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울산작가 전시지원 공모’에 선정된 김보라 작가의 개인전 ‘Wiggle’을 7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B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 ‘wiggle’은 제목 그대로 ‘꿈틀거리다’는 움직임에서 출발한다. 김보라 작가는 실재하지 않는 낯선 벌레의 형상을 상상하며 점과 선의 축적을 통해 기이하고 불완전한 형태를 만들어냈다. 이 형상들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전시장 곳곳을 누비며 생생한 감각을 자아낸다. 작가는 작품 속 벌레 형상에 불안과 불편함의 감정을 투영해서 이를 통해 관람객이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감정적으로 마주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회화뿐만 아니라 설치, 오브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구성되어 단순히‘보는 것’을 넘어‘직접 경험하고 체감하는’ 감각적인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김보라 작가는 “불안은 회피하고 싶은 감정이지만, 때론 그것이 새로운 길을 여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내가 경험한 불안을 시각화하고, 이를 관람객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의 문화예술 기관 슬도아트는 오는 7월 26일부터 기획 초대 전시로 ‘신가윤 展 : 아직 긋고 있는 중이에요.’를 연다. 이번 전시는 슬도아트 갤러리 ‘아’와 새롭게 조성된 갤러리 ‘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슬도아트 공간에서 마련되는 15번째 전시회로, 앞서 슬도아트 갤러리 ‘아’에서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20일까지 대관 공모 선정전 '힐링 싸우나'가 열렸으며, 갤러리 ‘도’에서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22일까지 초대 개인전'Secret Garden' 전시가 열렸다. 갤러리 ‘트’ 에서는 6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기획 초대전'96.5%'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7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슬도아트 내 갤러리 ‘도’, ‘아’에서 신가윤 작가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신가윤 작가는 개인전을 비롯해 다수의 기획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부평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 〈Solitude=Privacy〉를 개최한 데 이어, 2024년 디오티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4일 북부장애인복지회관에서 의료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나눔의료봉사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이번 행복병원에는 포항의료원을 비롯해 안동∙김천의료원이 합동 진료에 참여해 장애인 단체연합회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한방과, 치과 등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골밀도 검사, 초음파 등 종합적인 건강검진과 더불어 처방 및 투약까지 원스톱 진료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여름철 감염병 예방교육과 손씻기 캠페인, 구강 및 치매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해 의료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와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정책에 발맞춰 7월부터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지원하고 난임 부부에게는 시술비를 무제한으로 지원하는 출산 의료비 확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분만 예정일 기준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소득과 관계없이 포항시에 주소지를 둔 35세 이상 임산부 누구나 온라인(보조금24) 또는 보건소 방문 신청 가능하다. 임신 확인일부터 분만 후 6개월 이내 1회에 한해 신청하며 국민행복바우처(임산부 의료비)와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는 체외수정 최대 20회, 인공수정 5회까지만 지원됐으나 7월부터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횟수 제한 없이 최대 150만 원까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난임 진단자의 약 35%를 차지하는 남성에 대해서도 전국 최초로 최대 100만 원의 시술비를 지원함으로써 난임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정책은 출산을 준비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25일부터 거창 수승대 거북극장에서 ‘인간, 자연 속에 연, 극적인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일간 펼쳐지는 국내 최대 야외연극제인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를 개막한다. 개막식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 문화예술인, 연극인과 관람객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배우 강부자, 진선규, 김성균이 홍보대사로 함께하며 거창국제연극제의 위상과 관심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식전 공연에는 ▲거창국악원의 정통 국악 연주 ▲세계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 신용구의 독창적인 행위예술 ▲사맛디의 역동적인 타악공연이 수승대의 자연과 어우러지며 축제의 서막을 열 계획이며, 축하공연은 SBS ‘싱포골드’ 우승팀 ‘헤리티지’와 청소년 퍼포먼스 합창단 ‘판타스틱코러스’의 강렬하고 웅장한 합창과 예술성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막식은 수승대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한 거북극장(기존 돌담극장)에서 개최하며, 관람객들에게 더 나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객석 600석 추가 설치하고 돌담을 제거해 공연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치매 환자 등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손목형 배회감지기, 배회 인식표, 지문 사전등록제로 이뤄진 실종 예방 3종 지원사업을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가 내장된 기기를 착용해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어르신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발견·대응할 수 있다. 배회 인식표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어르신의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등록한 후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를 제작해 배부하는 것으로, 의복에 다림질로 부착할 수 있어 세탁에도 손상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경찰청 시스템에 어르신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하는 제도로, 실종 시 경찰의 빠른 발견과 복귀 지원에 활용된다. 영덕군보건소 강종호 소장은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이기에 실종을 사전에 방지하고 조기에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일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함안군 작은영화관’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한국 영화산업의 회복과 국민 문화여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함안군 작은영화관은 총 2000만 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최대 3300여 명의 군민에게 영화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오는 7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선착순으로 현장 발권 시 최대 6000원의 관람료 할인이 적용되며, 관람객은 최소 1000원의 부담금만으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는 만큼, 군에서는 조기 홍보와 안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지역 영화관도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은 고령층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도 확대 추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2009년부터 부북면 가산리 일대에 62,241㎡(약 18,000평) 규모의 연꽃단지를 조성해 도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단지에는 미꾸라지, 청개구리, 올챙이, 수련 등 다양한 수생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도 인기다. 연꽃단지에는 약 300m의 탐방로와 연꽃 사이를 걸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연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또한 식물 터널에는 인동초와 새깃유홍초가 심어져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며, 일부 구간에는 댑싸리 산책로가 조성돼, 가을이면 핑크빛으로 물들어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올해는 댑싸리 밭에 무지개 아치 포토존을 새롭게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연꽃은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오전 7~9시에 가장 활짝 피고, 오후에는 꽃잎이 오므라든다. 활짝 핀 연꽃을 보고 싶다면 오전 방문이 좋다. 연꽃이 진 뒤 11월 초에는 연근 캐기 체험행사도 열려 도시민들이 농심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인근 밀양아리나에서는 오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고전의 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창원시 소재 ㈜케이조선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대한산업보건협회 경남지역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조선업 근로자 1,000여 명에게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근로자의 건강 상태에 대한 설문, 상담을 지원하는 이동 보건소 ▲물(음료) 제공을 위한 푸드 트럭 ▲온열질환 예방물품 배부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계절적 상황과 사업장의 현장에 맞춰 추진돼, 여름철 고위험 작업환경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의식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강병문 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최근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치솟는 날이 지속되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산업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실효성 있는 중대재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신작 〈내가 물에서 본 것〉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국립현대무용단(단장 겸 예술감독 김성용)이 발표한 신작으로, 2025년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부산, 세종, 안동 등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재)부산문화회관은 국립현대무용단이 2024년 새롭게 시작한 ‘코레오 커넥션(Choreo Connection)’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본 공연을 유치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기반 안무가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현대무용의 지평을 확장하기 위한 기획으로, 지역과 서울, 나아가 국내외 무대를 연결하는 창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 사업’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국립예술단체의 우수 전막 공연 콘텐츠를 지역 공연장과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와 문화 격차 해소를 도모하고 있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이번 부산 공연은 두 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김해문)에서는 기획 공연 ‘가족뮤지컬-친구의 전설’을 오는 8월 9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남산동 시립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볼로랴 리가치상(어린이문학 분야의 노벨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가족뮤지컬-친구의 전설’은 유아 자녀를 둔 가족에게 유쾌한 재미와 뭉클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성격 고약하기로 소문난 호랑이와 그 호랑이의 꼬리에 운명처럼 딱 붙어 버린 서로 완전 상극의 캐릭터가 오해와 갈등을 극복하고 이해하며 친구가 된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그림책이 주는 상상의 영역을 뮤지컬로 실체화하여, 현장에서 직접 교감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를 만드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관람 연령은 24개월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관람권은 7월 28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8월 9일 공연 시작 2시간 전까지 인터넷(티켓링크, 네이버 예약)과 전화예매로 예매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국내외 주요 인사 및 방문객의 경주 방문에 따른 국가유산 관람 편의성과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함께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종합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월성과 황룡사지, 첨성대, 대릉원 일원, 동궁과 월지 등 신라왕경 핵심유적 *14개소와 각종 운영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점검반을 편성해 △유적 및 유구의 보존상태 △공사 및 발굴현장 안전성 △전시‧홍보시설의 관람 편의성 △주변 경관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보완 조치했으며, 예산이 수반되는 정비 사항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중요도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람객의 불편이 지속되어 온 동궁과월지 주변에는 임시주차장(200면 규모)을 오는 9월까지 조성해 주차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며, 첨성대에는 기존의 단순 경관조명을 보완해 첨성대의 과학문화유산적 가치를 담은 미디어아트 조명 설치를 10월부터 본격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향교는 7월23일 오전 10시 유림회관에서 향교 유림지도자 및 회원, 지역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유교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한 2025년도 유교문화활성화사업 ‘유교아카데미’ 부문 공모에 고령향교가 선정되어 기획된 인문 강연 프로그램으로, 7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에 운영되며, 교양강좌와 전문강좌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고령향교(전교 이동훈)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학 사상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향교가 유교문화활성화 사업지에 선정된 것은 지역의 향교 유산과 인문학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된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인문학의 지혜를 나누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최근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대두되고 있는 디자인 정책의 중요성에 따라 '고령군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작년 7월에 용역을 착수하여 고령군 도시 특성 분석을 토대로 공공환경 인식을 위한 군민 설문조사, 공무원 설문조사, 군민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 및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고령군 전체에 일률적이고 획일적인 지침이 아닌 공공디자인 유형별 특성에 맞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해법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가이드라인의 5대 원칙을 안전성, 조화성, 포용성, 친환경성, 정체성으로 정하고 역사문화공간, 정주생활공간, 중심상업공간, 자연휴양공간, 산업단지공간의 5개 유형과 고도보존육성지구 1개의 특화 공간을 가이드라인으로 구성했다.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통합적인 디자인 △역사와 현대의 균형 있는 디자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 디자인의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일관된 비전과 원칙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7일 13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반드시 빛날 당신과 함께하는 희망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미래세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수 ‘황가람’, 울진군 청소년 대표 댄스팀 ‘아토믹 소울’의 공연과 연세대학교 응원단의 힘찬 퍼포먼스가 함께한다. 또한 사전 이벤트 ‘나에게 쓰는 편지’, ‘행운의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등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코너도 함께 진행된다. 울진군 고등학생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시행하며, 자세한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사항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로 나아가는 울진군 고등학생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미래세대인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과 지지를 보낼 것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