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3일 오전 11시 경상국립대 생명과학연구동에서 축산물 위생 및 동물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첨단소재분석지원센터(관장 및 센터장 고필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과 첨단소재분석지원센터는 연구 장비의 집적화 및 고도화, 분석 전문성 강화, 산학연 연구 장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가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분석 기관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축산물 위생, 동물 바이오 분야 분석 기술 및 지식 정보 상호 교류 활성화 ▵관련 보유시설 및 첨단 분석 장비 공동 활용 ▵첨단 분석 장비 활용을 통한 국책 과제 공동연구 ▵보유 장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사업 연계 등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분석을 도모하고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해 양 기관의 보유 장비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과 장비운영에 대한 플랫폼 구축의 공동 활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룰 예정이다. 특히,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경남 지역 유일의 동물 바이오 분야 ‘생물안전 3등급 고위험병원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합천군은 21일부터 초계면과 적중면 내에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한 우편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고 있다. 도로명주소와 별쿵이 로고가 새겨진 우편함형 건물번호판은 초계면과 적중면 내 단독주택, 마을회관, 경로당 등 1,434개소에 우선 설치하고, 이후 다른 읍면에도 수요조사 후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 우편함은 크기가 작아 큰 우편물을 넣기 어려웠고, 비가 오면 우편물이 젖는 등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기존의 우편함보다 크게 제작하여 큰 우편물도 넣기 쉽게 했고, 스테인리스 재질 및 전면에 도로명주소와 별쿵이 로고 UV코팅 처리를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우편함형 건물번호판 위쪽에는 빗물 방지용 가림막을 설치해 우편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도로명주소 홍보 우편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여 작고 낡은 우편함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의 생활화와 마을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감 탄저병 예방을 위해 과원 관리와 집중 방제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탄저병은 감, 복숭아 등 주요 과수에 감염되는 대표적인 여름철 병해로, 고온다습한 날씨에 급증하며 과실이 물러지고 썩어 상품성을 잃게 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적인 집중호우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감 탄저병 방제 시기를 놓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수확 1개월 전까지 정기적으로 방제해야 하며, 특히 5~6월 비가 오기 전후에는 반드시 방제해야 한다. 과원 내 적절한 시비를 하고, 채광 및 통풍을 개선할 것을 권장하며 작용 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가며 사용해 약제 저항성을 방지해야 한다. 박근규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온다습한 날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탄저병 대발생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자체 예찰단을 구성하여 관내 탄저병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협의회 위원들이 23일과 6월 11일 GM 한국사업장 보령공장과 창원공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주관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GM 임직원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경제분과 임용석 위원과 최선미 위원이 초청 강연자로 나서 지역에서의 환경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 ▲물의 가치 ▲산업현장의 환경 책임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안 등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단순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로웨이스트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생활화하는 실천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임용석 위원(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경제분과)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직원 개개인의 인식 전환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책임을 함께 고민하고 일상의 변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GM 한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해시는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오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제4회 김해시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을 전후해‘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를 슬로건으로 환경교육 체험, 강연,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김해 전역에서 진행된다. 먼저, 26일부터 6월 5일까지 김해 주요 관광지에서 실시한 플로깅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플라스틱 오염종식 #세계 환경의 날)와 함께 개인 SNS 업로드 인증 시 100명을 추첨해 김해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플로깅 실천 챌린지’를 진행한다. 환경의 날인 6월 5일에는‘기후변화시대, 낙동강과 함께하는 복지·동행·희망’을 주제로 제30회 세계환경의 날과 낙동강의 날(5.10.) 통합 기념행사가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 경남도교육청,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환경 보전에 공헌한 유공자 시상과 희망의 낙동강 선언과 퍼포먼스 등의 기념식과 함께 ▲환경교육 체험부스 ▲녹색기업 소개 ▲꿈을 실은 카멜레온 버스 ▲낙동강·환경복지 통합주제전시관 ▲환경사랑 그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춘천시가 최근 광주광역시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 선제대응에 나섰다. 춘천시는 지난 21일부터 6월 3일까지 2주간 전통시장에서 오리 유통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 샘밭장터, 풍물시장에 대해 특별 예찰 및 소독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가축질병 신고를 24시간 접수할 수 있도록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축산시설 출입차량의 소독을 위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14시간 운영한다. 춘천시는 조류인플루엔자의 농가 유입 방지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인 우두온수지와 한계천마을회관 인근 도로 주변 도로·가금농가·전통시장을 1일 2회 집중 소독을 추진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초여름인 5월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데다, 추가 발생 가능성도 있는 만큼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한 대응을 하고 있다”며 “유통되는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은 모두 철저한 검사를 거쳐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으니 시민들은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해도 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기상청은 기상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와 대기, 해양, 해빙, 눈덮임 등의 기후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3개월전망(2025년 6월~8월)’을 발표했다. 기온은 평년보다 6월은 대체로 높고, 7월과 8월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봄철 동안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의 해수면온도는 평년보다 높게 유지됐고, 유럽지역의 눈덮임과 북극해빙(바렌츠-카라해)이 평년보다 적은 상황으로,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어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6월은 중국 북동부 지역 적은 눈덮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부근에 저기압성 순환이 형성될 경우에는 기온이 하강할 가능성도 있다. 강수량은 6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겠고, 7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봄철부터 지속되는 북인도양과 열대 서태평양의 높은 해수면온도는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을 형성하여 남쪽의 고온다습한 기류 유입을 강화시킬 수 있고, 봄철 티베트 지역의 평년보다 많은 눈덮임으로 동아시아 상층 기압골이 강화되어 우리나라의 강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반면, 우리나라에 고기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분야별 추진대책 점검회의(4차)’를 열어 풍수해 대응 체계를 전면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사전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도 실·국·본부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도는 △실·국별 소관 시설 점검 및 조치 결과 △4대 재해(산사태, 하천 재해, 지하공간, 건설공사장) 유형별 대책 △주민대피 체계 등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대형산불로 인한 산림의 토사 유실 가능성이 커지면서,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는 산사태 사전 예방과 주민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6월 2일부터 27일까지 ‘주민 대피체계 고강도 집중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연락망, 대피소, 대피지원반 구성 등 주민 대피체계 전반을 꼼꼼히 점검한다. 대형산불 피해지역 33곳을 ‘산사태 특별관리구역(가칭)’으로 지정하고, 인근 주민 281가구(452명)를 산사태취약지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1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임실읍 중심 시가지에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 하천하구정화사업 기간제 근로자 등 청소 인력 16명과 노면 차량 등 차량 3대가 투입됐으며, 시가지를 중심으로 3개의 청소 구간으로 나누어 일제 대청소가 진행됐다. 집중 청소 구간은 △임실고등학교~삼강맨션~운수파출소 △임실군청~임실천변 데크길~코아루아파트 △임실군청~임실고~봉황인재학당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주요 인도변 및 임실천변 데크길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노면에 쌓인 분진‧모래 등을 노면 청소차를 활용하여 제거했다. 군은 이번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하천 및 계곡의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을 찾는 만큼 쾌적한 임실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 숲에 자생하는 향료자원을 조사하고, ‘숲향기 오일’을 함유한 식물의 보전 가치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숲향기 오일은 향료자원에서 추출한 향기 성분으로, 식물의 꽃, 잎, 줄기, 뿌리 등 여러 부위에 함유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향장료와 향미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지닌 천연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나, 국내 자생 향료자원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향료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자 숲향기 오일의 성분 분석과 기능성 평가 연구를 지속해 왔다. 그 결과, 편백 정유의 아토피 피부염 완화 효과, 구상나무 정유의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 효과, 붓순나무 정유의 스쿠티카충 감염 억제 효과, 순비기 나무 정유의 항균 효과, 곰취 정유의 항염증 효과를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숲향기 오일은 화장품, 식·의약품, 어류용 의약품 등 다양한 바이오산업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 향료자원 및 숲향기 오일에 대한 특성 정보는 국립산림과학원 지식서비스의 ‘식물정유은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천안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23일 노태산 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지난 4월 4일에 식목일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전국적인 대형산불로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선제적인 산불대응과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2030 천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과 연계해 자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공원녹지사업본부, 산림조합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달래 3,000본을 심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30 천만 그루 나무 심기에 기여하고, 노태산 근린공원에 계절별 꽃들로 만발하는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핵심 자원인 나무의 지속가능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푸르고 건강한 터전을 제공하는 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순천시는 2025년 3~4월 사이 지속된 이상저온으로 인해 관내 지역에서 과수 착과 불량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과수 이상저온 피해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배, 사과, 복숭아 등 이상저온의 영향이 큰 주요 작물을 중심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개화기 저온으로 인한 착과 불량의 이상 징후에 대해 필지별 착과량 등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상저온 피해 과수농가는 오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되고, 조사는 농업인, 이장,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합동 조사로 진행된다. 시는 피해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피해 규모를 취합해 전라남도에 보고하고, 농가가 필요로 하는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 지도와 현장 대응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기온 저하로 인한 과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해 향후 복구지원 및 재해대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완주군 용진읍 이장협의회 40명이 용진읍 운곡지구를 가로지르는 신봉천 소하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운곡지구 공원은 모아미래도 1차·2차·3차 및 단독주택 3,800여 세대 입주로 현재 많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용진읍 기관단체들은 지난 4월부터 ‘깨끗한 용진읍 만들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율방범대가 연합 실시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실시하는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이다. 민성필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권 하천인 만큼 이장들이 앞장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용진읍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설선호 용진읍장은 “마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장님들께서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살기 좋은 용진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익산시가 방치된 불용농약을 수집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마을이나 농가에 사용하지 않고 방치 또는 보관 중인 불용농약을 본격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불용농약 집중 수집의 날'을 운영한다. 농가에서 농약 내용물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밀봉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이를 수집해 지정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한다. 마을이나 농지 주변에 방치된 쓰고 남은 각종 불용농약은 환경 오염은 물론 농약 중독 등 안전사고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익산시는 2020년 불용농약 수집 및 처리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에는 약 4톤, 2024년 약 2.5톤의 불용농약을 처리했다. 불용농약 처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청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환경 오염 예방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도 불용농약 집중 수집의 날을 운영한다"며 "깨끗한 환경 보호를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관내 종량제봉투 유통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마트·편의점 등 지정판매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종량제봉투 와 거리에 배출된 종량제봉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단은 종량제봉투에 인쇄된 바코드를 인식하여 불법 유통 여부를 확인하고, ▲판매소 지정표지판·가격표 게시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 대장 관리 등 판매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지도했다. 서구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유통 실태 점검으로, 종량제봉투가 불법으로 제작·유통되는 일을 사전에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