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전통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한 ‘제33회 포항 가을 차문화 대축제’가 지난 19일 송도솔숲 송림 대공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차인연합회 포항차인회가 주관하는 ‘포항 가을 차문화 대축제’는 시민들에게 다도 예절을 선보여 차 문화의 의미를 알리고 다양한 전통차 소개로 전통차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대표적인 차 축제다. 다과 및 전통차 무료 시음, 헌다 시연회 등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주말을 맞아 송도솔숲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차 한 잔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안인숙 포항차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포항시민들이 바쁘고 복잡한 생활을 잠시 잊고 차를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차 문화의 의미와 위상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전통 차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바라며 개최된 차문화 대축제가 성료했다”며 “포항시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여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 중앙시장 북편 특설무대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6회 떡과 토종한우 축제’가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상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상인과 고객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각설이 및 초청 가수 이수연 공연, 색소폰공연 등 매시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장구 공연, 고객감사 행운권 추첨 등 즐거운 재미와 감동도 선사했다. 떡은 행사기간 전 품목 10%, 한우는 구이용 100g당 갈비살 1만2000원, 안창살 1만5000원, 한우등심 8000원 등 각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방문객들은 토종한우를 부위별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 즉석 구이마당에서 구워 먹고, 중앙시장 부녀회에서 준비한 잡채, 어묵, 전도 맛보며 풍요로운 행사를 즐겼다. 중앙시장 부녀회가 거둬들인 수익금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지역 장애인과 주민 화합의 장인 ‘제19회 배우GO! 즐기GO! 나누GO!' 축제’가 지난 18일 경주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포터즈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김헌덕 경주시지체장애인협회장 및 장애인,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먼저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등의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중 축하공연은 샌드아트, 난타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수상은 이용장애인 2명에게 경주시장 상, 후원자 2명에게 국회의원 상, 자원봉사 단체 2곳에게 시의회 의장 상, 보건소는 불국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상을 받았다. 식후 참가자들은 양말목 공예, 캐리커쳐 자화상 그리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스트레스 측정 등 부스에 참여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또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화합을 도모하는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행운권 추첨, 기념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이 12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17일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AI 및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어바인 힐튼 호텔에서 열렸으며, ‘리빙 팝업스’의 CEO 쉐릴 바이어가 참석했고, ‘클리어브룩’의 CEO 엘리엇 위슬러는 화상으로 참여했다. 리빙 팝업스는 증강현실 기반의 몰입형 교육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로, 클리어브룩은 2023년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와 함께 1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펀드를 조성한 투자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AI·메타버스 산업의 빠른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오후, 대표단은 미국 최대 게임 개발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했다.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와 오버워치 등으로 유명한 게임사로, AI와 메타버스 기술이 게임 산업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듣고, 제작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이를 통해 시는 메타버스 기술이 게임 산업에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 확인하고, 구미의 게임산업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영주시 선비 세상 일원에서 ‘2024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안성렬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본부장 및 도내 1,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했다. ‘K-culture, Dreaming World’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은 도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성과를 뽐내면서 소통하는 축제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동아리 경연대회, 2부는 개막식 및 시상식, 3부는 중국 변검 및 뮤지컬 갈라쇼, k-pop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술 체험, 동아리경연, 진로 타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 열기를 더했다. 특히, 각 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기수단이 입장해 청소년 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내빈들과 함께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축하 세리머니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 경연대회는 공연과 체험 2개 부문으로 총 21개(공연 14, 비공연 7)팀이 밴드, 댄스, 힙합, 4차산업, 문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0월 14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8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4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 2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 기간 중간에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열정과 노력을 발휘하여 경기를 무사히 마쳤다. 특히, 비로 인한 어려운 경기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은 탁월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멋진 경기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그 영광은 대구의 박순정 선수가 차지했다. 박순정 선수는 비 오는 날씨에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남자부 1위는 경남의 이경섭 선수, 여자부 1위는 경북의 박혜숙 선수가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빛나는 주인공이 됐다.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어려운 기후 조건 속에서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정착되면서 마을공동체를 추진하는 주민 단체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잇따라 마련하고 있다. 울산동구 2024년 마을공동체 선정 단체인 '방어휴먼시아사람들'은 지난 10월 17일 오후 4시 방어휴먼시아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뚜라미 음악회'와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음악회와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마당 등이 열려 지역 주민들이 어울려 소통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방어휴먼시아사람들'은 '다독다독 함께하는 우리 마을'이라는 사업명으로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공동체 내 소규모 그룹활동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놀참놀꿈'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 명덕호수공원에서 '가지가지 놀이터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가지가지 놀이터 축제'에서는 요술매듭 체험, 도토리 인형 목걸이 만들기 등 색다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놀참놀꿈'은 '명덕호수공원 놀이터 지킴이'라는 사업명으로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매월 명덕호수공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가을 정취와 함께 남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2024 태화강 빛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태화강국가정원 철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태화강 빛 축제’는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드론 쇼가 펼쳐지고, 초대 가수 김희재의 개막 특별공연과 다채로운 빛 조형물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 쇼는 3일간 매일 400대의 규모로 진행되며, 남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더욱 잘 알리기 위해 ‘500만 관광시대, 장생포의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신년 해맞이와 수국축제, 고래축제, 고래 불꽃쇼 등을 형상화한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19시에 개최되며, 초대 가수 김희재의 사전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 18시부터 1시간여 동안 가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4종류의 빛을 이용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푸트코트가 준비했으며, 주민들이 일상을 벗어나 정원에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7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이창용 도슨트를 초청해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고흐’를 주제로 행복남구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접수와 동시에 큰 이목을 끌었던 이번 강연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바티칸 박물관에서 전시물을 설명하는 도슨트로 활동한 이창용 강사를 초청해 일평생 고난과 맞서 싸웠던 ‘빈센트 반고흐’에 대한 이야기로 강연을 펼쳤다. 이창용 도슨트는 고흐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명화가 탄생한 과정과 살아생전 무시를 받았던 반 고흐의 일화를 들려주고, 구민들에게 고흐의 작품 세계로 안내했다. 이날 이창용 도슨트는 관객을 몰입하는 압도적인 목소리로 고흐의 대표작들에 담긴 숨은 의미와 역사적 배경을 쉽게 전달하며, 참여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다음 강연은 11월 16일 저녁 7시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와‘영재발굴단’에 출연한 노규식 박사를 초청해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문화의 달인 10월 가을을 맞아 남구에서는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놀거리를 책임지고, 지적 호기심까지 충족시킬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고래축제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지금, 겨울이 다가오기 전 남구의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 제5회‘2024 태화강 빛 축제’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태화강 빛 축제’는 지난해와 같이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철새공원을 배경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 태화강 빛 축제에서는 빛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500만 관광시대 장생포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드론 쇼와 초대가수 김희재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늦가을의 정취와 아름다운 밤하늘에 펼쳐지는 빛의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휴식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 구립합창단․구립교향악단,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 선사 야외에서 펼쳐지는 행사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선사하는 구립합창단과 구립교향악단의 공연도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남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10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문화 예술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대왕암 달빛문화제’를 개최됐다.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달빛을 따라 걸으며 대왕암의 야경과 예술공연을 감상하는 문화예술 행사이다. 대왕암의 은은한 달빛을 닮은 LED 퍼포먼스와 대왕암의 이야기를 담은 수준 높은 뮤지컬 공연이 이날 오후 7시부터 대왕암공원 상가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펼쳐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달빛걷기 체험 참가자들은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해안의 빛나는 풍경과 솔 내음이 어우러지는 바람을 맞으며 달빛 걷기를 했다.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빛나는 둥지 속에서 달 조각을 모아 함께 보름달을 완성하며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 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오후 6시부터 대왕암공원 상가 광장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서는 보름달을 기원하며 토끼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와 달 비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는 공연을 관람하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10월 17일 성주 전통시장 상설무대에서 치매 환자 실종에 대한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 실종 시 조속한 발견 및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역주민 참여형'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는 사회자 기웅아재(한기웅)와 함께 △실종예방 인식개선 주민교육 △배회대처 상황극 및 모의훈련 △치매조기검진(치매안심센터) 및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성주경찰서) 홍보부스 운영 △참여 유관기관 프로젝트 결과 브리핑을 진행하여 치매 어르신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배려를 촉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성주군은 치매극복을 위한 우산 퍼포먼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가맹점 현판수여도 함께 했으며 치매극복선도단체, 성주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치매 유관기관에서 행사에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 연계 협력이 실종 어르신 배회 대처에 중요함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치매극복실종예방 프로젝트를 통해 주변에 배회의 특성을 가진 어르신이 계시다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작은 관심이 어르신을 집으로 안전하게 모실 수 있는 큰 힘이 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사명대사공원 및 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2024 김천김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행사전부터 각종 매스컴과 SNS에 큰 화제가 되어 처음 시작하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시는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을 만족시키고자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축제를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축제에 대한 호기심을 주고 있다. 첫 번째, 셔틀버스 이용하기 시는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주차난을 해결코자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태화초등학교(폐교), 직지사 하행길 갓길임시주차 이상 3개소에 셔틀버스를 15분간 운행한다. 행사기간 중 매일 11시~15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시간으로 자차 이용시 주차까지 2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특단의 대책을 수립했다. 두 번째, 꼬달이 놀이터(친환경생태공원) 적극 이용 꼬달이 놀이터(친환경생태공원)은 가족단위 관광을 위해 준비된 어린이 맞춤 행사장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DJ와 랜덤플레이 댄스, 버블·마술·풍선 공연이 구성돼 있으며, 김천김밥축제에서만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광장에서 구미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의 신선한 농축산물과 식품 브랜드를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후 3시, 구미한우 브랜드의 첫 론칭 행사가 열린다. 구미는 도축장을 보유한 도시로, 신선한 한우를 상시 공급할 수 있어 서울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구미한우를 판매한다. 이어지는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함께 서울-구미 상생협력을 위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19년 두 도시 간 협력 관계를 시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강화된 협력 내용을 담아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한다. 서울과 구미는 역사적으로도 깊은 인연이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연결이 이루어진 도시가 바로 서울과 구미다. 이제 두 도시는 경제, 문화, 산업 발전의 동반자로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구미의 다양한 로컬푸드 부스가 마련된다. 구미쌀, 과일, 고구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오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포항시 전역에서 ‘삼세판 오픈하우스: 연결의 순간, 함께하는 열린 공간’을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세판’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시민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세판 오픈하우스는 다양한 공간에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삼세판과 함께하는 동네 문화투어 ▲향기나는 마을 ▲삼세판과 함께하는 클린데이(플로깅) ▲삼세판 힐링데이 ▲삼세판은 처음이야 ▲꽃, 차가 어우러진 자연 속 힐링 산책 ▲다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 ▲왜 고구마빵일까? ▲뉘들이 장맛을 알아? 등이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장소, 참여 방법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삼세판 오픈하우스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적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