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경목포향우회 권방문 회장이 지난 5일 목포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은 재경목포향우회 고용기 자문위원장과 김재영 고문이 동반참석해 고향 목포의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정착을 기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권방문 회장은 목포 북교초등학교, 청호중학교, 덕인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를 역임한 후 현재 법무법인 로하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또한 올해 재경목포향우회 회장에 취임해 고향 목포를 향한 애향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재경목포향우회는 권방문 회장 100만원, 윤병종, 김영오, 박신명 부회장 각 50만원, 김준 사무총장 50만원 기부로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목포를 응원했다, 권방문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목포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응원하는 향우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의 발전을 위한 권방문 회장님을 비롯한 재경향우회원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는 지난 5일 목포복지재단 복지사업비 지원금 1천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 목포시에 소재한 ㈜대창식품(대표 정현택)은 올해 1월 ‘나눔명문기업’ 전남 12호(전국 421호)에 이름을 올렸으며 정현택 대표는 장학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정현택 대표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는 목포복지재단의 복지 사업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대창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목포시 전체에 퍼져 따뜻한 목포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먹거리 정책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자체별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생산·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지역 먹거리 지수로 계량 평가해 공표하는 제도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평가는 전국 시·군 159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했으며 5대 과제 14개 평가지표에 대한 서면·현장 평가를 거쳤다. 나주시는 최고 등급인 S등급(대상)을 획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영예를 안았다. 앞서 2020년부터 2022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대상이라는 독보적인 성과로 전남도를 넘어 전국적인 먹거리 정책 경쟁력을 입증했다. 나주시는 평가 지표 중 ‘지역먹거리 계획 공적 추진체계 구축’, ‘지역 먹거리위원회 운영’, ‘먹거리 연중 공급을 위한 농가 조직화’, ‘도농상생 협력 강화’, ‘탄소 감축 실천 노력’ 등에서 높은 평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완도군과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노사 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지난 4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부터 각급 기관으로부터 인증제 신청을 받아 노사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서면 심사, 현지 실사, 2차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공무원 노사 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은 정부가 건전한 노사 관계를 만드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해 노사 문화를 타 기관에 확산하고자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과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군민과 함께 상생·협력하는 노사 문화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전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 전국을 순회하면서 ‘전복 홍보 및 판촉 활동’,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완도 사랑의 산타 대작전’을 통해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했다. 완도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 완공노, 완도군, 완도군의회, 공공연대노동조합과 군민이 공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2월 5일 포스코 노동조합의 쟁의행위와 파업이 지역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며 포스코 사측과 노동조합이 원만한 합의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는 포스코가 지난 수십 년간 광양시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점을 강조하며, 노동조합 쟁의행위로 인해 지역사회가 위기 상황에 놓일 것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포스코 창사 56년 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파업 위기가 지역 경제와 시민들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립과 갈등을 멈추고 상생의 해법을 찾을 것을 간곡히 촉구했다. 최대원 의장은“노사 간의 협상이 상생의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광양제철소가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지난 5일, 제314회 구례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례군 의회 양준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구례군의회 긴급 결의안 채택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 가결됐다. 해당 결의문은 양준식 의원 외 의원 6명이 발의한 안건으로,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밤중에 선포한 비상계엄에 대해 강력한 반발의 뜻을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하야를 촉구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준식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이 규정한 어떤 요건도 충족하지 못했으며, ‘2시간 천하’로 끝난 비상계엄은 그 자체로 위헌적이었다는 점에서, 이를 지지하거나 동조한 모든 이들도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례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사태는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수호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이 이 상황을 직시하고, 국가와 국민 앞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더욱 단합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의회 의원들은 “국회와 국회의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천NCC 공장을 방문해 석유화학산업의 어려운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친환경·고부가 산업 재편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여수지역 주요 석유화학기업인 여천NCC,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삼남석유화학㈜, 재원산업㈜ 등 석유화학 기업인과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 화학단지인 여수 석유화학산업단지는 전남 경제성장의 핵심이자 지역 경제의 기둥이지만, 최근 수출 부진과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다른 지역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남도는 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필요한 사항은 즉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장 가동률이 70%대에 불과한 상황에서 석유화학산업의 침체는 곧 여수지역 상권 침체와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여수 석유화학산업을 친환경·고부가 산업으로의 사업 재편을 위해 세제지원, 규제완화, 연구개발(R&D) 및 인프라 지원 등 정부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하고, 산업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ESG 기부물품 수집’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1,424점의 기부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직원,아름다운가게 관계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지난해 4월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ESG 실천 선언’과 함께 3개 분야 24개 실천 지표를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기부물품 수집은 ESG 사회적 책임 지표 중 하나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체 의원과 직원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지난해 224점이 늘어난 1,424점을 전달하게 됐다. 이날 아름다운가게에서는'전라남도의회 기부물품 판매전'이 운영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남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균 의장은 “이번 기부물품 전달이 민간에 ESG 실천 인식 확산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의회는 자원 재순환을통해 현재와 미래세대가 더욱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김천성) 주관으로 제30기 무안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 힘쓴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42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어, 학생회장 김영섭이 졸업생을 대표해 졸업증서를 받고 공로상(김영섭 등 7명) 개근상(강종근 등 17명) 총 24명이 상을 받으며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졸업생 박복희(80세) 학생은 “노인대학을 등교하는 목요일은 가족과 일에서 해방되는 날로 즐겁고 행복이 넘치는 1년을 보냈다”며 노인대학을 운영하게 해 준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무안 노인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에 시작된 제30기 무안 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 무안노인복지회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예술, 공예, 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를 위해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최초로 국산 신형모델을 추가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14대를 운행했으며 5일부터 신형 전기 저상버스 10대를 추가 도입해 모두 24대로 늘어난다. 5일부터 운행에 들어갈 42인승 전기 저상버스는 국내 전기버스 제조업체인 KGM커머셜의 ‘KGC090’ 모델이며 정부 인증 무공해 차량으로 등록된 지 약 2주 만에 나주시가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는 차체가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배리어프리(무장애)’ 버스로 이들 버스는 ‘영산포-나주역-빛가람동-남평’을 운행하는 급행1번 및 ‘나주터미널~동강’을 운행하는 동강100번 등 지선 노선에 주로 배치된다. 2023년 1월부터'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따라 신규버스에 대해서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됐으며 나주시의 저상버스 도입률은 26%로 확대된다. 나주시는 운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산포면 샛터마을 주민들과 생생한 현장 소통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는 최근 이 마을에서 16번째 찾아가는 마을좌담회가 열렸다고 5일 밝혔다. 마을좌담회는 마을 현안, 생활상 고충이 있지만 시청 방문이 여의치 않아 말하지 못하고 불편을 참아왔던 주민들의 건의, 마을 숙원 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좌담회엔 임주호 면장과 샛터마을 양종섭 노인회장, 정창욱 이장 등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마을진입로 확포장 공사’, ‘혁신도시 학교 증설 계획’ 등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 궁금한 사항을 윤 시장에게 전했다. 한 주민은 “우리 마을에서 시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마을회관 개보수 등 숙원사업을 처리해준 덕분에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주민들은 2024 나주영산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나주배 수출, 문화예술 프로그램 향유 등 시정 성과에 대해서도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n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장산면 작목반 임원과 회원들은 지난 3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4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기금은 장산면 작목반이 자작나무 묘목 재배를 통해 얻은 수익 일부로 마련된 것이다. 최설임 반장은 “이번 장학금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작목반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다”라며, “농외소득을 얻기 위해 시작한 자작나무 묘목 재배 사업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으로 이어져 장학기금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소중한 수익금을 신안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흔쾌히 맡겨 준 최설임 반장님과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신안군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장산면 작목반은 27명의 조합원이 팜파스 그라스와 자작나무 등 양묘를 주민소득형 작목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2024년12월 5일자 전남시장군수협의회 명의의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촉구 성명서'가 발표된 데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는데, 박홍률 목포시장은 함께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자치단체의 장은 선출직 공무원 신분으로서 정치적 엄중 중립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나라가 어려울수록 정치는 여야 정치권에서 하고, 우리 공무원들은 국민과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력에 집중해야 할때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안좌면 퍼플배롱 작목반 임원과 조합원들은 지난 3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0만 원 기탁을 약정하고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안좌면 퍼플배롱 작목반이 주민소득형 양묘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5년 동안 매년 1,000만 원씩 기탁될 예정이다. 김경호 반장은 “퍼플배롱 양묘 사업으로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데 함께 마음을 모아준 조합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기금이 신안군 학생들의 꿈을 이루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퍼플배롱 양묘 사업을 통해 얻은 장학기금은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신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 귀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안좌면 퍼플배롱 작목반은 지난해 5월 설립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비상계엄 사태와 고물가·고금리, 내수 부진 등 경제불황 속에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 현장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5일 순천에서 박정선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 등 동부권 소상공인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더블유피를 방문해 벤처기업의 경영 비결 및 애로사항 등을 귀담아들었다. 더블유피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장치 제조 기업으로 창업 8년 만에 매출 60배 이상 성장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태양광 구조물 제작,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생산, 철도 태양광 방음벽 테스트베드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하며, 혁신적 기술력·환경친화적 경영 전략을 직접 확인했다. 김영록 지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다. 이들의 안정과 성장이 곧 전남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루고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1조 원 규모)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