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의왕시는 (사)한국불교석예문화원‘오봉정사’에서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108상자와 쌀 1,080kg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오봉정사 지산스님, 차정우 본부장, 염정진 실장, 이승희 노보살이 참석했다. 지산스님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봉정사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기부 활동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의왕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의왕시가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의왕시는 건강보험료 미납으로 취약계층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2010년 ‘저소득세대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족, 희귀난치질환자 등의 개별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왔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최저보험료가 부과되는 지역가입자의 명단을 매월 통보받아 월평균 160가구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 지원액은 약 3천만 원이다. 시는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왕지사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자 확대 검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6일 (사)경기도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20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경기도박물관협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박물관과 지자체 문화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에 김 시장은 매력적인 문화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 정책 연계사업으로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문화유산 시설과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천의 특화 문화인 동요의 가치 창출과 박물관 활성화 도모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한국창작 동요 100주년 기념 기획전시를 박물관에서 진행했으며 관내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인 기업열전(展) ‘오비맥주 연대기’ 전시를 선보임으로써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함께 기업 친화 도시 이천의 위상을 제고시켰다. 2025년에는 박물관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박물관 공유오피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대한 자체 예산을 확보하는 등 박물관 육성과 지자체 문화 발전의 이바지한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민자사업 구간인 파주~서울역 구간이 오는 27일 개통식을 열고, 28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철도교통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파주시가 ‘지티엑스(GTX)시대’ 개막과 함께 도시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지티엑스 시대의 개막은 ‘교통편의 증진’을 뛰어넘는 의미가 있다. 고속 주행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면서, 수도권 도시와 서울이 사실상 동시간대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효과를 불러 경제·문화·주거 등 지역 전반에 걸쳐 눈부신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시는 지티엑스가 몰고 올 이 변화를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5년 시정연설에서 “’교통혁명’이라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아 파주 경제의 황금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티엑스 개통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 끌어올릴 뿐 아니라, 100만 자족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파주시의 도시 역량을 극대화하는 기폭제로 작용하리란 기대와 확신이 넘쳐난다. ◆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2분. 매일 출퇴근전쟁으로 잃어버린 3시간 되찾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6일 과천시 청년 장애인을 위해 과천소셜클럽이 후원금 16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과천시청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과천소셜클럽의 김기태 모임장을 비롯한 주요 회원들이 참석했다. 과천소셜클럽은 다양한 분야의 MZ세대 청년들이 모인 친목 단체로, 연말을 맞아 청년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기태 과천소셜클럽 모임장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며 번 수익의 일부를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취지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회원은 “모임을 통해 청년들끼리 교류하며 결혼까지 이어진 인연이 있다. 함께 모여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과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과천소셜클럽은 2021년 10월에 결성된 단체로, 1981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과천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구성돼 있다. 약 60명의 미혼 청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청년특별도시’ 안양시는 청년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2024년 안양 청년활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관양동 아크로타워 39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청년정책 서포터즈, 청년동아리, 청년단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상 수상자, 청년축제기획단 등 8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 우수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작됐다. 올해 4월 위촉식을 통해 구성된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총 8개팀 50명으로,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의 발굴 및 제안, 홍보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청년들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마지막으로 각 활동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워크숍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청년정책서포터즈 7팀의 김영재 팀장은 서포터즈의 활동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으며, 청년단체 위드무드의 전다애 대표는 범계역 광장 등에서 진행한 클래식 공연 활동을 공유했다. 또 황윤택 청년축제기획단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가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16일 청평면 삼회리 수풀로 탐방객센터에서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한미옥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종료 후 새롭게 조성된 수변녹지를 둘러보고 탐방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2년 5월 가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한강청이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매수한 토지를 활용해 약 18억 원의 사업비를 양 기관이 절반씩 분담했다. 조성 결과, 청평면 삼회리에는 마을회관 주변 주차장 확장과 화장실 설치, 어린이 놀이시설, 전망대, 잔디광장, 산책로 등이 마련됐다. 대성리에는 쉼터와 포토존, 코스모스 초화류와 자작나무로 꾸민 산책로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됐다. 가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이미 조성된 수변녹지의 환경교육 인프라 보강·구축은 물론, 다양한 생태 체험 서비스가 가능한 친환경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6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의 산타원정대 대표 산타로 위촉됐다.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18년째 전국에서 진행되는 초록우산의 연말 대표 캠페인이다. 지난 11월부터 모금된 후원금 6,657만 원은 부천 거주 저소득층 아동의 성탄절 선물 마련 및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선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모두가 들뜨는 연말, 취약계층 아동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쉽다. 소중한 캠페인을 부천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기부에 참여해주신 많은 부천시민 덕분에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아동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초록우산에 늘 감사드린다”며 “산타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받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 내년에도 부천시 아동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민간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 의회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포천시노인복지관 박근환 관장,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표 및 참여 어르신,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올해 2,5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포천형 특화 노인일자리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성과 발표 외에도 노인일자리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삶에 활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가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김정인 회장, 한성우 명예회장, 이해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4년 출범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총 127개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매년 경기도사회공동복지모금회 기부, 의정부영아원 후원,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정인 회장은 “우리 지역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교육행정위원회), 백현종 의원(도시환경위원회)과 ‘경기도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간담회’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구리시-교육지원청-경기도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필요성과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행정 지원과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원활한 교육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구리시 내 기존 교육시설을 활용한 임시청사 사무공간 구축 방안을 사전에 지속 검토하여, 관련 법령 및 조례 개정 후 구리교육지원청 임시청사 개청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또한 구리시는 교육지원청, 구리시의회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신축 부지 확보 방안에 노력하고, 지역협의체 및 실무 T/F팀 운영을 통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에 적극 임하기로 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구리시는 12월 16일 수택1동의 수택수자인경로당을 방문하여 동절기 대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시설 운영을 점검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경로당 내 난방 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확인하고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명숙 수택수자인경로당 회장은 “연말 가장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아낌없이 지원을 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파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라며, “내년에도 구리시 어르신들이 경로당 내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안산시가 회계와 재정 상태를 투명하게 공시하고 시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대외로부터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국경제신문 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회계 투명성 제고 노력과 재정 운용의 모범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단체에서 수여하는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예산 운용 및 결산 과정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한국경제신문·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 안산시는 ▲회계 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관리 ▲회계정보 공시 분야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결산서 등 회계정보를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공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아울러, 한 해 결산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알기 쉬운 안산 살림살이’를 제작해 누리집에 공개하는 한편,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민원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경인서부수협어촌계협의회(이하 ‘어촌계협의회’)와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 이득규 어촌계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어촌계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앞서 어촌계협의회 측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대부도 김 200박스를 기탁했다. 올해 8월 시는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내년도부터 오는 2035년까지 총사업비 553억 원을 투입해 방파제와 물양장, 부지 매립, 위판장 등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시 승격 이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첫 사례로 지역 어업 활성화와 경제적 가치를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어촌·어항 재생사업으로 낙후된 어촌 생활환경과 기반시설 개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20년 행낭곡항, 2022년 선감항·탄도항·흘곶항에 이어 올해 풍도항이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67억 원을 투입, 어촌 주민들에겐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어촌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안산시가 지난달 내린 기록적 폭설로 인한 피해시설 복구와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예비비 28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안산시는 17일부터 피해 규모가 확정된 건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당장 어려움에 놓인 시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으로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내린 폭설은 적설량이 최고 43.2cm를 기록했다. 시는 굴삭기 등 제설 장비 202대(자체 58대, 임차 144대)를 투입하고 제설제 3,231t을 살포하는 등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러한 대응에도 불구,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시설 피해가 곳곳에서 속출했다. 특히, 화훼시설, 비닐하우스, 축사시설 등 농가에 피해가 집중됐으며 상가, 주택 등에도 그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접수된 580여 건에 대해 현장 확인 후 확정된 피해에 대해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향후 국·도비로 재난지원금이 지