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8월 23일 오후 3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경남도립극단 교류공연 연극 '빌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경남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간 예술 콘텐츠의 교류와 확산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무대다. 연극 '빌미'는 눈앞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은폐하고 거짓을 일삼다 결국 괴물을 탄생시키는 우리 이웃과 가족의 범죄를 다룬 블랙코미디다. 인간의 탐욕과 그로 인한 거짓으로 무너지는 두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진실과 거짓의 경계에서 파국으로 치닫는 인간 군상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블랙코미디 형식을 차용한 본 작품은 날카로운 사회 비판과 적절한 긴장감, 유쾌함을 조화롭게 버무려, 무대 위에 웃음과 함께 불편한 진실을 담아낸다. 또한 2019 공연베스트 7 선정과 제12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수상 등을 통해 이미 작품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널리 인정받은 바 있다. 파멸의 빌미, 악의 탄생 연극 '빌미'는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이 어떻게 파멸의 씨앗이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틀간 두서면에 소재한 두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농업인 등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비 3천600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의 70세 이상 주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치과 검진, 물리치료, 검안·돋보기 제공,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두북농협 권역의 두동·두서 지역주민 400여명이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소속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 50여명이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건강을 살핀다. 이순걸 군수는 “의료진과 봉사자 등 사업 운영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지역 농업인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이안오케스트라,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와 광복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7일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광복80주년,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뜻을 기리기 위하여 '광복, 영광, 대만민국'의 주제로 120여 명의 단원이 한 무대에 올라 더욱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를 선보인다. 2024년 호국보훈의달 공동기획공연 '부산시민을 위한 나라사랑 음악회'가 1천500여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부산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보훈·교육·문화가 조화를 이룬 클래식음악으로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오지탐험가 도용복의 해설로 모두 3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되찾은 빛 '광복'을 주제로 해군군악대, 이안오케스트라, 사상구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차례로 △군가 메들리 △수수께끼 변주곡 중 님로드(엘가) △위풍당당 행진곡(엘가)를 들려준다. 이어 2부에서는 모두 함께 '영광'을 주제로 테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지난 7월 28일 ‘성주 법전리사지’가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성주 법전리사지’는 가야산 북쪽사면 해발고도 약 900m에 위치하는 사지로 해인사, 법수사지와 함께 가야산 불교문화권의 중요 한 부분을 점하고 있다. ‘성주 법전리사지’는 통일신라 9세기 경 창건되어 통일신라 말 ~ 고려시대에 최전성기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사찰로 운용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사찰명(寺名)은 확인되지 않으나, 출토된 유물로 보아 통일신라 왕실사찰에 버금가는 위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주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지의 발굴조사를 시행하여 7개의 건물지를 확인했으며 만세갑사(万歲岬寺)명 기와, 석탑, 연화문석조대좌, 용문양・일월천자상・보살좌상・나한 등이 표현된 부조상 등이 출토됐다. 성주군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고증연구와 역사적 가치 연구 및 보존・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학술연구를 추진하기도 했다. 성주군에서는 이러한 조사와 연구 성과들을 토대로 경상북도 문화유산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경상북도는 현장조사를 진행했고, 문화유산위원회에서‘성주 법전리사지’의 가치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의령 도깨비영화관 영화 관람료를 6,000원 할인한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된다. 관람료 6,000원 할인 행사는 7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때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장 예매 시에만 할인이 적용되며, 온라인 예매는 제외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특화 청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일삶힐링 버스킹 공연 지원사업 ‘THE STAGE ON’이 지난 7월 28일부터 동구 일산청년광장에서 시작됐다. 버스킹 지원사업 ‘THE STAGE ON’은 울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직장인 버스킹 팀과 지역 예술단체 등 총 10팀이 함께 모여 ‘토너먼트 형식의 대결’이라는 색다른 형식으로 선보이는 길거리 공연이다. 지난 7월 28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힙합 크루 ‘엑시트(대표 주광현)’와 발라드를 부르는 직장인 버스킹 팀 ‘어몽(대표 윤여국)’이 출연해 일산청년광장에서 관객 100여명이 응원하는 가운데 각각 힙합과 가요 공연을 선보였으며, 현장에서 함께한 관객들의 즉석 투표를 통해 힙합 크루 ‘엑시트’가 본선 진출 팀으로 선정됐다. 동구청년센터는 행사 첫날인 7월 28일에는 오후 6시 30분에 행사를 시작했으나 무더위 등을 감안해 7월 29일부터는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행사를 진행한다. 29일에는 밴드 버스커 팀 ‘하지’(대표 이형도)와 ‘디톡스’(대표 최정원)이 밴드 공연으로 승부를 겨루고, 30일에는 가요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29일, 예천군청 전정에서 이동 검진버스를 이용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결핵 고위험 국가 출신 외국인 근로자의 조기진단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계층에게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예방중심의 선제적 조치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지원을 받아 이동식 검진 버스에서 흉부 X-선 촬영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비 전액 지원, 완치 시까지 등록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천군은 올해 경북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의 이동형 건강검진을 추진했으며, 이는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결핵 검진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한 근무환경 속에서 지역 농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 형평성과 공공보건의 실현으로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별고을시네마(창의문화센터 3층)는 7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화 관람료를 6천원 할인하여 단돈 1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성주별고을시네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한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900만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최대 3,100명을 대상으로 할인을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침체 중인 영화관 시장 회복과 국민 문화·여가 활동 진작을 통한 민간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목할 점은 이번 이벤트가 오프라인 예매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온라인 예매는 지원하지 않으며, 관람을 원하는 국민들은 직접 극장을 방문해 예매해야 한다. 또한 10인 단체관람 시에도 할인이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별고을시네마가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리고, 지역문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회장 전은석)는 지난 25일 ‘제1회 영천아리랑 학술포럼’을 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영천아리랑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학계와 예술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영천아리랑을 조명했다. 특히 아리랑의 기원과 서사, 문화적 의미, 예술적 확장 가능성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발표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럼은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는 김경록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영천의 역사와 영천아리랑의 역사적 서사’를 주제로 맡았으며, 권은지 고려대학교 교수는 ‘문화사의 관점에서 본 영천아리랑’을 통해 아리랑에 담긴 지역성과 보편성을 분석했다. 이어 유대안 계명대학교 교수는 ‘영천아리랑의 기원과 그 전개 양상’을 주제로 아리랑의 형성과 변화 과정을 고찰했으며,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의 김영옥 대표는 ‘영천아리랑의 공연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실천적 계승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문준호 육군3사관학교 교수, 정영문 숭실대학교 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지역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7월 20일부터 감염병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긴급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침수로 악화된 위생환경으로 인해 수인성 감염병과 모기 매개 감염병 등 풍수해 관련 질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침수 가옥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회면, 삼가면, 용주면 등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읍·면 소독반과 고성군 축협 방제단, 함안군, 밀양시 등의 지원을 받아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임시주거시설에는 손소독제, 마스크,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표면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키트와 응급의약품을 비치하고, 이재민을 대상으로 하루 1회 발열 체크와 혈압 측정, 건강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침수된 가옥과 마당 청소 후 소독, 손 씻기 철저, 끓인 물 사용, 쓰레기 및 오염물 신속 처리 등 군민 스스로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각 읍·면에 소독제와 소독 분무기를 배부하고 있으며, 소독기 대여를 통해 자체 방역도 가능하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지난 7월 24일, 『국보순회전 –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신라 장신구 연구의 권위자 이한상 대전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신라 금세공의 섬세한 기술과 장신구에 담긴 미적 감각, 그리고 경주 고분군 발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앞서 팝페라 그룹 ‘유앤어스’의 축하공연이 열려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강연 이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이번 강연은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국보순회전’ 전시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이번 전시는 국립대구박물관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전시에는 국보 ‘보문동 합장분 금귀걸이’와 보물 ‘천마총 관꾸미개’ 등 총 26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강연이 신라 황금 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문화유산 콘텐츠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한 달간, 산불로 심리적·정서적 고통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심층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이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차 심층진료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의성군은 3월 24일부터 경상북도, 청도군, 국가·영남권 트라우마센터, 산업안전공단 직업트라우마센터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일시대피소 및 마을 경로당 중심으로 초기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고위험군 100명을 선제 발굴한 바 있다. 이후 경북대학교병원 전문의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 총 14회에 걸쳐 1:1 심층 진료, 정신건강 약 처방 등 맞춤형 현장 진료를 제공,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위험군 대부분은 심리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급성 스트레스 반응과 불안 증상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의료진 소견도 있었다. 특히 진료를 받은 주민 중 일부는 진심 어린 손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 신평면 중율리의 우○○씨는 편지에서 “산불 현장에서 남편이 크게 다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을 비롯한 경상북도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은 지난 22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경상북도 소방본부,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경상북도 119구급대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의 전문 지식과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상황별 응급처치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하대룡 교수, 비뇨의학과 하윤석 교수, 응급의학과 여인환 교수가 피부과 응급질환, 비뇨의학과 응급질환, 온열질환에 대하여 강의했고, 이날 교육에는 경상북도 119구급대원 72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석한 119구급대원들은 “질환별로 환자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기준과 근거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평소 잘 다뤄지지 않던 피부질환이나 비뇨의학과 응급질환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 고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은 2021년 2월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이후 119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영주권 내 지역응급의료체계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실질적인 교육 협력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국의 어르신 서예·캘리그라피 작가들이 붓과 마음으로 인생의 깊이를 표현하는 ‘제1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 대전 휘호대회’가 오는 8월 1일, 영주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불교 천태종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이 주관하고, 천태종과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개문스님)이 공동 주최하며, 영주시가 지원한다. 전통 예술을 통한 세대 간 문화 소통과 어르신들이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객관적인 경연의 장을 통해 적극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전국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열린 예선 공모전에는 총 429점이 접수됐다. 서예 부문 219점, 캘리그라피 부문 210점으로 전국 각지에서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특선 이상 수상자 48여 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들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지정 문구를 즉석 휘호하게 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 상금 100만 원과 함께 영주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2명을 비롯한 우수상 4명, 특별상 10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가 여름 대표 축제인 ‘2025 영주 시원(ONE)축제’를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영주시 문정동 문정둔치(시민운동장 앞)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낮에는 물놀이, 밤에는 콘서트라는 이중 구성으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문정둔치 전역이 워터파크로 변신해, 대형 풀장과 자이언트 슬라이드, 스프레이존, 에어바운스 등으로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며, 저녁에는 시원 썸머 DJ 파티(EDM)와 가요제가 이어지는 공연 무대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8월 1일에는 개막에 앞서 ‘영주 쇼 타임’과 함께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가 개최되며, 밤에는 90년대 대학가요제 콘셉트로 꾸며지는 시원 썸머나잇 무대에 가수 정수연, 익스(이상미)가 출연해 여름밤의 낭만을 더한다. 8월 2일에는 영주 출향예술인들의 무대 ‘영주 품다’ 공연과 시원축제 개막식이 열리고, 이후 토요일 밤의 하이라이트로 김현정, 쿨(이재훈)이 함께하는 ‘토토즐’ 무대가 펼쳐진다. DJ EDM파티가 오프닝과 클로징을 장식하며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