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8월 2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캄보디아 바탐방 넷양중고등학교 국제교육 교류단과 함께 해외 유학생 및 가족 유치를 위한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폐교 및 통폐합 등으로 축소되고 있는 지역 교육 인프라 문제와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글로벌 유학생 가족 유치를 통해 해외 인력 확보 및 글로벌 인재 유입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캄보디아 바탐방 넷양중고는 선진형 교육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기반으로, 고흥군과의 전략적 교육 협력 관계 구축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협의 결과, 양측은 ▲ 가족단위 글로벌 유학생 유치 방안 강구 ▲지역 학교와의 교육 교류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지원 체계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귀농·귀촌 장려, 청년 인구 유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유학생 및 가족 유치 전략은 지역의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는 물론, 생활 인구 증가와 학교 폐교 위기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이 추진 중인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이 현재 공정률 75%를 넘어서며 순조롭게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사업은 총 19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고흥군민의 오랜 숙원으로, 품격 있는 공공 장사시설 조성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고흥군립하늘공원은 고흥읍 호형리 산 16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이며, 봉안당, 자연장지(잔디형), 유택동산, 주차장 등 다양한 장사 및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과 공공성을 충분히 고려해 설계됐다. 특히, 최근 장례 문화의 변화와 함께 장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시설 규모도 대폭 확대됐다. 봉안당은 당초 8,500기에서 16,160기로, 자연장지는 1,883기에서 2,214기로 늘어나, 향후 이용자의 편의성과 수용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공사는 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봉안당 내부는 타일 마감 공사가 한창이다. 이와 함께 주차장, 조경 등 토목공사도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nbs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경인지방 인구감소지역 3개 지자체(옹진군・가평군・연천군)와 함께 27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균형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지방 우선 정책 분야에 경인지방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해 달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민생회복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정책에서는 인구감소지역을 더욱 지원했으나, 최근 발표한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 등 일부 정책에서 비수도권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 우선 정책을 수립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해당 지역 국회의원 및 군수들은 “강화, 옹진, 가평, 연천 4개 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동안 각종 정부 지원 정책에서 배제됐고,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방 우선 정책에서도 배제되고 있다”면서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으로 겪는 열악한 현실과 재정상황을 감안하지 않은 이러한 정책 추진은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소멸 극복이라는 국가정책의 근본 취지에도 위배된다”고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은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제1의 과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강화·연천·가평군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지방우선정책에서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소외되고 있는 경인지방 인구감소·접경지역의 공정한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원(동두천·양주·연천), 배준영(중구·강화·옹진), 김용태(포천·가평) 국회의원을 비롯해 4개 군 단체장이 참석,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도 비수도권 지역과 동일하게 국가 정책의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공동건의문은 • 첫째, 옹진·연천·가평·강화 4개 군을 모든 지방우선정책 대상에 포함할 것 • 둘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인구감소지역을 배제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것 • 셋째, 국가 균형성장 정책을 실질적인 위기 해소 기준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 지역은 행정구역상 수도권에 속하지만, 교통·산업·생활여건은 비수도권 농산어촌보다 열악한 서해 최북단의 섬 지역이다”며, “도서지역의 특수한 열악성과 접경지역의 희생을 고려해 국가 정책에서 역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옹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원·박영선)는 지난 26일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한국융합정책연구원 송우일 강사를 초빙해 협의체 특화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방향을 모색하는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군위읍 협약모금사업 10개 사업 ▲자체사업 ▲군위형 안전드림협의체 사업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피드백을 중심으로 향후 보완·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나눔으로 행복해지는 따뜻한 군위읍 만들기’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창원・박영선 공동위원장은“위원님들과 함께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8월 26일, 화상 장비를 활용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구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지역 내 6개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대구의료원 의료진과 원격으로 진료를 진행하며,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관리에 필요한 상담과 처방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가까운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대구의료원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며, 처방받은 약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통해 군위군민들의 건강 관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의료 형평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원격의료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군은 8월 26일 우보면 두북리 소재 이원교 씨 농가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품종은 조생종 벼인 ‘해담벼’로,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고른 강우로 벼 생육이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첫 수확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낟알이 잘 여물어 수확량도 평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교 씨는 “기후 변화로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군위군의 적극적인 기술 지원과 철저한 관리 덕분에 올해도 건강하게 첫 벼를 수확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을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해담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벼 수확철에 들어서게 된다”며 “철저한 수확 및 건조 관리로 고품질 쌀 생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군은 8월 26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9%를 달성하며, 대구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지급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성과로, 군위군의 적극적인 행정이 돋보이는 결과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경제 회복 대책의 일환으로, 군위군은 신청 접수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혜택 체감도를 높여왔다. 특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요양시설 입소자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방문해 신청과 접수를 지원했다. 지난 7월에는 104세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는 등 관외 지역의 요양병원까지 찾아가 소비쿠폰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세심한 행정서비스 덕분에 지역사회 전반에서는 “고령층과 소외된 주민들까지 혜택을 고루 받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 군위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기간이 종료되는 9월 12일까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안내와 독려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군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편의를 위해 군위읍 동부리 일대에‘군위형 희망주택’을 공공임대 방식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위형 희망주택 건립은 지역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정착을 유도하여 청년이 머무르는 군위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서 연면적 1,500㎡, 지상 5층 규모로 청년 거주 공간(20세대)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 전액(77억)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단순한 주거 공급이 아닌 군부대 유치와 대구 군 공항 이전을 앞둔 군위의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년 인구의 유입·정착 지원을 통해 군위군이 고령화로 인한 소멸 위험 도시에서 ‘젊은 도시’로 변모하는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024년 2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부지 검토 및 선정을 거쳐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7년 착공 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위군에 조성될 군위형 희망주택은 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유치, 지역 활력 회복을 잇는 출발점”이며, “인구 유입 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구 군위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전 행정조직의 인증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국제표준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최초 인증 후에도 매년 엄격한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만 인증을 유지할 수 있으며, 부적합 사례가 발생할 경우 인증이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군위군은 2023년 본청을 대상으로 대구 경북권 지자체 중 최초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4년에는 보건소·농업기술센터·시설관리사업소, 2025년에는 읍·면까지 전 행정조직으로 인증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 사후 심사를 통해 전 행정체계에 대한 통합 적용을 최종 완료했으며, 이는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선도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부패리스크 평가, 내부심사 및 경영검토 등 청렴경영의 핵심 요소들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심사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운영의 적합성과 실효성 측면에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9월 19일까지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 누리집 개편에 따른 홍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포털은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누구나 접속가능한 대구시교육청의 대표 교육 플랫폼으로 다양한 교수학습자료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검색 위주에서 메뉴 기반의 접근 방식으로 변경하여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원업무 서비스 공지 알림, 자료집계 등의 기능을 개선하여 교원 업무 서비스 기능 개선에 중점을 뒀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누리집 개편을 알리고 다양한 교수학습자료 홍보를 위해 대구교육포털과 각 학교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퀴즈 풀기, ▲의견 제시 등 2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카이브(교수학습자료) 서비스 콘텐츠에 대한 퀴즈를 풀고, 대구교육포털에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참가자 3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구교육포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첨 결과는 9월 30일에 팝업 게시와 개별 SMS를 통해 통보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 병설유치원 겸임 원감을 대상으로 ‘한걸음 멘토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병설유치원의 교육력을 높이고 겸임 원감의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아교육 전문성을 갖춘 단설유치원 전임 원감과 병설유치원 겸임 원감을 1대 3으로 연결하는 멘토링 체계를 구축했다. 연수는 대구서변초등학교병설유치원 홍승임 원감이 강사로 나서 ▲유아 놀이중심 교육과정 이해, ▲병설유치원 경영 및 운영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멘토와 멘티 간 소그룹 멘토링이 진행됐다. 멘토링 시간에는 사전에 수집한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유치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문제 해결 방안과 경영 노하우를 나누며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연수가 끝난 후에도 멘토들은 전화와 메신저를 활용한 비대면 멘토링을 지속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맞춤형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멘토링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 리더십 공동체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구공업고등학교 내 위치한 미래직업교육센터에서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직업진로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중학교 진로교사 106명이 참석한 권역별 연수에 이어, 현재 진로선택의 순간에 놓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부장교사들에게 직업계고에 대한 맞춤형 정보와 다양한 사례들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설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동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62명, 둘째 날인 28일에는 서부·남부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64명 등 총 124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직업계고 직업진로교육 방향 안내, ▲2026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학 정보 제공, ▲직업계고 졸업생 우수사례 강연, ▲공공기관 고졸채용 가이드 안내, ▲미래직업교육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견학 등이다. 특히, 참여 교사들이 직업계고의 생생한 교육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졸업생 강연’ 시간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 오후 3시 달성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그린스마트스쿨(현.공간재구조화사업) 달성중학교 개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준공식을 개최한다. 달성군 화원읍에 소재한 달성중학교는 1951년 개교 이후, 70여 년간 예술, 체육, 과학, 인성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규모의 성과를 거두며 1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온 지역의 명문학교로, 이번 그린스마트스쿨 개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준공을 통해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 정비와 학생 중심 학습환경 마련을 위해‘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방식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144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6,978㎡, 지상 5층 규모로 개축됐으며, 2021년 12월 28일 사업 고시와 2022년 11월 15일 민간사업자와 협약 체결 후, 약 4년간의 기획과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새롭게 조성된 교실은 학생 친화적 학습 공간으로 꾸며져 미래형 교육환경을 갖추게 됐다. 무선망과 디지털 기자재가 설치되어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가능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지역리빙랩(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커뮤니티 e-복지관’(대학 부설 가상복지관)은 9월과 10월 4차례에 걸쳐 가좌캠퍼스 사회과학관 글로벌룸(151동 310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돌봄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진주시 지역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지자체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지역사회 돌봄 전문가 육성 및 진주시 돌봄공동체 조직 사업’의 일환으로, 커뮤니티 e-복지관의 대학생들을 돌봄 전문가로 육성하는 데 필요한 돌봄 관련 주제와 전문성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돌봄의 의미와 필요성, 아동·노인·지역사회 돌봄 등 다양한 주제(제도 이해, 상담 기술, 케어 기술 등)를 다루며, 간호학·심리학·사회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가족에게 돌봄을 제공하고 있거나 돌봄에 관심 있는 진주 시민에게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돌봄 관련 강좌를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과의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예비 사회복지사인 경상국립대학교 커뮤니티 e-복지관 소속 학생들이 지역사회 돌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