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핵심 복지정책으로 시행한 ‘제주가치 통합돌봄’이 1주년을 맞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2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가치 통합돌봄 시행 1주년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제주도의회, 사회복지직능단체협의회,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간 제주도는 43개 읍면동에서 가사, 식사, 긴급돌봄 3대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3,765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 92점의 재이용 의사와 93점의 추천 의향 점수를 기록해 정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407명의 돌봄 필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했으며, 응급상황에 처한 독거노인 발견 및 119 연계, 고독사 예방 등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오영훈 지사는 “돌봄은 단순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잇따른 호우와 태풍 영향에 대응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요령을 발표했다. 제주지역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집중호우가 내렸고 오는 3일부터는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많은 비와 바람이 예상되고 있다. 집중호우로 토양수분이 많은 상황에서 강한 비바람이 더해지면 △하우스 철골 및 비닐파손 △하우스 전기고장에 이은 농작물 2차 피해 △노지감귤 가지 부러짐·침수·역병 발생 △밭작물 유실과 침수에 의한 습해·강한 바람에 의한 줄기 절상 및 뿌리돌림 등의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노지감귤은 고접하거나 어린 나무인 경우, 열매가 많이 달린 가지는 지주대로 고정해야 한다. 침수 예방을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토양피복 과원은 토양피복자재를 점검해야 한다. 검은점무늬병이나 역병 방제를 위해 비바람 전·후 적용약제 살포도 필요하다. 시설하우스는 비닐고정 끈과 버팀줄을 점검해 보강하고, 비상 발전기 작동 및 연료를 점검해야 한다. 하우스 안으로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물이 빠지는 도랑도 점검한다. 감자·당근은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독도 수호의 상징인 제주해녀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독도 물질 시연에 참여한 제주해녀들을 만나 격려하며 의지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70여 년 만에 독도 물질시연 행사에 참여한 제주해녀와 관계자들을 만났다. 독도를 방문한 6명의 제주해녀들은 독도 바다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역사적 순간을 회고했다. 50여 년 전 독도에서 물질을 했던 출항해녀인 장영미 제주해녀협회 부회장은 “독도의 모습은 많이 변했지만 바다 속은 50년 전 그대로 아름다웠다”면서 “독도에 다녀와서 느낀 좋은 감정들이 젊은 해녀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계숙 제주해녀협회장은 “깨끗한 독도 바다에서 감태, 소라, 성게, 보말, 홍합을 본 경험은 아직도 생각이 날 정도로 가슴이 뭉클했다”며 “다시 한 번 독도에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이번 제주해녀들의 독도 물질 시연은 역사에 기록될 순간이자 제주해녀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연계해 열리는 주요 국제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정부는 2일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제주에서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 및 4개 분야의 장관회의를 분산 개최할 것을 의결했다. 제주도는 내년 5월 고위관리회의와 함께 통상·교육·인적개발 분야 장관회의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한다. 이어 9월에는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유치했다. 통상분야 장관회의는 APEC의 핵심 주제인 경제와 무역을 다루는 중요 회의다.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는 회원국 중소기업 분야 리더들이 모여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교육·인적개발 장관회의는 제주의 교육발전특구 지위를 활용해 관련 주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APEC 국제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운영조직을 정비하고, 분야별 장관회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전담팀(TF)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회의 및 숙박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일 오전 11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의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1부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2부 전체회의에서는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제12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환경도시분과 김원배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문화관광체육분과 선명애 위원이 선출됐다. 이번 하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도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되며 각계 분야별 전문가로 각 상임위원회별 7개 분과 58명으로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상봉 의장은 인사말에서 “의정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으로 제시하는 정책 제언이나 자문들은 도민들을 위한 의정 활동에 매우 큰 힘이 된다”면서, “경제 침체가 길어지고 있어, 도의회 후반기 의정슬로건도 ‘민주주의의 가치를 새롭게, 도민 중심 민생 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일, 본관회의실에서 10월 첫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김 시장은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에 따른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태풍은 제주지역에 직접적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경로가 유동적이며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우선, 해안가 위험구역 통제, 배수로·건축물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해 주고, 또한 취약계층 대피 및 인력·장비 투입계획 마련 등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늘 미국 렉싱턴시와의 우호 협력 도시 협약을 진행한다면서 문언상 교류 확대가 아닌 ‘말 산업’교류의 교두보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교류 강화, 민간자원 연계 등 내실 있는 후속조치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는 일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규정에 의한 ‘불가’를 말하기 보다는 시민 의견과 현장 상황에 맞게 규정이 개정될 수 있도록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道 협업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월 2일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어르신 세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노인복지증진에 힘쓰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지역사회의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5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표창수여자명단 붙임참고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는 노인민속경기대회(윷놀이, 고리넣기, 한궁, 투호, 민요, 가요대회)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의 풍요와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시는 10월 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미국 렉싱턴시와 국제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의 말 수도’로 불리는 렉싱턴시는 세계적인 경주마 생산·육성의 대표적인 도시로, 제주와는 말산업이라는 공통점을 계기로 지난 2019년부터 교류를 이어왔다. 또한 6·25 한국전쟁 시 군마(軍馬)로써 탄약과 포탄 보급 임무를 용맹하게 수행한 제주산 경주마‘레클리스’의 기념 동상이 렉싱턴 호스파크에 세워져 있을 만큼 제주와는 그 인연이 깊은 도시이다. 이날 열린 우호협력도시 협약식에서는 린다고튼(Linda Gorton) 렉싱턴 시장을 포함한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시와 렉싱턴시는 상시 연락 체계를 구축해 교류와 우호 협력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말산업은 물론 문화·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렉싱턴 방문단은 제주경마장과 마방목지 등 제주의 주요 말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9월 30일 마라도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30일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를 방문하여 마라리 노인회장 등 지역주민들을 만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마라리 주민들은 태풍피해 복구 등 지난 건의사항의 처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고, 현재 애로사항으로 여객선의 안전한 접안을 위한 항포구 시설의 확장을 요청했다. 이에, 오순문 시장은 선착장 시설을 점검하며, 마라도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위해 국비사업을 적극 공모하고, 마라리장 등 주민들과 계속해서 해결방안을 고민할 것을 약속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우리의 귀중한 자산인 마라도를 잘 보존하는 동시에 마라도를 찾는 분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 1호 일반산업단지인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처리되는 용암해수 농축수를 재활용하기 위한 다각화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30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입주기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다각화 지원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각화 지원시설’은 생산한 용암해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축수를 재활용하고, 다양한 식품산업 육성과 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핵심 거점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총 54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214m2 규모로, 미네랄대용량 농축실, 분말포장실, 가정간편식(HMR) 포장실을 구축하고,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10개 입주 공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다각화 지원시설이 내년 중순에 완공되면 본격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용암해수 활용 가치가 확대되고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가 용암해수를 활용한 신산업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용암해수를 새로운 ‘블루골드’로 육성하고, 제주 해양산업의 혁신 성장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30일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에서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다각화 지원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J-해양바이오밸리 혁신성장 계획’의 후속 조치로, 제주도는 용암해수를 활용해 제주를 해양바이오밸리로 도약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025년 12월까지 총 122억 원을 투입해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기능성 식품산업 다각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착공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시설 건립에 나선 것이다. 기존의 용암해수센터 1호관과 2호관에 더해 이번에 10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용암해수를 활용한 혁신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사업은 음료, 식품, 화장품 소재 개발을 넘어 액상소금, 손세정제, 가글 등 의약외품 소재 개발로 영역을 확장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하는 지능형 지방정부로 도약하기 위해 공직사회를 시작으로 전 분야에 걸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대전환 정책을 추진한다. 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30일 오후 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주의 도전, AI로 혁신하다’라는 주제로 ‘테크플러스 제주 2024’를 개최했다. ‘테크플러스 제주 2024’는 1부 기조연설, 2부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대식 카이스트(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김선식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공공사업 부문장,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생성형 인공지능 2.0’을 주제로 발표한 김대식 교수는 챗GPT 이후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현황과 향후 5년간의 변화를 전망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 기능의 발전으로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기업용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등장으로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생성형 인공지능은 새로운 산업혁명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I 시대 지역 인재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김선식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5년 4개월 간 119구조견으로 활동을 이어온 ‘초롱’이가 9월 27일부로 임무를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의 새 삶을 시작했다. 2015년에 태어난 초롱이(레브라도 리트리버)는 2019년 4월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배치돼 150회의 구조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9명의 도민을 구조해낸 베테랑 구조견이다. 특히 올해 고사리철 길잃음 사고가 빈번한 제주 동부지역에 전진 배치돼 실종자들을 신속히 구조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소방안전본부는 고령으로 구조임무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초롱이의 119구조견 은퇴를 결정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제16회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장에서 119구조견 초롱이의 은퇴식을 진행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500여명의 도민들이 참여해 각종 실종자 수색구조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초롱이의 활약상이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초롱이가 입고 있던 구조견 조끼를 벗기고 꽃목걸이를 수여하며 현장에서 119구조견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해온 초롱이의 제2의 견생(犬生)을 응원했다. 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 소속 119구급대원들이 ‘제6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구급현장 대응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27일 경주HICO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응급환자 전문처치능력과 구급활동 기록능력 등을 평가해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표하는 160명의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4개 종목(▲소아 기본소생술 ▲영아 기본소생술 ▲다수사상자 분류 ▲구급단말기 작성)에서 개인별 역량을 겨루는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제주 대표로 출전한 구급대원들은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정부관 소방사(종합1위, 행안부장관상), 박준석 소방사(종합2위, 행안부장관상), 김수영 소방사(종합4위, 행안부장관상), 김태현 소방사(종합5위, 소방청장상)는 정확한 응급상황 판단과 적절한 환자 처치로 최상의 구급역량을 발휘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국 1위를 차지한 정부관 소방사는 “이번 대회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의 가치와 비전이 전세계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0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탄소중립 선도국가인 덴마크와 노르웨이 방문 성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출장에 대해 “민선 8기 들어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평가하며, “제주도 대표단의 유럽 방문 기간 동안 대사관과 주정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제주의 2030 탄소중립 비전에 동참하며, 제주가 변방의 섬이 아닌 세계의 중심이자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8일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 걷기 행사, 제주에서 개최된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 29일 한라도서관 제1회 책문화 동아리 축제 ‘서로를 북(BOOK) 돋다!’ 등을 언급하며, “참석자들의 감동과 공감이 오롯이 전달되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제주도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꼽았다. 오 지사는 “위대한 도민시대, 자연과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