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2004년 국내 초연 이후, 누적 관객수 200만 명, 최초의 ‘전회 매진, 전회 기립박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을 바탕으로, 인간 내면의 복잡성과 '선'과 '악'이라는 이중성을 주제로 한다. 선한 의사 ‘헨리 지킬’이 실험에 실패하면서 잔혹한 또 다른 인격 ‘에드워드 하이드’를 만들어내며 벌어지는 비극적 이야기를 그린다. 이성적인 ‘지킬’과 충동적이고 잔인한 ‘하이드’ 라는 두 인격의 끊임없는 충돌은 인간 내면의 분열과 갈등을 극적으로 표현하며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This is the Moment(지금 이 순간)’를 비롯해, 서정적인 선율의 ‘Someone Like You’, ‘Once Upon a Dream’, 강렬하고 폭발적인 ‘Alive’, ‘The Confrontation’ 등의 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 7월 7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관광해설 수요 증가에 따른 전문해설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주, 통영, 의령 등 6개 시군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로 최종 선발된 총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기본소양(해설사로 역할과 자세, 문화관광자원의 가치 인식 및 보호, 관광약자에 대한 배려) ▴관광정책 및 관광산업의 이해, 도내 지역특화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이해 ▴현장실무 ▴관광안내 시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제 해설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주시 진주성, 사천시 항공우주박물관 등 방문하여 현장견학을 진행했고, 선배 문화관광해설사와의 대화를 통해 해설 시연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실무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우진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지역관광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창녕군 성산면에 위치한 ‘창녕 용흥사지’를 도 기념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창녕 용흥사지(昌寧 龍興寺址)는 옛 용흥사 터로 정확한 창건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후기 경일대사가 쓴'동계집'에 수록된'비슬산 용흥사 사적기'에 따르면 창녕의 주산인 관룡산(觀龍山)에 지기(地氣)를 불어넣기 위해 사찰 이름을 용흥사라 했다라고 전한다. 임진왜란 때 사찰 건물 대부분이 소실됐으나 1614년 나한전 수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불사가 이루어져 17세기에 대웅전을 비롯한 대다수의 건물이 건축됐으며, 선원(禪院), 강원(講院), 율원(律院)을 갖춘 종합수행도량인 경상좌도의 총림(叢林)이 되는 등 사세가 확장됐다. 특히, 1826년에는 영조의 서녀(庶女)인 화령옹주의 원찰이 되기도 했으나 19세기에 들어 점차 쇠락하여 20세기 초에는 완전히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창녕 용흥사지는 2021년부터 3차에 걸쳐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 기록으로 전해오던 대웅전지를 비롯한 동원지, 서원지 등 총 17개소의 건물지와 축대, 담장지 등이 확인됐으며 건물의 배치 형태와 평면 구성을 통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문화원은 25일 오후 7시 30분 봉화읍 도암정(황전길 9)에서 봉화 군민과 함께하는 정자 음악회를 개최한다. 도암정은 1650년 조선 효종 때의 문신 김종걸이 세운 정자로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정자 앞의 연못 중앙에는 소나무를 심은 인공섬인 당주가 있고, 정자 우측에는 큰 바위들 사이 노송이 우거져 있다. 도암정은 정자와 바위, 느티나무, 소나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뛰어난 심미관을 잘 보여주는 건물이다. 도암정 외에도 봉화에는 많은 정자가 있는데, 그 수가 약 103동에 이른다고 한다. 이렇듯 정자가 많아 정자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봉화에서 아름다운 정자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다. 정자 음악회에서는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통기타, 국악, 가요,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감상해 볼 수 있다. 김희문 문화원장은 “아름다운 정자를 배경으로 진행하는 정자음악회를 통해 봉화 문화유산의 가치를 한껏 느끼고,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45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더(the) 걷고 더(the) 건강한 영주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총 4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1일 최대 1만 4천 보까지만 인정된다. 일상 속에서 꾸준한 걷기를 실천해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앞서 진행한 5개월간의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에서 2천 6백여 명이 참여해, 이 중 1천 5백여 명이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의 걷기 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워크온’ 앱을 활용한 모바일 걷기 챌린지는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과 함께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기간 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실천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예총 의령지부 창립 추진위원회는 21일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국악협회 의령지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예총 의령지부 창립을 위한 제4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령에서는 문화예술단체들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개별적으로 활동해 왔으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펼쳐 나가는 데 한계를 보여 왔다. 의령은 경남의 기초 자치단체 중 예총지부가 없는 유일한 자치단체로 문화예술인들이 대외적 활동과 한국예총에서 지원하는 각종 수혜에서 배제되는 등 소외감을 맛보아야 했다. 이들은 의령의 문화예술발전은 물론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영역 확장과 문화예술단체간의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예총 의령지부를 창립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영곤 추진위원장은 “지금은 예총 의령지부 창립 준비단계라 더 많은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지 못하고 있으나 창립이 구체화 되면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예술을 많은 군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에게 환영 받는 예총 의령지부를 만들자”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2025년 하반기 음악·예술 실기 과목 수강생을 모집한다. 회관 실기 과정은 매년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전문성 있는 교육을 통해 배워보고 수준별 맞춤 교육을 통해 실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음악 분야는 총 7개 과목으로 성악 에이·비(A·B)반, 바이올린, 플루트, 트럼펫, 피리, 대금이 개설된다. 울산시립예술단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높은 수준의 전문성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성악은 기초부터 중급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올바른 발성법과 곡 해석 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관악 및 현악 수업에서는 기본 기교(테크닉) 훈련과 함께 각 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목(레퍼토리)을 연습한다. 예술 분야는 총 11과목으로 소묘(드로잉), 유화, 수채화 각 2과목과 서예 5과목이 포함된다. 기초 소묘(드로잉) 기법, 색연필 표현법, 유화 및 수채화의 다양한 기법 등을 통해 미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서예 수업은 한문, 한글, 서간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방학엔 울산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 세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암각화 조명으로 태어나다’로 반구대 암각화를 조명 액자 형태로 제작하는 활동이다.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참여 대상이며, 오는 7월 30일·31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8월 1일 오전 10시 등 총 5회 진행된다. 회차당 1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달콤한 반구천의 암각화’로, 암각화에 새겨진 여러 모습들을 쿠키로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 오후 2시, 8월 2일·3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당 25명이 참여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세 번째 프로그램인 ‘내 손안의 세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2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지역도예가 초대전으로 백윤도예 백복입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백복입 도예가는 2000년 백윤도예 공방을 설립한 뒤 전통적인 차 도구를 중심으로, 달항아리와 민화 문양을 입힌 분청, 백자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 오고 있다. 백윤도예는 작가의 땀과 정신이 담긴 수작업을 고수하는 것이 ‘행복한 고집’이라는 공방 철학 아래 고객의 쓰임새를 반영한 맞춤 제작뿐만 아니라 기능적 예술성과 모란, 매화 등의 꽃식물을 중심으로 한 자연친화적 문양의 작품들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연 2회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지역 도예가의 작품들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창작활동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박진용 문화예술과장은 “김해의 우수한 도자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전통과 현대적 변화가 잘 반영되어 있는 온고지신의 작품세계를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와 한국한복진흥원은 ‘우리옷 100선 콘텐츠화 사업’의 일환으로 역사적 사료에 바탕을 둔 조선시대 대표 궁중복식을 실물 제작하고, 이를 전시하여 우리 옷의 문화적 가치와 미적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하고자 한다. 우리옷 100선은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연구한 한복 복식 연구결과물로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우리 복식을 대표하는 옷들로 복식 전문가의 자문과 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총 100선을 선정했다. 이번에 제작한 ‘우리옷 100선 중 대표 복식’은 복식형태, 소재, 봉제기법 등 복식 연구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국왕의 평상 집무복인‘홍곤룡포’, 전란 및 능행 시 입은 군복‘구군복’, 원구단에서 고종 황제 즉위 때 착용한 대례복인‘12장면복’, 왕실 여성의 격식을 갖춘 복장‘소례복’, 황후가 착용한‘황원삼’등 의복과 그에 맞는 관모(冠帽)까지 총 5착장으로 구성된다. 이번 7월 21일 한국한복진흥원 명품관 전시를 시작으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년 한복상점' 박람회 홍보부스, 9월 26일에서 28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는 7월 23일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소속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렴 결의대회’와‘골든벨 퀴즈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골든벨 행사에 앞서 진행된 청렴 결의대회에서는 불공정 행위와 부패 유혹을 스스로 경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모든 참가자들은 각자 슬로건 형식의 청렴 문구를 들고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이어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에는 신규 직원부터 시작하여 팀장, 과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직접 참가하여 청렴과 관련된 내용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법령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풀고,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전달 방식의 교육이 아닌 퀴즈와 응원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책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7월 23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내빈과 새마을부녀회장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8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선진 가정문화를 보급하여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한 행사로써 새마을운동 홍보 영상물 상영에 이어 모범가정 표창과 다문화가족 멘토멘티 사례발표,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 및 탄소중립실현 나부터 실천해요'홍보물 1,500개를 제작․배부했다. 강연숙 북문동새마을부녀회장은 결혼이주여성의 멘토역할 사례를 발표했고, 다문화여성 생활수기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외서면 결혼이주여성 오연지씨는 쉽지 않았던 8년 동안의 한국생활 적응과정을 사례로 발표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동체운동의 근간인 참된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다문화가정 사례를 발굴 전파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0년 개관해, 지난 15년간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접근성 증가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웅부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SPA엔터테인먼트 공동주관, CJ ENT와 샘컴퍼니 제작으로 추진되며,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스테디셀러 뮤지컬을 관람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미국 대공황기를 배경으로, 무명의 코러스 걸이 브로드웨이 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대형 뮤지컬이다. 특히 정통 쇼뮤지컬 특유의 웅장한 무대 연출, 화려한 조명, 완성도 높은 탭댄스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에는 줄리안 마쉬 역에 박칼린, 박건형, 양준모가, 도로시 역에는 정영주, 최현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최정상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관람료는 VIP석 16만 원, R석 14만 원, S석 11만 원, A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25 안동 수(水)페스타’ 축제기간 중 ‘달빛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성희여고 앞 낙동강 물놀이장을 출발해, 영가대교 아래 징검다리를 건너 낙동강변 맨발걷기 길을 따라 다시 축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간단한 준비운동을 진행한 후, 약 30분 동안 여유롭게 강변을 걷게 되며 맨발걷기도 가능하다. 대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출발 시 제공된 물품을 징표로, 완주 시에는 수(水)페스타 축제장 내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한여름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여름축제에 참가해, 다양한 물놀이와 더불어 함께 걷고, 함께 즐기면서 여름의 추억을 쌓을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달빛걷기대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회차 : 7월 26일 20:00~21:00 (축제 개막일) ▲2회차 : 7월 27일 20:00~21:00 ▲3회차 : 8월 02일 20:00~21:00 ▲4회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8일 금정문화회관에서 관내 아동 300여 명을 초청해 '꿈나무 콘서트'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들에게 양질의 문화 예술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안국’이 후원하여 클래식 앙상블, 남성중창, 여성보컬, 어린이뮤지컬, 마술쇼, K-POP 댄스 등 여러 장르의 다채로운 무대 공연을 준비하여 아동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이날 공연은 관내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등 300여 명이 관람했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공연장을 가득 채워 2시간 동안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금정구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하겠다”라며, 어른들도 아동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오늘 공연이 여러분께 따뜻한 추억으로 오래 남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