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49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1962년 창간된 [항도부산]은 부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역사적 사실을 규명함으로써 부산역사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부산역사 전문학술지'다. [항도부산]은 2016년 한국연구재단 신규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18년 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로 승격, 2021년 재인증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등재학술지 유지’가 결정됐다. 그간 [항도부산]에서는 ▲부산의 선사시대 ▲삼한・가야 시대의 부산 ▲고려시대의 부산 ▲조선시대의 부산 ▲해방과 한국전쟁기 부산 등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 기획논문, 부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 등을 밝힌 연구논문, 부산 역사 연구 자료인 고문서・고지도 등에 관한 자료 소개 등 총 47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항도부산] 제49호에는 ▲조선 후기 사회사 관련 기획논문 4편 ▲연구논문 8편 ▲서평 1편, 총 13편이 실렸다. 이번 호에서는 역사학, 국문학, 정치학, 경제학, 건축학 등 다양한 시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뎅기열 감염 예방을 위해 3월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은 뎅기열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관련 검사를 안내하며,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진단·치료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 세계적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매개 감염병의 빠른 확산 ▲모기 서식지 확대와 개체수 증가 ▲해외 뎅기열 발생 증가 추세 및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국내 유입 위험 증가 ▲뎅기열 매개모기인 흰줄숲모기의 국내 토착화 우려에 따라, 신속하고 유기적인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동남아, 중남미 등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뎅기열 감염 예방수칙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가 지역거점 보건소를 방문하면, 지역거점 보건소가 검체를 채취해 뎅기열 진단이 가능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를 이송하고, 환자에게 지정 의료기관을 안내한다. 시는 해외여행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김해국제공항, 국립김해공항검역소와 인접해 있는 ‘강서구보건소’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젊고 참신한 감각의 가사와 멜로디를 담은 주제곡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의 뮤직비디오를 오늘(5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3일 발표된 시의 새로운 주제곡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는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 음악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매력을 감각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담아냈다. 더 나아가,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부산이 지닌 가능성과 비전을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시민들의 공감과 자부심을 끌어내고 있다.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 프로젝트는 시 미디어담당관이 기획하고 작사와 작곡, 가창까지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연합해 참여한 음악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부산과 음악을 사랑하는 공무원과 청소년 및 청년들이 작사와 작곡 직접 노래까지 불러 더욱 진솔한 감동을 전한다. 이번 주제곡을 영상으로 담은 뮤직비디오에는 음악을 꿈꾸는 청소년과 지역청년예술가, 공무원 등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빛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숨은 영웅을 발굴하고 명예로운 부산시민으로 선정하기 위한 '2025년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추천 공모'를 오늘(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66년부터 매년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에서 대외적으로 부산의 명예를 드높이고,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자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부산시민 누구나, 과학·기술·문화·경제·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오늘(5일)부터 4월 15일까지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시의회 의장, 구청장·군수, 유관기관·단체의 장이나 30명 이상의 시민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받은 후보자는 5월경 선정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의결 등 절차에 따라 심사를 진행, 오는 6월 최종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명예시민증과 홍보 기념품, 명함, 시 주요 간행물 등을 받게 되며, 주요 축제와 행사에 초청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까지 부산시 명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 문화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민과 예술계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새로운 정책의 일환으로 '2025년 문화경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연구원, 부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하고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 공간과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부산문화동행과 ▲문화경청투어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서 6월 말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에 30년까지의 실행 과제를 담아낼 예정이다. 문화경청을 위한 첫 발걸음인 '시민 실무단(워킹그룹) 부산문화동행'은 3월 20일 첫 회의(킥오프 회의)로 그 시작을 알린다. 회의는 3월 20일 스페이스 원지(영도구 소재)에서 열리며, 내일(6일)부터 3월 13일까지 시민 실무단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모집해 진행되는 방식으로 민간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반영, 기존의 문화 정책에 혁신적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부산문화동행’은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모집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광역시도 최초로 '체육국'이 오늘(5일) 자로 신설된다고 밝혔다. 체육국은 ▲체육정책과 ▲생활체육과 ▲전국체전기획단, 3개 과에 12개 팀으로 구성되며, 사업소로는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포함된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스포츠 천국 도시 부산’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체육국 신설은 전국 17개 시도를 통틀어 부산이 최초다. 이는 부산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표명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에서도 체육 업무를 총괄할 지휘부(컨트롤타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지속 형성된 결과로 풀이된다. 향후 체육국은 ▲25년 만에 유치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올해 10월)와 ▲191개국의 장관·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초 세계도핑방지기구총회(올해 12월)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두 행사 모두 국내외에서 명성이 높은 대규모 스포츠 행사로, 부산이 ‘국제 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일 뿐만 아니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국회 국민동의청원 진행 중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즉각 처리 요청에 관한 청원’이 금일 13시42분을 기점으로 동의 수 5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기획재경위원회)이 국회 국민동의청원 마지막 날인 3월 13일까지 더 많은 동참을 해주실 것을 부산시민들께 호소하고 나섰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즉각 처리 요청에 관한 청원’은 지난 달 11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공개된 것을 시작으로 3월 13일까지 청원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청원 공개 이후 ‘30일 이내 5만 명 이상의 동의’라는 조건을 기한인 3월 13일보다 9일 앞당겨 조기 달성한 것이다. 이종환 의원은 “금일 13시42분을 기점으로 조건인 5만 명 이상의 동의가 충족된 만큼,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정식으로 접수되게 된다.”라며, “그 후, 국회 소관위원회인 정무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를 받은 뒤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부산시는 올해를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완수하는 해로 선포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정원도시 사상”을 미래의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사상구민과 함께 김대식 국회의원과 부산시의원, 사상구의원, 지역의 주요 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의 전통 유산을 탐구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다차원적인 문화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인디 스피릿 컨소시움, 틀 에디션의 역동적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상구의 지나온 30년간의 주요 연혁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서‘함께 걸어온 길, 함께 걸어갈 내일’의 사상구의 역사와 현재, 미래가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한 후 세계적인 녹색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을 선포하는 선포문 낭독, 정원도시 사상을 시각화하기 위한 녹보수 나무에게 물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995년 3월 1일 개청한 부산 사상구는 지난 30년 간 서부산의 관문도시로서 대한민국의 기간산업을 떠받치며 국가경제 성장의 핵심 중추로 자리 잡았으나,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회색 도시라는 오명도 감내해야만 했다. 사상구는 노후된 공업지역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낙동강 시대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6일 이원희 씨 가족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0만 원과 백미 30포와 라면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원희 씨는 “초등학생 자녀들이 용돈을 모아 나눔에 참여하고 봉사의 참뜻을 느끼게 하고 싶어 기부하기 시작했으며, 자신도 부모님의 봉사 실천을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나눔을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녀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부모님을 존경하고 지금처럼 밝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멋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아동 세대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원희 씨 가족은 나눔 기부를 4년째 이어오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2월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연제구 청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 관련 전문가, 청년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년정책 추진 성과 평가 및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구는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 연제’ 조성을 목표로 2025년 42억 원 규모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39개 청년정책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창업지원 강화를 위한 창업거점 공간(나래센터, 부산창업가꿈) 및 예비 창업 학교 운영, 지역사회 정주 지원을 위한 월세 특별 지원,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제3기 연제구 청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으며, 14명 위원 중 9명을 청년으로 구성하여 정책결정과정에 청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참여를 보장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북구 구포3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주민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특히 힘들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5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탁자는 “저보다 더 어렵게 지내는 분들이 계실 텐데 그분들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탁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8일 금곡동 동원역 삼정그린코아 주민인 이원구 씨가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이웃돕기 성금 109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물가가 오르며,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어려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조손 및 한부모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3월 4일 연제구 개청 30주년 기념식에서 (주)더쉐프 텐퍼센트커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24일 동래구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재활협의체는 관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 협력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원 광혜병원장(재활의학과), 이건철 경남정보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 윤성영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 황승호 사직종합사회복지관장, 김성용 동래구장애인복지관장 등 2명, 고은지 동래구자원봉사센터국장이 참석했다. 재활협의체 회의에서는 ▲장애인 재활서비스 사업 ▲장애 예방 프로그램 추진 ▲장애인 재활사업 홍보방안 ▲지역연계 퇴원환자 상담 활동사업 추진 등‘2025년 지역사회 중심 장애인 재활환경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정규석 동래구보건소장은“재활협의체 회의를 반기별로 개최하여 장애인 건강증진과 재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주민들에게 더 가까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토요일에도 복지관을 개방하고 특화 프로그램 운영하는 ‘열린 복지관’사업을 추진한다. ‘열린 복지관’사업은 평일에만 운영되던 기존 복지관의 틀을 넘어, 토요일에도 복지관을 열어 평소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책이다. 이 사업은 2022년 시작해 올해 4년째를 맞이하며, 2월 공모를 통해 해운대구 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해운대·반송·반석·파랑새·반여종합사회복지관)를 선정하고, 3월부터 각 복지관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아동을 위한 문화 및 직업 체험, 장애아동을 위한 체육교실, 일반인을 위한 1일 특강, 난타(하모니카)교실, 어르신을 위한 서예수업 등 아동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를 확충하여 더욱 풍성하고 알찬 내용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각 복지관에 개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