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영도구지회 여성회은 지난 2월 21일 꿈꾸는 상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입학생 책가방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2025년도 신학기 첫출발을 하는 초등학교 입학생 5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했으며, 이는 저소득가정 아동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새내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책가방뿐만 아니라 학용품, 키링 등 다양한 물품을 함께 후원하며, 아이들이 보다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와 여성회는 미래세대에게 자유민주주의와 안보 가치관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및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2025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 지원금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2025년 3월 4일) 영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며, 소득 관계없이 학생 1인당 20만원씩 동백전 정책지원금(포인트)으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입학 당일인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및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부모 및 사실상의 보호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자격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한 다음달(익월)에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타기관(시군구 등)에서 유사한 사업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지급되지 않거나 중복지원의 경우 지원금이 환수된다. 영도구 관계자는“입학축하금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령인구 감소 등 영도구의 지역소멸 위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새마을문고 신선동분회는 지난 2월 24일 입학 기념 학용품 지원 행사를 추진했다. 이 날 행사는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취약계층 학생 8명에게 학용품을 지원하며 아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새마을문고 신선동분회 윤미아 회장은 “소중한 아이들의 입학을 응원하며 학교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1일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사업을 논의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2025년 신규사업인 ▲맞춤형 홈클린 방역케어 ▲안전한 발걸음 우리집 건강디딤 ▲봉산마을 복덕방 ▲사랑나눔 좋은이웃 현판전달 등 18개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방안과 행복누리 희망나눔사업 등에 대하여 심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순 민간위원장은“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살피는 일에 적극 임해 주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위원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4일부터 어린이 생활과 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수업은 동삼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연계로 운영하며 접근성이 좋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린이들이 쉽게 과학 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개설됐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며 매주 금요일 주1회 수업으로 총 20회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로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단,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이수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집 근처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미래의 과학자들이 쑥쑥 자라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방수진 동삼2동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다양한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7일, 19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5곳을 대상으로 건강 프로그램 우리동네 경로당 건강 한마당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측정 등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확인 및 건강 프로그램·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동네 경로당 건강 한마당 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 분기별 보건소와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영양교육, 운동 및 스트레칭, 치매예방수칙,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 교육 및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확인, 건강 및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최경윤 남항동장은“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살기 좋은 남항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철마 삼동어린이집이 20일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성금 37만 5천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삼동어린이집 유아반 원생들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사용가능한 상품으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금은 원생들이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제작한 다양한 공예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미리 삼동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업사이클링과 기부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의 의미까지 배우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기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임 철마면장은 “기탁한 성금은 아이들의 마음까지 담아, 어려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오는 3월 15일까지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청소년의 위기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지원인원은 15명 내외로, 지원대상은 기장군에 주소를 두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세~24세 청소년 중 ▲비행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한부모 가족 자녀 포함)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 청소년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 기간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결정된 내용에 따라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등의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실질적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난 22일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장군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워크숍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합 워크숍은 기장군 대표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권리‧참여 증진을 위한 소양교육 ▲청소년정책 제안을 위한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연합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소년참여기구는 월 1회 이상의 정기회의와 다각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효성 높은 청소년정책 수립과 청소년수련시설의 활성화를 지원하면서 청소년의 의견을 군정과 청소년시설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청소년참여기구가 기장의 청소년을 대표해 지역의 청소년정책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활발한 제안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시설 3곳(▲기장군청소년수련관 ▲기장문화예절학교 ▲기장청소년센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청소년의 대표성을 확보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참여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 정관읍 월평, 임곡, 두명 3개 마을이 회동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되면서, 50여 동안 지속된 주민 숙원이 비로소 해소됐다고 24일 밝혔다. 회동수원지는 동래구와 금정구 등 인근 주민들을 위한 식수 공급 역할을 해왔으며, 회동상수원보호구역은 취수원인 회동수원지 보호를 위해 1964년 2월부터 지정됐다. 그러나 각종 행위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주민들의 해제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특히 분류식하수관로 설치사업 완료 이후 생활하수가 수원지로 유입되지 않게 되면서 그러한 요구는 더욱 확대되고 있었다. 이에 군은 해당 지역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삼아 환경부 및 부산시에 대해 보호구역 해제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면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조건인 수질개선의 노력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지난달 20일 환경부의 조건부 승인을 받아내었고, 이후 열람공고, 주민의견 수렴 등 실무적 절차를 거쳐 지난 2월 19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공고’로 해제가 최종 확정됐다. 군은 이번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로 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지난 22일 사상구 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열린 사상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가 풍성한 공연으로 주말 밤을 수놓으며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조병길 구청장, 시구의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의 관객이 전석을 매운 가운데‘첫 만남의 하모니(Harmony of Fisrt Encounters)’를 주제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장진웅 지휘자의 총 지휘아래 Aya Ngena(그들이 들어간다)를 첫 곡으로 오프닝을 열고 1부 ‘반갑습니다’테마에 Buglers Holiday(나팔수의 휴일), 단원 김시후 군의 독창 무대, 2부 ‘서로 다른 우리’테마에 별빛을 쫓는 고양이, 노래가 만드는 세상, 신나는 안무가 곁들어진 ABBA Medley, 3부 ‘함께 합니다’테마에 See You again, Heal the World, 남성 성악 앙상블 리베아모르의 특별출연, 4부‘합창으로’테마에 진달래꽃, 두껍아 문지기로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사상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 창단 이후 제36회 독일 할레청소년 국제합창제 우승, 제주세계청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2025년 두(豆)유 러브?!’사업을 추진하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하여 두유를 전달했다. ‘두(豆)유 러브’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월 1회 방문, 두유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모은 후원금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노주희 중앙동장은 “매월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위원님들과 함께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한 복지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평동 주민센터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1일 민·관 협력으로 '백세 팔팔'사업 팔순 축하 물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부평동장은 저소득 계층 팔순 대상자를 방문하여 외롭지 않게 팔순을 맞이할 수 있도록 팔순을 축하드리며 팔순 축하 물품 한과세트를 전달했다. 또한“저소득 소외계층의 팔순을 축하드리며 백세까지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이성택 부평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효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 21일 중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와 생활안정,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직무 및 직업 소양교육 등으로 사업 참여자들의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됐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강서구은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7,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지오션시티, 지사동, 화전산업단지, 강동동 내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6개 도로변 가로수 240그루를 대상으로 한다. 가로수 돌출뿌리는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뿌리가 생육공간과 수분을 찾는 과정에서 돌출돼 보도블럭이 울퉁불퉁 일어나는 등 주민들의 보행 안전까지 위협하게 된다. 이에 강서구는 가로수 생육환경을 보호하면서 튀어나온 뿌리를 제거하고 평탄 작업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돌출 뿌리를 정비한다. 강서구는 지난 2022년부터 3억 2천만 원을 들여 지역 내 10개 도로변에 모두 1,279그루의 가로수 돌출뿌리를 정비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는 나무를 보호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작업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호수를 배치하고, 작업자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