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빛나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육상팀은 최근 열린 국내외 대회에서 금·은·동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이달 열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홍콩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이달 2일까지 열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해머던지기 김태희 선수는 뛰어난 기량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같은 종목의 장영민 선수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창던지기 김민지 선수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태희 선수는 이달 11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홍콩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오는 27일 구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열린 '싱가포르오픈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포환던지기 이성빈 선수와 창던지기 김민지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금강 물길과 한반도 최북단 야생 녹차밭이 만나는 곳, 익산 '함라산'이 자연과 쉼을 품은 시민의 힐링 산책길로 거듭난다. 익산시는 '함라산 데크길 조성사업 2단계'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완료된 1단계 사업의 연장선으로, 시민과 방문객이 더욱 가까이에서 함라산의 생태경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데크길과 전망대를 중심으로 정비된다. 2단계 사업에서는 총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564m의 데크형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최북단 야생차나무를 더 가까이 체험하고 금강의 시원한 물줄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2단계를 포함해 총 20억 원을 투입해 약 1.5㎞에 이르는 전체 데크길 구간을 세 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마지막 단계로 2026년에 추진할 3단계 사업을 통해 산책로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전 구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탄탄한 숲길 네트워크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억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김제시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5월 '이달의 소장품' 전시’로 ‘불로 피운 광고, 성냥이 남긴 김제의 흔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13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일상에서 사용됐던 광고용 성냥 128점을 통해, 성냥이 단순한 발화 도구를 넘어 광고 매체이자 생활 문화의 매개체로 기능했던 다중적 면모를 조명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김제 지역의 ‘金萬産業社(금만산업사), O.B홀, 서원, 우산속, 一番地(일번지)다방, 봉봉다실’ 등 지역 업체들이 제작한 홍보용 성냥 11점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사 및 생활 문화사적 연구에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성냥은 19세기 후반, 일본을 통해 국내에 전래되고, 1886년 인천 제물포에 국내 최초의 성냥공장이 설립되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됐다. 성냥의 대중화는 광복 이후에 이뤄졌으며, 20세기 중반까지 부엌의 취사, 사랑방의 흡연, 집들이 선물 등 다양한 일상적 용도로 활용되며 필수 생활용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광고 매체의 기능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 소속 이시윤 선수가 지난 9일부터 열린‘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사격대회(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0m 공기권총 종목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409개 팀, 2,881명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와 내년 각종 국제대회에 나설 연령별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이시윤 선수는 이번 대회 본선 경기에서 578점을 기록하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결선에서 217.4점을 획득해 최종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첫 번째 전국 사격대회이다. 올해 총 7차례에 걸쳐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 중 첫 대회로 개최됐으며, 각 종목별 우수 선수들의 기량이 집중된 경기였다. 특히, 이시윤 선수는 2025년 사격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로 이미 선발된 바 있어, 이번 대회 결과를 통해 국가대표로서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시윤 선수의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앞으로도 임실군은 스포츠 인재 육성과 발전을 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는 제58회 정읍단풍미인컵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뜨거운 열전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정읍 필야정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우리 전통무예인 궁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궁도협회와 정읍필야정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00여 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뛰어난 실력과 정신력을 겨루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진지하면서도 열띤 경쟁을 펼쳐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치열한 접전 끝에 영광의 1위는 단체전에서 곡성 반구정이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노년부 소재춘(남원 관덕정), 장년부 이연백(정읍 함벽정), 여자부 박유리(군산 진남정), 실업부 김병관(대전 체육회) 선수가 각각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학정읍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의 슬기와 기상이 담긴 전통무예 중 하나인 궁도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정읍시 체육 발전에도 크게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 칠보산 활공장이 전국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찼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5회 정읍내장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가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패러글라이딩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참가 선수들은 정읍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수준 높은 비행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열띤 경쟁 끝에 단체전에서는 전주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에서는 연습조종사부 이인석(패러투어), 조종사부 문병국(전남 곡성), 여성조종사부 임채희(패러투어), 최고 고도부 라준배(패러투어) 선수가 각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가 패러글라이딩의 도전 정신과 비행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대회 참가를 위해 정읍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황현필 역사바로잡기 연구소장이 “고창은 동학농민혁명의 출발지이자, 전봉준 장군의 출생지로, 애정을 가지고 전국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주관으로 황현필 강사를 초청한 특강을 열었다. 황현필 강사는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 전국적인 혁명의 시작이 된 무장기포(茂長起包), 동학농민혁명 최고지도자인 전봉준 생가터, 손화중이 비기를 탈취했다는 선운사 마애여래좌상 등 동학농민혁명 핵심 유적지를 소개했다. 특히 특강에 앞서 관중들은 동학농민혁명 제131주년을 맞아 무장기포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황현필 소장은 인문계 고교 교사로 7년간 재직 후 EBS와 공무원 등 수험 한국사 강사로 활동했다. ‘황현필 한국사’ 채널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역사 강의를 하고 있다. 기억하는 자들이 사라지면 역사는 왜곡된다는 신념으로 역사바로잡기연구소를 설립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심덕섭 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타이밍이 정책 성과를 좌우하는 만큼, 민생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국가예산 확보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12일 열린 합동간부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도의회의 협조로 조속히 확정된 만큼, 이제는 신속한 집행만이 남았다”며 “속도감 있는 집행이 곧 민생 안정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실국장이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해 “5월 부처단계는 국가예산 확보의 첫 관문인 만큼, 중점사업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끈질긴 집념과 시군,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적극 대응하라”며 “국가예산 확보 = 전북의 발전권, 도민의 행복권 확보라는 공식으로, 끝까지 사명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지사는 “민선8기 핵심과제는 전북의 산업별 비전과 도정 철학을 실현하는 핵심 축인 만큼,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상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는 책임행정을 발휘해 달라”며, 이어 “이제는 도민 앞에 성과로 응답할 시점으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12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유 군수는 이날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해 완주군 주요 국가예산 신규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유 군수는 “정부의 수소버스 2만대 보급 정책에 발맞춰, 수소차 안전성 확보를 위한 원스톱 검사 체계 확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내 유일 수소상용차 생산지인 완주군에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 사업이 반영돼 수소차 보급기반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완주 수소특화단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2단계) 등 신규 산단 조성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완주·익산 권역 물동량 증가 예상을 강조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건설’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외에도 ▲화산 운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완주일반산업단지 오·폐수관로 보수공사 등의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함께 건의했다. 완주군은 중점사업과 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12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를 연이어 방문하며 지역 핵심 전략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6년도 국가예산 편성 대응의 골든타임을 선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로 권익현 군수는 탄소중립·해양·생태·문화 분야에 걸친 8건의 주요 현안사업을 정부 실무진에게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정책 반영을 요청했다. 건의된 대표 사업으로는 기후위기 대응형 교육·체험 플랫폼인 탄소중립 체험관 건립,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한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이 포함됐다. 두 사업 모두 국가정책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 사업으로 지역자원을 국가적 가치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갯벌 생태자원 보전 및 관광연계형 탐방시설 설치,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확충, 풍수해 위험지역 종합정비 등 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재해 대응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함께 제안됐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은 해양, 탄소중립, 생태자원 등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채용이 완료됐다. 전북교육청은 12일 5층 접견실에서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단원 한명 한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단원 보호자 등이 함께 참석해 임용을 축하했다. 이번에 임명된 단원은 총 8명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8주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에서 맞춤 훈련을 이수한 후 17개 시도교육청에서는 처음으로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으로 최종 채용됐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은 △바이올린 3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클라리넷 1명 △플루트 1명 △피아노 1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6일 첫 출근을 시작한다. 전주학생교육문화관 예능관 1층 전용 연습실에서 주 25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임용 기간은 2년이다. 향후 단원들은 도내 학교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공연’을 운영,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장애인 고용 확대, 예술을 통한 사회참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 및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운영되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은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추진된다. 지난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주관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결과 도박 경험 청소년 비율이 4.3%로 나타났고, 도박을 처음 경험한 평균 나이가 12.9세로 집계되면서 학교 현장의 도박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에는 △도박예방 SNS 챌린지 △숏폼 공모전 △단위학교-SPO(학교전담경찰관) 연계 등하굣길 캠페인 △도박 예방교육 집중운영 등이 이루어진다. 올해 전북교육청은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학생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박 중독 치유 전문기관(원광대학교병원) 운영을 통해 △도박 중독 학생의 상담-진단-치료 지원 △도박 중독 위기 학생을 위한 교수·학습 활동 프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일 “이번 주는 스승을 마음속으로 떠올리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 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오는 15일 스승의날을 언급하며 “누구에게나 살아오면서 자신에게 영향을 주신 스승님이 있기 마련일 것”이라며 이렇게 당부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학교 현장의 교권 침해 사례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 교권 침해가 일어나지 않고, 선생님을 섬기고 또 존경하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와 관련 “전북교육인권센터를 비롯해 연관이 있는 부서에서는 교권 보호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청 간부와 직속기관장, 지역 교육장 등이 참석한 이날 전략회의는 학력 신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 교육감은 “학력 신장은 이 시간 이후부터는 학생들이 얼마나 성장이 됐는지, 얼마나 성과가 나타났는지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그런 지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학력 신장 성과를 중간 점검한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비보이 배틀이자 국내 최고의 비보이들이 모여 펼치는 ‘제18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가 문화도시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와 (사)라스트포원은 오는 5월 24일 오후 6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제18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명 비보이 크루는 물론,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럽 및 아시아 비보이들이 대거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지며, 본선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추가로 수여돼 총 1800만 원의 대회 상금을 두고 치열한 배틀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이자 전문예술법인단체인 ‘라스트포원’이 기획과 홍보, 대회 운영을 맡아 비보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심사위원은 △2024년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여자부문 금메달리스트인 비걸 아미(AMI) △역대 전주비보이그랑프리 최다 우승자인 라스트포원 멤버 신영석(ZERO NINE) △대한민국을 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최근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도내 2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평판 지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발표하는 지표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등을 종합 분석해 산출된다. 장수군은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목표로 전 분야에서 전력질주하며 3월 80위, 4월에는 61위까지 순위가 상승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4위, 도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반등은 일회성 성과가 아닌, 행정 혁신과 지역 맞춤형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군은 최근 몇 년간 각종 공모사업 선정, 홍보 등 적극행정을 펼치며 변화에 속도를 더해왔다. 장수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2024년에는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더불어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도 전국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