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 25일까지 관내 1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물품·비품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각 경로당의 냉·난방기, 주방용품, 운동기구 등 주요 비품과 시설물 상태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노후 및 성능 저하로 음식물이 상하는 등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꼭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교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감천면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수급·교체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의 중심 공간인 만큼,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 구성면의 지역 연극단인 구성면 연극단(단장 김두호)은 12일 회의를 열고, 지난 7월 30일 열린 제23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의 공연 성과를 공유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주민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구성면 연극단은 이에 대한 깊은 감사 인사와 함께 공연 후기를 나누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논의됐다. 특히 오는 9월 4일, 김천시 노인대학 정기수업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11월 중에는 다른 읍면동을 찾아가는 공연도 검토 중으로,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두호 연극단장은 “지역민들의 큰 관심과 응원 덕분에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성면 관계자는 “연극단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 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자동차 튜닝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축제인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김천시 어모면 소재 ‘튜닝안전기술원’일원(다남2길 25)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김천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튜닝 축제로, 튜닝카와 관련 기업,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튜닝산업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프로드 동승 체험 ▲드리프트 동승 체험 ▲안전운전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40%)과 현장 접수(60%)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튜닝카 전시 ▲튜닝 기술 시연 ▲VR 체험존 ▲어린이 체험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동차 튜닝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천시가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자동차 튜닝을 산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서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 541명 모집공고를 8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모집 분야별로 다르다. 현장조사 지도·지원 업무를 맡는 조사관리요원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 지원은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만 18세 이상의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중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합격자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및 창원시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구·주택의 규모, 분포, 구조, 변화를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통계다. 올해 방문조사 기간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다. 임성운 디지털정책담당관은 “국가기본통계인 인구주택총조사는 큰 규모만큼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의 대표 관광 명소인 하동케이블카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5일 단 하루 진행되는 무료 탑승 이벤트와 연휴 기간에 진행되는 할인 이벤트로 나뉜다. 무료 탑승 이벤트는 광복절 당일 하루 동안 광복회원, 유공자 및 동반 가족에게 제공되며, 할인 이벤트는 하동케이블카 공식 SNS에 올라온 광복절 기념 게시물에 축하 댓글을 남긴 후 현장에서 인증하는 고객에게 탑승권 3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하동케이블카 관계자는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되찾은 소중한 날인 만큼, 방문객들과 함께 기념하고 감사의 뜻을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뜻깊은 날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케이블카는 해발 849m 금오산 정상까지 오르며 남해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인기 관광시설이다. 산 정상의 둘레길을 걸을 수 있으며, 하동군 관광 안내 해설사를 통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2일,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과 마술쇼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5개소(녹야어린이집, 금성꿈나무어린이집, 하동원광어린이집, 호산나리틀어린이집, 화개어린이집) 아동 120여 명이 관람했다. 먼저 진행된 인형극 ‘소중한 어린이를 지켜주세요’는 4가지 학대 상황(신체·정서·성학대·방임) 재현을 통해 아동학대 대처 방법과 신고 요령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어진 마술 공연 또한 아이들의 집중도를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 흥미로운 주제와 화려한 기술로 꾸며졌다. 강향임 가족정책과장은 “우리의 소중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시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어린이집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적절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의 권익 보호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하동을 포함해 사천·산청·남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직장인들의 퇴근 후 시간을 맛있고 의미 있게 채워준 하동아카데미 프로그램 ‘퇴근길 요리교실 : 바삭한 여름, 든든한 한 끼’가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좌는 바쁜 일상 속 시간 제약으로 문화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취약 참여 계층을 위한 저녁 시간대의 맛보기 강좌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끌어냈다. 이는 바쁜 일상 때문에 문화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또는 취약 참여 계층을 위해 마련된 강좌로,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어 더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끌어냈다. 수업은 한국식 만두와 베트남식 짜조를 접목한 창의적인 퓨전 요리 ‘짜만 크런치롤’을 주제로 다뤄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짜만 크런치롤’은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이 어우러진 요리로, 양국의 식문화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메뉴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자연스러운 다문화 교류와 공감의 시간도 펼쳐졌다. 베트남 출신 참가자는 직접 고향의 조리법과 식문화를 소개했고, 한국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만두 문화와 비교하며 서로의 차이와 공통점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n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1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도민예술단 순회공연’ '한여름 밤의 가족음악회'가 600여 명의 군민 앞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도민예술단 순회공연은 경상남도 주최로,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여름밤의 선선한 바람 속에서 열린 음악회는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따뜻한 위로의 장이 됐다. 무대의 문은 CWNU 윈드오케스트라(단장 석수근)가 열었다. 서정두 지휘자의 섬세한 손길 아래 웅장하고도 부드러운 선율이 객석을 감싸안으며,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과, 아리아, 가요, 락 등 군민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곡으로 구성하여 산불과 수해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한여름 밤을 선물했다. 특히,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지역 예술인 이보람(소프라노), 임성렬(바리톤), 강형근(테너), 신동익(바리톤)의 협연은 연주를 더 풍성하게 했으며 하동군립예술단 안하윤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시행하는 특별융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하동군이 자체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을 연계해 마련한 것으로, 다른 시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하동군만의 맞춤형 재해 복구 지원책이다. 사업 규모는 총 35억 원으로, 하동군의 ‘이자 보조금 지원사업’ 예산 20억 원과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 15억 원을 합쳐 추진된다. ‘이자 보조금 지원사업’은 농업인이 금융기관에서 시설자금을 빌릴 때 발생하는 이자를 전액 지원해, 농가가 사실상 무이자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하동군만이 운영하는 이 특별융자 사업은 농가당 5백만 원 이상, 최대 1억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3년 거치 후 3년 균등 상환, 총 6년이고 이자 분담 비율은 하동군 80%, 금융기관 20%, 농업인 0%로 책정돼 농가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지원 대상은 시설하우스 신축 및 고설 재배시설 설치에 한정되며, 농기계 구입이나 소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이달 6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열고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상위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포항시지부, 인사부서, 감사부서가 공동 주관하며 총 105개 부서를 직접 찾아 직원들과 청렴도 저해 요인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청렴 관련 애로사항·건의사항 청취 ▲2024년 청렴도 평가 결과 및 시책 공유 ▲2026년 청렴정책 반영을 위한 의견 수렴 ▲청렴문화 확산 방안 논의다. 시는 이번 간담회로 직원 개개인의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 제기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내년도 청렴 정책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할 방침이다. 황태일 감사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직원 스스로 청렴 가치를 내면화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도시 포항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최한‘2025 양산시공공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동아리연합 교류음악회 청춘響(향)’이 지난 9일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댄스·밴드·영상·봉사·예술·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재능과 열정을 나누었다. 이번 음악회는 양산시공공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동아리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창의성과 자율성을 증진하고, 기관 간 협력 기반 위에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각 동아리의 개성을 담은 댄스·밴드 공연이 이어졌으며, 일부 동아리는 무대 뒤에서 질서유지, 안내, 진행 보조 등 운영지원 역할을 맡아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썼다. 소식을 듣고 공연장을 찾은 지역 청소년들과 학부모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열띤 응원과 박수로 무대를 더욱 빛냈으며 단순히 동아리 행사를 넘어 세대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으로 확장됐다. 행사 중반에는 ‘포스트 리플렉션’시간이 마련되어 참가 청소년들이 작성한 교류활동 소감문 중 눈에 띄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 하북면이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상남도 농촌만들기 분야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농촌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경진 분야는 △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과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성과를 평가하는 농촌만들기 분야 △주민 주도의 문화·복지, 경관·환경, 소득·체험 성과를 평가하는 마을만들기 분야 △유휴시설 및 빈집 활용 사례를 평가하는 빈집재생 분야 △주민 참여와 공동체 활동이 우수한 활동가를 선정하는 우수 주민 분야 등 총 4개 영역이다. 하북면은 2012년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시작으로 거점공간을 조성해 주민 문화·복지 증진에 힘써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중심지활성화사업에 선정됐으며, 중심지뿐만 아니라 배후마을까지 아우르는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통도예술마을 협동조합은 2016년부터 거점공간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약 10년간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주민 문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8월 12일(화) 대가야 행복 드림센터에서 '고령군 사회적경제 발굴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자 3팀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모델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부터 사전 서류심사와 창업캠프를 거치며 선발된 팀들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안소희 대표가 ‘레저 양조체험 컨텐츠’ 아이디어로 대상에 선정됐고,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세무회계교습소’ 아이디어를 발표한 배은미 대표가 최우수상, ‘지역문화를 활용한 때타올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미정 대표가 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팀은 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개발 및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5백만 원(대상 기준)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지역과소셜비즈로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컨설팅을 받았으며,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후속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화진산업(대표 유경태)은 지난 8월 12일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산면 동고령산단 내에 위치하고 있는 화진산업은 PE 나사 조임식 이음관, 관수자재, PE 수도관 등을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회사로서 자체기술진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의 각종 건설공사장에 납품하며 우수한 제품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유경태 대표는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동참하고자 고령군을 찾아왔다”며, “고령군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기부금을 2년째 꾸준히 기탁해주신 유경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령군에 소재한 기업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고령군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8월 12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경상북도 주관 『해외바이어 초청 딸기수출마케팅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해외바이어특강, 딸기육묘장 방문, 전문가초청 강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는 포항딸기연합회, 남상주농협수출딸기공선회, 고령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 등 경북 딸기 수출전문시범단지와 시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홍콩 해외바이어가 직접 방문해 글로벌시장 동향과 바이어관점의 수출마케팅 전략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고령군 관내 육묘장을 방문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딸기육묘 생산모델을 공유하고, 전문가 강의를 통해 수출유망품종인 ‘금실’과 ‘아리향’재배 기술을 배우며 안정적 생산과 품질향상 방안을 논의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교육이 고령군에서 열려 매우 뜻깊다”며, “경북딸기의 세계진출에는 수출전문단지 농가의 노력과 해외파트너의 신뢰가 큰힘이 되고 있다. 우리군도 수출인프라 확충과 안정적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