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간호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Io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헬스기기를 활용해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을 돕는다. 특히 올해 사업에는 간호대학 실습생들이 실습 과정의 일환으로 사업에 참여해 대상 어르신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어르신의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스마트 건강관리기기 사용법 교육, 건강상담, 데이터 관리, 비대면 건강 코칭 지원 등 다양한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간호대 학생들의 현장 참여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사업이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다”며 “학생들은 현장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를 얻고, 어르신에게는 친근하고 따뜻한 서비스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울주군민의 신체활동 향상을 위해 건강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건강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12주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스스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맨몸 전신 운동 및 소도구를 활용한 코어 운동 수업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홈트레이닝 용품 대여 서비스 및 무료 그룹 PT 수업 혜택을 제공하며 체지방 감소 값을 기준으로 우수참여자에게 추가 보상을 준다.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부통합보건지소 체력단련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건강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지난해 농지 이용 실태 정기조사 처분 대상 농지 소유자에 대한 청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농지 이용 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거래·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농지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청문 대상은 취득한 농지를 자기의 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농지 소유자다. 청문에서는 휴경 사유, 농지 취득 배경, 농업 경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분 대상 농지 여부를 결정한다. 청문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휴경한 것으로 확인된 농지는 처분 의무 대상 농지로 결정되며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처분해야 한다. 처분 명령을 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간 내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농지의 공시지가와 감정평가액 중 더 높은 가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 강제금이 부과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문 결과에 따라 처분 의무 부과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해 투기성 농지 거래를 방지하고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4월 4일 오전 9시 119항공대 청사에서 유대선 특수대응단장 등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방경 승진자인 아용 소방공무원에 대한 승진 임명장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심사 승진에 따른 아용 소방경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자리로 마련됐다. 아용 소방경은 지난 3월 24일자 승진이었지만 울주군 산불대응 비상근무로 인해 이날 임명장 전수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승진한 아용 소방경은 헬기 운항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특수대응단 울산119항공대에서 근무하며 3,300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이다. 최근 울주군 산불진화 작업에서도 휴일을 반납하고 이른 아침부터 하루 5차례 출동하는 등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이 좋지 않은 가족을 돌보고 있는 아용 소방경을 위해 특수대응단 직원들이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임명장과 계급장을 전달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울주군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긴급주거지원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무상으로 주택을 제공한다. 2년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면제하고, 월 임대료는 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각각 50%씩 부담해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공공임대주택이 아닌 이재민이 희망하는 민간 소유 주택에도 무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전세임대주택 특례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울주군 산불 피해로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 중 공공임대주택 입주 희망자는 오는 4월 6일까지 입주할 예정이고, 전세임대주택 입주 희망자는 4월 안에 희망하는 주택으로 이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건축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주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의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구·군청 세무부서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고하거나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체계(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여러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각 사업장별로 종업원 수와 건축물 연면적에 의한 안분율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울주군 소재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해 준다. 다만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이달 30일까지 반드시 해야 한다. 산불 피해로 인한 재산상 손실을 입은 법인의 경우에는 재산손실 비율만큼 법인지방소득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이 경우 일반기업은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 이내(6월 2일),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6월 30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4월 4일 오후 4시 20분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종택 전(前)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종택 전 청장은 지난 1996년 중소기업청에 입사하여, 중소벤처기업부 내 대변인실, 시장상권과, 창업생태계조성과 등을 거쳤다. 특히 2022년 10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부임해 울산시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는데 기여했다. 지역 중소기업들이 성장해 세계적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금융, 기술, 수출, 창업, 벤처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운영했다. 이종택 전 청장의 재임기간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을 개최해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울산 창업의 중심지 ‘울산 스타트업 허브’를 건립하기도 했다. 이 전 청장은 지난 2월 24일 울산 근무를 마치고,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영역조정과장으로 자리를 옮겨 재직 중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4월 3일 개최한 국토교통부 제6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 입화산 자연휴양림’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중구 입화산 자연휴양림은 보다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해지고 휴양림의 통합관리센터 역할을 담당할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화산 자연휴양림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입지하고 있어 야영장 및 캠핑장 기반시설에 대해 행위허가를 통해 부분적으로 설치해 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휴양림 구역 밖의 유사 시설을 포함해 울산 도심지 내 유일한 산림 복합․휴양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을 수립하는 절차를 추진해 왔다. 울산시는 자연휴양림이 개발제한구역 지정 목적에 적합한 시설임을 강조하며 훼손된 녹지까지 복원하겠다는 논리로 국토교통부를 설득해 왔으며, 최종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마치게 됐다. 휴양시설 사업 시행청인 중구청은 입화산의 우수한 자연을 적극 보전하며, 기 조성된 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이용객 편의 증대 및 효율적인 관리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지역의 소아중증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4월 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울산권역 소아중증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소아중증응급 진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울산시의 재정 지원을 통해 울산권역 소아중증응급환자들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소아중증응급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그간 울산시는 소아응급환자의 24시간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전용응급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나, 의사 구인난 등으로 24시간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소아응급환자를 울산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분산시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진료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한다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4월 4일 오전 11시 울산 동구 일산동 소재 타니베이호텔에서 울산 조선해양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조선산업의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이치디(HD)현대미포,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총 13개 지역 기업, 대학, 기관 등이 참여한다. 최근 한미협력의 주요 안건으로 거론되면서 조선산업은 이슈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를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산업 육성·지원 및 발전의 기회로 삼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 대학 등 관련기관 간 협력적 연결망 구축으로 상호 보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상승효과(시너지)를 창출해 지역의 경제,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에 이어 기술 발표회(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의사소통 중심의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초등영어 실천학급’과 ‘초등영어 실천동아리’를 운영한다. 초등영어 실천학급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해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실천하는 학급이다. 학생 참여형 수업 강화에 중점을 둔다. 올해 총 30개 학급을 선정해 담임교사와 영어전담교사가 다듣영어+ 활용 수업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수업 사례 실천 과제를 수행한다. 초등영어 실천동아리는 학교 내·학교 간 교사 협력을 바탕으로 영어과 교수·학습, 평가 방안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올해 8개 동아리를 선정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다듣영어+’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과 영어교육 평가 방안 등을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실천학급과 실천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자 팀별 85만 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다듣영어+’를 활용한 학생 학습 성취 분석, 인공지능(AI) 활용 학생 참여 수업과 평가 사례 연구, 인공지능 ‘펭톡’을 활용한 가정 연계 자기주도적 영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덴마크 마이야 호이스콜레(Mariager højskole) 학생들과 교원들이 3일 울주군 울산마을교육공동거점센터(이하 ‘센터’)와 두광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덴마크의 평생교육 모형(모델)과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의 운영 방식을 비교하고, 한국의 교육 현장 체험으로 지역사회 교육 활성화와 평생학습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덴마크 마이야 호이스콜레’는 1954년에 설립된 민중 고등학교(Folk High School)로 다양성과 포용, 존중을 바탕으로 자기 계발, 공동체 생활, 창의적인 학습을 강조하는 학교이다. 시험이나 학위 없이 학생들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마이야 호이스콜레 학생 10명과 교장 라이프 페터손(Leif Petterson), 인솔교사 에밀 브레다일 라우센(Emil Bredahl Lavsen) 등이 참여했다. 덴마크 학생들은 4월 3일 입국 후 첫 일정으로 센터를 방문해 주요 프로그램인 1일 체험교실, ‘연구과제(프로젝트) 교실’ 수업, 청소년 자치활동, 모두의 배움터 사례 나눔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3일 오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신규 공무원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과정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보고서 작성 요령 등 필수 직무교육과 서비스 마인드 및 민원 응대 전략, 자기관리 요령, 회복탄력성 진단 및 스트레스 관리 기법까지 폭넓은 노하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고서 작성요령 수업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보고를 위한 실무 팁이 소개됐고, 서비스 마인드 및 민원응대 교육에서는 다양한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친절하고 효율적인 응대 방안을 학습했다. 또한 회복 탄력성 진단 및 스트레스 관리 세션을 통해서는 신규공무원들이 업무 초기의 긴장감과 업무 부담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새롭게 동구청 가족이 된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 좀 더 수월하게 적응하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4월 3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의회 공진혁 위원장을 비롯한 영남권 시·도의회운영위원장 5명 및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했다.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2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각 의회가 독립적인 인사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광역 시·도의회 사무처 간 인사 교류는 전무한 상황인데, 인사 교류가 지역 간 협력 강화와 의회 공무원의 행정 역량 향상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살펴보고, 그 가능성과 실효성을 검토한 후 인사 교류 운영 기본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진혁 위원장은 "광역시·도의회 간 인사교류는 의회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정책적 연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영남권 의회가 협력하여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운동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4월부터 10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울산대공원 등 6개소에서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꾸준하게 이어온 남구의 대표적 야외운동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의 운동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거주지와 가까운 공원, 강변 등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신 스트레칭과 에어로빅, 댄스, 근력운동 등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48,300명으로 2023년 38,939명 대비 24%나 증가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는 기존 6개소 저녁반 운영에 더불어 아침반을 3개소 신규로 추가해 총 9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동 장소는 ▲ 울산대공원(동문 다목적운동장) ▲ 선암호수공원(관리동앞 데크) ▲ 문수체육공원(호반광장) ▲ 달동문화공원(시계탑광장) ▲ 번영교 야외광장 ▲ 신삼호교 야외광장으로 총 6개소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