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7일 송도동 주민들의 기대 속에 송도 국민체육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할 국민체육센터와 행정복지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송도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패 수여와 시설을 직접 투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송도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20년 1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160억 원(기금 30억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 시비 12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3,746.94㎡,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최신 헬스장, 수영장(25m 4레인), 영유아풀 등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아름다운 송도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라운지도 있어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도행정복지센터는 기존의 협소하고 노후된 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실, 복지 상담실, 다목적 회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7차 전망대 특별전시 ‘선사 이야기’展(전)을 10월 8일오는 11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사 이야기’展(전)은 반구천 암각화에 나타난 선사인들의 삶 속에 나타나는 형상들을 재구성해 현재를 돌아보고 환경의 중요성과 울산이 가지고 있는 고래와의 관계를 재조명해 보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천 암각화에 나타난 선사시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한 김성동 작가의 비구상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김성동 작가는 울산대학교 텍스타일패션디자인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에꼴드보자르 아트(Ecole de Beaux-Arts)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대한민국미술협회 초대작가로 한국미술협회, 울산사생협회, 국제현대예술협회, 한국신표현주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30여 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경력이 있는 지역작가로 시간 찾기, 선사의 기억, 동행, 美(미)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반구천 암각화는 울산의 보물이기도 하면서 울산 남구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더 클래식을 지난 4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강했다. 40여 명의 수강생 참여한 첫 강의에는 서아름 피아니스트가 강사로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연 주제는 ‘양조장집 그 아이 루드비히 반 벤토벤'’으로 작가의 일생과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쉽고 흥미롭게 구성했다. ‘더 클래식’ 프로그램은 총 9회로 구성되며, 3명의 강사가 브람스, 슈베르트, 비발디, 바그너 등 여러 거장들의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명화와 클래식을 콘텐츠로 하며, 시간과 지역적인 이유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하도록 기획됐다. 수강생 가운데 고 모씨는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돼 정말 좋은 강연이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이 누구나가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은 2024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의 하나로 김경희 개인전 ‘지음(知音)의 세계를 지향하며’를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포항우수작가 초대전 참여 작가로 선정된 김경희는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서예·문인화 교육을 전공했으며, 갤러리 전시와 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하는 한편 2011년부터 현재까지 한·중 교류전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인 예서 작품 ‘孤山先生詩 代嚴君次韻(고산선생시 대엄군차운)’이 자연스러운 기세로 하늘의 학과 바다의 용이 뛰어놀 듯 표현됐다. 또한 작가의 심정을 담은 ‘淸聽松聲(청청송성)’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글씨는 인품이다’를 신념으로 김경희 작가는 서예로 고유한 감정을 전달하며 관람객과 소통해 왔으며, 이번 초대전에서는 지음의 고사를 서예로 엮어 자신의 진솔한 회포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표현해 냈다. 김경희 작가는 “백아와 종자기의 이야기를 다룬 지음(知音)의 고사처럼, 저는 백아가 거문고를 타듯 서예를 연마하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포항시청 대잠홀의 상주단체인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의 ‘Art&Travel Concert: 음악으로 채우는 미술여행’을 오는 12일 오후 5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포항문화재단과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가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를 확보하게 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음악, 미술을 융합한 렉처콘서트 형태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강릉 솔올미술관장을 역임한 미술사학자 김석모가 진행을 맡아 재미있는 서양 미술의 역사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 정하해 대표가 지휘를 맡은 벨라미치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다수의 국제콩쿠르 입상 및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혜현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최근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최병혁이 협연에 나선다. 콘서트에서는 멘델스존 교향곡 ‘이탈리아’ 1악장,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카르딜로의 '무정한 마음'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중 '그 손을 내게 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가장 위대한 선물, 한글! 경북에서 꽃 피다’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권성연 경상북도 부교육감, 전인건 간송미술관장과 인근지역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동영상 시청,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기념사와 축사, 세대 간 언어 갈등을 주제로 한 단막극, 축하공연, 슬로건 퍼포먼스와 EBS 대표 강사 최태성의 한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가 인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한글 세계화 사례에 대한 동영상 소개로 행사가 시작됐고, 훈민정음의 창제 배경과 세종대왕의 자주정신, 애민 정신, 실용 정신을 강조하기 위한 권숙희 내방가사문학회장과 풍천중학교 학생의 훈민정음 머리글 낭독이 있었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글은 우리의 가장 위대한 문화유산 중 하나로,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확산시키겠다”며, “한글을 지켜낸 선조들의 노고를 잊지 말고, 오늘 기념식을 함께 하는 미래세대가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 오천읍의 대표 축제인 ‘제14회 포은문화축제’가 오천청년회 주최로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포은중학교 옆 특설행사장에서 열렸다. 포은문화축제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많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6일 열린 개막식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프린지 공연, 가족노래자랑, 포항 컬쳐나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프리마켓과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가수 김수찬, 김의영, 이효진 등의 축하공연도 눈길을 끌었으며, 지역 주민들과 어우러져 주민 화합 및 지역 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강덕 시장은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은문화축제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역의 독창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4 포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항의 문화, 관광, 역사, 자연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공예품 및 공산품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이나 사업체 등 공모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다른 공모전과 달리 일반과 프리미엄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부문 상관없이 인당(업체당) 두 작품까지 출품가능하다. 단, 저작권이나 지적 재산권 문제의 소지가 있는 제품 등은 응모가 제한된다. 일반 부문은 생활용품이나 패션잡화 등 즉시 생산이 가능한 3만 원 이하의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프리미엄 부문은 기관 선물용으로 적합한 10만 원 이하의 고급 공예품이나 예술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된 제품들은 상징성, 상품성, 심미성, 창의성, 작품완성도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되며, 선정된 7개(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 작품, 장려상 4 작품)의 수상작에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포항시의 다양한 관광 홍보 채널을 통해 소개되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일 한동대 외국인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포항 관광지 팸투어 행사를 시행했다. 미국, 인도, 독일, 영국 등 20개국 출신의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를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포항 관광 팸투어는 바다를 배경으로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을 체험하는 스페이스워크, 바다 위를 걷는 해상스카이워크,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둘레길을 즐기고 귀비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본인가옥거리와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K-드라마 촬영지를 볼 수 있는 구룡포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팸투어 행사를 공동 추진한 정경훈 한동대 총학생회장은 “한동대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 학생들이 유학을 오고 있으나 학생들이 학교 밖의 포항을 경험할 기회가 없다”며 “외국 학생들에게 포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천수 포항시 관광산업과장은 “한동대는 포항의 대표적인 글로컬 대학”이라며 “학생들이 학업을 마친 뒤에도 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2일 오후 3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 ‘헌정’(학도의용군을 위한 헌정곡 창작곡 초연)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6.25 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의 용기와 희생에 대한 경외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헌정하는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그들을 추모하고 학도의용군의 정신을 오래 기억하고 알리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공연이다. 공연은 바리톤, 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연주와 해설도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편준 복지국장은 “학도의용군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8일부터 현대미술기획 전시 ‘내일의 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상관측, 날씨 예보에서 착안해 ‘내일의 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평범한 문장에 담긴 일상적 예측의 의미를 헤아리고, 정교해진 예측과 압도적 변수로 점철된 오늘의 세계를 감각하는 작가들의 인식을 살핀다. 그러면서 전 지구적 기후 변화를 감지하며 갖게 된 인간의 상념, 그 이상을 생각하려 한다. 우리의 삶은 많은 변수와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 전시는 인간이 만든 변수와 변수 간의 상호작용으로 가득한 삶을 느끼며, 불안한 짐작 위에서 전개된다. 전시에 참여하는 9인으로부터 탄생한 시간에서 익숙한 자연에 대한 감각을 일깨우며, 주름지고 뒤엉킨 세계를 직감한다. ‘내일의 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는 임동식, 김지원, 문소현, 무진형제, 공성훈, 전은희, 마리 클로케, 이종석, 원성원이 참여하며 전시는 2025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2일과 19일에는 ‘전시연계 POMA 큐레이터 토크’가 진행된다. 전시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시기획자와 함께 나눠보는 시간이다. 참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10월 7일 10:00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여성지도자 등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성주군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봉사활동 및 선행에 앞장선 여성단체 회원 표창과 기념식, 회원 단합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는 양성평등과 지역 발전의 메시지를 담은 박 터트리기와 공굴리기 등 여성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여한 화합의 장으로 호응을 높였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김경란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고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의식 변화를 이끌어 줄 이번 행사를 뜻깊게 생각하며, 올해 성주의 대표 명물 참외의 조수익 6천억원 달성은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으로 함께 이루어낸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앞으로도 군민의 삶이 풍요로울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주군청년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울산매일UTV가 후원하는 ‘2024 울주뮤직페스티벌’이 6일 삼남읍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민과 관광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공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인기가수 황민호를 시작으로 조은새, 신대양, 신세령, 김봉수, 수근, 박미원, 김원욱, 차민석, 이반이 참석해 멋진 공연을 펼쳤다. 한상준 회장은 “이번 울주뮤직페스티벌이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9일 오전 10시 예천스타디움에서 제26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60회 예천군민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군민헌장 낭독으로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해 공로패 수여와 군민상 시상, 개회식 및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공로패는 예천군 발전에 공헌한 김수남 전 군수와 이현준 전 군수에게 수여되며, 단샘마을 사회적협동조합 김영규 이사장, 호명읍이장협의회 김종복 회장, 유천면이장협의회 윤석규 회장, 삼우개발 최혁영 회장, 봉화교육지원청 이상진 교육지원과장에게 2024년 예천군민상이 수여된다. 또, 체육유공자로 읍면 6명, 종목단체 7명, 총 13명에게 예천군체육회장 공로패가 수여된다. 군민 화합의 장이 될 체육대회에서는 12개 읍면에서 군민과 선수, 출향인 등이 참가해 육상, 배구, 양궁, 파크골프 등 11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장 시설물과 주변 환경정비를 철저히 하고 사고나 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사)영천시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새마을 환경살리기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제3차 ‘2024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4 영천문화예술제’ 행사 내 부스에서 추진됐으며, 새마을이사회, 협의회 및 부녀회, 직·공장 및 문고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가정용 투명 페트병 수거망 2500여 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제품 구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과대포장 줄이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사랑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배부한 수거망을 재활용 쓰레기로 채워오면 답례로 반려식물을 나눠주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한세현 회장은 “친환경 생활의 시작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 등 시민 한명 한명의 작은 실천으로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영천시를 만들어가는 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행사가 계속되는 3일 동안 쾌적한 영천시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일회용품 사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