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포도서관 웹툰창작체험실에서 ‘웹툰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연계해 웹툰, 일러스트 등 디지털 창작체험 교육환경과 인프라를 조성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웹툰 창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실습까지 웹툰 작가와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웹툰 기초강의, 디지털 드로잉 실습, 작가와의 멘토링 시간, 자기개발 진로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구포도서관 정보문화누리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웹툰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드는 체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산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zoom을 통해 ‘2025년 상반기 라틴어교실 초급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암학당과 협력해 진행하는 과정으로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라틴어 필수 단어와 발음, 단어와 기본 문법에 대해 알려주고, 독해의 신화 이야기를 통해 로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매년 라틴어 교실 수강생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어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31일까지 중앙도서관 본관 2층 로비에서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진전 ‘푸른 바다의 위해(危害)’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전은 부산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에서 제공한 해양오염 관련 액자 15점과 해양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도서 20권을 전시한다. 해양쓰레기, 플라스틱 오염,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변화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해양오염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바로 알고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초등학생 3~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마중물 특강 동화작가와의 만남 ‘다모여, 둘러 앉아’를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어린이 독서체인지 프로그램의 첫 번째 행사로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 동기를 유발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은영 작가와 도서‘일곱 번째 노란 벤치’를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은영 작가는 책과 독서를 통해 키워지는 ‘공감’에 대해 알려주고,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3월 11일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어린이 독서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신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들이 독서의욕을 높이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부산시내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꿈이 있는 아이세상’ 2025학년도 단체 유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들은 탐험놀터, 상상놀터 등 7개의 실내·외 체험장에서 마음껏 놀이하며 친구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부터 유아체험 사전·사후 활동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장 소개영상 ▲체험안전교육영상 ▲사후활동워크북을 진흥원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한다. 성장기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균형잡힌 직영무상급식을 제공하고, 통학차량 지원이 필요한 기관에는 차량운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교육진흥원의 유아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놀이·체험중심 교육과정 안착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에서는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1층 금샘 갤러리에서'파도가 칠 땐 춤을 춰'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 작가이자 배우인 최서윤 작가가 도서'천개의 파랑','바람이 되고 싶었던 아이','초록은 어디에나' 등을 읽고 위로를 받았던 느낌을 미술작품으로 연출한 것으로, 마음을 바다로, 감정을 파도로 표현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고자 하는 힘과 용기를 춤으로 비유한 작품 전시이다. 전시장 내에는 작가 추천 도서를 포함하여 우리의 마음, 감정, 위로와 관련된 연계 도서를 함께 비치했으며, 전시를 보고 느낀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주민 참여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용자들이 작가가 위로를 받았던 과정을 표현한 작품을 감상하면서 어떤 감정의 파도가 밀려와도 휩쓸리지 않고 진정한 나를 만나 춤을 출 수 있게 하는 도서를 만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3월 22일 오후 4시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월간 공연 '바다의 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관은 2023년 3월 별관 개관 이래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별관에서 월간 공연을 개최해 공연 공간이 부족한 부산 원도심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 ‘바다, 고래’ 등을 모티브로 만든 자작곡을 선보인 재즈팀 ‘홍진표 트리오’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월간 공연은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별관에서는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 주제와 어울리는 음악 또는 공연팀(또는 공연자)을 초청하고 있다. 올해 공연 주제는 '바다의 소리'로, 음악을 통해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바다’는 많은 창작자에게 영감을 주는 주제이자 대상이다. 부산이 바다와 매우 밀접한 도시인 만큼,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음악가 중에는 바다에서 영감을 받거나, 바다를 주제로 쓴 곡이 많다. 올해(2025년) 월간 공연은 이러한 곡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부산전통예술관에서 무형유산 '전통문화 체험 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2025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2020년도부터 6년 연속 부산에 소재하는 무형유산 기능 분야 전승 보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수장 ▲사기장 ▲불화장 ▲화혜장 ▲선화 ▲지연장 ▲전각장 ▲동장각장 등 분야별 부산 무형유산 8인의 장인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부산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제작된 고품격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 인기 수업인 ▲전통 도자기 만들기(사기장) ▲전통꽃신 만들기(화혜장) ▲선서화 그리기(선화) ▲전통 연 만들기(지연장) 이외에도, ▲자수 그립톡 만들기(자수장) ▲단청문양 컵받침(티코스터) 채색하기(불화장) ▲전통부채 꾸미기(전각장) ▲서와 예 족자 그리기(동장각장) 4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특히, ▲전통 연 만들기와 ▲서와 예 족자 그리기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해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며 부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방사능방재 업무담당자 직무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와 16개 구·군, 유관기관의 방사능방재 업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방사능방재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방사능방재 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워크숍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16개 구·군과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 방사능방재 관련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 방사능방재 대책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기관별 담당자의 직무에 따라 ▲방사능방재 물자·장비 관리 ▲갑상샘 방호 약품 관리 ▲라돈측정기 대여 업무 대응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정·관리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연초 인사이동으로 인해 새로 지정된 방사능방재 업무 담당자를 위해 방사능방재 관련 기초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집중해 ‘함께 대비하는 방사능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5개 품목, 9개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부산광역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위원회에서는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응한 업체 중 고향사랑기부제 이해도, 답례품의 구성(규격) 및 가격 적정성, 사업체 운영역량, 품질관리 역량,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답례품 추가 선정 품목은 총 5개로, ▲[해운대 호텔 숙박권·뷔페 이용권] ㈜파라다이스 호텔, ㈜조선호텔앤리조트, ㈜호텔롯데 시그니엘 ▲[대저 짭짤이 토마토] 대저 농업협동조합 ▲[빵·과자] 주식회사 행복한 느림보 이흥용 과자점, ㈜가가대소 ▲[천연가죽지갑] 주식회사 레브 ▲[관광기념품] 모다라, 오앤유다. 특히, 이번 추가 선정에서 눈길을 끄는 답례품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산시 강서구 대저에서 2월 부터 4월에만 생산되는 단맛, 짠맛, 신맛 3가지 맛의 조화가 일품인 '짭짤이 토마토'와 대한민국 제13대 명장빵집 이흥용 과자점의 '구움과자 세트'·'상품권' 등이다. 또한, 부산의 대표 관광지 해운대의 아름다운 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제1회 부산광역시 청소년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세미나에는 시, 시의회, 청소년시설 및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청소년, 학부모 등 150명이 참석한다. 시와 부산청소년정책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단법인 부산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 부산광역시 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후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지역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시설 관계자, 청소년, 학부모에게 미래지향적이고 특성화된 체험형 청소년시설을 소개하고 제안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민·관·학 전문가들이 부산지역 청소년 수련시설의 미래지향적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의 주제는 청소년 특화시설 부족 등 당면과제, 청소년 특화시설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정책 제안, 청소년수련시설에 관한 극복 방안 등이다. 먼저, 허일수 박사(동래구청소년수련관장)의 ‘부산광역시 청소년 수련시설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시설 방향 제안’ 발표를 시작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부터 '청년활동마일리지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 정책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광역시 중에서는 부산이 최초로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활동 참여 청년들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포인트’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년활동마일리지 제도는 18 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정 홍보, 봉사활동, 교육·행사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누적 3만 마일리지 이상일 경우 동백전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으며, 1인 연 최대 10만 마일리지(10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특히, 올해(2025년)는 청년활동마일리지 제도를 더욱 많은 청년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적립항목 추가, 접근방식 완화로 기존 항목 개선, 적립 기준 조정 등의 변화를 반영했다. 참여 후기 작성시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활동 참여 인증인 사진 게시(업로드)해도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지역의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해 오늘(28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민간주관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이스(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의 전시·컨벤션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자체개발 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6개 내외 사업을 선정, 총 7억 원을 투입해 ▲전시회 개최비 ▲합동·통합 개최 추가지원금(최대 1억 원)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 인증 ▲이색회의시설(유니크베뉴) 대관료 ▲전문가 상담(컨설팅)·성과분석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마이스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전시회의 규모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대표(최대 1억 원) ▲우수(최대 7천만 원) ▲유망(최대 5천만 원) 등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며, 중대형 또는 시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전시회를 집중 지원해 부산 대표 전시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시에서 개최되는 민간주관 전시회 사업자는 누구나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대학의 특성화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의 허브 기능을 담당할 대학을 오는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는 대학이 지역발전의 허브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다. 이번 공모를 통해 개별대학으로 지원되는 사업비는 1천341억 원으로, 향후 글로컬대학 등에 지원되는 사업비를 모두 합하면 올해 총 사업비는 약 2천억 원 규모다. 시는 이번 본 공고에 앞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예비심사를 통해 대학별 예비제안서에 대해 1단계 검토를 마쳤으며, 수정·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본사업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대학과 개별적으로 소통 간담회도 진행했다. 예비제안서에서 여전히 많은 대학이 기존의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대학의 특성화에 기반한 선택과 집중 전략과 사업내용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제시 등 보완해야 할 점도 다수 있었다. 이에, 시는 개별대학과 일대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연구원과 함께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실증적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진행한 '2024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통계청 승인을 받아 2018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는 ‘복지실태조사’는 부산시민의 생활실태, 복지수요 및 서비스 이용 현황 등에 관한 의견을 조사·분석하는 것으로, 복지정책 수립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44일간 부산시 거주 2천213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가구 일반사항 ▲근로 및 일자리 ▲건강과 의료 ▲주거 ▲가계경제 ▲가족 및 돌봄 ▲공동체 및 삶의 질 ▲복지 인식 및 정책 등 8개 분야 101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으며, 가구 일반사항을 제외한 분야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근로 및 일자리] 경제활동참여가구원은 68.3퍼센트(%)이고, 경제활동참여상태는 ‘상용직 근로자(43.8%)’,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9.4%)’, ‘임시근로자(5.9%)’ 순이다. 경제활동참여직종은 ‘사무종사자(31.6%)’, ‘판매종사자(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