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남도는 29일 오전 10시 기준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에 도달하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해역에 발령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5일 정도 늦게 발령됐다. 현장대응반은 휴일 근무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립수산과학원,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먹이공급 중단 △충분한 용존산소 공급 △ 조류 소통 등 양식 환경 개선책을 적극 추진한다. 향후 피해 발생 시에는 시군별 피해 내용 파악과 합동 피해조사, 어업인 지원을 위한 복구계획 수립 등 복구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수온 상승이 본격화되기 전 고수온 우심지역인 천수만 해역에 대한 ‘양식어장 고수온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양식생물 피해 저감을 위해 적정 출하 및 긴급방류 유도, 산소공급기 등 4시군에 대응장비(9억 3750만원)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양식 재해보험 지원(5억 3200만 원) 및 가입 홍보 등 피해 예방 활동은 물론,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해역별 실시간 수온 정보, 양식장 관리 요령 등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한국전력은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및 지역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해 ‘제1차 장기 배전계획’을 수립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제314차 전기위원회 보고 후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된 장기 배전계획으로 2024~2028년까지 5년간 배전망 증설·운영 계획 및 관련 신기술·제도 등을 담고 있다. 한전은 이를 위해 전국 173개 지자체와 협력해 발전사업 허가 현황을 조사하고, 향후 배전망에 연결될 분산에너지 용량을 예측했다. 조사 결과, 배전망 연계 분산에너지는 2024년 말 25.5GW에서 2028년 말 36.6GW로 약 4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호남권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전은 분산에너지 적기 연계를 위해 5년간 약 2.0조원, 전기사용자망에는 8.2조원 등 총 10.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와 협력하여 AI 기반 배전망 운영을 위한 분산e 지능형 인프라 확대, 한전과 전력거래소의 전력계통운영 협조체계 강화, 배전계통 운영 신뢰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내린 강우로 인해 대구시 수돗물의 주요 원수 공급원인 운문댐 저수율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그동안 낙동강 수계로 공급해 오던 수성구,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7월 31일부터 운문댐 수계로 환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월 1일 운문댐이 가뭄 ‘주의’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3차례 수계조정으로 수성구,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의 7만 2천 세대, 17만 5천 명에게 낙동강 수계에서 수돗물을 공급해 왔다. 이번 강우로 운문댐 저수율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낙동강 수계로 전환했던 수성구,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본래의 운문댐 수계(5만 1천 톤)로 환원할 예정이다. 수계 환원 작업은 총 3단계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시행되며, ▲7월 31일(1단계), 수성구 지산동, 범물동 전역 및 중동, 두산동, 황금1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 ▲8월 7일(2단계), 동구 신암1,2,4동 전역 및 신암3동, 북구 대현동 일부 지역 ▲8월 13일(3단계), 수성구 수성1,2·3,4가동 전역 및 범어1,3동, 중동, 황금2동 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7월 29일, 강원복지마루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동일)과 ‘기후위기 취약계층 대응 체계 마련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사회 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후대응 교육 및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 사회서비스원은 2023년‘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협력하여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기후대응 리더십 교육’, 아동대상 ‘찾아가는 지구지킴이 교실’을 운영해 총 169명에게 기후대응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또한 ‘강원형 재난복지 대응 체계’에서 기후재난과 관련하여 재난복지사 양성, 재난회복지원단 구축 등에 함께 힘쓰고 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대응 전문 공공기관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국가‧지자체 정책 지원, 탄소중립 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양시는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짐에 따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감을 포함한 노지과수 재배 농가에 ‘탄저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주로 과실과 잎, 어린 가지에 발생하는 병으로, 과실에 갈색 또는 암갈색의 병반이 나타나고 중심부가 움푹 패이면서 동심원상 고리 무늬를 형성해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또 병든 과실 등은 1차 전염원이 되어 주변 건강한 과실에까지 2차 전염을 일으키는 특징을 보인다. 탄저병 예방을 위해서는 이듬해 1차 전염원이 되는 병든 과실, 가지, 낙엽 등 잔재물을 철저히 제거하고, 질소비료 사용을 줄이는 한편, 배수 관리와 도장지 제거를 통해 통풍과 채광을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과원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병원균 포자가 날리는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에는 예방 및 집중 방제로 감염확산을 저지할 필요가 있다. 탄저병 발병 후에는 보호살균제 방제는 지양하고 치료살균제 위주의 방제를 하는 것이 좋으며,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차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이 해양 환경 변화, 남획 등으로 동해안에서 자원량이 줄어든 어린 말쥐치 50만 마리를 생산해, 25만 마리를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경북 연안 5개 시·군에 방류한다. 말쥐치는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의 대표적인 방류·양식어종이지만 경북도는 지난 2018부터 2020년까지 남해안에서 종자 생산한 치어를 일부 매입해 동해안에 방류해 왔다. 그러나 경북 동해안에서 직접 어미를 관리해 종자 생산한 것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말쥐치는 한국, 일본과 중국 연안을 포함한 북서태평양 열대와 아열대 해역의 수심 50~100m의 연안에 서식한다. 감칠맛이 도는 탱글한 식감의 회가 일품으로 매운탕과 조림용으로 인기다. 특히, 수산 가공 건어물 중 ‘쥐포’의 원료로 산업적인 가치가 높은 어종이다. 말쥐치는 비슷한 어종인 쥐치, 객주리와 구분 없이 일반적으로 ‘쥐치’로 유통되고 있는데, 예전에는 전국 연안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으나 1990년대 이후 자원량이 급격히 감소해 1980년대 중반 30만톤에 달하던 어획량이 2019년 2.6천톤, 202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산청군에,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차량과 인력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산청군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조치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집중호우 이후에는 습하고 오염된 환경으로 인해 모기, 파리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수인성 감염병 등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기 때문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이 필수적이다. 이에 군은 방역 차량과 인력을 파견하여 오부면, 차황면, 신등면 등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감염병 취약 지역 및 주민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꼼꼼한 방역작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쏟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추가적인 방역 요청이 있을 경우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실내외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틈새 방역’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여 놓치는 취약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순천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나무은행 운영을 통해 공공녹지 조성 및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6개월 동안 총 134주의 수목을 이식·활용하고, 10주의 기증 수목을 신규 확보함으로써 순환형 산림자원 활용 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갔다. 시는 조례동, 왕지동, 낙안면 소재지에서 나무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2.6헥타르(26,000㎡)의 면적에 교목(큰 나무) 1,687주 및 관목(작은 나무) 1,880주, 총 3,567주의 수목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나무은행 수목을 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죽도봉 일원 등에 분산 식재했다. 특히, 시민들이 기증한 느티나무와 당종려 나무 등은 국가정원과 왕지어린이공원 등에 이식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정원박람회 이후에도 나무은행을 도시환경 관리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해 오고 있으며, 주기적인 제초, 관수, 시비 작업을 통해 수목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나무은행은 굴취되는 나무를 재활용하기 위해 설치 운영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순천시에서는 2008년에 설립하여 수목 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장성군이 8월 말까지 산림병해충 집중 방제를 추진한다. 산림생태계를 교란하고 주거지 인근까지 침입해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갈색날개매미충, 솔잎흑파리 등 돌발·외래 병해충이 방제대상이다. 주요 방제지역은 주민생활권과 인근 산림이다. 군은 지상 방제와 수간주사 방식을 병행해 병해충의 서식 밀도를 감소시키고, 확산 가능성을 차단한다. 추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해 해충 발생 추이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병해충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홍보, 신고제도도 운영해 주민 참여를 유도한다. 산행 중 병해충 유충을 발견했거나 피해를 확인했다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장성군 산림편백과 산림보호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선제적인 병해충 방제와 꾸준한 예찰로 장성의 자랑인 산림자원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는 28일 장흥군 회진면 대리항에서 해수면 연안 정착성 어종인 감성돔 치어 50,000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지역 어입인들과 해양 관련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수산종자 공동방류는 2024년 고흥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년 연속 추진하게된 협의회의 공동사업이다. 득량만·강진만을 공유하는 장흥·고흥·보성·강진 4개 군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함께 키우는 바다, 청정해역 득량만․강진만”을 슬로건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업인 소득증대와 낚시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방류지를 장흥으로 선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해양환경의 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는 득량만강진만권 4개군의 우호증진과 공동번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016년 발촉됐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장흥군 환경관리과는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 동안 투명페트병 교환행사를 실시하며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투명페트병을 직접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페트병의 크기와 상관없이 10개당 20리터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 가능하며, 축제기간 동안 운영 부스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페트병 교환행사는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참여자들이 일상 속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물축제 기간 동안 작은 실천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장흥군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환경보호와 쓰레기 감량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환경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9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세부시행과제 발굴(2026년∼2030년) 특별 전담팀(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향후 5년간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의 건강, 물관리, 산림 등 7개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광산구의 실정에 맞는 적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전 단계다. 이날 16개 관련 부서 공직자들이 참여해 △부서 간 협업 방안 △시민 참여 과제 발굴 등 논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2, 3차 회의를 통해 분야별 실천 과제 도출과 부문별 추진계획 수립에 대한 일정도 공유했다. 광산구는 12월까지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을 마련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미리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이번 회의를 계기로 실질적인 적응 전략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환경부는 제품의 유통과정에서 택배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대규모 유통사업자 등과 추진 중인 ‘유통산업 순환경제 선도기업 업무협약’ 중간 공유회를 7월 30일 코리아나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2024년) 3월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티브이(TV)홈쇼핑, 택배사 등 19개 주요 기업과 환경부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업계 스스로 유통 포장재 자원순환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한 노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이날 행사에서 업무협약 참여 기업들의 택배 포장재 감량 노력을 평가하고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시상은 대상 1개사, 최우수 2개사, 우수 2개사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들은 자신들의 성공적인 유통 포장재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다른 참여 기업들에게 이를 공유하여 업계 전반에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상을 받는 컬리는 2개 이상 제품을 함께 포장해서 배송하는 합포장을 하고 제품 포장만으로 배송이 가능한 상품(21개 품목)의 경우 추가 택배 포장없이 송장을 붙여 배송하는 무포장을 시행하고 있다. &nbs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양양군이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 등 관내 사업장 13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준수 여부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1회용품 규제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자원 낭비 및 환경오염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된다. 1회용품 규제 대상 사업장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도·소매업 등으로,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사업장 중 130개소(종합소매업 30, 식품접객업 100)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컵·접시·용기·수저·포크·나이프·나무젓가락·이쑤시개·비닐식탁보·젓는막대 사용 여부, 종합소매업의 비닐 봉투 및 쇼핑백 사용 여부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1회용품 사용실태를 점검하며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규정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여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규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모두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성주현 의학과 교수)는 7월 28일 의과대학 의학관 대학원 PBL강의실에서 ‘일반산단 주변지역 환경보건 평가 가이드라인(지침) 제공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2025년 제1회 환경보건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와 서경대학교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일반산단 주변지역 환경보건평가 시범조사(Ⅲ)’(국립환경과학원, 연구책임기관: 서경대학교)와의 업무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환경보건 평가 지침서를 검토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과 효율성 증진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서경대학교 조용민 교수가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보건 평가 지침’을, 단국대학교 최경화 교수가 ‘건강정보자료 이용지침 개발 및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고,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전원, 서경대학교·단국대학교 연구진,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당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성주현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환경보건 평가 지침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