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6일 오전 국·소·단장 및 관계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진남관 일원에서 12월 권역별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국가 유산인 진남관 보수 정비 현장과 인근 전라좌수영 동헌을 복원해 역사문화공원을 조성 중인 사업지를 둘러보며 진행됐다. 이날 정 시장은 사업 추진부서인 문화유산과와 현장소장으로부터 진남관 보수·정비 상항을 보고받고, 재개관 준비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진남관 경내 조경을 기존처럼 복원하되, 현실 여건을 반영해 최선의 방안으로 조성하도록 주문했다. 정 시장은 “진남관 재개관을 시작으로 전라좌수영 동헌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옛 성터거리 조성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역사적 정체성을 가진 여수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공간이 되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랜 시간 진남관 재개관을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잘 홍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진남관 보수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추진한다.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전남은 학생 수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가 370개 교로 전체 학교의 45%가 넘고, 학령인구는 2040년까지 49.7%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남교육청은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작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6일 대중교통(敎通)’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고흥 도화초등학교에서 작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점검하며, 협력과 상생을 통한 작은 학교 교육력 강화를 강조했다. 작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급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육의 질 저하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학습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은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경로당 청소 및 급식 도우미, 복지시설 도우미 등 17개 사업으로 2,435명에게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기준은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신안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저소득 직역연금 수급자다.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유형에 따라 월 30시간 또는 60시간을 활동하고 월 29만 원에서 최대 63만 원의 활동 수당을 받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속적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 창출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기업인의 노고에 위로를 전하고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목포지역 기업인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선박, 식품, 해상운송, 건축 등 목포시에 소재한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인과 전남도의회 박문옥·전경선·조옥현 의원, 목포시와 목포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 등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이 산업현장을 흔들림 없이 지켜주길 당부하는 한편,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영록 지사는 “여러 대내외적 요인으로 지역경제와 기업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지역경제를 받쳐주는 기업인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전남도도 불안정한 경제상황에서 지역 경제가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목포는 최근 해상풍력, 친환경 선박, 김 산업 등 다양한 전략산업을 육성하면서 세계로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며 “전남도는 목포의 미래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도록 기업을 힘껏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전국 227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시·도농·농촌으로 구분해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현황 ▲아이돌보미 실적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 12개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결과, 고흥군은 80개 농촌 지역 제공기관 중 24개소와 함께 A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3년 연속 A등급을 기록하며 아이돌봄서비스의 탄탄한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흥군 가족센터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공영민 군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제공 범위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들이 마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주식회사 지텍 김종헌 대표는 5일 군수실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원을 기탁했다. 업력 12년차의 (주)지텍은 화학 살균·살충제 및 농업용 약제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기업 및 소상공인 규제애로 발굴, 해소 및 기업활력 제고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규제혁신 유공 표창을 받는 등 기업력을 인정받았고 지난 2023년에는 이천시로부터 시정발전유공 표창을 받기도 하는 등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까지 갖춘 기업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 행사를 마친 후 김종헌 대표는 “지역사회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광군수 장세일은 “소중한 정성을 가득 담아 모아주신 기부금이 뜻 깊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날이 갑작스레 추워져 겨울이 온 것이 실감되지만 지역 취약계층을 향한 꾸준한 온정의 손길로 마음만은 따뜻할 것이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광군수는 5일 영광읍 단주리에 위치한 도로정비자재창고를 방문해 도로 제설작업 준비 계획을 보고 받고 제설자재 비축 현황, 제설덤프, 살포기 등 제설장비 작동상태 등 도로 제설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영광군수 장세일은 동절기 제설 작업을 위해 1,439톤의 친환경 고상제설제를 확보했으며 15톤 덤프트럭 8대 및 1톤 트럭 1대, 읍면별 트랙터 82대 등 장비를 정비하여 도로 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특히, 올해는 극단적인 대설이 예상됨에 따라 충분한 제설자재 확보와 대설 예보에 신속히 대응해 교통사고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이 2023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두 지역 살아보기 고흥스테이’(이하 고흥스테이)가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고흥스테이’는 고흥에 관심을 가지고 여가, 휴양, 체험 등의 목적으로 지역에 정기적으로 체류하고자 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거주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과 주민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생활인구 유치와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고흥스테이는 도심 속 유휴시설로 방치된 구 한전사택을 매입해 내부 공간 리모델링과 외부 환경정비를 거쳐 올해 7월 준공식을 가졌고, 8월부터 12월까지 1기 12세대를 운영 중이다. 군은 2기를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2주 동안 모집한 결과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540가구가 신청해 평균 경쟁률 4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1월 초 유튜브에 소개된 고흥스테이 영상이 조회수 170만 회를 돌파했으며, 참가 신청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고흥 홍보에 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기 참가자는 연령, 가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이 진도의 대표 특산물인 대파를 활용해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고 맛을 평가하는 시식회를 가졌다. 진도 대파는 사면이 바다인 진도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서 대가 단단하고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진한 향과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위벽을 보호해 주고 소화를 도와주는 ‘민난’ 성분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시식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음식은 ‘진도 대파 즉석 소갈비’와 ‘진도 대파 삼합’ 두 가지 음식이다. ‘진도 대파 즉석 소갈비’는 진도 대파의 달콤한 맛을 활용한 음식이며, ‘진도 대파 삼합’은 민물장어와 차돌박이를 대파 김치에 싸 먹을 수 있도록 했고, 진도 대파를 활용해 개발한 다양한 소스도 선보였다. 시식회에서 나온 다양한 평가 의견들을 종합해 보면 ‘진도 대파가 주인공이 되고, 진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식재료들을 함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것이었다. 진도군에서는 이번에 개발된 진도 대파를 활용한 두 가지 음식의 조리법을 공개해 필요한 음식점에 무료로 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12월 확대간부회의가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연말을 맞아 부서별로 현안업무 마무리를 철저히 할 것을 공통 지시사항으로 전달했다. 이어 부서별 지시사항으로 관내에 있는 모든 기업체가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인 ‘굿잡광양’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섬진강 망덕포구 공중하강체험시설 ‘섬진강 별빛 스카이’가 본격 개장하면 망덕포구 주변으로 관광이 연계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광양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예정인 주민 인식 전환 견학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원순환단지가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것과 시설 내 주민편의시설 등 도입 여부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2025년 초 서비스 개시 예정인 ‘광양시 모바일 앱’ 플랫폼의 경우 시민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화순군은 6일 겨울철 폭설 대비 신속한 제설작업 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 목표로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설 대책은 폭설 시 교통두절 예상 구간 등을 사전에 지정 관리하고,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정비·비축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도 3개 노선 104km(광주국토관리사무소) ▲지방도 9개 노선 179km(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군도 및 농어촌도로 247개 노선 549km(화순군) 등 총 259개 노선 832㎞ 구간을 제설 대책 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 차량 18대를 전격 투입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강설 시 지방도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제설 차량(15ton 덤프) 1대를 추가 임차하여 지방도 제설작업에 대비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도로 제설 중점 관리 추진 기간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방침이며, 비상근무자는 상시 비상 체계 유지 및 준비 체계 발령과 강설 시 교통두절 구간 및 사고 위험지역에 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기관, 개인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휩쓸었다. 지난 2021년에 이어 아동복지 분야의 다양한 사업과 역할에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평가는 농산어촌 기초단체 82개 지역을 대상으로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30개 지표 등 사업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점수에서 상위 우수지역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하면서 전국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개년 사업운영에서는 ▲아동건강관리 ▲학습지원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성과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의 발달 상황을 세심히 분석하고 건강, 교육, 정서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강화도 인정받았다. 지자체와 교육, 유관기관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기반의 아동복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5일 순천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로컬콘텐츠 전국 네트워크 ‘굿트’를 비롯하여,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활성화 사업 및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위탁 운영을 맡았던 ‘기분좋은 QX’, 다양한 마을살이 서비스 제공 플랫폼인 듀어커(Duaker)를 제작한 IT회사 ㈜잇뉴, 지역 관광 정책 발굴 및 관광업계간 관계망 형성을 위해 활동 중인 순천시숙박업협회와 순천관광네트워크 ‘순향넷’ 총 5개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대표는 지속가능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 및 전국 네트워크 활성화 △상호 동반성장 및 우호 증진 등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관광은 지역에 잘 조성되어 있는 도시경관과 더불어 시민의 일상생활까지도 잘 엮어서 매력적이게 파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시민도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며, “오늘 협약이 첫걸음이 되어 시민이 지역관광산업을 이끄는 대표 조직으로 성장하고, 이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일에 걸쳐 소노캄 여수에서 시내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 1,211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친절한 승객 응대를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수종사자의 근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외부 전문 고객서비스(CS) 강사를 초빙해 운수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마인드 함양,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 운수종사자로서의 소명 의식 되새기기 등을 교육했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들께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운수종사자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금처럼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다도면에 위치한 해피니스컨트리클럽(주) 양진석 회장이 5일 지역인재육성기금 2천만원을 (재)나주교육진흥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진석 회장은 지난해에도 인재육성기금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여기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이웃돕기 성금 기부 누적액도 현재까지 9천만원을 넘어서며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윤병태 시장은 재단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인재육성기금 사업을 소개하며 양 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윤병태 시장은 “작년에 이어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재원을 기부해주신 양진석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단순 장학금뿐 아니라 대도시와 교육 격차 해소와 민선 8기 명품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을 통해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고교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꿈 도전 장학금’, 인성교육을 위한 ‘예절배움터’ 등 명품교육도시 나주의 정체성을 확실히 세울 수 있는 교육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