 배워보는‘나는야 동래학춤 이수자’로, 3‧4기는 동래야류를 배워보는‘나는야 동래야류 이수자’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또한, 공통으로 달(불)빛 아래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따로 마련된 자리에서 가족끼리 직접 차를 달여 마시며 소풍처럼 즐기는 티크닉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1.2기는 6월 9일까지, 3.4기는 6월 23일까지 선착순이다.부산시내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8일간 새마을중앙시장에서 개최한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새마을중앙시장 야시장은 KT 모바일 테이터 추산 총 10만 4천여 명이 방문하고, 먹거리 매대의 셀러 매출은 약 1억 4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여가문화 조성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먹거리 매대 21대, 프리마켓 10대가 운영됐으며, 시민 대표 간식인 ‘삼겹김치말이’, ‘닭꼬치’, ‘큐브스테이크’, ‘육전’ 등 다채로운 메뉴가 특히 인기를 끌었다. 클래식, 성악, 마술, 번개경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때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더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도토리 캐리커처, 레트로사진관 등 체험형 콘텐츠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야시장을 방문한 김모(38) 씨는 “아이와 함께 왔는데 체험부스도 많고 분위기도 밝아 토요일마다 꼭 오게 됐다. 야시장 덕분에 주말이 더 즐거워졌다”고 했다. 먹거리 매대 셀러로 참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 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은 5월 21일 동대구농협 본점 앞에서 ‘고령 개진감자 홍보·직판행사’를 개최했다. 개진감자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고령군과 동고령농협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감자 출하시기를 맞아 고령군 개진면에서 생산된 개진감자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직거래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고령 개진감자는 낙동강 상류의 비옥한 충적토와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자라 식감이 쫀득하고 당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수분이 적당하고 전분 함량이 높아 삶거나 쪄도 퍼지지 않으며, 맛이 고소해 간식용 감자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저장성이 좋아 장기 보관이 가능해 유통에도 유리하다. 행사장에서는 감자를 활용한 간단한 시식 코너가 운영되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신선한 개진감자의 맛을 직접 체험하고 산지 직송 정보도 안내받는 시간을 가졌다. 품질 좋은 감자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 개진감자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 도시 소비자에게 매우 적합한 농산물”이라며, “앞으로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가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마지막 날인 오는 25일 제11회 전국 밀양아리랑 경창대회와 제5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를 각각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밀양아리랑 경창대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유·초등부부터 일반부, 다문화부까지 총 7개 부문으로 나눠 지정곡인 밀양아리랑과 자유곡으로 민요 경연을 펼친다. 심사는 국악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맡으며,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오후 1시부터는 밀양강 둔치 무형유산 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MAM Contest)가 진행된다. 이 대회는 밀양아리랑을 소재로 한 창작곡 경연으로 사전 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10개 팀 내외가 퓨전국악, 실용음악, 랩 등 장르의 경계를 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두 대회는 밀양의 대표 민요인 밀양아리랑을 전통과 창작으로 풀어내며, 그 가치를 계승하고 확장하는 자리가 될 것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첫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준비됐다. 종합자료실에서는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참여 코너와 함께, ‘1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해 타임캡슐에 보관하는 특별한 체험이 운영된다. 또한, 도서관의 다양한 모습을 책으로 만나는 ‘도서관에 혹하다’, 환경 실천 다짐 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도서 전시,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한 관련 도서 전시도 마련돼 깊이 있는 독서의 시간을 제공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미션지를 완성하며 즐기는 ‘어린이 자료실 북빙고’, 과학 도서 대출 시 실험 키트를 제공하는 ‘어린이 과학 모험단’ 등 체험형 독서 활동이 운영된다. 아울러 1주년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독서 운세를 알아보는 행사와 함께 경남독서한마당 선정 아동도서 전시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인다. 다함께자료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세 달간 치매가족 6가구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가치돌봄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가치돌봄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돌봄으로 보호자에게 생길 수 있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하고 올바른 돌봄 정보를 제공하여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운영되며 ▲치매 단계 이해하기 ▲자기 자신 돌보기 ▲가치돌봄 함께하기 등 보호자의 건강한 돌봄과 치매환자 이해도 향상을 위해 구성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가족을 돌보는 기간 중 서로 간 이해와 치매에 대한 지식을 알아감으로써 돌봄에 지쳐 우울감을 가질 수 있는 보호자에게 쉼을 주는 시간으로써 가치를 더하며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와 함께 내방 시에는 보호자가 치매환자 걱정 없이 가족교실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동반 치매 환자 보호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가족교실에 참여하는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걱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돌봄에 대해 함께 배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족교실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자조모임 운영 지원, 환자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5월 24일부터 ‘2025년 문화공장방어진 상반기 대관 공모사업’ 작가로 선정된 정연진 작가의 ‘알알이 그린 것과 너 : 따뜻한, 관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상반기 대관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되는 두 번째 전시회로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문화공장방어진 내 전시장인 ‘스페이스 중진 2.5’에서 정연진 작가의 작품 약 15여점을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정연진 작가는 울산대학교 동양화 전공 및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총 9회의 개인전 개최 및 20여회의 단체 전시에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청년 미술작가 초청 기획전시 Landscape from 052의 총괄 디렉터로 함께하며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는 작가이다.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마련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바라보는 ‘따뜻한, 관계’에 대한 시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정연진 작가는 동양화 재료인 장지와 분채를 활용하여 일상 속에서 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17일 가음면 아름소리 복지센터에서 김춘자 시인의 첫 시집 『깬다』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춘자 시인은 ‘의성여성대학’과 ‘은점시학당’에서 시 창작 과정을 이수하고 월간 『신문예』를 통해 시 부문에 등단했다. 시인은 “시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행복했다”라며, “김은수 시인의 의미시意味詩를 배우며 삶의 가치를 되새기게 됐고, 그동안 써온 시들을 모아 시집으로 엮게 됐다.”라고 밝혔다. 설동길 면장은 “이번 출판기념회가 지역민들의 문학적 감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고, 김춘자 시인의 발걸음이 가음면 문학 활성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문화원 예술단체인 ‘은점시문학회’(회장 김은수)는 5개국 언어로 번역된 시를 수록한 반년간 문학지『은점시학당』을 발간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한국 시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봉화출장소에서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옴니핏을 활용한 뇌파·맥파 기반 스트레스 검사와 헬스체커를 통한 스트레스 및 혈관 건강상태 측정, QR코드를 이용한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직원은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나의 정신건강을 체크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받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상담 후기를 남겼다. 조성일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직원들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응대와 행정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2025년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조리실습을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매달 2회씩 쌀, 당근, 감자, 계란 등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상담, 조리실습 등 다양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조리실습은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보충의 중요성을 이해하며‘건강밥상만들기’라는 주제로 제철음식을 활용한 임산부·영유아 맞춤 건강밥상(오징어채소볶음, 소고기치즈샌드위치)을 가정에서 손쉽게 시행할 수 있도록 직접 조리해보았으며, 대상자별 영양관리방법 및 영양정보, 올바른 식습관 등을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조리실습을 통해 영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창녕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울릉도·독도 탐방’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해 우리나라 영토의 소중함과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독도의 역사와 국제법적 근거,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반박 논리 등을 학습하며 독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영토 수호에 있어 국민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공동체 의식을 되새겼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바른 인성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5월 21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 톡(Talk) 톡(Talk)’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인식 제고와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내방 주민 대상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건강 검진이 이뤄졌으며,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경우 센터 등록을 통해 사례 관리 및 치료 연계가 제공됐다. 박재홍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는 주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경혜 동천동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커진 요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