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속초시가 ‘현안업무보고 및 주요업무토론회’의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하며 회의의 실효성을 높이고 각종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현행 ‘현안업무보고 및 주요업무토론회’는 국별 직제순에 따라 시장, 부시장, 소관 국·과·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별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그러나, 현재는 정기적·반복적 회의 개최로 인해 원래의 목적과는 달리 의례적인 회의로 진행되고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올해 새로 부임한 배상요 부시장의 제안으로 회의 운영 방식 등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을 시작했다. 먼저, 회의명을 ‘현안업무 토론회’로 변경하고 회의 주제를 여러 부서가 연관된 실시간 현안 중심으로 선정한다. 토론 안건이 없을 경우 과감하게 회의 개최를 생략하여 직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실제 현안에 대해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함께 머리를 맞대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선된 현안업무 토론회는 24일 처음 개최한다. 첫 주제는 민선 8기 미완료 공약사항 보고회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도내 최고 고용률을 기록한 화천군이 올해도 군민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고용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천군 고용률은 76%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6%p 상승한 수준이다. 군은 65세 이상 고용률 조사에서도 도내에서 가장 높은 77%를 기록했다. 군은 작년 상반기 고용률 조사에서도 도내 최고인 75.8%를 기록한 바 있다. 화천군은 지난해 적극적인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우선 청년 일자리 및 창업지원 사업, 예비 창업가 사업화 자금 지원 및 멘토링 사업을 활발히 운영했다. 또 청·장년 구직자 취업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그 결과, 모두 3,743명이 군일자리센터에서 전문적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받았고, 이중 27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군은 올해도 ‘자기 주도 내일 설계 프로젝트’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내일설계 프로젝트’는 교육비와 교재비, 도서 구입비, 시험 응시료 등 취업 희망자에게 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양구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와 관련해 25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서흥원 양구군수와 도시교통과장 등이 주요 버스노선과 버스 정류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소통은 운수종사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민간 운영체제로 운영되던 양구군 농어촌버스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영이 어려워졌고 이에 따라 실질적인 교통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시행을 위한 연구용역,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농어촌버스 공영제 TF팀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올해 1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를 시행했다. 양구군은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와 함께 공영버스 요금 무료화 시행으로 버스 이용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3년간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버스 관리동, 정비동, 세차동을 건립하고 전기충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속초시가 안정적 대기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감축, 폐기물 처리 효율 강화를 위해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속초시는 지난 2023년 환경부가 진행한 폐비닐 선별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4억 원, 도비 4억여 원 등 총 5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설치 공사는 겨울철 부실시공 방지 등을 위해 중단됐다가 24일부터 재개되며,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은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생활 쓰레기봉투를 개봉한 후 선별 과정을 통해 비닐류, 철캔 및 불연성 폐기물 등을 선별하고 가연성 폐기물만 소각하는 시설이다. 이 시설이 운영되면, 종량제 반입 폐기물량이 20~3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별된 비닐은 비닐생산원료 및 소각연료 등 다양한 소재로 재활용된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소각 폐기물량이 줄어들어 안정적인 소각시설 운영이 가능해지며, 2030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외 지역 가연성 폐기물의 매립시설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4년 기준 속초시에는 31,938톤의 생활폐기물이 반입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릉시는 강릉의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호 및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19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2025년 전반적인 긴축재정 속에서도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문화유산 진흥 및 문화콘텐츠 개발, ▲풍요로운 강릉 단오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다양화 등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 대표 역사 인물인 율곡 이이의 이름을 딴 도내 최초의 국학 연구기관인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을 2025년 하반기 출범할 예정이다. 시는 율곡국학진흥원을 통해 강원권의 국학 자료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설립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했고, 출연금 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유산청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강릉 초당동 유적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121억 원을 투입한다.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사업으로 초당동 유적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주변 환경을 복원·정비하여 방문객들에게 문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원FC 홈 개막전이 열린 2월 23일 춘천시가 축구 열기로 가득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강원FC와 포항스털리스간의 K리그 2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매서운 2월 한파에도 불구하고 강원FC의 이번 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춘천시민과 축구팬들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장외행사장에 준비된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 홍보부스, 팬 사인회, 행사 등을 즐기기 위해 송암스포츠타운 일대는 경기 시작 전부터 활기가 넘쳤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직원들도 이른 시간부터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을 찾아 지난해 K리그 준우승,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의 주역인 강원FC를 찾아 응원했다. 춘천시도 이날 관중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4회 증회 운행을 하는 등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에 힘썼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시즌 강원FC의 발전과 선전을 위해 춘천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올해 춘천시는 올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서 축구 문화를 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속초시가 미디어를 통해 모든 세대를 어우르고 이어주는 새로운 공간인 ‘속초 미디어센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현대사회에서 미디어는 정보 전달을 넘어 경제와 문화, 그리고 일상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개인이 전문적인 미디어의 교육과 활용에 접근하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 이에 속초시는 누구나 쉽게 미디어를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센터를 조성해 창작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을 착수하여 약 5개월간 진행하고 지난 21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해양산업단지 지원센터 1층에 조성되며, 올해 8월 준공을 하고 9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4억 원이 투입되는 센터는 시민 누구나 미디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내부에는 영상 스튜디오, 라디오 스튜디오, 다목적 교육실, 어린이 체험공간 등 모든 시민이 미디어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미디어를 일상에서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화천커뮤니티센터가 개관 1년 만에 하루 평균 600여명 이상이 이용하는 돌봄과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2월27일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영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5,135㎡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화천군이 작년 2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집계한 운영 현황에 따르면, 약 10개월간 모두 15만1,250여명의 초등생, 중고교생, 학부모 등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평균 이용자는 605명으로, 실내 놀이터 221명, 장난감 대여소 328명, 스터디카페 38명, 돌봄교실 80명, 평생교육 180명, 기타 49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화천군과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와의 기관 연계 운영으로 모두 77개 기관에서 2,316명의 아동이 화천커뮤니티센터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해 지역 아이들과 학부모, 청소년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화천군의 적극적 운영과 전폭적인 지원으로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철원 청소년, 호주 퀸즐랜드에서 미래를 배우다"철원군-퀸즐랜드교육부-철원교육지원청,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철원군과 퀸즐랜드교육부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걸음을 내디뎠다. 2025년 2월 20일, 호주 퀸즐랜드교육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철원군과 철원장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철원군 청소년들은 퀸즐랜드의 우수한 교육 환경 속에서 어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진행 중인 ‘2025 철원군 청소년 국제 영어캠프’ 역시 이러한 협력의 결실 중 하나다. 캠프에 참여한 한 송주한 학생(신철원중 2학년)은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영어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 후, 철원장학회 이사들은 직접 캠프가 진행되는 두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어떻게 현지 학교수업을 참관하고 문화체험을 하는지 살펴보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했다. 참관에 참여한 임대수 장학회 이사는 "학생들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성군은 농촌의 초고령화로 농작물 파종기, 수확기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2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주한 라오스 대사관을 방문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고성군과 라오스 간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지난해 11월 주한 라오스 대사관(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 업무협약 의향서를 보내 라오스 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 협력 방안 협의와 의견교환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21일 라오스 대사관 접견을 통해 서면으로 업무협약서를 전달했다. 그동안 농가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초청 수급 방식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농가에 지원해 왔으나, 라오스와 업무협약 체결로 25세에서 45세 이하의 농업에 종사하는 경력자를 우선 선발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여 8개월간 농촌지역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군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사전 수요조사를 받고 있으며, 군은 2028년까지 점차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200명까지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가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평창군은 21일 오전 11시 평창군립대화도서관에서 제4회 초등 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대화면 평생학습센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초등 학력 인정서 전달식과 상장 수여, 축사, 졸업 영상 상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자의 가족이 참석해 그동안 배움을 위해 노력한 졸업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초등 학력 과정 이수를 완료한 3개 교실(문화복지센터, 운교1리 경로당, 대화면사무소)에서 미이수자 포함 25명의 학습자가 졸업했다. 평창군에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86명이 초등 학력 인정서를 취득했다. 행사장에는 ‘배움으로 피어난 여러분의 빛나는 청춘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있는 대형 포토존과 2024년 평창군 성인문해교실 협동 시화전이 졸업생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평창군은 2013년부터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며 학업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제2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총 11개의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 3년 동안 배움의 과정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21일, 제349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관광과, 무릉전략과, 교통과, 평생학습과 부서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동호 의원은 "논골담길, 돌리네, 백두대간 등 주요 사업의 국비·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치유·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이 위탁 운영되더라도 동해시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무릉별유천지의 라벤더 조성과 관련해 "단지형 식재를 넘어 산책로나 산비탈 등에 자연친화적인 방식의 라벤더 조성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박주현 의원은 “도심 돌리네 달빛길 조성 사업이 야간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지만, 기존 야간 관광지인 추암마저 방문객이 적은 실정”이라며, “추암과 돌리네의 관광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조명 설치에도 신경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무릉별유천지의 상품 다양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최이순 부의장은 전천 물놀이형 수경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하천 정비를 선행한 후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무릉별유천지 호수의 뻘 상태 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nbs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2. 19. 강원특별자치도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삼척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여중협 부지사는 박상수 삼척시장, 김경구 삼척부시장과 삼척의료원 현안 등 도-삼척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은 20일 철원교육지원청에서 ‘우리들의 아름다운 청렴서약’ 행사를 개최하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제작된 대형 청렴서약서에 모든 직원이 직접 서명하며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전 직원이 함께 서명한 대형 서약서는 철원교육지원청의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한 약속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의미있는 기록물이 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후 완성된 대형 청렴서약서는 지역주민과 민원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교육지원청 건물 외벽에 설치한다. 이를 통해 철원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 문화를 공유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행사를 통해 “청렴은 공직사회의 신뢰를 쌓는 기본이며, 이를 실천하는 자세가 우리의 교육행정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라며 “오늘 이 서약이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행복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춘천시는 2월 21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아동(초등학생, 소득수준 무관, 맞벌이 우선 등)이 대상이다. 주 5일, 1일 8시간 상시 운영하고 방과 후·방학 중 돌봄서비스 제공과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5년 2월 기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춘천 내 다함께 돌봄센터는 5개소며, 1개소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더해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단지 내에 1개소가 추가, 춘천 내 다함께 돌봄센터는 7개소로 늘어날 전망이다. 협약을 바탕으로 우두 이지더원시그니처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