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립예술단이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하동군립예술단 군민응원프로젝트' ‘별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김혜원 총괄운영자를 비롯해 예술단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문화 봉사 프로젝트로, 단원들은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한다는 사명감으로 연주에 임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예술단은 지난 24일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군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관객들의 연령과 취향에 맞춰 대중음악 등을 위주로 연주하여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혜원 총괄운영자는 “하동군립예술단이 지역 군민의 성원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을 위한 문화적 환원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별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는 단순한 위문공연을 넘어, 하동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예술의 가치를 나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예술단은 이번 복지관 방문에 이어 7월 31일, 섬진강 사랑의집에서도 두 번째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bs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이 올여름 군민들의 문화생활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넣는다. 오는 7월 25일부터, 하동영화관에서는 단돈 1천 원으로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동영화관이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실현됐다. 이를 통해 관람료 6천 원을 지원받게 되어, 하동영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1천 원만 부담하면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현장 예매는 매수 제한 없이 누구나 1천 원에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의 경우 1인당 최대 2매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5일부터 시작해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그 외의 자세한 내용은 하동영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군민들이 더 가볍게 영화관 문을 열 수 있게 됐고, 작은 영화관이 지역 문화 중심지로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제 효과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단장 김영)과 함께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 1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인(仁)의 재발견, 영주에서 피어나는 K-의학’을 주제로, 시민의 일상 속에 인문정신과 전통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 △인문학 강좌 △전통의학 체험 △지역문화 탐방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9일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강하는 인문강좌 ‘K-의학, 실크로드를 매료시키다’와 체험 프로그램 ‘영주의 선비향 : 퇴계가 사랑한 부용향 향낭 만들기’로 시작된다. 이후 12월까지 영주시노인복지관, 제민루‧삼판서고택, 영주문화원, 영주선비도서관, 풍기문화의집, 148아트스퀘어 등 지역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좌는 선비들의 전염병 치유법, 재난 극복의 지혜, 퇴계 이황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내용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으로는 한방차 힐링, 선비환 만들기, 무섬마을 및 소백산 자락길 탐방, 전통 국악 공연, 천체 관측, 선비 음식 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한여름 밤 아름다운 선율의 문화 피서에 북구 주민을 초대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29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에서 '저녁을 닮은 음악' 여름 공연으로 울산 출신 싱어송라이터 길기판의 '여름너울'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거실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대화를 나누는 듯한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한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어쿠스틱 선율로 채워진다. 먼저 음악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운율'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삶의 추억을 노래로 들려준다. 이어 관객이 입장 전 접착메모지에 '듀엣으로 부르고 싶은 노래'를 적어 무대에서 길기판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예정돼 있다. 또 길기판과 빈세진, 싱나예, 진우성이 뭉쳐 만든 써머송 프로젝트 그룹 '여름방학'이 시원하고 유쾌한 무대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강동 바다를 닮은 청량하고 긍정적 사운드로 공연장을 채울 길기판 밴드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 보컬 길기판을 중심으로 베이스 윤수웅, 드럼 박헌우, 키보드 이수진, 일렉 기타 유지석이 만드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행 중인 한방 순회진료가 큰 호응 속에 올해 운영 규모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방 순회진료는 울주군 서부권 경로당 45개소와 남부권 경로당 25개소 등 총 70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반응과 만족도가 좋아 사업 대상 경로당을 지난해 50개소에서 올해 70개소로 확대했다. 한의사가 2회에서 최대 8회까지 대상 경로당을 방문해 진료와 함께 한방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이외에도 전문 강사들이 기공체조, 치매 선별검사, 영양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에서 생생국가유산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 8월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울산시가 후원, 울주군이 주최·주관한다.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다양한 문화를 콘텐츠와 결합한 오감만족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주군은 울산시 무형유산 제4호 울주외고산옹기협회 옹기장(甕器匠)을 중심으로, 옹기와 발효를 결합한 놀이·체험형 문화프로그램을 구성해 지난 6월, 8월, 10월 셋째 주 토요일, 일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8월 행사는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해 ‘도붓장수와 함께하는 옹기마을 한 바퀴’ 어린이 인문학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옹기장인 시연 및 전통 가마토굴 체험 △게임미션투어 도붓장수를 이겨라 △옹기 장독 뚜껑 시계 만들기 △어린이 인문학 콘서트 내 다채로운 공연 등 옹기와 발효 문화를 결합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16일과 17일 오전 9시 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7월 24일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절망을 희망으로, 눈물을 웃음으로 -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함께 돌아보고, 산불피해 복구과정에 헌신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역공동체 회복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산불 피해복구․지원 유공자 시상식 ▲희망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8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지역 재난을 함께 극복한 공동체의 연대와 감동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불복구와 지원에 헌신한 시민 및 단체 80여 명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수상자들과 관중 모두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깊은 감동을 나눴다. 이어진 희망 토크콘서트는 ‘위기’, ‘회복’, ‘재창조’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산불 발생 당시의 긴박했던 현장 상황과 극복의 과정, 그리고 향후 안동이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극한의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끝까지 지켜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이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1개소의 미취학 아동 37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비만 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인형극을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흡연 및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흡연과 비만의 폐해에 대한 자연스러운 학습을 유도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되므로,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건강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사업장 내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약 3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단법인 대한구조협회 전문 응급구조 강사의 지도 아래 ▲기본 응급처치 이론 및 행동요령 ▲가슴압박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영아·소아·성인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 방법을 실전처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미도시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공사의 안전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전 직원이 응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 주관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인, 구미 국가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 대상 문화예술사업을 시작한다. 7월부터는 순차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도심 속 예술소풍 '아트 위크닉'과 기업으로 문화를 배달하는 '산단에 ON 문화'를 본격 진행하기로 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도심 속 예술소풍 '아트 위크닉' '아트 위크닉'은 Art(아트)와 Weekend(주말), Picnic(소풍)을 결합한 합성어로, 도심 속에서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공연, 전시, 체험,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보다 많은 근로자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3회에 걸쳐 권역별 순회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회차 7월 25일~26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2회차 9월 5일~6일, 구미코 2층 전시장 △3회차 10월 24일~25일, 동락공원 어린이놀이터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리는 1회차 프로그램은“음악과 연극”을 주테마로 한다. 에코홀에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하여 7월 24일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 이 위원회는 고령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두고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희망복지팀, 경찰서, 소방서, 영생병원으로 총 13명 구성되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사업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살 예방을 위한 각 기관들의 역할 및 협력체계 점검과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및 자살유족 자조모임 운영 안내, 지역 내 자살시도자 등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방안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소장 한혜연)는 “자살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이며 예방을 위해서는 서로를 돌보는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군은 7월 23일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에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운영 실태 점검과 향후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해 경북대학교 예방의학과 김종연 교수를 초청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건강위원회를 대표해 위원장 성현덕씨와 건강지기 오남진씨가 참여해, 주민 건강 문제와 운영 애로사항 등을 직접 전달하며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연 교수는“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를 통해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주민이 건강마을조성사업 강사로 양성되어, 다시 지역 주민에게 전파하는 방식이 가장 바람직 하다”며“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객관적인 변화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현덕 건강위원장은 “이 사업은 씨앗이 열매가 되어가는 과정”이라며, 누군가는 희생이 따르지만, 그 덕분에 지역사회에 좋은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장의 건강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보건소(소장 한혜연)는“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필요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7월 24일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자살 및 정신과적 위기발생 시 경찰, 소방 등과 적극적이고 신속한 공동대응을 위한'위기대응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령군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문제 및 자살 관련 위기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영생병원이 함께하는 협의체로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상황 발생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사후관리 및 예방 등 각 단계별 안전보장 및 신속대응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로 기관별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현장 대응안내, 주취자 관련 위기개입 논의,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이 가능한 인근 지역 정신의료기관 확보 및 고령영생병원 응급실 내원 대상자 연계 활성화 등 지역 내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대응 관련 현안 발생 시 체계적인 협력 대응으로 고령군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건소(소장 한혜연)는 “고령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위기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정신건강 및 자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미혼남녀의 건전한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 거제 미혼남녀 만남행사 2회차'설렘 페스타'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1회차 행사에서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회차에서도 관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취향 기반 소모임,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985년생부터 1997년생의 미혼남녀 32명(남 16명, 여 16명)으로, 남성 참가자의 경우 거제시 거주 직장인 또는 거제시 소재 기업 직장인, 여성 참가자의 경우 경남 거주 직장인 또는 경남 소재 기업 직장인이다. 참가 신청은 2025. 7. 25.~8. 15.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으며, 신청서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소개팅이 아닌, 비슷한 관심사와 성향을 공유하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한 치매환자의 신체 기능 유지와 보호자의 돌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신체활동 교육이다. 전문 운동사의 지도로 스트레칭과 기초 근력 운동, 올바른 자세와 보행법 등을시범과 실습 위주로 진행해 치매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유태욱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다양한 자원과 협력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