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우수납세자, 세정공무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낸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충과 건전재정 운영에 이바지한 우수납세자 34명(법인 19, 개인 15)과 지방 세정 발전에 공헌한 세정협력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우수납세자 수상 소감이 담긴 인터뷰 영상 상영 ▲수상 기념 포토존 운영 등으로 우수납세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광역시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지방세 일정 금액(법인 2천만 원, 개인 2백만 원) 이상을 성실히 낸 자 중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일자리 창출, 어려운 이웃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를 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우수납세자에게는 ▲지방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에서는 지난 27일 초량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인혁)·부녀회(회장 김민주) 주관으로 관내 홀로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힐링밥상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이웃 어르신들에게 직접 조리한 된장찌개, 제육볶음 등 든든한 정식을 제공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 중인 이번 달 사랑의 힐링밥상 나눔행사는 영진어묵, 초량어묵, 초량쌀집, 부일반찬, 이진식육점, A+고기백화점, 의령상회, 둘래아구찜, 이바구카페, 특수관광협회, 초량전통시장상인회 등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 초량2동 새마을부녀회 김민주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성한 한끼를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의 공동시설 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00% 증액 편성됐다. 상반기에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억 4천만원, 하반기에는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6천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대상은 20세대 이상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신청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동구청 홈페이지(안내사항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은 후 건축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산광역시 '동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최대지원금을 기존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늘리고 자부담율을 기존 25%에서 10%로 낮추어 보다 많은 공동주택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조례 개정을 통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3월 4일부터 2025년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I(1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3년 동안 일정금액 이상의 소득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의 본인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30만원)을 지원하고, 만기 전 탈수급 시 적립금 전액(본인 적립금 360만원 포함, 1,440만원 + 이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기준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4인 가구 기준, 1,463,466원) 이상이고 유사중복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력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희망저축계좌I은 최근 물가 상승과 생활비 증가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구민들이 경제적 자립을 향해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많은 구민들이 이 기회를 활용하여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구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3월 4일 신학기 개학과 입학식을 맞아 양정초등학교 일원을 구청장이 직접 걸으며 통학로에 안전 위험 요소는 없는지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양정자이더샵SKVIEW 아파트(2,276세대)에는 200여 명의 학생이 양정초등학교로 배치돼 새 학기부터 등교할 것으로 예상됐다. 입주 전부터 학부모들은 700m 등굣길에 아파트 공사 현장과 연수로, 중앙대로 등 큰길을 건너갈 수밖에 없어 불안해했다. 그래서 구청에서는 지난 1월 입주 예정 학부모와 학교,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구청에서는 그동안 노후 보도를 새롭게 정비했고, 등하교 시간대 아파트 공사장 차량의 통행 자제와 신호수 추가 배치를 유도했으며, 횡단보도에도 학교와 협의하여 교통지도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상반기 중 학교 앞 보도 정비, 방호울타리 설치, 기종점 표시,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을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한편, 통학로에 있는 무단 적치물을 정비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에서는 ARS 통화가 힘든 어르신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ARS 대신콜'을 운영한다. 그간 폐가전 방문수거 상담, 전기 및 수도 관련 문의 등 ARS 통화가 어려워 주민센터에 도움을 구하던 민원인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주민센터 방문 및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가정 방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ARS 대신콜'이 그동안 불편함을 겪었던 디지털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주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월 26부터 28일까지 3일간 동주민센터 사회보장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 전보, 신규 임용 등 담당자 변경에 따른 대응 조치로, 업무 전문성과 숙련도를 높여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조기 안정화하고, 주민 편의를 증대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기법은 물론, 급여별 신청절차 및 유의사항, 사례별 지침 적용 가이드 등 최일선의 민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업무 지식을 상세히 전달했다. 중구청 관계자는“사회보장급여의 기준 확대 등으로 신청 업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더 신속하고 편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 ~ 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다. 검진을 통해 신체계측, 혈압측정,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등 기본 검사와 성별·연령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의료기관에 전화 상담 및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또는 동래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보건소 관계자는“건강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데 있으므로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2일 동래읍성 북문 광장에서 (사)부산민속연보존회(회장 배무삼) 주관으로‘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 번째로 열렸으며, 전통 연 교육 및 만들기(초등부), 연날리기 대회(초등부, 일반부), 창작 연날리기 시연으로 진행됐고, 초등부 41명, 일반부 46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초등부 참가자들은 직접 연을 만들어 날리는 활동을 통해 전통 연의 멋을 체험했다. 또한, 70개 이상의 창작 연을 줄 하나에 띄워 날리는 시연으로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의 연을 감상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 주요 수상자는 초등부 1위 배준서(부산 명륜초 3학년), 2위 허주원(부산 해운대초 4학년), 공동 3위 김세일(부산 백산초 6학년)과 양시언(부산 해빛초 4학년), 일반부는 1위 공창진(경남 통영), 2위 김우재(부산 수영구), 공동 3위 김옥구(부산 사하구)와 한상건(경남 진주)이다. 동래구 관계자는“연날리기는 가족과 이웃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개최한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오전 9시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내성초등학교에서 동래고 학생 300여 명과 동래여고·용인고·중앙여고·학산여고 학생, 동래여고 총동창회, 13개 동 주민, 육군 제6339부대원, 구청직원 등 2000여 명, 동래문화원 풍물단, 구립 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옥샘여성합창단), 연극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1919년 뜨거웠던 그날의 숭고한 의미와 선열들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에 이어 단막극 ‘동래의 빛’이 펼쳐졌고, 수안인정시장 사거리에서는 ‘애국시민을 구출하라’ 퍼포먼스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내성초등학교를 출발한 만세행렬은 동래 출신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생가와 수안인정시장을 거쳐 충렬대로, 동래부 동헌, 동래시장, 동래구청 앞까지 태극기를 높이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힘차게 행진했다. 동래시장 앞 특설무대에서는 큰 북치기, 3.1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근감소를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근육레벨UP'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교실은 상·하반기로 운영할 예정이며 상반기는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9주간 주 2회씩 총 16회 수업으로 운영되며, ▲부상 예방 및 가동 범위를 늘려주는 스트레칭 ▲사전·사후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등 건강 측정 및 운동 상담 ▲실생활에서도 적용 가능한 맨몸운동 ▲소도구(세라밴드, 아령 등)을 활용한 근력운동으로 구성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근육레벨up 교실을 통하여 운동의 필요성과 효과를 체험함으로써 체력향상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근육레벨up 운동교실 모집 대상은 중강도 이상 운동을 할 수 있는 남구민으로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또는 유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초장동 꿈터작은도서관은 3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 여름빛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11점의 연작을 통해 다채로운 여름 풍경을 생동감 있게 재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남녀노소 모두가 깊이 체험할 수 있는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며, 책과 미술이 어우러지는 경험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생신 밥상(미역국, 찰밥, 반찬 5종)과 고기 세트, 케이크를 지원하며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서대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생신을 맞는 홀로 어르신을 방문하여 '생일이라 신난 데이(Day)'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홍국열 위원장님은 “올해에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2025년 수선유지급여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수선유지급여 실시에 관한 사항과 연간 수선 계획에 따른 사업 수행 방안에 대해 서명하고 2025년 위탁 업무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중위소득 48% 이하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을 개선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 등 주거약자의 경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조성을 위한 편의시설이 추가 지원되며, 화재 및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긴급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를 통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는 총사업비 16억 4,600만 원을 투입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부산지역본부는 공사 발주, 감독, 준공 및 수선 실시 등 사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2025년 12월까지 경보수 144가구, 중보수 28가구, 대보수 33가구 등 총 2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에서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구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1530 건강 걷기 사업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는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40일간 스마트폰 걸음 수 측정 앱 ‘워크온'을 활용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서구민이나 서구 내 직장인들은 앱을 설치하고 서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운영 기간 동안 총 걸음수 18만 보를 달성하고(1일 6천 보까지만 인정), 서구보건소 커뮤니티에 등록된 비만 예방 설문조사를 작성하는 2가지 미션을 달성한 사람 중 총 200명을 추첨해 미니 보냉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계로 문의하면 된다. 양태인 보건소장은“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또한, 공한수 서구청장은 “비만은 평소 생활 습관이 큰 영향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