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울진군의회는 지난 15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인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5개 시·군에 500만 원씩, 총 2,500만 원 규모로 마련됐으며, 의원 공무국외 예산을 활용해 조성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2022년 울진 대형 산불 피해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온정의 손길에 큰 힘을 얻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결정했다.”라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울진군의회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6일 함안 지역의 주요 농업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 작년 냉해와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입은 수박 재배농가 ▲농촌관광활성화의 대표 사례인 함안승마공원 ▲ 친환경 농법인 아쿠아포닉스 재배시설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은 전국 수박 생산량의 약15%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지난해에는 잦은 강우(평년 대비 92.6mm 증가)와 일조량 부족(78시간 감소)으로 대다수의 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위원회는 이후 피해 개선지원 조치 확인과 함께 올해의 수박 작황과 가격 전망 등을 점검했다. 일조량 증가와 기온상승으로 올해 작황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변화무쌍한 기후위기에 대응가능한 품종선택과 방제체제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위원들은 농촌 관광과 말 산업 우수 사례로 평가받는 함안승마공원을 방문해 관련 지원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경주마 휴양조련시설, 함안승마장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후 방문한 아쿠아포닉스 재배시설에서는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제422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4건을 비롯해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특히 이날 심사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운동부 및 학생선수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스포츠클럽 중심 체육 정책 기조 속에서 위축되고 있는 학교운동부와 학생선수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손덕상(더불어민주당, 김해8) 의원은 “학교운동부와 학생선수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학교 밖에서 운영되는 지역형 스포츠클럽 역시 학생들의 체육 활동과 진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교운동부와 지역형 스포츠클럽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시영 의원(국민의힘, 김해7)은 “구도심 학생 감소로 교기 유지가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학교·교기 재배치와 함께, 중점 종목과 관련 대학이 지역 내에서 연계될 수 있도록 정주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조례안의 조문 구성에 대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권원만 (국민의힘, 의령)의원이 대표 발의한'남북6축 고속도로 구간 연장(합천~의령~함안)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6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충북 진천에서 경남 합천까지 이어지는 남북6축 고속도로를, 경남 함안까지 약 35km 연장해 중부 내륙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국가 핵심 교통망을 완성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원만 의원은 “현재 남북6축은 합천에서 끊겨 해안권과의 연결이 단절돼 있다”며 “합천~의령~함안 노선은 창원·김해·양산 등 동부경남의 핵심 산업지대를 연결하는 전략적 축으로, 산업·관광·물류 기능을 통합하는 교통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선이 완성되면 동부경남권에서 서울까지의 이동 거리와 시간이 각각 약30km이상, 30분이상 단축될 수 있어, 수도권 접근성과 물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의령군은 고속도로와 철도가 모두 없는 전국 유일의 내륙 지역으로, 교통인프라 부족에 따른 인구 유출과 지역 침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는 단순한 지역 문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 급증이 경남의 주요 보건복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6일, 치매 등 노인성질환 관리를 위한 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도립노인전문병원에 대한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 중앙치매센터 누리집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경남의 65세 이상 치매환자는 68,077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10.43%에 해당한다. 이는 2018년(53,653명) 대비 27% 증가한 수치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도청 의료정책과로부터 도립김해노인전문병원과 도립양산노인전문병원의 민간위탁 재위탁 관련 보고를 받고, 위탁기관의 책임성과 서비스 품질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순택(창원15·국민의힘) 의원은 “공립요양병원의 위탁 운영은 서비스 질 관리와 행정의 투명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평가 체계를 강화하고 서비스 질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종철(산청·국민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박진현 도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지역생산품 구매활성화 조례'가 16일 교육위원회를 통과, 25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본 조례는 도내에 본점 소재지를 두는 지역업체가 직접 생산·판매·노무를 제공하는 물품·공사·용역·서비스의 지역생산품을 경상남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에서 구매를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지난달 21일 제421회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경남의 미래를 위해 경남교육청이 지역업체에 우선하여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는 취지의 5분 발언을 통해 작년 한 해 체결된 수의계약 총 1,624억원의 19%인 303억 원이 관외업체에 의해 집행됐다고 꼬집으며 관련 조례의 제정을 시사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 가장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바로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이라고 말하면서, “경남교육청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공적 책임감을 갖고 지역생산품 구매를 활성화한다면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 제정의 의의를 말했다. 끝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박인서 의원, 김장호 의원은 16일 장생포 복지문화센터 3층에서 개최된 울산태화호 계류장 공사 소음피해 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종합건설본부가 주관했으며, 남구의회 박인서·김장호 의원을 비롯해 장생포 주민과 남구 관광과, 울산시 주력산업과·종합건설본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시와 울산태화호 소유 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사업 총괄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울산태화호 전용 계류장 조성사업은 장생포 고래박물관 앞 해상에 길이 110m, 폭 19m 잔교식(다수의 말뚝 기초 위에 상판 설치)으로 조성된다. 공사 기간은 지난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년간이며 현재 강관파일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공사는 항타기를 이용해 바다 수면 아래 지반에 45개의 강관 파일을 박는 공사인데, 강한 타격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다 보니 공사가 시작된 이달 초부터 민원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김장호 의원은 “선 주민설명회, 후 공사의 순서가 뒤바뀐 것은 주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민의 건강한 출산과 아동 보호를 위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정책이 체계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은 제256회 임시회에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위기 임산부와 아동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 근거와 지역 상담기관 지정 등을 규정하고 있다. 2023년 보건복지부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년간(2015년~2022년) 전국에서 출생 신고가 누락된 ‘유령아동’은 2,123명이며, 이 중 24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출생 직후 아동의 유기와 살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그리고 아동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조례는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위기 상황에 놓인 위기 임산부와 태아, 그리고 신생아의 생명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울산광역시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미혼모의 집 ’물푸레‘)을 지정하여, 각종 지원에 관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16일 오전, 시의회 제2부의장실에서 울산시 관계부서로부터 전통시장 현황과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상황 등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최근 동구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 이후, 시설현대화 사업 관련 지원사업 및 대상, 선정 절차 등에 대한 질의에 따른 것으로, 김수종 부의장은 “상인들이 사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울산시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실질적인 체감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울산시는 “시설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상인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와 구ㆍ군, 상인회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상인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전기풍(국민의힘, 거제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조례'개정안이 16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기요양요원의 인권 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장기요양요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사업 추진 ▲권익 침해에 대한 상담 및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 의원은 “장기요양요원은 어르신 돌봄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노동 가치는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부적절한 언행이나 신체적·업무적 부당행위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현행조례는 장기요양요원의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 측면에서 미비한 부분이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의 필요성과 취지를 설명했다. 전 의원은 “앞으로도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어르신들께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2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기후변화 등으로 대형 산불 발생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산불 대형화에 따른 경남 소방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6일 제422회 임시회 제1차 회의 후 경남소방본부와 간담회를 열고 지난 3월 말 발생했던 산청·하동 산불을 비롯해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한 경남 소방의 역량 강화 방안 및 대응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번 산불로 희생된 피해자와 유가족, 이재민을 위로하고 향후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응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산불 진화 전문 인력 확보와 교육, 특수 진화 장비 확충, 소방용수 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태규 의원은 “지난 10년간 전국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경남은 전국 4번째로 많아 전문 진화 인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산불 대응을 위해 야간 진화 방안, 담수력이 큰 초대형 헬기 도입, 권역별 산불방지센터 설치를 통한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이재두 경상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6)이 도내 전통시장의 효율적인 화재 예방 및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이날 제42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경상남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시설이 노후하고 점포가 밀집한 구조적 특성 때문에 불이 나면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에서 상인조직 등으로 자율소방대를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기 진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에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임무를 정의하고, 자율소방대의 구성·등록·운영에 관한 사항, 교육·훈련,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자율소방대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물품 등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고 자율소방대의 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5천218억원 규모의 울산 북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심사에 나섰다. 북구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25회 임시회 개회식과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15일 일정의 이번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는 북구청의 당초예산 4천976억7천689만원 대비 241억9천668만원 증액 편성된 5천218억7천357만원 규모의 제1회 추경안을 심의한다. 주요 사업 및 예산은 △강동동 뉴빌리지 조성 51억원 △송정지구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12억원 △신명해안 및 복성마을 일원 테트라포트 설치 5억원 △이화경로당 등 경로당 4개소 시설개선 4억5천만원 △재해 대비 하천 진입 차단시설 설치 3억원 △염포삼거리 일원 상습 침수 개선 2억원 등이다. 추경안은 1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박천동 구청장은 추경안 제안 설명에서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안을 편성했다”면서 “신속한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이 4월 16일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2024년 10월 보건복지부에서 시작한 이번 릴레이는 기관 및 단체의 주요 인사들이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보도자료와 SNS를 통해 인증하고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인구감소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가장 중차대한 문제”라고 평하며, “인구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경주시의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마련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의장은 이번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참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 교방문화 특화관광도시 조성 방안 연구회’는 16일 지역 대표 관광 아이템을 진주교방문화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현장 체험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관광자원, ‘교방문화’라는 서사를 입다 이날 명석면 진주교방음식연구원과 판문동 진주시 장도장 전수교육관에서 연이어 진행된 행사에는 박미경 대표의원 외 박종규·강묘영·오경훈·신현국·양해영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진주시의원들이 참여해 정책 발굴 기초를 다졌다. 박미경 대표의원은 “설명이나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체험을 바탕으로 정책 모색에 나서면서 우리 지역 고유의 교방문화를 중심축으로 삼아 통합적 콘텐츠 재구성 가능성을 가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행사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진주비빔밥, 은장도, 논개 가락지 등 지역적 특수성과 역사적 서사성이 뛰어난 개별 진주 관광자원들이 교방문화와 같은 통일된 맥락 속에 뿌리내리지 못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발전하는 데 동료의원들과 더욱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진주비빔밥과 은장도로 교방문화의 ‘맛과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